괴산경찰, 주민이 공감하는 교통신호운영체계 개선 실시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에서는,
관내 교통신호체계(신호주기, 신호연동)가 현장 상황과 맞지 않아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과도한 신호대기로 법규 위반을 조장하는 장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점멸신호운영 장소를 발굴·개선하여 주민 중심의 신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교통신호체계 개편은 증평·괴산지역 주요교차로에 대해 괴산군청·증평군청·도로교통공단·모범운전자회·차량 운수사업주 및 교통관련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現 신호주기 및 신호체계의 타당성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12일경 괴산군 괴산읍 수진교 앞 신호주기에 괴산유통센터에서 괴산 읍내 방면으로 좌회전신호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유관기관 현장회의를 통해 좌회전신호주기 신설 추가 및 PPLT표지판를 설치하여 바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승진 경찰서장은 “주요 교차로 신호점검으로 시간대별·요일대별 교통량에 적합한 탄력적 신호 운영과, 신호체계 변경 민원이 잦은 장소 개선 , 교통사고 위험 교차로 정상 신호 환원으로 주민들이 요구와 기대를 반영하여 교통체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