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5. 01. 18. (토) 08:30~18:00
2. 장 소: 여수시청 출발-거제돔수목원-점심(거제샤브농장)-경남수목원-여수
3. 참석자: 김종길 신해영 최경희 박상규 김은옥 김정일 염순이 조미선 김숙경 최윤정 문희 (11명)-나이순으로 해본다고 했는지 맞는지 모르겠어요.
-출발시간이 임박했는데 차량이 늦어진다. 그럴리가 없는데
사연인즉 시동이 안걸려서 윤정샘 엄청 애먹었다는요
-박상규선생님이 운전해서 출발....
차속에서는 간식타임
박상규샘의 아프리카바나나(최경희 샘 어록)-요즘은 아메리카 바나나가 더 많은감.
-사진을 담지 못해 매우 아쉬웁지만 참석자는 다 알거니 패스하고 궁금하면 따로 속초 같은데 가지말고 다음 답사때는 꼭 참석
조미선의 호박즙은 가위도 가져와야지 배려심 부족
김정일 샘께서 핫팩을....
최경희샘의 깔끔한 성격만큼이나 깔끔한 가래떡 구이가 아직도 뜨끈뜨근
빨간 당근은 어쩜 이렇게 얌전하게 깎아 오셨는지...추가 팁으로
막간을 이용해서 경희샘의 개그
-온갖 핑게에 핑게를 대던 굥가가 오늘 서울교도소로 이감되는 역사적인 날 기억되도록
굥가는 술많이 먹어서 배가 나오니 거니가 방바닥에서 게헤엄이라도 치라고 했더니 가는귀가 먹은 그는
하느님같은 Yuji님이 시키는대로 "계엄"을 선포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문희샘은 오늘 답사가 아니고 탐사라고 했으니 텔레비젼 열심히 보시면 언제 탐사 보도자료 나갈지 모름
윤정샘의 수제오꼬시간식이 돌고~~~그런데 수제 아니고 족제도 있나 궁금했음?
김은옥샘의 멋진 모자는 언제 한번 빌려라도 써볼 기회를....
거제식물원 도착!!!
기념사진촬영후 식물원속으로 잠입....탄성에 탄성이 여기저기서....배가 아팠는지도 모름
긴 탐방에도 아무도 지치지도 않고...그래도 먹어야 살지
점심은 사전 답사를 마친 윤정샘의 추천에 의해 거제샤브농장에서-소를 직접 잡은 것은 아님
점심후 경남수목원으로 출발
거제를 빠져 나오는데 여기 붙어 있는 프랑카드들 우리나라인가 궁금했음.
"내란선동 민주당놈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무슨 말인지 나중에 구킴당 누구 만나면 물어보세요
김종길샘 사모님은 속도 좋지 젊은 것들하고 돌아다니는 남편을 위해 이렇게 예쁘게 사과를 깎아서 간식을 챙겨주시다니
신해영샘의 즉석 파인애플 간식이 돌고
염순이 선생님도 가래떡이 있었다네요. 오후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뜨근뜨근
문희샘의 견과류까지 돌고 나서도 아쉬워서
섬진강 휴게소에서 경리보느라 애쓴 숙경샘 차액이라고 했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몰러요
모두모두 붕어싸만코인데 딱 한사람 염순이샘은 비비빅으로..조미선도 그거로 하고 싶었는데 자기의사를 적극 개진하지 못해서
붕어싸만코는 모두 대가리 부터 먹었다나 봐요. 매의 눈을 가진 윤정샘의 통계
박상규샘 끝까지 안전운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과 간식 사진은 사진이 너무 많아 패스합니다.
거제돔식물원 도착 기념사진
시원한 물줄기가 더운 온실속에서는 폭포가 더 반가운 이유이죠?
천정을 보고 입 벌리고 계시는 종길 선생님 입속으로 꿀이 떨어 졌게요? 안떨어 졌게요?
진짜 문 안열려서 구경 못하고 오는 줄 알았잖아요.
-다음부터 문고리와 안전봉은 좀 구분해서 사용해주세요
공작야자나무 열매-숲해설을 위해 마루타를 자체하며 하나씩 따서 흡입.
- 다음부터 이것 먹을때는 꼭 염순이 샘께 물어보세요. 먹어보라고했다고 민망해서 점심시간에 마구마구 챙겨주는 윤정샘
알러지는 그 사람의 팔자소관이니 그렇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될듯요
돔베아와라카이? 다시 생각하니 윤정샘이 알려주셨나?
신의 은총을 확실히 입고있는 거 보이시죠? 몇시간전의 내용이 가물거리는거보니
"망각"의 선물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진짜꽃을 찾아봐요
뭘 닮았나요?
거미줄이 연상된다고요? 그래서 이런 이름이 붙은것 같죠
"거미백합"이라고 합니다.
짜잔!!!경남수목원에서도 흔적을 남기자...카메라멘은 빠졌어요
이분을 뵙기위해 경남수목원의 입장료를 아낄수가 없었다는 "납매" 납시요
경로가 살렸어요
이것도 다음에 수업을 위해서 하나서 흡입-알러지가 있는 분은 조심하세요
첫댓글 오~~새해 첫 답사를 무사히 다녀오셨군요.
조미선샘께서 자세히 올려주셔서 잘 봅니다.
차량이 조금 문제가 있었나 보군요
열 한 분이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오랫만에 많이 웃고 많이보고 많이먹고...즐겁게 다녀왔답니다.
빠른 후기 잘 보았습니다.
납매가 반가웠어요.
벌써 한 해가 시작되었군요
금년에도 다양하고 많은 꽃들을 만나보는
한 해가 되기를요 ~~
알러지는 괜찮으신건지요? 즐거운 답사뒤끝이니 바로 괜찮아 지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서관에서 정리하신 후기 빠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후기쓰는게 별게 아닌것 같지만 사진을 고르느라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바로 도서관가서 잠깐 다른일보고 하다보니 거의 2시간이 걸리더라니까요 ㅎㅎ
늘 수고해주신 덕분에 유익함이 더해집니다.
학구파는 후기도 도서관에서 올리나 봅니다.
굳이 나이 순으로?? ㅋ (신혜영아니고 신해영입니다)
포근한 날씨에 작은 차 큰 기쁨(승합차가 한 쪽으로 기울어질 정도로...)속에서
알찬 답사였습니다.
후기, 고맙습니다~
sorry!!!학구파라서가 아니고 집에가면 바로 자야해서리...
신해영 샘~~~!!!수정하겠습니다. 굳이 나이순이 아니라 위계질서 확립차원에서요 ㅎㅎ
정말 상세하게 재미나게 후기 올리신
조미선샘을 앞으론 역대급 후기 담당자로
추천합니다,
과찬은요?
내년부터 좀 여유가 있으니 그때 자주 쓸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