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길위의청년학교가 개강했습니다. O.T에 모인 30여명의 청년들과 교육과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활동에 대한 교재를 공부하는 청년연구회, 혁신가로서 갖춰야 할 역량 강화를 위한 월간세미나, 지구적 관점에서 사회를 개발하고자 활동하는 국제교류 Youth SD maker, 길위의배움여행의 내용을 나눴습니다.
작년에 함께했던 4기수 청년들은 이번 5기수 청년들의 학습멘토가 되고, 국제교류와 같은 심화활동에도 함께 연대를 이어 가기로 했습니다.
전북, 충북, 경기 등 전국의 지역에서 모인 이들이 ‘청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이 사회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입니다.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하는 ‘같은 뜻’을 가진 청년들은 함께 결의를 다집니다.
공부하고 성찰하는 1년의 과정 속에서 현장 활동이 더 의미있게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강휴 이사장님은 우리의 목표를 향해 한번에 오르려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같이 올라 성취하는 길위의청년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만큼 꿈꾸는 이상사회에 가까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