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요청은 반드시 양식에 의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구조 요청 후 팅커벨 카페 우수회원 레벨 15인 이상의 추천을 받으면 팅커벨 프로젝트로 구조 및 치료, 입양 등 공식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1. 구조 요청 동물 & 구조 요청 장소 (자세히)
발바리 (흰색),여긴 양주 고읍동 아파트인데요 아파트 앞공사장에 새끼를 낳았어요.
2. 발견 일시 : 발견 과정을 가급적 자세히.
캣맘으로 아이들 밥을 주는데 작년 가을쯤부터 요 발바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제가 준 냥이밥을 몰래 먹고있는걸 몇번 봤는데 사람을 엄청 경계해서 저 멀리서도 사람들보이면
재빠르게 도망가요.풀숲사이로 몸을 납작하게 숙여서 사람들을 피하는 모습이더라구요.ㅠㅠ
저희 아파트 뒤쪽이 넓은 산같은 공터가 있는데 거기서 생활하구요.이번 그강추위에도
마른수풀위에서 자는걸 봤어요.ㅠㅠ
저희 아파트에서 보여서 제가 밥을주려고 산비탈로 올라가서 먹을걸 주면 저멀리서만 사람이
보여도 아이가 줄행랑을 쳐서 거의 까치밥이 되기 일쑤였어요.ㅠㅠ
밥한번 먹이기도 힘든아이여서 항상 안타까워하며 냥이들 밥주는곳에 개사료도 놔두고
와서 먹으라고 먹을걸 많이 챙겨두고 그랬거든요..
근데 뒤쪽 산이 얼마전부터 공사가 들어가서 지금은 땅을 파고 흙갈이를 해놨어요.
그러고 잠시 중단된 상태인데..언제다시 시작할지는 모르겠어요.
공사장앞은 대형마트가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 마트물건들을 쌓아둔 창고구요
한달전부턴가..이아이가 어느새 이공터에서 생활하고 있더라구요. 멀리가지도 않고
사람들 보이면 엄청 짖어대고 경계해요. 아이 젖도 불어난것이 이상하다 그러고 있었는데.
며칠전 밥주는데 마트 아저씨가 아이 새끼낳은거 같다고..
전부터 일꾼들이 작업하려고 가면 엄청 짖어댄다고 해요
그렇잖아도 경계가 심했던 아이인데 새끼낳으니 더 심해졌겠죠..ㅠㅠ
요새는 제가 밥주러 계속 다니니까 밥주는거 저멀리서도 보고 짖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전보다는 거리는 좁혀졌어요. 제가 밥주는 자리에 밥놓고가면 멀리서 쳐다보고
제가 가면 와서 밥먹고그래요.
사료와 식빵을 주면 식빵은 항상 한웅큼 물고가요..아마도 새끼주려고 전부터 그렇게
가져갔던 모양이에요..ㅠㅠ
드뎌 오늘 밥주러갔다가 밥주고 아파트 올라가는길에 몰래 아이를 보니 글쎄..저 멀리서
새끼한마리가 나와 어미를 막 따라가는거에요.정말 새끼를 낳았더라구요ㅠㅠ
어미가 식빵물러간사이 새끼 혼자 다니기도 하구요..
언젠간 날 따뜻해지면 동네 꼬마들이 귀신같이 알고 해코지도 할텐데..
또 공사가 조만간 언제 시작될지 모르구요..불안불안해요..ㅠㅠ
새끼는 몇마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가까이 다가가보지를 못해서요.
분명 땅파는 공사중에 꼬물이들을 돌봤던거 같은데 기특하게 새끼들을 옮겼나봐요..
아까 본 새끼가 이제 걸어다닌던데 꼬물이때보단 돌보기가 더 힘들거라 생각되요..ㅠ
3.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 치료비의 50% ~ 100% 책임 or 임보 책임 or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입양 등)
직장생활을 쉬고 얼마전부터 공부를 하고있는데요..ㅠㅠ
현재 수입이 없어..변명같지만 백프로는 힘들거같구 도울수있는한 최대한 돕겠습니다.
임보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죄송합니다.ㅠㅠ
당연히 제가 제보한 아이니 끝까지 책임지고 관심가집니다.
여태 그래왔지만 아이들 구조하고 돕는데에는 활동은 계속 하고 있어요.
4. 구조 요청 사연 : 사진 필수 ( 가능하면 6하 원칙에 의해서 자세히 )
왼쪽이 대형마트 창고구요 가운데는 주차장..아이는 오른쪽 공사장에 있어요.
냄새나는 삼겹이 구워가서 최대한 가까이서 찍은거에요..ㅠㅠ
1회 구조 요청하신 분은 본인이 구조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히 하시고, 향후 구조한 동물이 입양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을 때 그 다음 구조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환경이 너무 척박하네요 지금 카페가 어수선하지만 꼭 좀 구조했으면 합니다
구조동의합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도울게요.
환경이...잘못하면 전부 잡혀 먹겠네요..ㅠ.ㅠ 동의합니다! !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구조하면서 팅프 회원님들 힘내요
너무 위험해보여요..하루라도 빨리 구조해야 될것 같은데..동의합니다
ㅜ ㅠ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길잃고 떠도는 아이들이 왜이리 많은지요..ㅜㅜ 가끔씩은 로또라도 해볼까 생각이 들어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아가들이 무사할지..ㅠㅠ
꼭 구조됐으면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
저런강태에선그냥둘수가없지요동의할께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우선 어떤 상황인지 가서 파악해보겠습니다. 내일, 모레 이틀간은 스케쥴이 너무 빡빡핵서 글피쯤 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로리아님은 뚱아저씨에게 전화주세요. 010 - 9229 - 0560
네..회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제가 낼 전화드리겠습니다.
어쩌나 꼬물이들 눈뜨면 밖으로 나오면 무척 위험할거같아요 그냥두면 않될것같네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