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산행]3월24일(목) 정기산행 공지/구례 견두산~천마산(구례 산수유마을 경유)예약접수중!

[에디터]

제120차 정기산행 구례 견두산~천마산 (산수유마을 경유)

- 산행일: 2011년3월24일(목)

- 산행지: 구례 견두산~천마산 (산수유마을 경유)

- 산행코스: 밤재-견두산-천마산-비득재-둔기 마을-이평초교( 약 16㎞..6시간 )

               (b코스는 산행당일 안내:약12km...5시간 소요)

- 산행회비: 22,000원  (목욕비 별도)

- 출발시간: 염주체육관 정문 오전7시50분/ 문예후문8시10분 경유/비엔날레8시20분

- 준비물: 봄산행에 필요한 등산장비(바람막이,스틱,스패치,보온음료 등), 점심

*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산행안내: 010-8591-0091

- 산행지도(개념도)

산수유 축제
3월20~23일까지 4일간 구례 산동면에서 펼쳐져
구례 산동면에서도 만복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산동골 상위 마을은 지금은 20여 가구밖에 남지 않았지만, 6.25전쟁 전만 해도 100가구 가까이 되는 큰 마을이었다. 그런데 전쟁을 전후해 마을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빈집과 빈터가 늘게되자 남은 주민들은 그곳에 산수유나무를 심었다. 지금은 산수유 열매가 큰 수입원이 되지만, 당시만 해도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산수유나무를 심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그러다 수십 년의 세월지 흐른 지금 상위 마을을 포함한 산동면 일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산수유꽃 감상지로 거듭났다.

산동 주민들 사이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먼 옛날 산수유가 많이 나는 중국 산둥성에서 한 처녀가 이곳으로 시집오면서 갖고 온 산수유나무 한 그루가 시초라 한다. 주민들은 산동면이라는 마을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산동면에 우리나라 최초의 것으로 여겨지는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산동에서 남원으로 가는 도중 19번 국도변의 계천리에 있는 산수유 시목은 땅 위에서 아름드리 둥치가 다섯이나 갈라져 있는 주목이다. 주민들은 이 산수유나무가 500여 년 전 중국 산둥성에서 가져와 심은 것으로서, 현재 지리산 주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산수유나무는 여기서 퍼져나간 것이라 믿고 있다.
우리는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을 혼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가 혼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 식물 모두 잎이 나기 전에 크기도 비슷하고 색깔까지 같은 노란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중국 원산인 산수유나무는 층층나무과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 않고, 생강나무는 녹나무과 식물로 산에서 자생한다. 꽃을 보면 산수유꽃은 하나의 꽃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고, 꽃자루는 1cm쯤으로 길다. 생강나무는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나무에 피는데, 꽃자루가 거의 발달하지 않아 매우 짧다. 또 산수유나무의 줄기는 겁질이 비늘처럼 거칠게 벗겨지는 게 특징이다. 생강나무는 보통 나무처럼 매끈한 편이고, 자기를 꺽으면 생강 특유의 냄새가 난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집 주변이나 공원에 있으면 산수유나무, 산속에 있으면 생강나무라고 여기면 된다.

산동면 일대의 산수유꽃은 보통 3월 초순부터피기 시작해 4월 초까지 피고지고 한다. 만개 시기는 기후 상태에 따라 매년 차이가 있지만 보통 3월20일 무렵이면 절정에 이른다. 이 무렵 산동면에서는 구례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3월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구례군은 '영원불변의 사랑' 이라는 산수유꽃의 꽃말을 부각시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축제로 꾸밀 예정이라고 하니 사랑하는 연인들은 기대가 크겠다. 올 축제의 주제는 '영원불변의 사랑을 찾아서'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공원입장료, 문화재관람료, 주차비 등 추가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전화 061-782-2014

구례 천마산(656m)

노고단, 만복대, 바래봉이 한눈에 보이는 정상

산동면 서쪽에 솟은 천마산(656m)은 지리산 인근에서는 낮은 편이지만, 구례 들판을 포함해 지리산 만복대, 고리봉, 노고단, 왕시루봉, 백운산은 물론이요, 반대쪽 남원과 곡성 들판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으니 이런 요지도 없다.

천마산이란 이름은 풍수지리설에서 '천마가 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형국'인 천마시풍이란 명당이 산중턱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산줄기로 따져보면 천마산은 백두대간의 지맥이다. 즉 백두대간 마루금인 만복대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지맥 하나가 견두산~천마산~깃대봉~형제봉~천왕봉~갈미봉을 일으키며 반원을 그리다가 섬진강으로 잦아드는 것이다.

    
최근 천마산은 구례와 곡성 지역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올랐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해맞이 행사 때 예상보다 많은 400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행사를 준비한 산동면 주민들이 많이 놀랐다고 한다. 천마산 일출이 이렇게 인기를 끈 까닭은 최근 산동~고달간 포장도로가 뚫리면서 구례뿐만 아니라 곡성 고달쪽에서도 해맞이를 위해 준비했고, 지리산 노고단에서 해맞이를 하려던 관광객 일부가 내친 김에 천마산을 찾은 덕분이다.

건각이라면 밤재~견두산~둔사재~망루터~상무봉~천마산~깃대봉~비득재~형제봉~누룩실재~갈미봉~월암 마을로 이어지는 산길을 걷는 방법도 있지만, 이 코스는 총 32.8km로 보통 1박2일은 잡아야 한다. 또 6시간30분 정도 걸리는 밤재~견두산~천마산~비득재~둔기 마을 코스가 적당하다.

승용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산동면 소재지나 축제 행사장을 이용.

[민트]

신청 당첨

[보배]

민트언니따라 신청!!

[온돌]

신청

[손오공(손홍현)]

나~~~~도.....

[여명[黎明]]

저도 델꼬 가 주세요.....ㅎㅎ

[신이내린손]

신손이빠지면안되겠지요....

[힘내자 아자]

신손님 꼬리잡고 갑니다~

[기다림]

이번주부턴 결석하지 말기 ㅎㅎ~~

[땅나구]

손회장님산수유동네서 선전비받고 맨날 말로는 표현못하겠다는 남자들한테정말좋다는 그것사러나도가야겠는데 그때 일정이 워치케될지몰라아직은.

[기다림]

땡땡이치고서라도 꼭 오시어요~~~ㅎ

[땅나구]

또기다림이기다려준다면 복분자1병가지고 일본으로 대지진현장자원봉사간다고 사기치고라도가봐야지.

[기다림]

에궁 ㅎㅎ

[기다림]

나도 땡땡이 치고 갑니다~~~

[딸기]

이삔다림님따라신청합니다....

[기다림]

안오시기만 혀봐요 ```ㅎㅎ

[矢中]

반장님도....

[단오]

신청합니다

[자운영]

갑니다...

[현영]

신청합니다~~비엔 2명

[뻐국이2]

두 좌석 신청합니다

[높은자리]

신청합니다...2명

[러l모나]

예약 합니다

[矢中]

솔나무 예약합니다

[신기해!]

나도요

[矢中]

오디님 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