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안작성] 21712215 윤민아 - 대구혁신도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 기획안

[윤민아]

[대구혁신도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 기획안]

1. 계획의 배경 및 목적 배경

1.1 계획의 배경

■ 대내외적인 여건변화

· ‘혁신동’ 신설(2020.06.11.)에 따라 혁신도시의 도시미래상 설정 필요

·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여건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도

시로의 전환필요성 대두

■ 지역균형발전 및 삶의 질 향상

· 혁신도시와 근처 타행정구역(율하지구, 동호지구)간의 교통서비스 불균형 해소 및

통합적인 도시발전방향 요구

· 대중교통이용 불편 해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개발 방향제시 필요

2. Outline

2.1 현황 분석:현재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상황 분석 이를 통해 정확한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음

2.2 문제점 분석: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의 부족, 배차간격의 효율적인 관리 필요, 외곽지역으로의 노선 부재,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필요.

2.3 개선방향 및 개선효과: 버스 노선 체계 개편, 버스 운영체계 개선, 환승시설 개선 및 확충 마지막 대중교통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개선방향 및 개선효과를 제시함.

2.4 결론: 한번 더 이 기획안이 실행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설명 추가, 위에 제시된 개선

3. 상세내용

 3.1 현황 분석

■ 혁신도시는 총 3개 버스노선(동구4, 동구7, 708)을 보유중이며 이중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은 단 1개, 시내로 연결되는 노선은 없다.

 ■ 이들의 배차간격은 동구4: 20분, 동구7: 25분, 708 12분)이다.

 ■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과 평시의 배차간격이 동일하다.

 ■ 외곽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이나 생활주거시설로의 일부 노선 부재

 ■ 버스운행정보가 표시되는 스크린 및 버스정류장 차양막(쉘터 등)을 가진 버스정류장이 절대적으로 부족

3.2 문제점 분석

 ■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역을 경유하여 혁신도시로 오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운 지하철로 연결되는 버스노선은 단 2개

    밖에 없다. 이마저도 배차간격이 너무 길게 때문에 주민들이 한번 버스를 놓치면 30분씩 기다려서 다음 버스를 타야

    만 한다.

 ■ 현 버스운영체계를 보면, 평시와 출퇴근시간의 배차간격이 동일한데 이것은 결국 이용인원의 효율적인 분배를 하지

     못하게 하고 출퇴근길 혼잡도를 가중시킨다.

 ■ 외곽지역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하는 공공기관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거주지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그곳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없음은 결국 주민들로 하여금 대중교통 이용의 권리를 박탈시키고 이것

    은 곧 외부로의 인원 유출을 야기할 것이다.

 ■ 혁신도시 출범이후 많은 정류장이 신규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류장들은 아직도 버스운행정보가 표시되는 

     스크린이 없는 곳도 많고, 대부분의 정류장이 차양막(쉘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3.3 개선방향 및 기대효과

■ 버스 노선체계 개편

- 혁신도시내 외곽지역으로의 버스노선을 최대 1대 이상 확충하고 시내나 동대구역으로 가는 노선을 최대 2대 이상 추

가하여 외곽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또는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및 혁신도시­동대구역, 혁신도시­시

내와의 접근성 향상 도모

■ 버스 운영체계 개선

- 평시와 출퇴근시간의 배차간격에 차이를 둬서 출퇴근시간의 혼잡도를 줄임

평시(기존유지), 출퇴근시간(5~10분 단축)

■ 환승시설 개선 및 확충

- 현재 반야월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1개를 최대 3대까지 늘여 지하철­버스간의 환승 편리성 향상

- 반야월역뿐만 아니라 가까운 1호선 각산역, 안심역 그리고 2호선 정평역으로의 버스노선 확충을 통해 다른 행정구역

으로의 이동의 어려움을 완화

■ 대중교통 시설 개선

- 버스정류장 시설 표준안 구축, 버스 정류장 차양막(쉘터 등)설치, 정류장 이용표지 스크린 추가 설치로 주민들의 공공

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 도모

4. 결론

혁신도시라는 이름으로 해당 도시가 생긴 지도 벌써 5년이 되었다. 과거 인구 5,000여명에 불과했던 이 도시는 대

구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된 후 인구가 급격히 늘어 현재 약 7만 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

다. 하지만, 이 혁신도시 안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의 수는 단 2개, 이마저도 작년에 1개가 더 신설된 결과이다. 이것

은 주변 다른 행정구역(율하지구, 동호지구)에 비해서도 월등히 낮은 숫자이며 보다시피 많은 인구수, 점점 더 확

장되어가는 도시의 크기에 비해 우리 주민들이 누리는 공공서비스인 대중교통 시설은 혁신도시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굉장히 열악한 편이다. 그렇기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현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

다. 하나의 도시가 세계화되는 현재, 이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도시의 가장 큰 문제점, 대중교통 시스템 개

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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