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술학을 취미로 하거나 전문으로 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마지막 조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반어체가 나가니 양해를 바랍니다.)
글 내용은 짧습니다.
필자에게 역학의 공부방법의 조언이나 취미로 하든지 또는 여러가지 수행공부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으니 바로 각자가 어느정도 철학적, 영적 학술적
공부를 했는데 약간 부족하다! 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있다는것이다.
물론 필자역시 모자란 천학이고 똑같은 학인의 입장으로 말씀드리는데 이것을 간발의 차이와
한끗발 차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예를 들어 이런것이다. 육상선수가 100미터달리기로 미친듯이 달리는데 1등을 할때보면
거의 간발의 차이나 한두발의 차이로 들어오며 다른 선수들도 대부분 결승선으로 그후에
들어온다.
우리가 보면 한발차이이고 한 끗발 차이로 조금만 힘을내면 1등이 되고 다른선수들도
들어올것으로 보인다.
역학이라는 학문도 비유하면 지금 약간 모자란 부분들을 조금 보충을 하고 통변정도만 하면
1등으로 들어온다고 착각한다는것이다.
2등으로 들어오는 선수가 간발의 차이와 한끗발 차이로 다시 1등으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처음 출발스타트부터 주법을 다시 배워야하고 그리고 일어설때의 발 동작과 그리고 다시
움직일때 팔의 모습과 달리면서 호흡을 하는것을 처음부터 기존의 방법에서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1등으로 들어올수가 있는 가능성이 주어진다. 단지 결승선에서 한발 더 뛴다고 되는것이
절대 아니라는것이다.
필자역시 이것을 깨우치고 마음으로 이해하는데 십수년이 걸렸다. 어리석게도 말이다.
학인들도 필자의 뜻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공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쓸 필요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학인분들의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