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재능에 아홉의 노력 >
磨斧作針(마부작침)
磨(갈 마) 斧(도끼 부) 作(지을 작,만들 작) 針(바늘 침)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고대 중국 唐나라 때 活動한 이후
東西洋의 모든 文人이 칭송하는
천재 시인 李太白
그런 그도 젊은 시절에는 자신이
가진 재능의 한계에 절망하고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다
그렇게 절필을 선언하고 자신과
세상을 비웃으며 유랑하던 어느 날
산 중턱에 있는 한 노인의 오두막에
하룻밤 묵게 되었다
과묵한 노인과 저녁을 먹은 李太白이
잠자리에 들려는데
노인은 커다란 쇠절구를 꺼내더니
숫돌에 갈기 시작했다
호기심이 생긴 李太白이 물었다
어르신
왜 그 커다란 쇠절구를 숫돌에
갈고 있는 겁니까?
그러자 老人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네 바늘을 만들려고 합니다
李太白은 老人의 行動에 할 말을 잃었다
저 쇠절구가 바늘이 될 때까지 갈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想像도 되지
않았기에 무익하고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노인은 묵묵히 쇠절구를 갈았다
아무런 의심도 회의도 없이 고고한
모습으로집중하면서 쇠절구를
가는 노인의 모습에
흠뻑 빠져들어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李太白은 깨달았다.
하나의 才能이 있다 해도 아홉의 노력이
없으면 成功할 수 없다
그렇게 노력의 重要함을 깨달은
이태백은 역사에 길이 남는 詩人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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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ㅡ쇠절구와바늘
장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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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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