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매괴화)의 효능
원산지 한국
분 포
▶일본, 사할린, 만주, 쿠릴열도, 캄차카에도 분포한다.
▶전국 해안가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형 태
낙엽 활엽 관목
크 기
높이 1.5m 정도 자란다.
잎
잎은 호생하고 5-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이며,
소엽은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 넓은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두껍고 표면은 주름이
많으며 광택이 있다.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는 맥이 튀어나오고
잔털이 밀생하며 선점이 있다.
꽃
꽃은 5-7월에 새가지 끝에 피며 지름 6-9cm로서 홍자색이고
화경에 자모가 있으며 꽃이 피면 매우 아름다우며 짙고 맑은
향기는 이꽃의 인상을 강하게 한다.
빛깔은 홍자색이 보통이나 흰빛깔과 분홍도 있고, 겹꽃도
있다.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꽃잎은
넓은 도란형으로서 끝이 오목하고, 꽃잎에 방향성 정유가
있어서 향수의 원료가 된다.
열 매
열매는 편구형이며 7-9월에 지름 2-2.5cm로서 적색으로 익고,
광택이 있어 영롱하게 빛나므로 더욱 아름답다.
수과는 길이 4mm로서 털이 없다.
열매의 끝에 꽃받침이 붙어 있다.
줄 기
줄기에는 곧은 가시가 밀생한다.
자모 및 융모가 있으며 가지에도 융모가 있다.
꽃/번식방법
▶삽목:
싹트기 전에 가지를 15-20cm 길이로 잘라 흙이나 모래에 꽂으면
쉽게 발근한다.
단 삽수를 다룰 때 가시가 많아 불편하다.
▶파종:
가을에 씨가 익으면 따서 과피는 여러 가지로 이용하고 씨만 직파
한다.
▶포기나누기:
해마다 땅에서 여기저기 곁줄기가 많이 나오므로 뿌리를 붙여 잘라
독립시키면 된다.
이용방안
▶꽃과 열매가 아름답고 향기로와 정원수로도 심으나 대개는
가시가 많고 곁가지를 많이 치므로 낮은 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해조에 강하므로 바닷가의 호안 지대의 식수에 가장 좋으며
경관용으로는 해수욕장이나 바닷가의 관광지, 피서지 등에
군식한다.
▶해당화의 꽃잎으로 장미유의 원료를 뽑는다.
▶차나 술에 넣어 향미를 즐기는 풍류도 있다.
익은 열매는 비타민 C 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생식해도 좋고
중국에서는 꿀에 재어 먹기도 한다.
▶花(화)는 매괴화, 花(화)의 蒸溜液(증류액)은 매괴로라 하며
약용한다.
⑴매괴화
①막 피어난 꽃봉오리로, 5월에 막 피는 것을 골라 채취하여
약한 불에 쬐어 빠르게 말린다.
햇볕메 말린 것은 색깔이나 향기가 상당히 떨어진다.
②성분 : 신선한 꽃에는 精油(정유) 약 0.03%가 함유되어
있고 그 주요 성분은 citronellol, geraniol, nerol, eugenol,
phenylethyl alcohol 등이다. Citronellol의 함유량은 60%,
eugenol의 함유량은 citronellol의 함유량 다음이고, nerol은
약 5-10% 이다.
이외의 꽃에는 quercetin, 苦味質(고미질), tannin, 脂肪油
(지방유), 有機酸(유기산-沒食子酸(몰식자산)), 赤色素(적색소
-cyanin), 黃色素(황색소), 蠟質(납질), β-carotene이 함유
되었다.
과실에는 비타민C, 포도당, fructose, xylose, 蔗糖(자당)
등의 糖類(당류), 구연산, 사과산, quinin酸(산) 등의 비휘
발산을 함유한다.
③약효 : 理氣(이기), 解鬱(해울)하고 和血散瘀(화혈산어)
하는 효능이 있다.
肝胃氣痛(간위기통), 新久風痺(신구풍비-만성, 급성의
遊走性關節風濕痛(유주성관절풍습통)), 吐血(토혈), 喀血
(객혈), 월경불순, 赤白帶下(적백대하), 이질, 乳癰(유옹-
急性乳腺炎(급성유선염)), 腫毒(종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갔다가 또는 졸여서 膏劑(고제)로 하여 복용한다.
⑵매괴로
①약효 :
和血(화혈), 平肝(평간), 養胃(양위), 寬胸(관흉), 解鬱(해울)
의 효능이 있다.
肝臟(간장)의 氣(기)와 胃(위)의 氣(기)를 다스린다.
②용법/용량 :
따뜻하게 하여 술에 조금 섞어 복용한다.
해당화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우리나라 중, 북부 지방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무리를 지어 자란다.
높이는 1.5m 정도며 가시가 많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이며 7~9장의 작은 잎이 어긋나게 나 있다.
5~6월에 붉은색 꽃이 피는데 지름이 6~9cm 정도고 꽃받침통은
둥글고 매끄럽다.
꽃잎은 5장으로 도란형이며 끝이 오목하다.
붉은 색의 열매속에는 작은 씨앗이 많다.
해당화는 향기가 좋아서 화장품 향료로 쓰이며 뿌리는 염료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매괴화라 하여 뿌리를 약재로처방하여 치통, 관절염
등에 쓴다.
옛 기록에는 떡이나 전을 만들때 색깔을 내는 재료 였다고 한다.
해당화는 장미과의 작은키 나무다.
초여름 진분홍꽃을 피우며 8월경 주홍색의 둥근 열매가 달린다.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모래땅에 뿌리를 묻고 피어나는 붉디 붉은
해당화의 무리를 보고 있으면 사연을 묻어둔 여인의 넋이라도
담겨 있는듯 슬퍼 보이기까지 한다.
해당화는 원산 앞바다 명사십리의 해당화가 유명하다.
푸른 바다와 흰 모래가 붉은 해당화를 더욱 돋보이게 했을
것이다.
해당화는 바닷가를 따라 우리나라 전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나무이다.
극히 드문 일이긴 하지만 동해의 높은 산에도 간혹 있다.
남해안 일대의 민가에선 관상용으로 거의 대부분의 집
앞마당에 심어놓고 있다.
요즘은 해당화 구경도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모래땅들이 해수욕장이나 여러 시설로 개발되어
이 꽃 나무가 자랄 땅을 남겨두지 않은게 가장 큰 이유이다.
해당화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나무이다.
그나마 남아있는 해당화도 신경통에 좋다는 말에 뿌리째 뽑혀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화는 향수의 원료가 되고 꽃잎은 말려 술을 담거나 차에
우려 마시기도 한다.
향수 대신하는 향낭, 즉 향기나는 주머니를 만들어 차고 다닐
수도 있다.
고향이 바닷가인 사람들은 꽃잎을 한 줌씩 뜯어 씹기도 했다는데
씹을수록 입안에 향기가 퍼진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주로 뿌리를 쓰는데 치통, 간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은 수렴, 진통, 지혈, 사 등에 쓰인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연안에서 자생되고 있는 해당화가 혈청중 지질성분의
농도 저하 및 혈압강하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방에서 해당화 꽃은 매괴화라고 하여 처음 개화할 때 채집하여
건조한 것을 약용한다.
즉 위통, 토혈, 월경과다, 인후궤양 등에 이용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해당화 꽃을 차로 사용하는데 한약시장에는 어김없이 해당화 꽃(사진)을 판매하고 있어 중국인들이 얼마나 이 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일본에서도 해당화 꽃의 색소를 천연착색료로 그리고 꽃잎은 지사제와
지혈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해당화 뿌리를 민간약으로 당뇨병치료제로 오랫동안
사용하여 왔다.
유독 한국에서만 뿌리를 이러한 약물로 사용하였기에 이에 관한
약리실험 연구는 주로 한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많이 이루어졌다.
해당화의 여러 효능 중에서 민간에서 쓰여진 당뇨병 치료효과에
대해 살펴보면 연세대 의대 연구팀에 의해 이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즉 당뇨병 치료의 약제로 많은 당뇨병 환자가 그 치료효과를 본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성분분석 및 약리작용에 대한 연구는
실시되지 있지 않아 해당화 뿌리가 당뇨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험적으로 당뇨를 일으킨 흰쥐에 해당화
뿌리의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흰쥐의 혈당치가 의의있게 낮아진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조선대와 전북대 연구팀들도 해당화의 당뇨병 치료효과의 유사한
연구결과를 얻었다.
민간약으로 사용하여 왔지만 독성검사가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해당화 뿌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당뇨병 치료효과 등의 우수한
약효를 이용해서 새로운 의약품이나 기능성식품의 소재로 유용
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해 당 화 (매괴화)
재 료
꽃과 열매 200g씩, 35℃소주 1.8L
담그는법
① 꽃과 열매를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없앤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저장하고,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 능
치통, 설사, 관절염, 건위, 습비, 유선염
-해당화 차-
효능
해당화는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이 있다.
단맛이 나면서 약간은 쌉싸름하기도 하다.
비. 위를 건강하게 하며 간과 비장에 들어가서 혈을 잘 통하게
한다.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유방암에 약재로 쓰인다.
항염 성분이 있고 월경불순,류머티즘에도 약으로 쓰인다.
만드는 법
1.해당화 꽃잎을 꽃이 피기시작할 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2.말린 해당화 꽃잎 20~30g과 물 600ml 정도를 넣고 잘 우려낸
뒤 마신다.
재료
잘 말린 해당화 꽃잎 20~30g, 물600ml
해당화
따뜻한 성질,단맛과 약간 쓴맛 낙엽활목관목이며, 5월에
붉은색 꽃이 피고 열매는 황정색으로 8월에 익는다.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차로 쓸 해당화 꽃잎은 초여름 꽃이 피기 시작할때 채취하여,
미온의 불길로 약간 데운 뒤 건조 시킨다.
일교차가 심하고 한기가 으슬으슬 나는 사람에게 좋으며 달짝
지근한 맛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꽃을 매괴화라고 하는데 간장과 비장에 작용하여 울체된 것을
풀어주는 요약이다.
가슴 답답한 것, 복부팽만, 간장과 위장이 약하여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 식욕부진 등에 활용한다. 또한 매괴화는 기를 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여자의 월경이
고르지 않고 생리통이 있을때, 생리전 젖가슴이 아프고 붓는
증상에 활용한다.
열매는 피로 회복 또는 자양 강장제로 사용한다.
뿌리는 매괴화근이라고 하는데, 당뇨병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