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홍미나리
2020. 03. 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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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본부장으로 봉직하다 정년 퇴직한 홍성웅 전 본부장~
노년의 인생길은 아주 다른 길로 갔었다.
소목, 대목 공부를 마친 전통가옥기술자로 한옥도 직접 짓고, 이제는 귀농학교도 수료하여 창녕에서 미나리 농사를
짓고 있어 구례산수유 출사 후 방문 하였었다.
'공부하는 농부가 자연에서 배웁니다.'
화왕산 홍미나리 농원, 감리농장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 807-2)
화왕산과 천왕산 등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깊은 골짜기 아래 청정지역 감리에 위치한 무농약재배로 특히 밭에서 재배함으로써 한재미나리 처럼 물속에서 재배하지 않아 씹는 맛이 더 아삭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홍미나리'로 상표등록도 된 청정미나리
농장에서 생미나리, 무침미나리, 미나리전, 미나리라면으로 배를 채웠는데 위에 전혀 부담이 없었고 2kg를 구매하여 다음날 무치고, 전 부치고 그리고 라면도 끓여 먹었다~
접을 짜서 한, 두 달간 숙성을 요한다는 미나리접도 2박스 주문해 두었다.
500g 소포장하여 한 박스에 2kg~ 5kg씩 택배 가능하니 많이들 주문해 주세요~
* kg당 1만원 + 택배비 3천원
* 숙성미나리접: 50팩 5만원
* 재배면적 하우스 2동, 2,100m2* 재배면적 하우스 2동, 2,100m2* 재배면적 하우스 2동, 2,100m2*
라면은 스프를 반만 넣고 다 끓려갈 때 미나리를 덤뿍 넣는다. 살짝 데치는 수준이 중요~
* 다음날 아침 식단~ 미나리전 맛이 창녕과 달라 사모님께 전화문의 했드니
비법: 밀가루+튀김가루 반죽을 미나리에 얇게 묻혀 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