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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밟아드립니다' 일, 신종 변태영업?
▲ 일본 동경도의 아키하바라 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에 '여고생 발 안마 전문점'이 등장했다. 올해 1월 2일에 오픈한 이 가게는 안마사(?) 전원이 실제 여고생들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낮시간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고생들이 이 일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을 하는 시간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영업의 내용적 측면에 있어서도 청소년이 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일본의 라이브도어 뉴스는, 서비스의 내용을 살펴보면 '부르마 체인지 1회에 2,000엔'이라는 노출 코스플레이적인 요소를 포함해 '손님의 귀지 청소'등 조금 독특한(?)서비스를 하고 있어, 가게의 '선정성'을 둘러싸고 업주와 이용자들 사이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해당 사이트 캡쳐화면)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세계에서 생활비 가장 많이 들어가는 도시'는?
▲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기업간 사업부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은 9일, 일본의 엔화 강세로인해 동경과 오사카 지역이 외국인 이주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들어가는'도시라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 최근의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들어가는 도시 중 상위 10위는 대부분 유럽도시들이 차지했고, 일본이외의 아시아 지역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싱가폴이었다. (사진=AFP)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2,500명이 하나로...대형 미키마우스 얼굴
▲ [치바=AFP] 12일, 일본 치바현 우라야스(浦安)시의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 TDL) 주차장에 대형 미키마우스 얼굴이 등장했다.
★*… 도쿄 디즈니랜드가 개원 25주년' 기념 행사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2,500명의 참가자가 저마다 손에 든 컬러 보드로 미키 마우스의 얼굴을 만들어 이날을 축하했다. (c)AFP
12일, 일본 치바현 우라야스(浦安)시의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 TDL)의 주차장에서 디즈니랜드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2,500명의 참가자가 만든 미키 마우스 얼굴. (c)AFP/ Yoshikazu TSUNO 사진전송 = (c)AFP / AFPBB News (www.afpbb.co.kr)
오자와 “엔 강세…제주도 사버리자” 망언
일본 민주당 대표, 노동단체 전회장 면담자리서 “지금은 절호의 기회”…올해 총선 악재 작용할듯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대표. ▶
★*… 일본 제1 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가 “지금 엔이 강세이기 때문에 제주도를 사버리자”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최대 노동운동 단체인 렌고의 사시모리 기요시 전 회장은 11일 밤 도쿄 시내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중의원의 출판기념 파티에서 오자와 대표가 "지금은 절호의 기회"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오자와 대표와 면담했을 때 대마도와 제주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오자와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사시모리는 오자와 대표의 발언 의도에 대해 “일본이 세계에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것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말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지통신은 이 발언을 전하면서 한국 국민의 감정을 자극해 반발을 초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주도 매수 발언은 집권 가능성이 높은 제1 야당 대표의 식견을 의심케 하는 망언이어서,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이어 오자와 대표에게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일본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던 오자와 대표는 최근 도쿄지검 특수부가 그의 불법 정치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면서, 대표 사임 여론이 확산되는 등 궁지에 처해 있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aip209@hani.co.kr
신기한 한국 국수 체험
★*… 10일 강원 춘천시 막국수박물관에서 일본 관광객들이 면발을 뽑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낙서하다 체포된 요시토모 나라,
★*… '흘겨보는 표정의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일본의 미술가 나라 요시토모 나라(奈良美)씨가 미국 뉴욕시의 지하철역에서 낙서를 하다 경찰에 체포된것으로 드러났다.
'짜릿한 경험…' 밝혀
★*… 뉴욕시 경찰에 의하면, 나라 씨는 지난 2월 27일 심야 3시경 뉴욕의 유니온스퀘어 역에서 낙서를 하다가 역 근처에서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에 나라 씨는 심하게 저항을 했는데, 경찰은 4가지의 용의사실을 들어 기소를 결정했다고 한다.
체포 소식을 전한 미 예술지 '아트 인 아메리카'는, 체포직 후에 나라 씨는 "경찰에게 발각되지만 않았다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사진=산케이 뉴스) / 조선닷컴 미디어1팀
도쿄대 합격
★*… 일본의 한 학생이 10일 도쿄대학에서 게시판에 내건 올해 신입생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한 뒤,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바보 아소!' 외치며 성난 일본 시민들
★*… 8일 동경도 내에서 아소 내각에 대한 항의집회가 열렸다. 이날 약 200명 이상의 집회자들이 아소(麻生太郎)수상의 초상화등을 가지고 나와 거리시위를 벌였다. 사진은 일본 아소 내각의 계속되는 정책 실패를 참다못해 거리로 뛰쳐나온 사람들의 모습. (사진=AFP)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시부야 걸즈 컬렉션, '특이한 걸~'
★*…동경 요요기에서 열린 '제 3회 시부야 걸즈 컬렉션'(Shibuya Girls Collection、SGC)에 참가한 모델들의 모습 (사진=AFP BBNews) / 조선닷컴 미디어 1팀
불위를 걷다
★*… 일본의 한 불교 신자가 9일 도쿄 서쪽에 하치오지시에 있는 야쿠오인사에서 불 위를 걷고 있다. 이날 승려들과 수백명의 신도들이 육신과 정신을 정화하고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불 위를 걸었다. 하치오지/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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