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 를 찾아서 집을나간 여자들//
PD수첩 도道를 위해 떠난 아내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피해 사례 TV 방영
■ KBS 추적 60분(1984) "아내의 가출",
MBC PD 수첩(1996) '대순진리회를 아십니까?',
MBC 시사 매거진 2580(1998) "거리의 도인(道人)들",
MBC PD 수첩(2002) ‘도(道)를 찾아 나선 아내’,
SBS 세븐 데이즈 97회(2005), 112회(2005),
KBS 뉴스(2011.07.15) 등의 방송에 의해 그들의 악행(惡行) 및 잔혹(殘酷)
행위들이 고발되고 사회적으로 경종(警鐘)을 울린 바 있다.
그동안 방송 및 언론에서 고발한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피해 사례를 보면,
진리(眞理)조작,사실 왜곡,가정 파괴. 금품 갈취. 폭행. 감금.가출 후 실종.
자살. 자퇴 종용. 길거리 현혹 행위 등의 끔찍한 내용들이다.
지금까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가 저지른 죄목들은 책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의
비극’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의 정체’란 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주부 신도들이 집단 가출하고, 선량한 사람
붙잡아 감금하며,
무수히 많은 돈을 갈취한 것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다.
1996년 서울 중곡동에 자리 잡은지 27년 만에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교주(敎主) 박한경,이
강원도 원주 기독 병원에서 급사(急死)해 버렸다.
그 후 그들의 중앙 조직은 와해되고 뿔뿔이 흩어졌으나,
아직도 전국 각지에서는 그들의 분파(分派)에 의한 악행(惡行)과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KBS 뉴스(2011.07.15) ‘여신도, 동료에 집단 폭행당해 사망’ 기사에 의하면,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에서 집단 생활을 하던 여(女) 신도(信徒)가 동료
신도들에게집단으로 폭행당해 사망했다.
이들은 박 씨의 손과 발을 잡은 채 발로 마구 밟는가 하면,
둔기로 온몸을 때려 죽였다.
종교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 당한 것이다.
결국 늑골이 부러지고 내장이 파열되어 숨졌다.
이들은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처음엔 박 씨를 이곳으로 옮긴 뒤
마치 강도를 당한 것처럼
진술했지만, 대구 중부 경찰서 수사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 SBS 세븐 데이즈 97회(2005.03.20)(프로그램10분경과후부터) ‘종교가 부른
한 여대생의 죽음’ 내용에 의하면,
OO대학 여대생 선미씨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의
구타(毆打)에 의한 잔혹한 살인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에서 집단 생활을 하다가
종교 활동 부진에 대한 추궁으로
집단 구타를 당해 사망한 것이다.
그녀는 집단 생활을 하면서 은행 대출을 받아 종교 단체에 통째로 헌납한 후 신용 불량이 되었으며, 돈과 활동 자금이 떨어지자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 SBS 세븐 데이즈 112회(2005.07.22)
‘자식을 감금하는 부모들’ 내용에 의하면,
명문 대학에 다니던 여대생은 국제 세미나에 참가한다는 거짓 핑계와
컴퓨터를 잃어버렸다는 등등의 각종 명목으로 가족들에게서 가져간 약 7000만원 상당의 돈을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에게 헌납하였다. 또한, 그녀는 가출 후에 몇 달 혹은 1년에 1-2번 정도만 집에 들어왔으며, 나머지는
집단 생활에 의한 속박으로 수탈당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녀의부모는 그녀가집 밖으로나가지 못하도록 외딴 곳에 감금하였다.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의 포교 활동 방식을 보면,
“조상의 한(恨)을 풀어줘야 한다.”
“조상에게 치성을 올리지 않으면 당신이 사고를 당한다.
” "교통 사고는 100% 조상에게 정성을 안 올려서 생긴다.”
“조상에게 정성을 바치지 않으면 조상이 형벌을 내린다.”
“치성을 안 드리면 당신 남편이 죽게 된다.”
등등의 명목으로 막대한 치성 비용을 헌납하게 한다. 하지만, 사실은 금품 갈취나 다름없다. 상대방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위협적인 것을 내세워서 돈과 금품을 뜯어내는 것이다.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간부들은 신도들에게 당장 집이라도 팔아서 헌금을 바치게 하며, 주로 집단 생활을 하게 한다. 그리고, 포교 성과가 없으면 매로 사정없이 때리고 결국 심한 구타 때문에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 인터넷 공간에서는 길거리의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신도(信徒)들에게 현혹되어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들의 원성(怨聲)어린 체험담이 넘쳐난다.
“조상님이 굶고 있어 집안에 우환(憂患)이 있다.”
“조만간 가족 중에 누가 사고로 다치게 된다.
” 등등의 위협과 거짓말로 세상들의 마음을 현혹시킨 뒤,
거액의 돈을 헌납하게 한다.상 제사를 잘 모셔야한다는 명목으로 헌금을 요구하는것 시작하며,
갈수록 거액의 돈을 헌성하도록 강요하고,
심지어는 가정 파탄이 나더라도 성금을 계속 내라고 종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지금까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가정 파괴, 금전 갈취,
길거리 현혹 행위 등으로 국민들에게 수많은 피해를 끼쳐왔다.
그들은 첫 대면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원을 이상하게 둘러대곤 한다.
■ MBC PD수첩, 도(道)를 찾아 나선 아내
(방영일 2002년 2월 14일, 금품 갈취, 사기, 납치, 감금, 폭행 고발)
● 피해자 인터뷰) "아기를 위해서 도(道)를 닦아야 하니까,
아저씨(남편)가 단명(短命) 사주이고, 정성들이면 좋을 텐데...
" → 그러나 가정은 망가지고 엄청난 빚까지 지게 됐다.
● 피해자 가족 인터뷰) "카드 빚이 2500만 원이라는 돈이 한꺼번에 터졌다는 건 나는 진짜 기절할 뻔했어요" "치성비가 55만원 정도 들거든요. 빚을 내서라도 헌성하라고 해요" → 도(道)를 닦는다고 하던 아내와 딸들로 인해 멀쩡하던 가정이 망가지고 돈 문제까지 얽혀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대순 진리회와 관련하여 반사회적 성격의 민원이 잇따르자
문화 관광부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법인 취소까지 할 수도 있다고 얼음장까지 놨습니다.
2000년 9월, 착실히 직장 생활을 하다가 별다른 낌새도 없이
자취를 감춰 버린 김씨와 안씨는 두 차례 가출 직후 직장에 천만 원이 넘는
신용 카드 청구서가 날아들어 그들의부모를 또 한 번놀라게 했습니다.
도(道)를 닦는다고 아내가 집을 나가 버린 남편들의 사정은 더욱 절박합니다.
그들로부터의 연락은 전화 한통이 전부였습니다.
● 피해자 가족 인터뷰) "그 사람이 딱 갇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옆에서 누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어디 와 있다고 장소도 얘기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가족 실종 신고를 냈습니다.
● 피해자 가족 인터뷰) 경찰 한분이
“여자들 나가면 통장을 한번 조사해 보십쇼!
” 하더라구요. 적금 들던 것부터 해 가지고 예금 돼 있던 것
모두 큰 빵구가 나 있는 겁니다.
그래서, 혹시 납치당한 것이 아닐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경찰이 먼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 경찰 인터뷰) 갑자기 행방 불명되고,
돈이 많이 빠져 나가면 거의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쪽으로 많이 나갔어요.
종교 피해 사례를 수사해 보면, 거의 그쪽으로 많이 빠지더라구요.
● 피해자 인터뷰) 어디에서 일했냐고 하면,
“식당에서 일했다. 어디에서 돌아다니며 일했다!” 라고 이야기를 하라고 시키면서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에 있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말고
아무런 얘기도 하지 말라고 시켜요!”
대구에 사는 주부 유씨 :
어느 날 집으로 가정 방문 포교로 찾아온 여자에게 문을 열어 준 것이
가출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 피해자 인터뷰) 절에서 나왔다고 그러면서 한 여자가 집을 방문하더라구요.
절에서 나왔는데, 정성 좀 드리라고 했어요!
집에 우환(憂患)이 많다. 꿈을 많이 꾸겠다!
또 아저씨가 단명(短命) 사주이고, 아이들도 작은 애가 안 좋게 된다고 했다.
집안의 기운이 안 좋다. 그러니, 정성을 드리면 좋게 될 것이다!
절이라는 말만 믿고 따라갔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연락소였고,
50만원을 내고 정성을 올린 것이 시작이었다. "쌀을 좀 내라고 하더라고요. 쌀을 치성값으로 550만원을 내라고! 처음에는 벌벌 떨리고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너무 큰 돈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그것도 남편 모르게 하라고 하니까!
막 떨리면서 눈물나니까! 할 수 있다고! 550만원이 큰 돈이 아니라고!
집안에 우환(憂患)이 생기고 그러면 그 돈 지금 여기에 안 써도 언젠가는 우환(憂患)으로 나가게 된다고 했어요.!"
남편에게 단명(短命)사주가 들었기때문에 정성을더바쳐야 한다는 말에
유씨는 2번에 걸쳐 2000만원을 더 줬다.
결국, 남편이 눈치를 채서 알게 되었고,
불화(不和)가 생기자 연락소 측은 집을 나와 가출할 것을 권유했다.
● 피해자 인터뷰) "그 때 임신 7개월이였거든요.
배를 딱 보더니 애기가 뱀띠로 태어나는 아이인데,
사주가 안 좋게 태어날 것이라고 했어요.
태어나면서 많이 아프게 될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정성을 들이라고 했어요."
아기의 운명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이(李)씨는 남편의 카드에서
몰래 50만원을 인출해 정성을 들였다.
"처음에는 친정 엄마에게 시댁아주버님 교통사고 났다고 거짓말을 시키고,
천만원을 갖다 바쳤고, 또 두번째로 신랑이 교통 사고 나서 병원에 누워있다고 천만원 달라고 하니까 엄마가 돈을 주었어요. 엄마는 쉽게 주더라고요."
(인터뷰 기자)그런 꾀는어디서 났어요?(피해자)거기에서 알려줬어요?
이런 것들이 자기네들이 잘 쓰는 수법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 前 대순 진리회 선무 인터뷰)
사람 데려와서 세뇌(洗腦)하고 설교를 하고 그 사람을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도인(道人)으로 만드는 동시에 그 사람의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다 가지고 오게 합니다. 그리고 데리고 온 사람한테 거짓말을 시켜서라도 돈을 가지고 나오게 그렇게 합니다. 카드건, 어떤 수단이건 상관없습니다. 수단이야 어떻든 다 동원하게 합니다."
● (피해자 인터뷰) "과외비(課外費)를 내야 한다!
옷을 사야 한다! 컴퓨터가 고장 났다! 뭐 그렇게"
(인터뷰 기자) 그런 거짓말은 스스로 만들어 낸 거예요? (피해자)
"아뇨, 그거는 시켰어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선감이 그렇게 하라고 시켜요!"
● 前 대순 신도 인터뷰) "그 놈들이 어떻게 했느냐 하면,
저한테 사기치라고 시켜요!
예를들면, 학교 후배를 때렸다! 후배가 뇌진탕에 걸려 가지고 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렇게 시켜요! 그러면 부모님이 자식이 경찰서 끌려 간다는데,
돈 안 줄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
● 피해자 인터뷰) "거기서는 내 머리를 완전히 세뇌시켜 버려요!
확 돌려 버려요! 거의 제가 안 넘어 갈 수 없을 정도로 아예 세뇌시켜 버려요."
피해자들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사람들이 조상을 들먹이며,
겁을 주고 또 온갖 감언이설(甘言利說)로 돈을 안낼 수 없는 분위기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일시적으로 깜박 속았다고 한다.
그런데, 피해자들 중에는 감금과 폭행까지 당한 사람들도 많다.
● 피해자 인터뷰)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예요.
그 사람들은 진짜 말로 통하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 결국,그들이돈을 계속 요구하자,군포로 이사를 해서 도망왔다고한다.
이를 온 후에도 두차례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막내 아들과 함께 나갔는데, 그들은 다짜고짜 이들을 승합차에 태운 후, 아들만 승합차에 남겨 놓게 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남편의 신용 카드와 통장을 가지고 나올 것을 요구했다
"남편 카드 있잖아요. 카드하고 도장하고 통장이 있거든요.
그 통장이랑 다 들고 나오라고 했어요. 내 카드랑 할 것 없이 빨리 가져 오래요.
(아들이잡혀 있는 상태에서)너 애기 보이지?’ 라고 하며, 협박했어요."
아들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송씨는 집으로 돌아와
남편의 통장과 신용카드를 들고 나갔다. 그런 후,
송씨와 아들은 부천에 있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연락소로 강제로 데려갔다.
● 피해자 인터뷰) "나 집에 좀 보내 달라고!
지금 두 아이가 엄마 어디 간 건지도 모르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 애기 아빠도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데,
왜 나를 이리 데려 오냐고!제발 나를 집에 보내 달라고 그랬거든요!
돈도 다 필요 없으니까! 나 좀 집에 보내달라고 그랬더니,
저를 밀어 팽개치고 때렸어요. 그리고 함께 온 애기까지도 때리고...
● 前 대순 신도 인터뷰)
"사람을 안 데려 오면,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선감들이 막 질책하고 윽박질러요!"
(인터뷰 기자) "어떤 정도로 질책을 해요?
(피해자) "막 때리고 심지어 발로 차고,
뭐 던지고! 머리에 물건을 던져서 피가 나요.
머리에 피가 터지게 맞고도 가만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이토록 교세 확장과 포교 과정에서 무리한 헌금과 가혹 행위 등의 끊임없는
민원을 발생시켜 왔다.
민원이 계속되자 문화 관광부에서는 사태 해결에 나섰다. 2001년 02월에 보낸 공문에서 근본적 해결을 하지 않을 경우,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법인 취소 등의 행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며 경고했다.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대순진리회
피해자 국민운동 본부
(http://cafe.daum.net/daesoonanti) 모임까지 생겼다.
결국,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신도(信徒)들에 대한 길거리 포교 및 가정 방문 전도 금지
법안 제정을 청원하기에 이르렀다. [출처] 대한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