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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복귀 만사형통
2002.06.28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지상생활과 영계(상)≫ 제3장 제3절 ‘5. 영계에서의 의식주’부터 훈독)
어느 누구나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수많은 성인들이 왔다 갔지만 레버런 문은 그 가르침을 실천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갈 수 있는 곳에 그 누구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영계에는 선생님과 같이 자유를 재량껏,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역사상 지금까지 없었다고 나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있어서 아들딸을 만들어 보자!’하는 것이 트루 페어런츠의 임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선생님을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영계가 전부 다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 4대 성인과 가인 조상들이 증거하잖아요? 온 천지가, 존재하는 세계는 참부모의 사랑권 내에 품겨야 되는 것이 창조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목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성인들도 지금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통해 가지고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기다리지요. 자기 상태에서 기다리는 거예요. 참부모로 말미암아 전부 다….
그렇게 된 것이 요즘에 나온 ‘영계의 실상’이에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왜 다 어느 누구나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 되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천지의 근본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 세계는 근본을 고치지 않고는 영원한 세계와 연결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래서 ‘영계의 실상’을 모르면 안 돼요. 알겠어요?「예.」
윤 박사!「예.」 자기가 밥 먹는 것, 물리학보다도 몇백 배 귀하게 여겨야 되는 거예요. 그 이상 확실해야 된다구요. 확실치 않은 것을 암만 나타나라고 해도 나타나나? 상상에 미치지 못한 것은 나타나더라도 안개같이, 구름같이 나타나지, 실상이 안 나타난다구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세상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가겠다고 하는데, 하늘나라니 영계가 전부 다 텅 비어 있지요. 지상을 먼저 해야 돼요. 원리 말씀의 공식적인과정을 다 거쳐야 된다구요. 그거 이상하지요? 옛날에 말씀한 얘기인데 전부 다 그냥 그대로 되어 있는 거지요.
모든 것을 청산해야
이제부터는 그래요. 천지부모 통일?「안착!」 안착을 선포했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부모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놈의 자식들, 보기 싫고 망해야 된다!’하면 없어진다 이거예요. 영계와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시간적 과정이 다를 뿐이지요.
조상들의 공적이라든가 지금 현재 책임진 사람의 공적인 실적이라든가 그 차이에 의해 가지고 내려갈 건 내려가고 올라갈 건 올라가는 거예요. 달라요. 악한 무리들은 하늘이 데려가는 거예요. 해가 지면 어두워지지요? 아무리 밝더라도 그 밝은 빛을 반사하거나 발산 못 하게 된다면 어두워지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세상이 어떻게 되나. 그저 꿈같이 생각하다가는, 밤이 지나가서 아침이 됐는데 졸고 있다가 아침이 된 것을 몰라 가지고 어제 저녁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확실히 다르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청산해야 돼요. 이렇게 된 것을 이렇게 하는 거예요. 다 걸려 있어요. 반대가 되어야 돼요. 반대로 바로잡아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결혼도 원수하고 해야 돼요. 제일 원수가 누구냐 하면, 부자지관계예요. 부부관계, 형제관계예요.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타락이 뭐냐 하면, 부자지관계가 원수 된 거예요. 부부관계가 원수된 거예요. 형제관계가 원수 된 거라구요. 그걸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요? 원수 원수가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 자기, 손자 3대가 다 원치 않는 것을 나는 원하고 누구보다도 지극히 사랑한다고 해야 휙 돌아가는 거예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2천년 2천년 해 가지고 6천년이지요? 기다려가지고 가야 할 것인데 전부 다 한꺼번에 돌아가는 거예요. 바로잡아놓는 거예요. 천지가 이렇게 돼 가지고, 이게 이렇게 돼 있어요. 개인도 이렇게 된 거예요. 싸워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된 것을 바로잡아놓아야 된다구요.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 이 놀음을 하면서 점점 커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든지 왕래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확실히 내가 갈 길이라고 결정을 해야 돼요. 그것을 해결 못 하면 문제가 커요. 그것을 우습게 알지 말라구요.
그래서 교차결혼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익스체인지 매리지(exchange marriage)가 그래서 필요하다는 거지요. 그래서 전부 다 부정해야 돼요. 상하․전후․좌우를 전부 부정해야 돼요. 부자관계가 원수였고, 부부관계가 원수였고, 자녀관계가 원수였던 게 타락 아니에요? 그렇지요? 핏줄이 달라졌어요, 핏줄! 그걸 어떻게 갖다 붙이겠나?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이 개인 원수가 아니에요. 하늘땅이 엇갈려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잡자는 거지요.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라도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그걸 해결하기 위한 것이 원수를 사랑하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도 지상에 살 때에 교차결혼을 해야 돼요. 이게 형제 아니에요? 가인과 아벨이 형제예요.
하늘과 땅이 품길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에 품겨야 되는데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통해서 하나님과 직할된 혈통을 통하지 않고는 돌이킬 도리가 없어요. 개인이 작지만 더 큰 가정․종족․민족․세계… 8단계까지 완전히 걸려 버려요. 거기에서 무슨 이상을 그린다는 것은 그런 어리석은 자가 없지요. 세상에서 행복하다고 하지만 재까닥 다 걸려 버려요. 영계에서 완전히 부정 당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핏줄을 청산한다는 것이 문제
타락한 혈통을 가져서 타락성이 남게 되면 반드시 영계가 부정해요. 그게 이론이 맞는 얘기예요. 어떻게 풀겠어요? 부자지관계가 원수, 부부관계가 원수, 자녀 형제관계가 원수예요. 안 그래요? 타락이 그거지요? 하나님 앞에 부자지관계가 있나, 부부관계가 있나, 자녀관계 형제관계가 있나? 없다구요.
그러니까 그걸 찾아 나온 하나님은 지옥 밑창에서부터 재창조하는 거예요. 사람을 창조하는 것은 간단했지만, 사람 창조하는 것보다 몇백 배 힘들다는 거지요. 죽이지 않고 살려 가지고 그 자리에 돌이킨다는 것이 어렵다는 거예요. 죽여 가지고 부활시키는 것은 쉽지요. 핏줄을 청산한다는 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이걸….
타락은 뭐냐 하면, 자체를 중심삼은 자체 자각이에요. 우주를 자각해야 될 텐데,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근본에 대한 자각을 해야 될 텐데,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을 찾아갔으니 그런 것이 우주에 없으니 자기는 원리권 내에서 떨어져야 된다구요. 어두운 세계에 가야 돼요. 그렇게 이론적으로 되어 있는 거지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세상에 뭐 해 가지고 무슨 교수가 돼서 대접받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나는 그게 우스워요. 자기가 조금 더 안다고 뭐 이저고 저러고 하고,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하는 게 우습다는 거예요. 학생을 가르친다고하다가 앞으로 저나라에 가서 몇십 대, 몇백 대, 몇천 대 종이 돼야 하는 거예요. 그런 엉터리 세상이 어디 있어요? 그렇다고 그걸 전부 다 없애 버릴 수 없어요. 그걸 고쳐야 돼요. 사랑으로 고치는 거지요.
핏줄, 근본을 뒤집어 박는 것은 뭐냐? 결혼을 잘못한 거예요, 결혼! 결혼을 뒤집어서 했지요?「예.」반대예요. 그게 뭐냐 하면 교차결혼이에요. 그래서 선생님도 벌써 1988년에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을 교차결혼시켰어요. 역사적 전통을 세워야 돼요.
그래서 국경을 철폐하고 나서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국경 안팎이원수인데 어떻게 평화세계를 만드느냐? 이 원리를 알게 된다면…. 저 영계에서도 그래요. 교파를 중심삼은 경계선이 다 무너져 나간 거예요.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석가모니면 석가모니를 불러다가 결혼해 주면싫다고 해요? 그걸 원해야 돼요. 천년 만년 기다린 것보다도 더 기쁨으로 원해야 되는 거예요.
거짓 부모를 중심삼고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핏줄로 말미암아 뒤집어 놨으니,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사랑․참생명․참혈통으로 바로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몸 마음의 싸움을 말려야 돼요. 몸 마음의 싸움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돼요.
사탄의 3대 길
사탄의 3대 길이 있어요.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예요. 그게 뭐냐 하면 먹는 거예요. 먹고 살아야 되거든. 생명줄을 달고 먹고 살아야 되고, 그 다음에 쉬어야 돼요. 잠자야 돼요, 세상에서는. 숨을 쉬어야 돼요. 후우, 흐읍 후우-. 일을 했으면 쉬어야 돼요. 쉬는 데는 어디에서 쉬느냐? 일을 하는 곳도 사탄세계요, 쉬는 곳도 사탄세계예요. 자기를 중심해서는 안 되는 거지요. 일하는 것도 쉬는 것도 자기를 중심삼고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 다음에 뭐예요? 사랑! 사랑하는데 자기를 중심삼고 사랑하지요? 세상은 여자나 남자나 전부 다 더 좋은 사람이 있으면 그걸 따라가려고 하는 거예요. 나무 종류와 마찬가지예요. 종류가 소나무면 소나무끼리 결혼해야 되고, 포플러면 포플러끼리 해야 될 텐데….
그래서 첫번 사랑, 첫사랑이 귀한 거예요. 20대까지 정성들여 가지고 남자 여자가 만나게 되면 선언하고 만나는 거예요. 천주의 그 무엇보다도 최초의 결정인 동시에 과정 전체를 넘어서 최후의 결정이에요. 그 결정은 처음에서 끝까지, 과정이 몇 천년을 가더라도 종착지에 가는데 결정은 하나의 결정이에요. 종의 구별을 중간에 혼합시킬 수 없는 거예요. 그건 자체가 있어야 돼요. 모든 것이 그렇잖아요?
식물이나 동물이나 쌍쌍으로 되어 있지요? 요즘에 곤충세계를 보면 얼마나 부산해요? 안 그래요? 사마귀 같은 것은 수놈한테 잡아먹히면서도 쌍을 엮어요. 세포가 죽지 않기 때문에 대가리 몸뚱이를 다 잡아먹어도 생식기만 살아서 관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야, 세상에!
그래, 전부가 번식을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번식을 위해서. 그걸 못하게 되면 거기서 끝장나는 거지요. 세상에 자기 멋대로 바람피우고 이렇게 해 가지고, 오만가지 전부 다 해 가지고 자기 씨가 어디에 있어요? 하늘 앞에 갔다가 납품할, 창고에 납고할 수 있는 물건이 없어요.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거 근본이 그래요. 타락한 근본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비출 수 있는 반사경이에요. 타락을 몰라 가지고는 안 돼요. 암만 하나님이 비추더라도 거울이 똑발라야, 확실히 알아야 비쳐 들어오는 각도와 같이 나가지요. 딴 데로 나가기 때문에 전부 다 하늘과는 관계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의 싸움을 정지시켜야 돼요. 사랑문제까지도!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 아들딸까지도 원수에게 넘겨주고 복을 빌어 줄 수 있는 자리를 넘어가지 않으면 사탄과 이별할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안 먹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먹여야 돼요. 아들딸을 먹여 주기 위해서 부모가 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형님도 동생이 못살게 되면 부모님 대신 동생을 부양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원칙이라구요.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돼 가지고 자기가 잘살고 식구들 몰래 뭐 해가지고 이익을 취하면 안 된다구요. 거꾸로 박혀요. 끝까지! 태어나기를 참사랑 때문에 태어난 사람은 우주를 포괄하고 남는 거예요. 이 우주를 포괄하고 남아요. 알겠나?「예.」
교차결혼에 대해서 대가리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의 이름을 가지고 결혼시키려면 이름 있는 사람들, 어떠한 훌륭한 사람의 아들딸하고 결혼시킬 수 있어요. 선생님의 사돈들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 가정 배경에 문제들이 다 생겼어요. 가만히 봐 바요. 세상에! 제일 비참한 자리에 있어요. 그들이 선생님을 위해야 할 텐데 내가 위해 주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는 입장에 섰어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대로 살겠다는 사람들은 고생하고 다 그래요. 그런 사람들이에요. 뜻 가운데서 배도 많이 고파보고, 금식도 많이 하고, 잠도 안 자겠다고 뒤넘이치고, 사랑의 길을 사모해 가지고 3년, 7년 동안 수절하고 지냈어요. 20년 동안 수절하고도 축복 못 받은 사람이 있어요. 기성가정들 말이에요.
윤세원 박사는 누군가, 나카무라?「예. 나카무라입니다.」 나카무라가 부인이야, 누이동생이야?「영계에 가면 누이동생입니다.」 누이동생인데 사탄세계에서 잘못 만나 가지고 이렇게 사는 거예요. 위로축복도 누이동생과 같은 사람과 하는 거예요. 혼자 살고 있는 오빠를 내가 시중해 준다 이거예요.
위해서 살아야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심각해요? 어머니가 그리워도 그걸 잊어버려야 돼요. 밥이 그리워도 잊어버려야 돼요. 잠이 그리워도 잊어버려야 돼요. 제일 어려운 것이 먹는 거예요. 배가 고프면 별의별 짓을 다 하지요? 그 다음에 뭐예요? 잠을 못 자면 정신이 이상해져요.
공산세계를 보게 된다면 죄수들을 취조하는 곳이 빨간 방이에요. 빨간 방에 빨간 빛이에요. 빨간 것만 보이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흘만 되면 정신이 나가요. 그래서 완전히 사탄이에요. 정상적인 상태를 완전히 뒤집어 놓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빛 길을 조금만 받게 되면 과거를 회상해서 불어대는 거예요.
자기가 얼마나 했느냐, 완성이 어디냐? 그 경계선을 넘어서야 돼요. 알겠어요? 넘어서 가지고 수평이 되어야 돼요, 거기서부터. 그래야 본연의 세계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빛이 나타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빛이 여기서 반사되어 가지고 다른 데로 다 간다구요. 다 반사될 것 아니에요? 빛이 여기에 들어오게 되면 전부 다 이렇게 갈 수 있는 거거든. 교체 안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더욱이나 이제부터 그것 안 하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도 그 방대한 세계를 알고 난 뒤에 이걸 전부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문제가 뭐냐 하면, 사탄이 상하로 통하고, 좌우로 통하고, 전후로 통할 수 있는 길이 그거예요. 제일 중요한 것이 먹는 거예요. 그 다음에 먹고 숨쉴 때 ‘후우-’ 내쉬었으면 들이쉬어야지요? 놀고 살게 안 되어 있어요. 일하고 살아야지요. 위해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먹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먹으면 안 돼요. 사는 것도 자기를 생각하고 살면 안 된다구요. 하나님을 빼놓고 자기라는 존재가 있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 참부모를 빼놓고 자기라는 존재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건 타락한 세계의 소유물로 영계의 천국세계에 들어가지 못해요. 사탄세계에 천년이고 만년이고 보관하는 거예요.
참부모가 와 가지고 감옥을 철폐하고 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선조를동원해 가지고…. 메시아가 뭐냐 하면 구세주가 아니에요. 구가주(救家主)예요. 가정을 구해 주는 거예요. 아버지가 구세주 아니에요? 참부모가 구세주이지요? 참학교의 선생이 누구냐 하면 자기 아버지라구요. 그 다음에 나라의 주인이 아버지예요. 그게 3대 주체사상이에요.
그러려면 자기들이 어디 가든지 그렇게 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가정에 들어가서 형제를 사랑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학교에 가서도 사회의 모든 자기 일족과 같은 가정에서 태어난 형제예요. 가정적 형제예요. 가정적 형제를 중심삼고 선생과 하나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나라면 나라 대통령은 뭐냐 하면, 나라적 부모예요. 나라적 형제들이에요. 어떤 것이 귀하냐 하면, 가정보다도 자기 혈족보다도 학교형제예요. 학교 형제보다도 나라 형제가 더 귀해요. 나라 형제보다도 세계 형제를 더 좋아해야 된다구요. 그걸 소화 못 하게 되면 그 세계는 나와 관계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꺼번에 탕감 길을 가려니 가정을 희생시키고 나라를 버려야 돼요. 그래서 타락한 세계의 하늘땅 지옥과 나라와 사회와 종족과 가정을 완전히 버리는 거예요. 버리고 내 개인 출발을 해 가지고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가정의 부모로서 하나님 앞에 효자의 도리를세우고, 그 다음에 가정을 넘어가서 충신의 도리를 세우고, 성인의 도리는 없는 거예요. 그러니 성자의 도리를 세워야 돼요.
성인은 중간적 과정의 영계의 낙원권에 보류시키기 위한 거예요. 천국 들어갈 수 있는 데 있어서 보류시키기 위한 관리 책임자, 국가기준을 넘어선 보류 책임자가 종단장들이고 교주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면 기독교 끼리끼리 모이는 거예요. 가정을 넘고 국가를 넘어서 말이에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충신․성자예요. 그래서 지금 영계를 내가 통일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영계를 없애 버리는 거예요. 영계를 없애려니 낙원과 지옥을 철폐해야 돼요. 낙원권 내에 4대 종교와 철인까지 들어가 있어요. 지옥은 상관할 수 없는 거예요. 완전히 그건 신을 모르고 올라가야 할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낙원을 철폐하게 된다면 지옥에 있던 영인들도 낙원까지 올라오는 거예요. 시대가 혜택권 내에 올라가는 거예요. 구약시대의 영형체시대․생명체시대․생령체시대로 시대가 구분되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게 3단계로 되어 있어요. 가정시대․국가시대․천상시대! 복중시대․공기시대․사랑시대!
인륜과 천륜
눈은 세계를 다 보지요? 상하․전후로 해방이에요. 사방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귀예요. 사지백체는 눈이 원하는 것, 코가 원하는 것, 입이 원하는 것, 귀가 원하는 것, 예술적 분야에 있어서 동화될 수 있어야 돼요. 최후에 남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예술이에요.
꿈이 있어야 되는데, 꿈 가운데 황홀한 중심 핵이 뭐냐 하면 사랑이에요. 처녀 총각들이 첫사랑을 할 때 처녀들은 남자에 대한 신비, 또 남자들은 처녀에 대한 신비감을 느껴요. 미지의 세계인데, 그 미지의 세계를 완전히 밤낮을 넘어서 하나 만들고자 하는 작용을 하는 거예요. 거기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니 친구니 누구니 다 부정하는 거예요. 부정하는 거예요. 다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상대가 자식인데 자식한테 이기는 부모 없다는 얘기가 그거예요. 그건 이길 수 없어요, 사탄세계니까. 하나님이 아들딸한테 진다는 말은 있을 수 없어요. 타락한 세계니까 그래요. 사랑이 모순된 이 세계를 뒤집어 박아 가지고 가려니 아들딸이 앞서가는 거예요. 복귀는 아버지보다도 아들시대에 되니 아들이 아버지의 말을 들을 수 없는 때가 왔어요. 부모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사탄세계는 반드시….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고 전통적으로 도의권이…. 인륜 하게 되면 가정문제예요. 부자지관계․부부관계․형제관계, 그게 인륜이에요. 천륜도 역시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륜의 관계를 확대시킨 거예요. 두 사람이 합한 그 세계예요. 천일국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천륜이 어디에 있어요? 천륜이, 하늘이 밖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이 하늘 부모를 중심삼고, 하늘 부부를 중심삼고 하늘 자녀, 형제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이 하나될 수 있는 것이 천륜이라구요. 인륜을 통해 가지고 관계를 맺는 거예요. 인륜에서부터 시작하게 돼 있지, 천륜에서부터 시작하게 안 돼 있어요. 왜? 아담 해와의 사랑의 정착이라는 것은 완성한 후에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인륜이 먼저지, 천륜이 먼저 아니에요.
인륜이 결실해 가지고 남자 여자 이성성상으로 분립된 것이 이렇게 가서 여기로 들어가서 내려와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축복하는 거예요. 축복이라는 것은 영육 합덕의 세계예요. 좌현․우현, 전현․후현, 상현․하현 모두 합덕이에요.
‘합할 합(合)’자가 사람 아래 뭐예요? 사람(人) 아래에 하나(一) 있고 ‘입 구(口)’지요? 사람에 있어서 하나의 완성을 말하는 거예요. 합덕이라는 것이 상하․전후․좌우,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예요. 완전히 사랑만을 중심삼고하나님과 모든 것이 평등한 자리에 있는 것이 이상적 합덕의 결과로 정착하는 가정이다 이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에요.
이번에 내가 강연한 내용 중에 합덕이라는 말이 있어요. 하나님의 참사랑에 합덕한 거기에서 행복과 자유와 이런 모든 것을 이룬다는 거예요. 그걸 일반인은 모르지요.
한자는 천지의 이치를 표시한 언어의 근본
‘덕장이다!’ 하는데, 덕장의 덕(德)이 뭐예요? 두 사람(彳)이 뭐예요? 십(十), 천주를 말하는 거예요. 사위기대(四)에 하나(一)된 마음(心)이다. 사위기대이상이지요? 일심․일체․일념 아니에요? 하나의 마음 위에 사위기대가 되어 천지의 중심으로 두 사람이 선 것이다 이거예요.
덕(德)이 뭐예요? 막연하지요? 덕이 덕이지요. 어떻게 그걸 이해시키느냐 이거예요. 한자라는 것이 천지 이치를 표시한 언어의 근본이에요. ‘하늘 천(天)’자가 두(二) 사람(人)이라는 말이에요. 인(人)도 두 사람이에요. 의(義)도 양(羊)을 중심삼고 희생하는 나(我)다 이거예요. 의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희생하는 나! 의인이 뭐냐 하면, 위해 사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런 도리를 했기 때문에 성인 축에 들어가요.
또 자비(慈悲)의 자(慈)라는 것이 ‘검을 현(玄)’자 둘을 해서 마음(心)을 썼어요. 어두운 세계를 부정하고 마음만 있는 거예요. 상대가 되면 부정당한다구요. 이성성상이 화합해 가지고 다른 형체가 되지요? 다른 형체에 대한 그 마음을 중심삼은 자비예요. 종교의 내용들이 자비니 인이니 의니 사랑이니 그래요.
사랑(愛)은 뭐냐 하면, 하나를 중심삼고 셋(爫)이 합한 민갓머리(冖) 가운데 마음(心)을 중심삼고 세계를 엮은(夂)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자를 없애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람이 바른손으로 쓰게 될 때 이렇게 먼저 하나, 이렇게 먼저 하나? 이렇게 먼저 안해요. 이렇게 가지요. 왼손을 보호해야 돼요. 먼저 가는 게 왼쪽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민갓머리 위에 셋이 합해 있어요. 사랑이 뭐냐? 하나님이라는 것은 세 사람이에요. 그렇잖아요? 성상 형상을 중심삼고 자녀가 들어가는 거예요. 셋이 지구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님과 같이 된 마음이 ‘또 우(又)’자에다가 막아 버린 거예요. 그렇잖아요? ‘또’라는 것은 계속하는 것인데 계속 못 하게 딱 막아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아하,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구만!’ 이해돼요. 아버지 어머니와 자녀가 한 자리에서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그렇지요?
그것이 사랑의 상대를 중심삼고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그것을 하나님의 집에다 해 가지고 마음을 중심삼고 또, 또, 또 전부 다 막았어요. 한 번만이 아니라 계속하더라도 흘러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사랑이라는 글자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통일원리를 생각 안 해도 다 깨친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정(情)’자는 뭐예요? ‘마음 심(忄)’변에 ‘푸를 청(靑)’이에요. 마음이 푸르른 거예요. 애정이라든가 말이에요.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벌써 한 시간 20분 됐구만. 자, 빨리 끝내자. 얼마나 남았나? 얼마 안 남았지?「예. 두 페이지 남았습니다.」전부가? 「전부는 20페이지 정도 남았습니다.」 읽으라구.
선생님의 말씀 주제별정선 가운데 11권 12권은 영계의 사실이에요. 이걸 깨쳐 줘야 되겠다구요. 그걸 알고,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 흔들지 말고…. 밥을 먹게 되면 소화하고 가스를 내야지요. 알겠어요?「예.」소화도 안 하고 가스를 내지 말라는 거예요. 말씀을 흘려 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영양소가 되어야 돼요. 자!
사랑 때문에 생겨났고 사랑 때문에 살고 사랑 때문에 죽어
『이제 선생님은 책임자를 고르는 데 있어서 그런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저 녀석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하는 관점에서 보는 거예요.』
타락이 뭐라구요? 자체 자각! 중요한 삶의 근본이 사랑의 길인데 이게…. 그렇잖아요? 우주 존속의 출발도 사랑의 길인데, 사랑이 우주의공법 위에서 공적으로 결정되어 다리를 놓아 주어야 될 텐데 자체가다리 아래에 들어와 가지고 결정했다는 사실! 그거 있을 수 없지요.
자체 자각! 자체 자각이 아니라 공적 자각을 해야 돼요. ‘공적’하면 하나님이니 뭐니 다 들어가요. 천지 전체를 합해 가지고 그 사상적 기준에서 출발과 과정과 목적과 통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에요. 사랑 때문에 생겨났고, 사랑 때문에 살고, 사랑 때문에 죽는 거예요.
자체 자각이에요!「예.」자기들이 자체 자각하고 통일교회도 믿지요? 원리는 다 뒷전에 두고.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나님 왕권 즉위식 이후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계에서 되는 것을 개발하려고 하는 거예요. 나라도 지켜야지요. 안 그래요? 다 없더라도…. 아담 하나 완성하면 해와는 없더라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어머니와 자식이 문제가 아니에요. 선생님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다 떨어지더라도, 몇 번 거꾸러지더라도 창조할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아담이 문제지요?「예.」해와가 문제예요, 자식이 문제예요?「아담이 문제입니다.」여러분이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여편네가 문제예요, 자식이 문제예요? 그것이 문제되는 녀석들은 갈 길을 못 가요. 그래요. 그 대신 미급하면 자기가 도와줘야 돼요. 가시철망을 넘어가기 전까지는 도와주는 거예요. 사탄하고 손잡게 된다면 그건 끝장이라구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제 그걸 청산해야 돼요.
보라구요. 3대가 아니에요. 원수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여섯 사람을, 거기에 아들딸까지 하면 수십 명을, 하늘 편의 나라를 점령하면 전부 다 유린해 버린 거예요. 일족을, 이렇게 3대, 이렇게 3대를 마음대로 죽여 버릴 수 있는 놀음을 했다구요. 종적 횡적으로 다 뭉쳐야 될 것 아니에요? 그것을 보통지사로 했다는 거예요.
사탄은 할머니를 유린하고 어머니를 유린하고 자기 여편네하고 자기 딸까지 유린해요. 주인 있는 사람을 데려다가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팔아도 먹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사탄을 용서할 수 없어요. 그걸 구해 주겠다는 하나님이 마음 출발부터 얼마만큼 뒤넘이쳤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인들이 강도단보다도 더 무서운 패들이에요. 믿음으로 구원받겠다고? 그 믿음의 근거가 어디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믿음이 되어 있어요. 사도 바울이나 누구나 전부 다 문제가 걸려 있다구요.
사랑! 사랑이 무슨 사랑이에요? 바울이 그랬잖아요? ‘두 법이 있어가지고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이런 싸움 가운데서 오호라 나를 누가 건져내느냐?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말미암아….’하나님의 참사랑이라는 말이 나와요. 구원받는다는 거지요. 예수도 그랬잖아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사랑이 빠졌어요.
공자가 말한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의 오륜에서 사랑이라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부자유친이에요? 부부유별이에요? 장유유서, 붕우유신? 사랑이라는 말이 없어요. 기독교는 놀라운 거예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게 첫째 계명이고, 네 이웃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것이 둘째 계명이다.’인격적 판도가 벌어졌어요. 종교에 인격적 신의 인륜적인 핵심의 내용이 없으면 전부 다 가짜예요. 기독교는 거기에 대해서 부자지관계․부부관계․형제관계를 말한 거예요. 이게 놀라운 거예요.
윤 박사도 유교에 대해서 잘 알겠구만. 내가 유교사상에 대해서 될 수 있는 대로 원리를 쓸 때 얘기 안 하겠어요. 유교의 주류사상이 소학(小學)에 나와 있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그게 유교의 골자사상이에요. 거기에서 인격적 사랑이니 인격적 신을 발견할 수 없어요. 인륜도덕 관계는 내가 느낄 수 있지만 체휼은 못 했으니 외적밖에 안 되는 거예요. 보게 되면 무턱대고 믿고 다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을 하더라도 성경 말 외에는 안 하려고 하지요. 자, 읽어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자기 갈 길을 똑똑히 아는 사람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3대….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기 여편네 딸을 도적질해 간 거예요. 사탄이 여자관계를 전부 다 유린했다는 거예요. 수십 명을 한 자리에서 유린하는 것을 보고, 복수하고 원수를 갚아야 할 그러한 사탄을 사랑하지 않고는 그 세계를 취소시킬 수 없어요.
선생님이 이 뜻을 알고 결혼할 때는 처녀하고 결혼한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처녀하고 결혼하겠다는 자체가 모순된 거예요. 하나님이 처녀하고 결혼하려고 그래요? 사마리아 여인이 뭐예요? 다섯 남편을 가진 음녀예요. 그녀를 찾아가서 생수 얘기를 한 게 뭐예요? 사랑의 정착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예수가 사마리아 여인같이 정착할 심정적 정착지를 발견한 거예요. 그게 생수 얘기예요. 생수가 뭔지 알아요? 사랑의길 아니에요? 근본을 다 몰라 가지고 천국이 뭐 어떻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가 보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도 그렇게 되는 것을 알았어요. 다이기고 나서 여자들을 어머니 아버지 이상 존중시하고 섬길 줄 알아야 돼요. 그 길을 거쳐온 사람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나? 나밖에 없어요.
그러니 통일교회를 시작하다가 죽어도 걱정을 안 해요. 죽어서 이룰 수 있다면 그 길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죽어서는 안 되니 하나님이 나를 살려 줬지요. 안 그래요? 저나라에 대해 알아요. 세상만사 가는대로 철망이에요. 철망길이 작은 데서부터 나라를 넘고 하늘땅을 넘는데, 철망이 얼마나 높아요? 성이 얼마나 높아요? 그것을 넘어가려고 생각할 때 대신 탕감 길을 갈 수 있다면 빨리 가자 이거예요. 젊었을 때 어영부영 살아서 지지리 상처 많아 가지고 죽느니 청춘시대에 깨끗이 가는 게 아름답다 이거지요. 그런 거예요. 그렇지만 세상을 버리고 갈 수 없으니 세상 끝까지 참고 남아서 책임져야 된다는 거예요.
마르크스 같은 사람들에게도 지옥을 보여 주고 네가 책임져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랬고, 상헌 씨도 그랬지요? 여러분도 그래요. 나라 책임을 안 하고 갔다가는 큰 일 나요. 나라가 해방될 때에야 저 나라의 영계가 전부 다 뒤집어지는 거예요. 나라를 독립해서 선생님이해방의 축복을 해줘야 돼요. 내가 나라 축복을 못 했어요. 알겠어요?「예.」
천지부모가 통일안착권을 선포했으니 이제부터 전부 메워 나가는 거예요. 옛날과 다르다구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나, 대가리 큰 녀석들?「예.」선생님 앞에 앉아 가지고 거북할 때가 많아요. 여기도 빛깔이 이렇게 엇갈려요, 쏵 하지 않고.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요.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에요. 자기 갈 길을 똑똑히 아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배신한 사람이 없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가까이 모시지만 다 배신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세 번까지 용서해 주는 거예요.
이번에도 그래요. 축복가정들을 세 번 다 용서했어요. 자기가 잘났다고 비웃고 다 이랬지만 말이에요. 똥개같이 냄새 피우는 사람을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 조상들이 불쌍해서 그래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될 때는 조상의 공적으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해방하려고 하니 역사적인 조상들의 공을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영계에 가더라도 원리적으로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를 거쳐 나가야 해방될 것이 결정되는데, 그런 과정도 없이 결정해 가지고 영계에 들어와서는 심판 받는다 이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평양에 가기 전의 흑석동시대,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평양에서의 교회시대, 그 다음에 서울에 와서의 교회시대, 그 다음에는 세계적 교회시대에 지나간 사람, 정성들인 사람, 그 사람들이 하늘 앞에 맹세하고 손 들었던 사실, 자기들은 배반했지만 나는 그 일을 다 지키고 나간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은 실패했다고 안 해요. 내가 중심이니 중심존재가 다 책임지고 그걸 거쳐 나오는 거라구요.
용서해 줌으로 말미암아 다리를 놓아 가지고 수평권 내에 올라오는 거예요. 죽을 사지에 있는데 나일론 줄을 던져 준 거예요. 살려면 헤엄치고 그걸 붙들고 물결을 거슬러 가지고 올라오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런데 죽더라도 그건 내 책임이 아니에요. 여러분도 그래요. 민족을 중심삼은 공동체예요.
교차결혼 위로축복 해주는 때는 지나갔다
내가 요전에 박경도에게 옛날 상도동교회에서 내가 지도하던 식구들이 남아 있으면 한번 만나 보라고 했어요. 내가 시간 정하면, 이번에 때가 그렇기 때문에 맨 마지막이나 가기 전 날이나 만날지 모르지요. 그걸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선생님 가정의 3대를 다 축복해 줬어요. 그거 알아요? 36만 가정을 할 때 말이에요. 장성급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윤세원 같은 사람들을 축복해 준 거예요. 몇 해 됐나? 「8년 됐습니다.」 8년이면 36만가정 전인가, 후인가?「1년 전입니다.」그 경계시대에 해준 거예요. 교차결혼 위로축복을 해주는 때는 지나갔어요. 선생님이 80세를 넘어서 가지고 위로축복을 해주면 안 되는 거예요. 왜? 제4차 아담권 심정권시대를 발표했고 축복 중심가정, 자기 이름으로 기도할 때가 오는데, 자기가 해결해야 돼요. 올라갔다 내려왔다 못 해요. 올라가겠으면 올라가야지 내려오면 안 되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이제부터는 전부 다 같이 살아요. 철저히 같이 하나되어 신앙생활을 하고 천지부모를 모시고 사는 사람은 같이 와서 살아요. 지상과 천상세계의 한계가 없어요. 그거 헤어지면 영계가 어떻게 돼요? 더더욱이나 젊어 가지고 새끼들을 치면 곤란하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서 태어난 아들이어야 돼요. 제3자가 개입할 수 없다는 거지요. 그런 시대에 들어왔어요.
여기에 설용수 왔나? 세계일보! 이동한!「예.」똑똑히 얘기해 줘. 그런 말을 하면 아예 들이 까 버려. 이미 선생님이 밝혀 놓았다구요. 그런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진 어머니까지 다 축복해 주는 거예요. 세상에! 선생님을 반대하고 통일교회를 망치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할 수 있게끔 한 거예요. 영락교회에 나가면서 그들의 선동을 중심삼고…. 영락교회의 창시자가 누구예요? 「한경직입니다.」 경직인지, 진짜 한스럽게 굳어져서 경직이라고 한다 생각하는 거예요.(웃음)
박형용 박사가 우리 청파동교회 앞에서 살았다구요. 바로 앞집의 앞 집에 살았다구요. 통일교회를 얼마나 저주했겠노? 영계에 가 가지고 교육받고는 그런 티가 없이…. 그걸 밝혀야 돼요. ‘나는 통일교회 교회 앞에 살면서 반대하고 이랬던 사람인데 이렇게 잘못했다는 것을 이번에 교육받고 동참해 가지고 증거한다.’ 그걸 해야 된다구요.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얘기하면 통하나?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려면 직고해야 돼요, 자기가 잘못한 모든 전부를.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선생님에게 직고하지 않고는 새로운 길을 갈 수 없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자서전을 쓰라는 거예요, 직고! 틀리면 왱가당 댕가당 70에서 120대가 걸려 버려요. 지금 조상들을 120대까지 해방시키는 거예요. 연대죄가 있지요? 있나, 없나?「있습니다.」 자범죄, 연대죄, 그 다음에 혈통죄, 근본죄예요. 전부 다 사탄의 핏줄이에요.
연대죄가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용서받기 위해서 통일교회에 들어가게 한 거예요. 자기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조상이 동원돼 가지고 몰아넣은 거라구요. 그러니까 책임 못 하니까 조상들이 전부 다…. 지상 조상들이 반대했지요? 영계의 조상들은 백 퍼센트 협조하고, 지상부모로부터 형제는 백 퍼센트 반대예요. 그게 탕감이에요, 탕감. 통일교회 교인들이 부정당하고 자기들이 부정했다는 조건을 세워 준 거라구요.
천지부모 통일안착을 선포하는 시대
그래서 선생님이 고향에 돌아가라고 말할 때는 마음대로 왔다갔다 못 해요. 그냥 그대로 다 반대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제는 반대를 못해요. 사탄도 마음대로 반대를 못 한다구요. 옛날처럼 반대하려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비정상적인 체휼이 오는 거예요. 공포가 생긴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제는 나라의 대통령이든 노회장이든 교황이든 통일교회를 평하려면 가슴이 이상해진다는 거예요. 다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럴 때가돼 온다구요. 천지부모 통일안착 선포하는 시대라구요. 안착한 여러분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상하․전후․좌우가 하나되어야 돼요. 제4차 아담권 심정을 복귀한 타락 안 한 본연의 아담이 비로소 책임분담을 완성해 가지고 간접주관권 내에서 직접주관권 내로 넘어가야 돼요.
간접주관권 내인 장성기 완성급에서부터 사탄이 주관하니 나라의 기준을 못 넘어서면 못 넘어가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직접주관권 내에 못 넘어가요, 나라가 없으면. 선생님은 그 한계선을 넘었어요. 탕감복귀 한계선을 넘어 사탄세계의 유엔에까지 가 가지고 축복 행사까지 다 했어요. 그래서 국경철폐 선언을 다 했다구요.
내가 남미에 간 것은 남․북미를 연합해서 유엔과 미국을 하나 만들기 위한 거예요. 구교권인 구라파가 하나되면 남․북미 통일이에요. 남미는 구교권 아니에요? 안 그래요? 미국은 신교권이에요. 구교와 신교가 하나되면, 구라파권이 구교권이고 그 스페인문화권이 연장된 것이 남미니까 남․북미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자동적으로….
미국은 신교 기지고 구라파는 구교 기지인데 남미를 중심삼고 미국이 지금까지 포기해 버렸어요. 구라파 일색으로 된 거예요. 나전(羅甸;라틴)문화권 아니에요? 내가 들어가서 앵글로색슨 미국문화권에 동화시키는 거예요. 미국문화권인 신교가 앞서야 된다구요. 구교가 반대하지만 반대하는 모든 것이 길면 길수록 교인들과 모든 주교들까지 통일교회에…. 이미 다 포위되어 버렸어요.
구라파도 마찬가지예요. 사탄세계인 독일하고 불란서가 무슨 조약을 맺어 가지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반대했지만, 그것이 이미 다 터져나갔어요. 미국 국무부에서 레버런 문이 무엇을 잘못했느냐고 보고해달라고 통고한 것을 모르지요? 3월 끝까지 할 것을 5월 끝까지 다 하게 돼 있어요. 명실공히 자기들이 국무장관의 명의를 통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왜? 종교 자유를 중심삼아 가지고 워싱턴에서부터 동경에서부터 베를린에서부터 상파울루까지 4대 종교 해방권 대회를 했어요. 그것을 중심삼고 편집된 책에, 근세에 있어서 종교의 자유권이 이렇다는, 그런 자유권 나라를 중심삼고 미국이 책임지고 나간다는 것이 그 책에 다 기록되어 있어요. 그것을 누가 만들었게? 내가 만들었지요. 그게 교본이에요.
언론기관 난장판 패들은 무슨 짓이든 다 하면서 통일교회가 종교권에서는 전도도 못 해?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사상적 교육은 학교라든가 어디나 다 해놓고 종교권은 하지 말라고?’ 세상에, 그런 조건을 왜 제시했느냐 이거예요. 미국은 다 망쳐 버렸어요. 젊은 청년들을 교육할 수 있는 천주교 대학들, 신교 대학들을 다 모가지 친 거예요. 그래, 자유가 없으니까 공산당이 낫다고 다 도망 나간 거라구요. 나가 가지고 전부 다 통곡을 해요. 가려야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있으니 통일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오게 돼 있다구요.
선생님이 선포한 것은 거짓 부모의 사탄세계는 침범 못 해
세계가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전부 다 맞춰 놔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틀림없이 다 안팎으로 맞춰 놔 가지고 돌아온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제는 미국에서 십자가를 떼어 버리라는 거예요. 워싱턴에서 발표했지요?
기독교가 십자가가 구원의 도리예요?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죽음 길을 홀로 간 예수 앞에 오른편 강도가 낙원에 따라 들어갔지, 모시고 간 사람이 없어요. 나라를 중심삼고 모셔야 할 메시아를 십자가에 달아 놓고 그것이 구원의 도리예요? 예수가 십자가에서 어둠의 때라고 했지요? 어둠의 사탄 승리의 팻말이에요. 그것을 기독교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승리의 조건으로 삼아 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끝장이 나면 다 사탄의 것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가 공산당의 앞잡이가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남미의 해방신학으로부터 북미의 신교를 중심삼고. 학생들은 우익사상을 중심삼고 해방신학 이상의 공산당이 돼 가지고 신이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신이 있다면 공산당이 나오지 못할 텐데. 그것이 자기들의 생활이에요. 그것을 뒤집어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
앞으로 젊은 테러단이, 혹은 야쿠자들이 교회의 십자가를 잘라 버릴지도 몰라요. ‘문 총재의 말이 맞느냐, 기독교 교인들의 말이 맞느냐?’싸움하는 것을 가만히 두어두고 보니 맞는 말을 하는 것이 문 총재이기 때문에 전부 다 때려 부수는 거예요.
배리타운 신학교의 일이 참 신기해요. 십자가가 그렇게 큰 돌로 되어 있는데 그것만 벼락이 쳐 버렸어요. 그런 때가 왔어요. 떼어 버려야 돼요. 그러면 이제 기독교가 다시 회개해야 돼요. 이렇게 세상과 역사를 망친 기독교가 책임추궁 받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핍박한 모든 것을 손해배상 해야 돼요. 전세계의 기독교 국가가 합해서 몇천억 달러라도 손해배상을 물어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뭘 모르고 예수와 같이 죽었으면 어떻게 되겠나? 살아 남았으니 그렇지요. 선생님은 그걸 안 사람이에요. 죽는 것은 쉽지만 살아 남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렵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예.」40년간 그 많은 고개를, 철망을, 경계선을 내가 다 넘고 선포를 해 나왔어요. 그 선포는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삼고 참부모가 한 거예요. 셋이 선포한 것은 거짓 부모의 사탄세계는 침범 못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허락하질 않아요. 그런 법을 중심삼고 선포해 나온 거예요.
그래, 천지부모 통일?「안착!」안착! 정착이 아니에요. 정해 가지고 도착한 것이 아니에요. 이미 정착은 끝나고 안착이에요. 모든 주권을 중심삼고 살림살이를 하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운세가 다 이렇다는 거예요. 4수권 내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4강!
16수가 제일 어려운 거예요. 유엔군의 16개국이 한국전에 참전했어요. 그 다음에 8수가 재출발 수예요. 8강에 들어가는 거지요. 그 다음에 4강에 들어갔지요? 4강 이상의 자리는 아직까지 못 갔어요. 못 갔다구요. 아직까지는 세계의 대가리 큰 녀석들을 깔고 뭉개게 안 되어있지요, 섭리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에 걸려 있어요. 그런 때예요, 때가.
붉은 악마인지 레드 데블인지 모르겠구만. 사탄이 전권의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하늘로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시키느냐? 선생님은 그걸 걱정한 사람이라구요. 이겼다가는 나라가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방법이 이기면 안 돼요. 4강까지만 가는 거예요. 올림픽 대회도 우리가 4수를 했지요? 내가 텔레비전 세 개를 놓고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본 거예요. 선생님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천지는 선생님이 계획하는 그 표준을 중심삼고 맞춰 나가려고 한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상하․전후․좌우가 연결되어야
종족을 전부 다 훑어 버리라는 거예요. 7년 이내에 해야 돼요. 2차대전 이후에, 50여 년 전에 해야 할 한스러운 것! 선생님 앞에 전부다 죄를 지은 거예요. 통일교회 자체가 책임을 못 했어요. 36가정 이놈의 자식들이 도둑놈이 다 됐다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안 갔으면 여기서 앉아서 그것을 틀림없이 관리할 텐데, 자기들에게 대신 믿고 맡겼더니 도둑놈의 새끼들이 다 됐어요. 많은 돈을 흘려 버렸지요.
그때 안기부에서 하는 말이 그 돈을…. 이 박사 때 미국을 중심삼고 교섭해 가지고 3억 달러를 군사정권한테 지원 받으려고 야단했는데 선생님이 그 이상을 투입한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날려 버렸어요. 지금 한국이 책임을 못 하고 있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뭐 어떻고 무엇이 어떻고…. 전부 다 빚쟁이들 돼 가지고 선생님 앞에…. 세금 같은 것이 들어오면 나라의 중심 기틀을 마련해야 될 텐데, 그것을 헐어 가지고 자기들이 구원받겠다는 거예요. 옛날같이 꿈꾸는 자식들이 많아요.
황선조,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통일교회 간부들의 재산을 다 털어서, 다 팔아 가지고 그런 것을 해결 못 하겠으면 세계 통일교회의 협조를 받아서 해결하려고 해야 돼. 그것이 여기 본부장의 책임이야. 응?「예.」내가 도와주면 3분의 1은 도와주지 않아요. 사탄이 주관하는 3분의 1은 자기들이 책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들이 월급의 33퍼센트를 바치라는 거예요. 그것을 바치면 내가 안 써요. 돌려주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들에게. 여러분이 학교를 만들겠나, 관공서를 만들겠나? 그걸 만들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유종관, 그렇게 생각하나?「못 했습니다.」국회의원을 해먹겠다는 꿈은 가졌지만 국회의원이 해야 할 나라 살리겠다는 생각은 안 하잖아? 그렇게 되면 나라를 살릴 자신 있어? 또 뒤집어 박아야 돼. 그때책임 추궁 받는 제1호가 뭐냐 하면 국민연합이야. 알겠어?「예.」 박보희도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한 거예요. 박노희, 왔나? 안 왔나? 박 씨가 언제든지 문제라구요. 통일교회가 자기가 아니면 안 될 줄 알고 있어요. 선생님도 자기 말을 백 퍼센트 듣는다고 생각해요. 미친 자식이라구요. 그것 잘못 생각하는 거예요.
중대한 결정을 하려면 기도를 통해 가지고 선생님한테 보고해야 돼요.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선생님 이리 오소, 저리 가소.’ 할 수 없어요. 끌려 다니는 선생님이 아니에요. 박상권도 알겠어?「예.」 이놈의 자식! 그래, 앞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담이 생겼어요. 내가 얘기를 안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길이 빨라지지를 않아요. 생각도 없어 가지고, 그렇다고 칭찬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 아니에요. 상하․전후․좌우가 연결되어야 돼요.
그래서 내가 문제가 뭐냐? 우리 흥진 군까지도 선생님은 비밀 얘기를 이 패들에게 왜 발표하느냐고 하는 거예요. 알려줘야 돼요. 알려줘야 돼요. 상징적으로라도 알려줘야 돼요. 상징․형상․실체 아니에요? 그걸 안 하면 착지를 못해요. 출발을 못 해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에게 들어 가지고 책임 못 하고 말하게 된다면 천상세계의 천기누설로써 책임추궁, 법에 감싸여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선생님이 수십년 동안 하늘나라의 비밀을 보장해 나오던 것을 자기들이 입을 열어서 불어요? 혀가 독사 혀보다 더 한 거예요. 뱀은 혀가 두 갈래이지만 여러분은 혀가 몇 갈래예요? 이쪽 저쪽 다니면서 책임자로서 조잘조잘하는 거예요. 내가 그걸 모르나?
흥진 군하고 둘이 쏙닥거리고 부자끼리 하면 좋지만, 그러면 일이 안 된다구요. 펴 나가야지요. 멍석을 말려면 가운데부터 말 수 있어요? 안 그래요? 긴 것을 말려면 구석을 말아 가지고 전체를 말아야 돼요. 그래, 말한 것은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영계에서 사탄이 그걸 감고 들어가서 발표했다고 나를 참소 못 해요. 그거 반대한 사람들은 ‘이놈의 자식, 너는 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왜 안 했느냐?’ 해서 걸려 넘어가는 거예요.
옥중에서도 최고의 첨단 전선에 선 사령관
선생님은 혼자 살아도 지금까지 그런 법을 다 지키고 살았어요. 감옥에 가더라도 매일같이 목욕재계를 한 거예요. 저녁에 저녁식사가 끝나면 국 사발에 물도 3분의 1 주는 것을 먹지도 않고 수건에 적시는 거예요.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냉수마찰을 하는 거예요. 몸을 깨끗이 하는 거예요. 언제든지 한 시간 이상 먼저 일어나서 하는 거예요. 들키면 독방에 가는 거예요. 그런 생활을 했어요.
남들은 토요일에 들어오자마자 주일에 쉰다고 밤새껏 낮까지 자지만나는 자지를 않았어요. 잘 수 있는 심적 여유가 없어요. 최고의 첨단전선에 선 사령관이에요. 그러니까 감옥, 옥중에 대한 것을 내가 다 알지요. 오늘 누구 면회 올 텐데, 10년 20년 옥중생활한 사람들이 면회도 한 번 안 왔다는데, 면회 매달 와 가지고 받은 그 미숫가루를 혼자 먹을 수 있어요? 우리 어머니가 친척집에서 거지 모양으로 천대받으면서 한 숟갈씩 얻어 가지고 미숫가루를 만들어 가지고 온 것을 내가 알고 있어요.
옷도 춥겠다고 결혼 때 만든 것, 지금까지 입지도 않고 쌓아 놨던 것을 ‘나라 잃어버린 사정인데 옷이 문제냐?’이래 가지고 다 가져온 거예요. 그것을 자기가 입지 않고, 면회를 몇 달 있다가 와 봐야 언제나 관복을 입고 있는 거예요. 겨울이 됐는데 찢어진 관복을 입고 있어요. 솜바지 저고리, 내복도 갖다 줬는데 남을 다 주고 말이에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자식이고 무엇이고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예요. 그런 말을 하는 부모에게 내가 충고하던 것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충고하던 것이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눈물, 콧물, 입물이 나와 가지고 이빨을 깨무는 분하고 원통해하는 어머니의 얼굴을 내가 잊지를 못해요. 세상으로 말하면 불효 중의 불효예요. 버선 한 켤레를 사다 주지 않았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집도 사주고 다 했어요.
한이 많지요. 그렇지만 이들을 거느리고 나간다고 약속했으니, 계약했으니, 믿으라고 했으니 믿는 한은 버릴 수 없는 거예요. 임자네들도 그렇잖아요? 축복해 줬으면 축복가정이 책임져야지요. 그런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연대적인 책임이 있어요. 연대죄, 자범죄, 그 다음에 근본죄예요.
자기들이 잘못하면 후손과 자기 조상까지 걸려 들어간다는 것을 내가 아는 거예요. 알기 때문에 어디 편안한 날이 있었겠어요? 비가 오나 벼락이 치더라도 자기가 뭘 하기로 했으면 끝을 맺고 나가야 돼요. 그런 일화가 많지요. 그런 사정을 통했던 자기 생애와 통일교회의 삶을 비교할 때 천야만야한 차이가 있는 거예요. 자식을 부모는 사랑해야 돼요. 여러분도 그래요. 아들딸이 잘못했다가는 여러분의 잘못까지 첨부해 가지고 아들딸이 벌을 받는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냥 못 넘어가요. 자기들을 나 같은자리에 세워 가지고 선생님 대신 후손을 기를 수 있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그것을 못 하게 된다면 잘못한 것을 선생님이 용서해 주려고해도 용서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성진이 어머니하고 이혼한 것도 부정 안 해요. 이혼한 자체는 책임을 가져야 돼요. 별의별 수욕을 당하면서 뺌을 한 번 때려 보지 못하고 발길로 차 보지 못했어요. 그걸 다 감수했어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쳐 가지고 복귀될 수 있으면 걱정을 안 하게?
자, 어디 갔나? 얼마나 남았나?「3절은 한 페이지 남았습니다.」그것만 읽자!
일족을 거느려 가지고 하늘 앞에 바쳐야 할 책임이 있어
『……자, 여기에 사다리가 있는 거예요. 훈련장이에요. 가정에서의 사랑은 종족으로 가는 사다리예요. 민족에 있어서의 사랑, 국가에 있어서의 사랑은 세계로 가는 사다리가 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는 더 넓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예 천주를 중심삼고, 하늘나라라는 최고의 기준을 중심삼고 훈련하게 되면 마음대로 커지는 거예요. 거기에는 거리도 마찬가지예요. 길이는 다르지만 거리는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뭐냐? 가정에서의 기본적인 전통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을 가지고 가게 되면 다 통하게 되어 있어요.』
사다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래가 좁아지나요, 넓어지나요?「넓어집니다.」몇십 층이 되면 좁은 데를 올라가면서 이것을 잡고 올라가야 될 텐데, 이것은 뭐냐 하면 가운데 다리를 잡고 올라가야 돼요. 알겠어요? 옆이 없어요. 하나가 부러지면 왕창이라구요. 바람까지 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 올라가려면 순식간에 휙 올라가야 돼요.
탕감 길은 빠를수록 좋다는 거예요. 길수록 좋아요, 빠를수록 좋아요?「빠를수록 좋습니다.」이제는 안 하면 안 돼요. 다 준비해 줬어요. 종친회 회장으로부터 국가 평화대사까지! 평화대사는 예수시대예요. 로마에 대사를 보내서 통일 못 한 거예요. 그때 제사장과 마찬가지 책임을 진 사람이 통일교회의 연합회장이에요. 분깃이 없어요. 알겠어요? 제사장은 분깃이 없다구요. 잘 살겠다는 것들은 거지 패들이에요.
내가 워싱턴 타임스에 월급을 줬지만, 목사들에게 지금까지 월급을 한푼도 안 줬어요. 교인들에게 정성들이면 먹을 것은 다 나오게 돼 있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살았어요. 아벨 왕이 뭐예요? 제사장 왕 아니에요? 하나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장사해 가지고 돈 벌겠다는 것은 외도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일족을 거느려 가지고 하늘 앞에 바쳐야 할 책임이 있어요. 다 길 닦았는데 못 하겠다면 후퇴해야 돼요. 못 하겠다면 후퇴해버리는 거예요. 자기 동생이라든가 뜻 있는 아이를 알았으면 가르쳐주고 나보다 잘하니 네가 하라고 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인사조치를 할 수 없어
유종관은 자기 주관성이 강하더구만. 자기 혼자 다 해먹을래? 「아닙니다.」 문수자가 하는 말이, 국민연합이 있으니 승공연합은 있으나 없으나…. 이제 안 해도 괜찮아요. 그 기반을 승공연합이 흡수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예.」알아? 진짜 알고 있어? 「알고 있습니다.」 문수자를 내가 국민연합의 부회장으로 세웠다구. 회장 대신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을 아나?「압니다.」아는데 왜? 어떻게 됐어?
승공연합을 도우라고 안 했어. 문수자가 지금 하는 일이 뭐야? 나라의 국회의원들을 교섭하고 있어. 자기는 못 하잖아? 자기보다 전통 역사가 길어. 역사로 말하면 문수자가 남자 같으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회장을 시켰을 거야. 여자 가운데 이대 나온 패로서 문 씨 가운데 충성하는 사람은 문수자 밖에 없어. 그거 알아요?
문난영도 문수자 한테 부탁해야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여자가 없이 일을 하겠어? 이름 붙였던 부회장 이름을 자기가 치워 버렸다며? 통일교회의 조직이 국장까지는 자기 관리권 내에 있지를 않아. 인사조치 못 하는 것을 알아? 황선조는 언제든지 기억해야 돼. 보고하게 되어 있나, 안 되어 있나?
이놈의 자식들! 즉방 모가지를 잘라야 된다구요. 내 말이 맞아요, 안맞아요? 보고하고, 전체회의에서 이러이러한 것은 필요 없다고 회의해가지고 결정하게 되면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에게 보고해서 전체회의에서 보고해 가지고 하게 돼 있지, 자기 마음대로 인사조치를 할 수 있어요? 개똥쇠같이 해 가지고 생사람을 많이 죽여 버린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인사조치를 안 해요, 될 수 있으면. 세 사람 취합해서 추첨해 가지고 한 사람을 빼는 거예요. 인사조치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잘못하면 일족이 걸려 버려요. 역적 간판을 쓴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유종관!「예.」무슨 말인지 알아?「예.」자기 조직권 내에 있다고 전체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야? 황선조 휘하에 있지?「예.」의논들을 해야지. 제멋대로 다 하고 있어. 이 쌍것들!
내가 황선조 휘하의 누구를 인사조치하더라도 내가 반드시 통고해요. 곽정환에게도 통고하는 거예요. 나 혼자 하는 것이 없어요. 체제 만들어 놓은 것을 중심삼고 그것을 살리기 위한 것이지요. 여러분이 지금 책임지는 것도 그래요. 종족적 메시아를 여러분이 하는 것보다도 내가 열 족속까지 하는 게 빨라요. 자기들이 상대권을 갖춰야만 나라가 살겠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런 거예요.
안 해도 괜찮아요. 내가 세계적인 언론기관을 가지고 있어요. 알겠어요? 회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내가 지시하면 지시한 대로할 수 있어요. 봉태가 조사위원들을 교육한 것이 괜히 그런 줄 알아요? 자기들을 동참하게 하는 거예요. 자기들한테 의논할 게 하나도 없다구요. 동참했다는, 올라갔다는 조건을 세워 줘야 국민이 올라갈 것 아니에요? 그게 자기 독단적인 체제예요?
지방의 반장이면 반장 자체로써 마음대로 인사조치를 할 수 있나? 통일교회 신자들이 휘하에 있는데 말이에요. 상하․전후․좌우를 가려가지고 회의해서 하는 거예요. 공식적인 이사회면 이사회, 그런 조직이다 있지요? 책임자 몇 사람으로 위원회가 됐으면 위원회를 동원해서문서를 남기고 보고해 가지고 자기 윗사람을 통해서 전체 나라를 대표한 기관에 보고하는 거예요. 맨 윗사람을 중심해서 또 꼭대기에 보고해야 돼요. 그래야 재판소의 판결이 대통령 대신 판결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조직사회를 모르고 있어요. 자기 휘하의 사람을 그런 자리에 세워 가지고 그렇게 왜 하느냐 말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승공연합이 없어도 괜찮아요. 국민연합하고 연결시킬 수 있게끔 지시한 지가 오래 됐다구요. 지금 그렇게 해 나왔다구요. 욕심 가지고 안 돼요. 위해야 돼요. 돈을 자기가 혼자 관리하지 마. 돈을 손대지 말라구. 돈 보따리 가지고 다니다가 도둑질해 먹어. 반드시 협회, 재단에 예속시키고 타다 써야 된다구. 그렇게 하나?「예.」
자기가 잘 되겠다고 하지 말고 조직을 살려야
그래서 보고해야 돼요. 얼마 얼마를 무엇에 쓴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국민연합이면 국민연합의 부처가 있잖아요? 몇 개 부처면 부처회의를 해야지요. 그래서 얼마 받았으면 배당금이 1․4분기, 2․4 분기, 3․4분기, 4․4분기에 할당된 것을, 돈이 얼마 배당됐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모르게 왜 해요? 나 자신도 그래요. 돈이 없으면 일본에서 가져왔으면 이 사람에게만 얘기해 주는 거예요. 직할 책임자에게 얘기해 줘야 된다구요, 무엇에 쓴다는 것을. 선생님이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에요. 가미야마한테 한 달에 이스트 가든에서 생활비 쓰는 것이 7천 달러면 7천 달러에 대해서 보고하라고 해요. 내가 한푼도 거기서 잘라 쓰지를 않아요.
내가 이제는 진짜 돈을 벌어들일 때가 왔어요. 증권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말이에요. 지금 은행이 필요해요. 그것을 하려면 뭐냐? 은행 사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보험회사예요. 보험회사가 있어야 돼요.
여기에서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직후에 곽정환을 시켜가지고 정부와 절충하던 모든 전부, 그 회사가 펑크났기 때문에 한 2 억을 날려 버렸어요. 그것을 재판을 통해 찾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어요. 그게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앞으로 금융계의 방향을 몰라 가지고는 거지가 돼요. 나라를 움직일 수 없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앞으로 세계는 정책이라는 것이 없어져요. 경제관리체제예요. 그런 요원을 내가 특별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국가 메시아니 무엇이니 그것 다 무관심해요. 몰라요. 1년이고 2년이고 공부시켜 가지고 경리책임을 담당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상하․전후 실정을 잘 알아야만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맹탕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치밀한 사람이에요. 치밀했다가는 남아질 사람이 없어요. 독일 폴을 시켜서 내가 조선소를 만들게 될 때 나를 제일 무서워했어요. 순회를 가면 자기가 감춘 것을 다 들춰내요. ‘이놈의 자식, 이따위 짓을 하고 있어? 이게 뭐야?’ 하면 자인하는 거예요. 작달당할 것이 있거든.
조직이 있으면 조직을 살려야 돼요. 자기가 잘 되겠다고 하지 말고 조직을 살려야 돼요. 내가 뭘 하더라도 반드시 곽정환에게 지시하고 여기에 지시해 줘요. 알아서는 안 될 것들, 한국과 미국이 다를 때는 그러면 미국은 미국대로 가야 돼요. 그러나 체제를 중심삼고 자기가 세운 기준에 있어서 관계될 때는 반드시 연락해 주는 거예요. 연락해 주나, 안 해주나?「해주십니다.」곽정환에게 지시한 것도 해줘요.
이제 함부로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조직적인 체제에 있어서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라구요. 미국의 조야가 알아요. 왜? 레이건 대통령을 당선시킨 것이 나라구요. 6개 주가 포기해 버린 것을 전부 다 뒤집어 놨어요. 근대 선거사에 수수께끼의 명물로 낙인 찍혀 있다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1970년대를 넘어가면서 제일 혼란기에 레이건을 내세웠기 때문에 소련을 대해서 ‘악의 제국’ 이라고 발표한 것을 알아요? 고르바초프가 미국 의회에 와서 강연할 것을 쫓아낸 것이 나예요.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날짜까지 정한 것을 반대한 거예요. 공산당이 미국 의회에 와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스타워즈, 인공위성 방어그물(전략방위 구상) 정책을 레이건 행정부가 버렸던 거예요. 그걸 내가 살려 놨어요. 그거 알아요? 아는 사람들은 알아요. 그때 국방장관 해먹던 사람은 잘 알아요. 그런 사람들은 선생님을 존경하는 거예요. 대통령도 다 잘 안 다구요.
그저 함부로 해 가지고 누가 믿겠어요? 자기 휘하에 있는 조직 자체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기 한계권이 있다는 것을 다 알 것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한국이면 한국의 국장을 인사조치 못 해요. 황선조, 그거 아나?「예.」3단계 조직은 선생님이 관리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외교 책임자, 원리 책임자, 경제 책임자가 필요해
내가 지금 염려하는 것이 뭐냐? 현진이면 현진에게 넘겨줘야 할 텐데, 36가정들을 다 좋아하지 않아요. 왜? 어렸을 때부터 36가정이 원수예요. ‘저놈의 자식들이 우리 가정을 파탄시켰다. 우리 부모를 빼앗아 갔다.’ 이거예요. 가만히 보니까 전부 다 그런 생각이 있어요. 그것들을 데리고 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 책임자도 그래요. 물어 보게 된다면 안중에 없어요. 그것을 어떻게 설득해서 교육 하느냐 이거예요. 내부를 조정해야지요?
우리 아들딸들이 똑똑하다구요. 영감이 빨라요. 누가 오게 되면 ‘저 사람이 뭘 하는 사람입니까?’ 물어 보는 거예요. ‘뭘 하긴 뭘 해? 이런 일을 하지.’ ‘아버님, 믿지 마소. 두고 보소.’ 그러는 거예요. 안다구요. 알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내가 일곱 살, 여덟 살 때부터 유명한 문중의 결혼까지 다 결정해 준 사람이에요. 사진을 딱 보고 집어던지면 좋지를 않아요, 놔 놓으면 좋고. 그렇게 지내 온 사람이기 때문에 그 아들딸들이 허재비가 아니에요.
영진이가 저렇게 간 것이 뭐냐? 협회본부의 가정부가 책임을 잘못 했어요. 선생님은 절대 믿어 줬는데, 이놈의 자식들! 중간에 문제돼 가지고 영진이 자체가 기도 가운데 폭파시켜 버린 거예요.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을 그렇게 믿고 사는 거예요. 나 이상 믿어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런 모든 한이 많아요. 많지만 이것들을 버릴 수 없고 고개를 넘겨줘야 돼요. 고개를 넘어가라는 것이 빨리 가정들 축복을 끝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냥 내버리더라도 버리면 안 돼요. 이제 내버리면 중간 폐물이에요. 나라의 박물관에 보관할 도자기가 깨져 버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자기 고개를 넘겨주려고 그래요. 똑똑히 알라구요.
황선조!「예.」여기 책임자가 문제 아니야. 대신할 누구를 시켜 가지고 하라구. 3대 아니야? 종적으로 완성한 것을 횡적으로 2대 1대, 신약시대 구약시대 될 수 있는 3대를 중심삼고 두 사람 이상 세 사람까지 후계자를 만들라고 그러지 않았어? 경제 책임자, 외교 책임자, 원리 책임자야. 그게 있어야 될 것 아니야?
유종관도 그렇잖아? 외교 책임자가 필요하고, 원리 책임자가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경제 책임자가 필요하지? 돈이 필요하면 쓴 사람들 앞에 돈을 거둘 수 있는 생각은 안 하더라구. 월정금을 받아야지. 받나, 안 받나? 월급에서 30퍼센트를 떼라는 거야, 이제부터. 왜 안 해? 흘러갈 수 있는 것인데, 전통을 세워야 자기 이외에, 앞으로 자기들이 없더라도 그 기관을 지켜 나갈 수 있는 전통이 생기지. 언제든지 나라가 동원되어 가지고 그 나라가 흥할 것 같아? 거지 새끼들만 길러놓지.
돈을 버는 것만큼 자립해야 돼요, 자립! 각 부처도 마찬가지예요. 경제부처, 외교부처, 원리 사상부처예요. 그건 위에서부터 도로부터 군으로부터 면으로부터 가정까지 다 마찬가지예요. 펀드레이징을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돈 한푼 안 대 줘도 살아 나가야 돼요.
내가 맨손 가지고 시작했어요. 미국에 갈 때 맨손 가지고 갔어요. 1 년 반 동안에 3천 명 이상을 교육해 가지고 내가 손을 떼더라도…. 이민국에 문제될 것을 안 사람이에요. 1년 반을 넘으면 반드시 조사가 나오는 거예요. 그 전에 다 후퇴해 버렸어요. 자기들이 살 것을 생각해야지, 누가 도와줘요? 도와주는 사람은 언제나 나라가 필요로 하지 않아요.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나라의 예산편성 이상의 실력 여유가 있어 가지고 나라에 보태야지요.
강에 물이 흐르게 되면 샘물이 나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지류가 됐으면 흘러나오는 물을 거기서 감소시키지 않고 그 땅에서 샘물이 나와 가지고 불려 준다는 거예요. 나중에 강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물이 줄어들어서 바닥이 나는 것이 아니에요. 물이 깊어지고 더 풍성한 강이 돼야 되는 거예요. 자기가 거쳐갈 때는 플러스시켜 가지고 보태 줘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뜻길을 정비할 책임이 있는 걸 알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 한국이 빚지고 살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빚지는 자식들은 얼굴을 들고 휘젓고 살지 말라는 거예요. 나는 그런 것을 싫어하는 거예요. 돈이 없으면 내가 책임져요. 지금 그런 때라구요. 선생님 이 언제나 있지 않아요. 선생님도 영계에 가야지요? 영계에 가야 되겠나, 세상에 살아야 되겠나?
흥진 군으로부터 전부 다 모실 것을 완전히 준비하고 있어요. 요전에 유정옥이 얘기했지?「예.」축복받은 부부인데 영계에 와서 같이 살았는데 자기가 이제 못 온다고 한 거예요. 왜 못 오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올 준비를 영계 전체가 하는 데 바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자라기 때문에 자기가 못 온다는 거예요. 그게 맞는 말이에요.
천지부모 통일안착 선포를 했으니 내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예요. 완전히 하늘 앞에 맡기고 손떼더라도 이제는 그냥 움직여 나가야 된다고 본다구요.
요전에 누가 와서 보고하겠다는 거예요. 그건 불을 놓든 파괴시키든 내 책임이 아니에요. 이제는 나라가 책임져야 된다구요. 나보고 그런 얘기를 하지 마요. 염려될 것을 가져와 가지고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한국은 한국에서 책임져야지요. 벌거숭이로 피난민 보따리를 싸는 일이 있더라도 전통으로 남긴 것을 팔아먹지 못해요.
내가 지금 그래요. 지탄회사(한국티타늄)하고 통일산업(통일중공업)을 버릴 수 없어요. 문명의 나라가 되려면 기계문명에 있어서 첨단에 가야 되고, 화학공업에서 첨단을 가야 돼요. 2대 조류를 부정해 가지고는 나라의 흥망성쇠에서 탈락돼 버리고 말아요. 전부 다 폐물 된 것을 내가 사 가지고 키워 놓은 거라구요.
미국에 벌여 놓은 것도 싸워 가지고 빼앗기지 않았어요. 미국에서 내가 만든 방송국도 미국의 세계적인 16개 재벌이 탐냈던 거예요. ‘이 놈의 자식들, 누가 빼앗아가?’ 해보자 이거예요. 참, 하늘이 고마운 거예요. 내가 미국에 도움되는 게 무엇이 있다고 내가 하자는 대로 다 된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감쪽같이 순식간에 다 해결해 버린 거예요. 하지도 않고 걱정하는 패들은 거지새끼밖에 안 돼요. 그래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내가 이번에 갈 때는 다 지금 책임을 해체해 버려야 돼요. 그럴 수 없으니까 국가 메시아는 자기 후손을 신학대학원에 보내라고 벌써 얘기했지요? 신학대학원을 나오지 않고 어떻게 교회 책임자가 되노? 가짜들이 얼마나 나라에 피해를 많이 주었어요? 종교권에서 종교 대우를 못 받고 나왔어요. 이제는 대우를 받기 때문에 신학대학원을 나오게 된다면 통일교회 신학은 기성교회 신학이라든가 일반 종교 신학의 비교종교학에 있어서 첨단에 선 것을 다 알아요. 무시를 못 해요. 한마디 물어보면 답변을 못 하거든.
암만 젊더라도 무시당하지 않는 사람을 만들려니 신학대학원을 나오라는 거예요. 외적인 세계의 대학원을 나왔거든 그것을 해서 밥 벌어 먹고 종교권 내에서, 통일교회에서 공신이 된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이상 공부해야 돼요.
내가 미국에 가서 천 명 가까운 사람을 길렀어요. 내가 장학금을 대 줬어요, 그 어려운 판국에서. 그거 알아요? 이놈의 자식들! 세 사람 이상씩 기르라고 했는데 한 놈의 자식도 행한 적이 없어요. 누군가? 박중현! 이 녀석, 기성세대는 포기해 버리고 학생을 전도하라고 했는데 신학교에 한 명을 보낸 거예요. 내가 그래서 ‘네 책임이 무엇인지 아느냐?’ 야단하니까, 공석에서 ‘이 자식!’ 하니까 ‘내가 뭘 잘못했습니까?’ 하는 거예요. 내가 그래서 물을 퍼부었어요. 이놈의 자식!
아이비 리그(Ivy League; 미국 동북부의 여러 명문 대학) 8개 대학을 중심삼고 기반 닦으라고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빨리 가르쳤으면…. 신학대학원에 일년에 한 사람밖에 못 보내? 세상에! 말이 돼요? 그 다음부터는 내가 사돈이고 오돈이고 무엇이고 본이 되라고 하는 거예요. 큰소리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거예요. 몇 년 동안 내깔겼더니 이제야 와서 깨달은 모양이에요. 자기 잘못이라고 말이에요.
선생님이 함부로 사는 사람이 아니에요. 명년, 2004년까지는 끝내야 돼요. 안 하게 되면 선생님이 다 침 뱉고 길을 떠나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준비 다 해놨어요. 섬나라 같은 것은 얼마든지 선생님이 하려면 당장에 그 나라에 가서 대통령 고문을 하는 거예요. 그런 나라를 많이 만들어 놨어요. 알겠어요?
미국 자체도 그래요. 내가 고문을 안 할 줄 알기 때문에 그렇지, 하겠다면 오죽 좋아하겠어요? 그런 명령이라든가 권한을 찾아다니는 선생님이 아니에요. 뜻길을 정비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알겠나, 모르겠나?「알겠습니다.」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기초공사가 돼 있느냐
윤태근!「예.」언제 갈래? 가자마자 수련시켜야 돼. 잘 시켜야 돼. 「준비하겠습니다.」뭘 하려고 하와이 섬에 가서 태풍이 불고 그런 데 가서 고생해? 고기가 얼마나 잡기 힘든 고기야? 배를 전부 다 사줬지? 「예.」 롱 라인의 큰배들을 없는 돈을 지불해서 4대 섬에 배를 배치할 것을 준비하라고 한 거예요. 효율이!「예.」배 샀나, 가와이에?「어제 모모세 상에게 연락해서 최종 계약했습니다.」그게 회사의 빚이에요. 모모세 이놈의 자식, 선생님이 대준다고 공짜인 줄 알고 있어요.
신 사장!「예.」 우루과이에도 뭘 남겨야 될 것 아니야? 신 사장이 여기에 와서 이제는 구경을 많이 했겠구만.「예. 감사합니다.」 우루과이 대통령들을 잡아채 가지고 한 40일수련 하면 그 나라가 휙 돌아갈 텐데 그런 생각을 안 하지? 교육시키겠다는 것이 자기 머릿속에 있어? 한 사람, 두 사람을 틀림없이 완전히 교육 필해 가지고 우루과이를 혁명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느냐 말이야.
사람을 남겨 놓아야 돼. 황선조, 알겠어?「예.」이제는 국회를 중심 삼아 가지고 국가 메시아를 놀리지 말라구요.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지방 어디 출신이면 그 출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친회를 중심삼고 중심 되는 종친회에서 평화대사를 많이 임명해서 그걸 책임지는 거예요. 종친들이 모여 회의해 가지고 ‘ 누구를 대표로 세워 이 일을 행하는 데 있어서 선두 될 수 있게끔 밀자!’ 해서, 그 대표 종친을 후원해 가지고 하나, 둘, 셋만 하게 되면 완전히 평준화될 수 있어요.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나?「예.」시일이 없어요. 금년 이내에 다 끝내야 되겠어요. 이거 지시하는 거예요. 못 하겠으면 아예 인사조치 해 가지고 다 후퇴하라구요, 내가 와서 할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내가 오게 하면 철저하게 하는 거예요. 윤 박사부터 잡아다가….
저 녀석, 5만 명 교육하라는 말이 생각나? 교수 5만 명을 교육해야 된다고 내가 지시하고 내가 돈도 대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안 하지 않았어? 그거 생각나요?「예.」지금도 잊어버리지 않았어?「예.」잊어버리면 마음이 편안해?「편안치 않습니다.」이제라도 해야지. 못 하면 윤 씨네에서 자기와 같이 이름 있는 사람을 모아서라도 해야 돼. 그래야 나라가 사는 거야. 내가 살겠다는 게 아니야.
윤 씨네 후손, 나라의 백성이, 후손들이 살 수 있는 길을 개척하자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해서 정성들이면 내가 그것을 가져가겠나? 남기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남기고 가는데 자기들에게 남겨 주지 내가 가지고 가려고 하지 않아요. 나는 나대로 가더라도 영계가 준비해 가지고….
요전에 누구? 박정민, 왔어? 박정민이 하나님의 편지라고…. 야! 「예.」하나님이 선생님에 대해서 고맙다는 편지 온 것을 읽어 주라구. 박정민이 놀라워요. 매일같이 밥을 못 먹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외우는 모양이에요. 그걸 사실로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굉장한 일이에요? 통일교회의 이 똥개 같은 녀석들은 선생님을 부려먹고 우습게 알고 있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고마운 편지 보내 것을 존중시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자기에게 하늘이 그랬다면 기록해 가지고 자랑하고 다닐 텐데 말이에요.
어때요? 천년 한, 만년 한, 역사의 한을 품었던 하나님이 그렇게…. 나 문 아무개가 훌륭하지도 않아요. 하기야 고마운 일이지요. 하나님 왕권 수립을 해서 미국의, 제2이스라엘의 문을 열어 줘 가지고 천국까지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닦아 주고, 하나님에 대해서 통치할 수 있는 계열적인 조직까지 다 편성해 놓았다는 사실을 알 때, 그걸 누가 했나? 예수가 했나? 예수는 땅에 오지도 못해요. 성인이 못 해요. 마음대로 못 해요. 지상에 있으니까 내가 알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들도 걱정 아니에요? 이제 영계에 올 텐데 자기들이 종단장으로서 해야 할 책임, 원리관에 있어서 문 총재는 확실히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오기 전에 이것을 연결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총탕감을 해서 조직 편성을 하여 지상에 임명해 주기를 바라는데도 불구하고, 하는지 마는지 책임을 없애 가지고 흘려 버리는 무책임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어떻게 땅에 말뚝을 박고 기초공사를 하느냐 말이에요. 지금 그게 안 돼 있잖아요?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기초공사가 돼 있어요? 말해 보라구요. 자기들의 책임이에요. 내 책임이 아니에요.
대학교를 움직이고 언론기관을 움직여야
문수자!「예.」여성연합의 이름 있는 사람들하고 많이 친해?「예.」 유종관보다?「아니오. 유종관 회장이 훌륭합니다.」쌍것! 여성연합에서 네가 유종관보다 많이 아느냐고 물어 보잖아?「여성들은 많이 압니다.」딴 것을 물어 봐? 이 쌍 거야! 국민연합에 붙여 가지고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기 위한 것인데…. 무엇보다도 여성을 어디에 갖다 붙일 거예요?
국민연합이에요, 국민연합, 국민연합! 나라 국민을 살릴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교회 조직이 아니에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아니에요. 이건 대한민국 국민연합이에요.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모든 만민 만조직이 거기에 제일 목표로 되어 있어요.
이번 선거에 돈하고 국회를 움직일 수 있어서 여자들을 싹쓸이해 놓고 국회의원 여편네들을 잡아다가 교육해야 할 것이 국민연합의 책임인 줄 알아? 그러면 여자들 교수를 얼마나 데리고 있어? 여기에 사길자랑 데려다가 써먹어야 될 것을 알아? 아, 물어 보잖아? 쌍 거야!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를 하겠습니다.」뭐야? 이놈의 자식들!
지금 때가 뭐야? 이번에 360명 중에서 몇 명이나… 문난영! 안 왔어?「예.」몇 명이 왔다는 보고도 잘 안 하더구만. 5백 명이 온다고 하더니 4백 몇 명이 넘었다고 하고 이랬다저랬다 하니 나 모르겠어요. 머리가 새큰해요. 일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직접 해서 비용까지 다 대줬어요. 5백 명을 중심삼고 비용 대줬으니 4백 명이 왔으면 1백 명에 대한 것을 보고하고 얼마 남았다고 해야 돼요. 내가 채근 안 해도 갖다가 납금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부하의 사람들이 그걸 배워요. 배워요. 박보희가 하면 그게 문제예요. 최고, 최고! 곽정환하고 비교하게 되면 비교도 안 되게 절약되는 거예요. 한푼이 무서운 거예요. 잘 하면 뭘 해요? 누가 와서 회개하고 몇 사람이 전도되느냐, 그게 실적이지요. 흘러가는 물결, 아무리 소낙비가 와서 탕수가 났더라도 피해를 입힐 뿐이지 아무 실익이 없는 거예요. 보슬비 사흘 내리는 것이 홍수 나게끔 소낙비가 계속해서 하루 내리는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윤 박사가 박사들 5만 명을 교육했으면 내가 세계 국가에 전부 다 파송할 수 있어요. 미국의 유명한 대학의 교수를 우리 대학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으면 세계 1등 대학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학교의 유명한 교수들을 초청하면 될 것 아니에요? 그런 무엇이 있었던 건데, 계획이 다 흘러가 버렸어요.
대학교를 움직여야 돼요. 그 다음에 언론기관을 움직여야 돼요. 그것이 사회와 국민을 교육할 수 있는, 방향을 교시하는 판이에요. 언론기관이 중요한 거예요. 그 나라의 교육이 필요한 거예요. 이제는 다른 것을 안 남겨요. 언론기관 세계의 정상, 그 다음에는 대학연맹 교육 일원화 세계 정상이에요. 노벨상 수상자들이 통일교회의 선문대학이라든가 브리지포트대학권 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노벨상 수상자의 이름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재검토시키려고 그래요. 공산당들이 자기 이름 따라 세월 따라 맞춰 가지고 노벨상 수상자가 된 게 많다는 것을 내가 잘 알아요.
그게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내가 손대면 재검토한다 이거예요. 일화사건도 그냥 그대로 똥싸개까지 들춰 가지고 뭘 해먹었다는 것까지 전부 다 깨끗이 해치우려고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그 일을 위해서 희생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통일교회 가운데? 형제를 피 빨아 가지고 죽여 버리고 자기가 살겠다고? 그 형제들이, 여러분이 규탄해야 돼요.
공산당의 인민재판이 있잖아요? 인민재판을 나는 못 하지만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국민연합의 유종관이 한 일이 인민재판을 할 수 있는 제시감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이 인사조치를 될 수 있는 대로 안 해요. 벌써 인사조치를 여러 번 했어야 돼요. 요즘에 와서 인사조치를 안 하지요? 몇 년째 안 하잖아요? 국가 메시아니 대륙 책임자가 몇 년 됐어요?
선생님이 열심히 하는 것은 교육하기 위한 것
자, 어디 갔어? 여기에 다 있게 돼 있잖아? 효율이!「그 책을 지금 찾아봤습니다만….」그러니까 그렇게 중요시하지 않는 거지. 그 이상 중요한 문서가 어디 있겠나? 제멋대로예요. 함부로 하는 거예요.
내가 박정민이 하는 것을 볼 때 불쌍하더라구요. 통일교회를 믿어 가지고 고달픈 길을 가는 거예요. 세계 만민 어느 누가 그래요? 여든 일곱 살 난 할머니가 그걸 받아 가지고 자기 조상의 어떠한 유언보다도 존중시하고, 어떠한 성인 현철 교주의 유언보다도 더 중요시해서 그것을 똘똘 외우고 외면서 살고 있잖아요? 그걸 보통지사로 알고 지내겠다는 자체들이 문제예요. 문제의 존재들이라 그 말이에요.
하나님이 역사시대에 예수 대해서, 공자 대해서, 석가모니 대해서, 마호메트에 대해서 그럴 수 있는 칭찬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어요? 답변해 봐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없는 것 아니에요? 여러분이 원리는 안다는 자체가 전부 다 거짓말이에요.
선생님이 왕권 수립 때 한 얘기를 들어 보면 조직적으로 얘기할 것을 다 했어요. 내가 책임을 가지고 몇 번씩 들으면서 뺄 것이 무엇이고 안 들어갈 것인데 들어간 것이 무엇이냐고 확인한 거예요. 그게 선생님이 한을 품고 나온 거예요. 몇 년이에요? 밤이나 낮이나 생각한 그 전통이 틀림없었다는 사실! 일시에 그 자리에서 얘기한 거예요. 설교문을 가지고 읽은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을 누가 알아요?
미국 50개 주에서 대회를 할 때 새벽부터 두 시간 세 시간 네 시간 까지 했구만. 따라다니는 녀석들, 좋아하는 녀석이 없어요. 그 자리에 왜 목사들을 가담 안 시켰어요? 그런 말은 목사들의 귀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런 말을 안 했어요. 다 시정해 놨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 이제는 자리를 잡았어요. 안 믿으려야 안 믿을 수 없다 할 권내에 들어왔다구요. 안 믿으면 매일같이 24시간 수련 같이 할 거예요. 반년 동안 하는 것을 전부 다 쉬어라 하게 되면 몇 사람이나 남을 거예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 거예요? 영계의 그 사람들이 선생님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걸 좋아하겠나, 내버려두는 걸 좋아하겠나?「열심히 하는 걸 좋아합니다.」
백번 천번 깨물면 밥이 맛있는 것처럼 영양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 내가 다 아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그러냐? 여러분을 교육하기 위한 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하게 되면 복 받을 것이고, 상수도의 큰 파이프에 대서 굵은 파이프, 메인 파이프보다 더 큰 파이프가 있으면 그 물이 돌아서 이쪽으로 다 온다구요. 그것을 알아요?
보통 사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하늘 법을 지키고 살아
오늘도 내가 새벽 세 시에 일어나 가지고 머리카락을 깎고 물들이고 다 하고 나올 때, 여섯 시에 1분 늦었어요. 그래서 시계가 여섯 시를 넘어서 1분권 내에 나오면서도 ‘미안합니다.’ 인사한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가 공직에 있는 책임자로서 시간을 못 지키게 된다면 회개를 해야 돼요. 그 시간보다도 더 큰 사건은 기도하면 돼요. ‘이렇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사소한 생활권 내의, 일일 지나가던 자기 습관적인 생활권 내에서 잘못되어 가지고 그 시간을 어길 수 없어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에요.
어머니는 여기서는 내가 허락했어요. 허락하다 보니 시일이 오래 되면 어머니 자유천지예요. 한번 충고할 때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게 되면 문제가 돼요. 걸려요. 알고도 그걸 고쳐 주려고 하는 거예요. 따라다니면서 키워 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어머니의 생활이 편안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사는 것이 보통 사는 것 같지만 나는 나대로 하늘의 법을 지키고 살아요. 어디 가나, 어디 앉으나 서나, 길을 떠나 오나 가나. 일생 동안 팔십 넘은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짚고도 어디 가는 데 있어서 옛날 다니던 그 기준을 중심삼고 갔다 오려고 하지, 팔십이 넘었으니까 ‘ 시간 반, 두 시간 갔다 오겠다.’ 한 이런 생각을 안 해요.
엊그제 선문대학에 갔다가도 점심도 안 먹고 왔어요.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 가지고 먹는 거예요. 점심값으로 내가 지갑에 있던 돈을 다 주고 말이에요. 왜? 가게 되면 얘기하다 보면 세 시간 걸려요. 세 시간 이면 교통이 문제가 된다구요. 뭐 놀러 다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요즘에는 배에 안 나가는 윤태근을 중심삼아 가지고 야목으로부터 옛날에 내가 김포 앞 바다 투망질하던 데에 가서 한번 그러고 싶은데, 그걸 안내하겠다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낚시터가 좋은 데 있으면 한번 가 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그것을 황선조가 얘기해요, 유종관이 얘기해요, 김봉태가 얘기해요? 무관심해요. 나는 가 보고 싶고, 언제든지 왔다가는 들르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거기가 어떻게 됐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야목 그 앞의 고랑으로 5월 아카시아 꽃이 필 때는 숭어들이 새끼치러 올라오는 거예요. 이렇게 큰놈들을 투망으로 잡았던 거예요.
이렇게 종일 앉아 가지고 무슨 비디오를 보는 것보다도 가 가지고 그러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풀어요? 한 마리 걸리면 투망이 이래 가지고…. 한 마리, 두 마리가 걸리게 된다면 이렇게 찰 때 아래로 뻗어 나간다구요. 그러면 그것보다도 더 큰 것을 잡겠다고 하는 거예요. 해가 지더라도 그걸 잡겠다고 하기 때문에 피곤한 것을 몰라요. 내 성격에 지금 팔십이 넘은 노인이 되었지만, 그것 잡겠다고 해가 지도록 이러다가는 와 가지고 똥 싸면서 오줌 싸면서 잠잘지 모를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내가 영계에 갔더라도 마음대로 지상에 오고 싶지, 잊어버리면 되겠나? 마음대로 올 수 있나, 올 수 없나? 어때요? 선생님이 영계에 갔다가 지상에 자기가 지내 온 그곳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겠나, 못 오겠나?「마음대로 오실 수 있습니다.」오면 그 동네의 그곳이 벌받겠나, 축복받겠나?「축복받습니다.」복 받는 거예요. 선생님이 사는 생활의 천리, 철칙이 있어요. 안 됐으면 내가 책임져 가지고 하늘의 복이 있으면 복의 파이프를 달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고생한 곳에 축복이 있는 거예요.
브리지포트대학이 어느 주에 있느냐 하면 코네티컷주예요. 내가 형무소에 들어가서 고생한 주예요. 그곳이 축복받아요. 축복을 받더라구요. 우리 국진이 회사도 거기에 있는 회사는 잘 되는 거예요. 딴 데 회사보다도 말이에요. 이상하다 이거예요.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내가 형무소 벌받으라고 기도했겠나, 형무소 해방하라고 기도했겠나?「해방하라고….」해방하려면 누가 탕감해야지요. 내가 탕감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복을 받는 거예요.
브리지포트대학을 내가 인수 안 했으면 그 주가 부도나게 되어 있어요. 10년 동안 내가 어려운 학교를 인수해서 이제는 자랑하는 도시가 됐어요. 주목의 대상이 됐다는 거예요. 그 주변 주 가운데 주목하는 도시가 됐다구요. 미국도 지금 내가 잘 되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망하라고 기도하지 않았어요. 수고한 곳이에요. 버리고 오더라도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신문사를 통해서 국회 전체를 교육하고도 남아
내가 미국 땅에 간 지가 32년째인데, 한국에 돌아와 보니까 손댈 데가 너무 많아요. 그게 국회예요. 황선조!「예.」자기에게 내가 특별지시를 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나, 알고 있나?「알고 있습니다.」전라도 패끼리 못 갈 데가 어디 있어? 야당 여당을 찾아다니고, 국회에 가서 살면 어때? 이래 가지고 광고를 하는 거야. 황선조 세계평화통일가정 연합 회장 강연! 문 총재의 산 역사를 소개하겠다 이거야. 해보라구. 반대파들도 와야 되고 지지파도 와야 돼. 이제 교육할 때가 왔어. 알겠나?「예.」
초 무엇이라구요?「세계평화통일초여야가정당입니다.」가정당이에요. 국회의원, 상원의원 하원의원,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 야당 여당! 그게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형제와 같이 돼야 되는 거예요, 부부와 같이! 그게 원리 아니에요? 그 교육을 하라는 거예요. 가서 큰소리해 가지고 ‘회개하라! 도둑놈의 새끼들!’ 들이 까 버리라는 거예요.
몇 사람 재판기록을 중심삼고 언론기관을 통해서 조사시키는 거예요. ‘무엇 가지고 그런 말을 하느냐?’ ‘이놈의 자식들, 내가 말하면 들어 봐라, 욕을 먹을 만한가 안 먹을 만한가.’ 이동한보고 누구누구 조사하라고 하면 잘 조사해야 될 것 아니에요? 열 번만 하면 국회의 죄악상이 환하게 드러난다고 봐요. 그러면 황선조가 그것을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햇내기 국회의원이나 나이 먹은 국회의원이나 전부 다 도둑놈의 새끼다!’ 하면 둘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우리는 아닌데 왜 그러냐?’ ‘아니야?’ 아닐 수 있어요? 노트를 들고 불어대는 거예요. ‘다 불까, 그만둘까? 그것을 회개하라!’ 하면 손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왜 안 해요? 왜 못 하느냐 말이에요.
‘누구누구 부장 회장, 상원의원 하원의원 누구누구 참석하기를 요망합니다.’ 간판을 붙이고 초청하는 거예요. ‘초청했는데 당신이 안 오게 되면 안 온 책임, 우리 제자들이 앞으로 당신이 해먹겠다는 일 앞에는 도움 못 줍니다.’ 서로 주고받는 이치 아니에요? ‘왜 출석 못 했어? 나 한테 보고하라.’ 그렇게 들어가서 전체를 교육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는데 왜 못 해요? 황선조, 어때? 신문사가 뒤에 딱 달려 있어요.
이동한!「예.」그런 놀음을 하면 자기가 글을 쓰는 것보다도 더 효과적이야. 더 유명해진다구. 알겠어?「예.」황선조를 내세우고 곽정환을 내세우고 여기 누구 내세우겠다는 국회의원들을 지명해서 3선이면 3선, 2선이면 2선 ‘당신이 참석 안 하면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조사를 좀 해야 되겠소.’ 조사해 가지고 하는 거야. 알겠어? 안 오면 ‘당신이 이래 가지고 안 올 수 있소? 우리가 긁어댑니다.’ 하는 거야.
이동한!「예.」대구에 있으면서 천대받던 생각 나? 아, 내가 물어 보잖아?「잊지 않고 있습니다.」어떤 거야?「선의 복수를 해야 됩니다.」 선의 복수가 아니라 선의 복귀야. (웃음) 동네방네에 장사(葬事) 일이 있으면 자기가 찾아다니고, 전부 다 싫어하는 내용이라도 그 전통을 세우겠다고 허덕이던 생각이 나? 나, 안 나?「납니다.」그래서 본부에 불러 올려 가지고 책임자로 세웠어요. 내가 처음 얘기하는구만. 노라리(심심풀이로 놀이 삼아 하는 일)로 살아먹겠다고 큰소리하면서 몇 년 경력을 가지고 사람을 천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연어 조상의 전통을 이어받아라
무슨 상진?「이상진입니다.」저 상진이야, 이 상진이야? 저 상진은 남이고 이 상진은 자기 아니야?「예.」상진이 뭐야? 서로서로 좋게 나아가는 것이 상진이라 한다 이거야. ‘서로 상(相)’자에 ‘나아갈 진 (進)’이면 얼마나 좋아요, 이상진! 날 본받아라, 아프리카든 어디든지. 아프리카에서 성공하면 국회의장이 되는 것을 알아요? 그것도 문제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세계에 대통령 후보로서 얼마든지 보낼 수도 있다고 보는 거예요. 왜? 아프리카가 못사는데 교육해 가지고 두드러지게 되어 몇 개국이 살았으니. 그거 필요한 거라구요. 한국의 알뜰살뜰치 못한 정치 풍토에 있어서 혁명적인 기수가 됐으니 서구사회의 국가대표로서 유엔에서 출세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따라지 새끼같이 한국만 바라봐 가지고 숨쉬고 살지 말라구요. 나는 막힌 사람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문 총재의 일을 해 가지고 손해나는 법이 없어요.
보라구요. 박보희를 자꾸 얘기해서 안됐구만. 그 사람은 자기가 최 고로 잘 한다고 생각해요. 리틀엔젤스 예술단을 해 가지고 곽정환한테 맡겼다가 그걸 넘겨주니까 또 옛날 그 식으로 하려고 그래요. 한푼 돈 아까운 줄 모르고 말이에요, 선생님에게 청구하면 다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어려움을 생각해야 돼요. 그때 시대는 그렇잖아요? 한 대사라는 사람도 재단 부이사장이 되었는데, ‘야, 이 녀석들아! 선생님한테 청구하면 돈이 나오는데 왜 돈을 안 청구하느냐?’ 그렇게 충고한 것을 내가 알고 있어요. 세상에! 그럴 수가 있어요? 자기 어려운 것보다도 더 어려운 입장의 선생님인데, 선생님에게 왜 청구 안 하느냐고? 청구하면 돈이 나온다는 것은 뭐냐? 자기가 죽을 사지, 자기 일가가 망하는 이상의 수난 길을 거쳐도 못 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신 사장, 알겠어?「예.」임자 동서인 주 사장도 그래. ‘내가 제일이다!’ 그 배후에서 누가 수고했는데. 해가 지기 전에 자기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가는 길이 남았어요. 잠을 안 자면서 그래요. 자기를 살려 주기 위해서, 위신과 체면을 살리기 위해서. 고마워하는 것이 하나도 없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주 사장이 없더라도 통일교회는 살아 나가요.
내가 유효원을 세워 가지고 전권을 맡겼지만, 갑자기 떠난 다음에 내가 책임졌어요. 자기 후계자를 길러 나가야지요. 지금도 그래요. 워싱턴에 가서 들어박히게 된다면 그 이상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능력이 있다고 알아요?「예.」그런 선생님이 낙엽이 돼 가지고 거름더미를 바라보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을 믿고, 그 거름더미에 남아질 씨 하나를 바라보고 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알래스카를 좋아하는 것은 뭐냐? 부모의 입장에서 연어 조상의 전통을 이어받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새끼가 동삼(冬三)에 얼어죽겠으니 자기 피살을 나눠 주기 위해서 그곳을 찾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사지를 찾아가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놀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구요.
고기를 잡는 데 선생님처럼 산 사람이 없어
윤태근, 그거 알아? 「예. 압니다.」 윤태근, 무슨 ‘태’ 자야? 「‘별 태(台)’ 입니다.」 어떤 것이 ‘별 태’ 야? 「‘사위기대’ 할 때 ‘대’ 자의 약자입니다.」 그 ‘대(臺)’자는 대라는 대지. 장독대, 무슨 대! 「그것을 ‘태’ 자로도 읽습니까?」 「예. 그게 본래 ‘태’ 자입니다. ‘태’ 자인데 반자가 ‘대’ 자입니다.」 약자나 온자나 마찬가지지. 반자는 또 뭐야? (웃음) 듣기를 또 그런 말은 처음 듣네. 약자가 진짜를 약해서 약자지요. 약자라는 말은 진짜가 있는 것을 깎아 쓴 것 아니에요? 「예.」
요전에 양창식이 아들 낳은 것을 알아요?「들었습니다.」아홉째예요. 아들딸이 아홉 명이라구요. 그 이름을 내가 양흥택이라고 지었어요. ‘택’ 자가 무슨 ‘택’이면 좋겠나?「‘못 택(澤)’입니다.」「‘집 택(宅)’입니다.」‘집 택’이라니? (웃음) ‘못 택(澤)’자, ‘삼 수(氵)’변에 쓰는 ‘택’ 자가 있잖아요?「예.」그거 왜 그렇게 지었느냐? ‘양’ 자도 ‘도랑 양(梁)’ 자예요.
미국이 섬나라라구요. 미국이 섬나라라는 것을 알아요? 남․북미가 섬 아니에요? 그게 섬나라예요. 복잡하게 생긴 섬나라이기 때문에 고기들이 많이 와서 살아요. 코디악도 해안선이 얼마나 들락날락하니 별의별 고기가 다 살아요. 또 깊이가 깊어요. 큰고기 작은 고기가 그 벼랑에 붙어서 먹고 살 수 있는 무엇이 있으니 다 사는 거라구요.
요즘이 킹 새먼 시즌인가? 7월 10일? 그것도 잊어버려요. 내가 바빠 가지고 다 잊어버린다구요. 이제는 잊어버리니 여러분이 가서 주인 노릇을 해라 이거예요. 옛날에 내가 여기서 김포 다닐 때 지프차를 타고 사람들 데리고 갈 때 지프차에 열두 명, 열세 명, 열네 명까지 태우고 갔구만. 지프차에 열 명이 탈 수 있나, 없나? 한번 타 보라구요. 운전대가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사고가 나든 무엇이 나든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구요.
한강에 가서 씨름대회를 하고 하루 종일 내가 투망질한 것을 알아요? 요만한 붕어 한 마리 잡았어요. 한두 번 했으면 그만두지 종일 하는 거예요. 그게 교육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이런 끈기를 안 가지면 바다를 점령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왜 고기도 못 잡으면서 그렇게 했느냐고 물어 보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내가 그것을 처음 얘기해요. 여자들은 욕을 했을 거예요. ‘저놈의 젊은 선생! 기운도 저렇게 세 가지고 하루 종일 저런다.’ 하고 말이에요. 여자들은 한번 두번 세번 하면 나가자빠져서 뒹굴 그런 환경이에요. 여덟 발짜리예요. 그걸 치면 이만하지요. 이게 여덟 발이에요. 장사가 아니면 못 하는 것을 하루 종일 하니 허리도 왜 안 아프겠고, 힘도 왜 안 들었겠나?
강에서 잡고 싶었는데 강에는 없으니까 이제는 대양에 가서 잡아요. 그런 것을 다 생각한 거예요. 글로스터에 가서 블루핀 튜너를 잡는데도 새벽같이 가는 거예요. 저녁에 뉴욕에 들어가서 낚시도구를 사 가지고 밤을 새워 새벽같이 가서 배에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산 사람이 없을 거라구요.
그런데 또 2주일씩이나 고기 한 마리가 안 물어요. 땡볕에 말이에요. 그것도 역사지요. 2주일 지나서 고기가 비로소 문 거예요. 그때 다이캉을 데리고 다녔는데, 고기를 잡아놓으니까 붙들고 울잖아요? 울 만하지요.「정말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열흘 동안 하여튼 판타날에서 고기를 한 마리 못 잡다가 열 하루 만에 보가 한 마리가 잡혔는데 희색을 하고 눈물이 뚝뚝 났습니다.」
그건 송사리 떼예요. (웃음) 내가 블루핀 튜너를 잡았는데 기록이 1천372파운드예요. 우리 ‘뉴 호프’ 배가 열두 자인데 이걸 옆으로 놓아도 꽁지가 이렇게 나와요. 14미터 얼마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기록인 줄 아는데, 그게 그 뒤 문으로, 구멍으로 안 들어와요. 그래서 끌어올리던 생각이 나요. 그러니까 무게가 황소 두 마리예요.
그런 것을 잡을 때 얼마나 신이 나는 것보다도 진짜 싸움이지요. 그거 잡는 낚시도 내가 개발한 거예요. 로프로 잡는 것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오대양 어디든지 다 낚시질해 보고 고기를 잡아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게 점점점 자꾸 없어져요. 그래서 양식을 해야 되는 거예요. 박구배!「예.」양식, 열심이야?「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이제는 그것밖에 할 것이 없어. 본격적으로 해.「예.」수산대학을 만들고 농과대학을 만들어야 돼요.
나를 부르는 내일 앞에 부끄러운 자신이 되지 않겠다고 노력해야
가져왔어?「예.」 읽어 보라구, 감동적으로. 박정민같이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어? 처음부터, 서론부터 다 읽으라구. (하나님이 참부모님께 보낸 메시지 ‘사랑하는 참부모에게’ 훈독)
선생님도 그렇게 칭찬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있어야 할 텐데, 어때요? 그렇게 잘 살겠다고 잘 간다고 생각하던 과거지사를 비교해 볼 때, 하늘 앞에 부끄러운 모습임을 느낀다면 오늘의 사실을 귀중하게 보내야 된다구요. 지금이 문제예요, 지금!
참부모가 그렇게 귀한 존재예요?「예.」여호와라는 분이 누구예요? 「창조주입니다.」창조주고 시작과 끝이에요. 과정도 물론 과정이지만. 알뜰살뜰 완성을 바라던 하나님의 소원성취! 그럴 수 있는 효자, 그럴 수 있는 애국자, 그럴 수 있는 성자의 도리를 세우지 못한 하나님의 슬픔을 대신해서 저런 칭찬의 말, 저런 기대를 갖고 소망의 마음을 토로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됐기 때문에 참부모를 놀라우신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놀라우신 분이 아니라 놀라우신 사람이라구요. 그것을 알아요? 천년 만년 사연을 가지고 그럴 수 있는 때가 온다고 생각지 않았어요. 창세 전부터 바라던 뜻을 이루었다는 그 마음을 누가 알아요?
나를 부르는 내일 앞에 부끄러운 자신들이 되지 않겠다고 노력을 해야 돼요. 선생님도 이제는 일단락 복귀의 노정은 다 끝난 셈이라구요. 대한민국을 이제 내버려도 망하지 않아요. 천지부모 통일안착을 선포했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윤 박사가 아무리 못 하더라도 망하지 않아.
일족복귀 만사형통
자, 그렇게 알고…. 이제 내가 며칠 더 있다가 가야 되나?「3일입니다.」일본의 유정옥은 3천3백 권의 책을 가져가려고 지키고 있어요. 어저께 몇 권 사인했나?「6백 권입니다.」6백 권 사인하는 것도 보통 것이 아니더구만. 사인이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그런 것을 보면 6백 권 사인하는 그 시간보다도 한 사람, 한 사람 사인해 달라는 것을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선생님이 사인해 주면 무슨 마음을 갖고 사인하고 어떤 자리에서 사인하는지 몰라요. 으레 와서 신문 짜박지 사인, 무슨 사인, 이래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사람까지 사인 받는 것을 전통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이제부터는…. 내가 학생시대의 사진이 없어요. 사진을 안 찍었어요. 왜? 왜놈들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안 남겼어요. 문서도 안 남겼어요. 일기책을 만들었다가 그것이 아주 조사대상이 되었어요.
지금까지도 내가 될 수 있으면 말로 했지 문서를 남기지 않아요. 옛날부터 주위에 따라다니는 사람, 언제든지 감시를 받았기 때문에 선생님의 말소리가 작아요. 유효원을 데리고 다니면 ‘왈 왈 왈!’ 장사치 모양으로 하는 거예요. 30미터 안에 있으면 그 사람이 얘기하는 것을 다 들었어요. 선생님은 말소리가 작아졌어요. 매일같이 조사당하고 미행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해방 때를 맞이해 가지고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시대를…. 선생님이 청년시대를 못 가진 거예요. 그것이 한이 되기 때문에 청년시대의 여러분을 대해서 대신해 주기를 부탁하는데, 그것이 뭐냐? 종족, 일족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핍박이 영원히 없어져요. 알겠어요? 영계나 육계나 해방이 벌어지는데 그걸 안 하겠어요? 선생님의 소원이 그거예요. 청춘시대에 일족을 세워 가지고 일국을 복귀할 수 있으면 내가 외국에 나가서 핍박을 왜 받아요? 외국세계의 감옥이 웬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가 살아생전 청춘 생애를 다 소모하더라도 여러분이 자유스러운 환경에서 일가와 일국을 중심삼고 자주국가를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때를 맞이하겠다는 거예요. 그 때를 맞이하는 것이 억천만세 저나라에 가 있는 사람들의 한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 한풀이를 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과제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할 때 잠이 문제예요? 배고픈 게 문제예요? 죽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반대를 받으면서 핍박의 자리에서 개척해 나왔어요. 여기까지 나왔으니 그 공을 그냥 흘려 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 후손들이 세계에 없는 주류적인 축복을 받게끔 그 책임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 선생님이 간절히 소원하는 것이에요. 그 이상 소원할 것이 없잖아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이제는 일족복귀예요. 새로이 표어로 써 놔요. 일족복귀 만사형통! ‘일족복귀는 만사형통이다.’ 쓰고 매일같이 그 놀음을 해라 이거예요. 황선조도 여기를 일주일이면 일주일 동안 몇 사람에게 대신 맡겨 가면서라도 가서 그 놀음을 해야 돼요. 빨리 끝내 가지고 황 씨가 많지 않거든 자기 여편네, 어머니, 할머니, 그 다음에는 자기 친족들을 중심삼고 혈연관계 맺은 그 가정을 찾아가는 거예요. 일족이 많지 않으면 일족이 아니라 이족, 삼족, 사족! 나라를 통일할 때까지 내 힘이 미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 밤이야 낮이야, 가지 말라.’ 해야 돼요. 아리랑고개는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고 했지요? 나는 열흘도 못 가서 죽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디 가든지 빚지지 않아야
그런 사명이라구요. 알 만해요? 젊은 놈들, 허송세월 보내지 말라구요. 여러분 같은 나이에 선생님은 밥도 안 먹고 평균 열일곱 시간 이상 기도한 사람이에요. 얼마나 안타까우면 그랬겠어요?
우리는 성격이 고약한 성격이기 때문에 모르면 죽기내기예요. 하나님도 그런 성격이 있으니 내 고약한 성격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여력 있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나를 후원하고 지금까지 훈련시켜 나온 줄 알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훈련을 받아야 될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영계에 가 가지고 본격적인, 직접적인 훈련을 또 받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은 훈련받기 싫어하지요? 유종관! 유종관 하게 된다면 종달새예요. 관종달새가 무슨 종달새인지 알아요? 관이 있는 종달새는 종달새 가운데 수놈이에요. 아침이 되면 해 뜨기 전에 삐쭉 삐쭉 소리하는 거예요. 태양을 누구보다 먼저 맞겠다는 거예요. 종관! 유종관이 무슨 ‘유’ 자? ‘버들 유(柳)’ 자야? 춤추면서 노래하면서, 종관, 종소리를 내는 관리가 되자 이거예요. 그래서 국민연합의 회장이에요.
어디든지 가면 밥 얻어먹을 데가 있지? 돈이 필요 없잖아? 돈이 필요 없지 않느냐고 물어 보잖아? 가게 되면 먼길을 찾아와 가지고 저렇게 수고롭게 다니는 양반이 떠나는데, 내가 버스비라도 주고 차비라도 주겠다는 그런 사람을 더러 만나?「지방에 가도 국민연합 의장이니까 베풀고 와야 될 환경에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필요한 거지, 자기 일신을 위해서는 돈이 안 필요합니다.」
베푸는 데는 말씀잔치면 그만이에요. 돈 잔치는 자기들이 하고, 말씀잔치는 내가 하는 거예요. 그러면 된다구요. 책임을 다 한다는 거예요. 돈까지 주게 되면 거지 패가 돼요, 거지 패!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돈을 받게끔 하고, 돈 출고는 그만해야 된다구요.
1․4분기에 썼으면 30퍼센트를 최소한 돈 보충 못 하는 책임자는 망해야 돼요. 선생님의 철학이 그래요. 3분의 1은 자기가 책임 해야 돼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생활을 해서 어디 가든지 빚지지 않아요. 어디에 가다가 불쌍한 동네에 가게 된다면, 점심값을 가졌으면 내가 점심을 3분의 1짜리 싼 것을 사먹고 3분의 2는 그 동네의 할아버지에게 점심 사먹으라고 주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면 동네에서 날보고 욕을 못 해요. 본심이 안다는 거예요. 그 양반이 한 번 왔다 간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언제 다시 오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살다 보니 하나님이 내가 대접받을 모든 것을 영계의 성인 현철 앞에 나눠 주는 거예요. 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문 총재가 가는 길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을 훈시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상에 있으니까 훈시를 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하나님이 여러분 자식 앞에 훈시할 때 ‘너희 아버지를 본받아라.’ 할 수 있게 되면, 성인들 앞에 훈시할 수 있는 내용을 아들딸 앞에 훈시할 수 있게 되면 훈시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잘못되면 하나님이 간섭해 준다 이거예요. 두 세계 의 원칙이 상치 안 된다구요.
어려운 데서 탕감돼
내일은 우리가 3등 하면 좋겠나, 4등 하면 좋겠나?「3등 하면 좋겠습니다.」터키가 우리하고 처음으로 올라가지 않았어요?「예.」3등 한 번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 안 했어요? 그러면 틀림없이 3등 해요. (웃음) 우리가 이기겠다고 하면 지는 거예요. 그게 원리의 논법이에요. 이기겠다 하면 지고, 지겠다 하면 이기는 거예요. 위해 주면 발전하고 위하라고 하면 망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 맨 처음부터 결정하지 말라구요. 성과를 봐 가지고 현재 누가 열심이냐 이거예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응원해야 된다 이거예요. 나는 그래요.
자기들이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왜 저럴까? 축구에 관심이 많지만 응원도 하는 것 같지 않고 가만히 앉아 가지고 끝내고, 또 가만히 앉아 가지고 며칠이고 열심히 본다.’ 응원하면 입을 딱 다물고 보기만 하지 박수도 안 하고 그러고 앉아 있잖아요?「예. 아버님이 정말 그러셨습니다.」아, 정말 그렇지, 그럼 거짓말인 줄 알아? (웃음)
왜 그런 줄 알아요? 누가 볼을 차는데 바로 차느냐 이거예요. 자세가 말이에요. 볼이 저기로 가야 할 텐데 자기가 이쪽에 있으면 꺾어 차야 돼요. 몸뚱이를 틀어서 차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보는 거예요. 몸뚱이를 이렇게 해 가지고 차면 볼이 이쪽으로 가지, 볼이 들어갈 게 뭐야? 그렇게 되면 이쪽으로 지나친다 해야 거기에 들어간다구요. 많은 것을 경험해야 된다구요.
박판남, 있나?「예.」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야. 그게 다 이치가 맞는 말입니다. 선생님은 일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힘든 일이 있다면 힘든 일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느냐? 제일 힘든 일부터 해야 된다구요. 세상은 반대지요? 열 시간 평균 해 가지고 세 시간 내에 잡았으면 제일 힘든 일을 세 시간 내에 하게 되면 열 시간이 안 걸려요. 3분의 2, 일곱 시간, 여덟 시간이면 끝난다는 거예요.
탕감이라는 것은 쉬운 곳에서 탕감되는 거예요, 어려운 데서 탕감되는 거예요?「어려운 데서 탕감됩니다.」그것은 아누만. 옛날에 선생님이 한강에 있으면서 흑석동 학교에 갈 때 많은 사람들이 놀러 오고 다 그랬어요. 떡도 해오고 다 해왔지만 선생님은 금식이에요. 해달라는 것을 다 안 하고 금식했어요. 모래사장에서 옛날에 자갈을 치우느라고 돌을 주워다 버린 돌더미 뒤에 혼자 앉아 가지고 기도하는 거예요. 왜? 누가 내가 점심을 안 먹은 줄 알고 점심밥을 갖다 주느냐 이거예요. 그게 부잣집 아줌마들이 아니에요. 못사는 아줌마들이에요. 지금도 송 부인이라는 부인을 내가 잊지 못해요.
많은 사람 가운데, 서빙고 교회하고 흑석동 교회가 연합예배를 보는데, 서로 서로가 교회 자랑을 하고 다 그러는데…. 내가 학생시대였지만 말이에요, 2식을 할 때예요, 2식! 고향을 떠나 가지고 배고프고 서러운 거예요. 배가 고파요. 배고픈 그 그리움 가운데 고향이 사모되고 인친관계라든가 친구들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2식을 했어요. 왜? 밥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그 심정세계의 골짜기를 가고 높은 데를 찾아가려니 그 길이 제일 높고 낮은 데를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그랬어요.
거기에서 화신까지 걸어가려면 전차비가 그때 5전이었어요. 걸어갔다가 오는 거예요. 10전이지요? 선생님이 가게 되면 흑석동에서 화신까지 40분에 걸었어요. 빠르지요. 전차가 몇 정거장밖에 앞서 못 가요. 그러면서 다닌 거예요. 그때는 플라타너스 나무 가로수가 있었는데 다 없어졌어요. 혼자 걸으면서 극장 앞으로 가면서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극장 앞을 지나다니지를 않았어요. 돌아다녔지요.
균형을 취해야
그런 것이 다 옛날에, 지난날에 꿈같은 것인데,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역사적 재료가 서울에 남아 있어요. 그래서 서울에 오면 고향 같은 생각이 난다구요. 여기서도 낚시질, 투망질 다니던 것이 다 추억에 남는 거예요. 그렇게 고생해 가지고, 천신만고 준비를 해 가지고 가면 잘 될 줄 알았더니 반대예요. 참 이상하지요? 준비를 잘 해 가지고 가면 안 잡히고, 준비를 안 해 가지고 가면 잡혀요. 균형을 취하게 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을 내가 안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렵다고 걱정하지 말고, 좋았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균형, 밸런스를 취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 그런 것을 지나고 보니 하나님은 나를 그렇게 키우기 위해서 많이 수고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은덕을 잊지 못해요. 감옥에 들어갈 때에 다 죽는 사지에서 살아 남았어요. 그러면서 그 사지에서도 불쌍한 사람들을 자기 형제와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감옥에 있을 때 선생님이 사랑하는 누이동생이 죽었어요. 그것은 순전히 내가 잊을 수 없는 한 추억의 상징으로서 남은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랑하던 마음 이상을 가지고 감옥에 있는 사람을 사랑한 거예요. 그때에 있던 사람들이 지금도 생생해요. 이름들을 잊어버리질 않아요. 배를 만들어서 내가 이제 찾아 가지고 배를 하나 기부할 사람 이 있는데, 이름이 성 무슨 철이에요. 중간 자는 얘기 안 해줄 거라구요. 동해안 어디에 살 거라구요. 살지 않았으면 그 아들딸이라든가 마누라라도 있으면 그 집을 찾아가서 역사를 말하면서 좋은 배라도 운전하는 사람이 있다 할 때는 주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 수산사업을 할 때 너를 내가 시켜 가지고 큰배를 만들어서 세계의 이름난 항구도 데리고 다닐 테니까 죽지 말고 만나자고 했어요. 여기에 언제 한번 찾아왔더랬어요. 부산에 있을 때 찾아오라고 해서 찾아온 거예요. 통일교회하고 너는 지금 맞지 않으니까 내가 부를 때 오라고 한 거예요.
감옥 친구가 있지요? 감옥 친구가 있어요. 잊을 수 없는 친구예요. 별의별 역사가 다 있었지요. 영계에서 다 전도했어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잃어버렸으니 옥중에서 그걸 찾은 거예요. 내가 죽을 사지에 가면 나를 위해서 죽을 사람들이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게 탕감복귀예요.
여러분도 그런 길을 가야 된다구요. 외부의 핍박을 받아서 일족이 그랬지만,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몰라서 그랬지만 일족 자체가 반대하던 것에서 일족 자체가 자기를 충신으로 모시고 성인 성자 대신 모실 수 있어야 그 가문이 축복받는 것 아니에요? 탕감복귀되는 것 아니에요? 외부에 가서 고생한 3배 이상 하라는 거예요. 완전히 여러분 휘하에 다 늴리리 동동 달려 나간다는 거예요. 그거 하라는데 싫다고 하니, 어디 살아 보라구요. 살아 보라구요. 알 만해요, 모를 만해요?「알겠습니다.」그거 해야 된다구요.
이번에 내가 정 안 되면, 2세들을 축복하러 가는 거예요. 그걸 해놓고는 앞으로 현진이를 통해 가지고 순전히 선배들, 1세들은 그만두고 2세 3세를 중요시하고 코치할지 모를 거라구요.
결심을 새롭게 해야
자, 새로이 결심해요. 오늘이 며칠이에요? 이십?「8일입니다.」28일, 사 칠이(4x7)? 「28!」 「이팔청춘!」(웃음) 이팔청춘, (손을 보시며) 이게 이팔청춘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거예요. 이게 이성성상, 어머니 아버지고 열두 달이지요? 마찬가지예요. 이팔청춘이 행복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 손자 다 갖춘 거예요. 28수는 손자도 갖추잖아요? 그러니 하늘땅을 대신해 가지고 빠지지 않은 수를 채울 수 있는 해방의 수이기 때문에 이팔청춘이에요.
(신문을 보시며) ‘공적자금 60조 회수불능’이거 무슨 돈이에요? 「세금입니다.」‘국민 1인당 141만원 부담. 총손실 87조’ 이거 김대중이 이렇게 썼나?「그건 아니고 부도난 회사들….」김대중이 잘못해 가지고 다 그렇게 되지 않았어?「아닙니다.」아니라고 할 게 어디 있어? 책임자가 책임져야지. 그러니 탕감받아서 아들딸도 그렇게 되고, 잘못 하게 되면 몸도 병날지 말지 그 경계선을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것을 책임지겠다고 회개할 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냥 못 넘어간다구요.
이젠 그만 하자! 결심을 새롭게 했겠지요?「예.」양발을 버티고 서 가지고 맹세하라구요. 힘껏 벌리고 맹세하라구요. 맹세했어요?「예.」 이제는 내가 걱정 안 하고 다 맡기고 내 갈 길을 가야 되겠다구요. 인사하라구.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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