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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겸손
일본 대지진과 미국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대공황에 대하여!
2편
일본 대지진 및 원자력 사태에 따른 특별 공지 2편입니다. 혹시 1편을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 간략하게 요약해드립니다.
이번 일본대지진은 저의 영적인 친구이자 존경하는 분이며 예언과 계시 분야에서 가장 탁월하고 정확성을 가진 밥 존스의 22년 전의 예언입니다. 저는 밥 존스를 22년 동안 알아 왔습니다. 밥 존스는 22년 전에 정확하게 3가지 대지진에 대해서 예언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사역자들도 여러 가지 지진들에 대해서 예언하였고 그 예언들이 성취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밥 존스가 본 일본에서 일어날 대지진은 엄청난 규모의 대지진이었습니다.
밥 존스가 그 예언을 발표하고 나서 일본 고베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고베 지진이 그가 예언하던 일본 대지진이냐고 물었고 그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밥 존스가 본 일본 대지진은 훨씬 더 큰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주일 아침에 제가 밥 존스에게 물었을 때, “맞습니다. 이번 일본 대지진이 제가 보았던 바로 그것입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밥 존스는 예언을 통해 일본에서 대지진이 있은 후에 세계 경제가 무너져 내릴 것(Economic Meltdown)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파장은 미국에 영향을 끼치며 전 세계로 번져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이 전 세계 경제가 무너질 것에 대한 신호탄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런 일이 어느 시점에는 분명 일어날 일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대지진이 있기 전까지 저의 생각과 기도는 “전 세계 경제파탄을 막아보자”였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면 전 세계 경제가 무너지는 일을 막을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입법 기관이나 정부에 알리고, 지도자들에게도 알리는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취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후, 제 생각은 변했습니다. 저의 전략과 모든 사역이 변화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생각은 ‘전 세계 경제 파탄은 일어날 것이다’입니다. 제 생각은 그것을 ‘세계 대공황을 어떻게 방지하는가?’에서 ‘어떻게 그것을 이겨나갈 것인가?’로 바뀌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 준비될 수 있게 할 것인가? 단지 살아남는 수준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도 번영할 수 있는가?입니다. 대공황 이전보다도 더 견고해지고 더 창대해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 예언을 듣고 근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정적으로 사건들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안 됩니다. 요나 선지자도 니느웨에 대해서 절망적이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니느웨가 회개하도록 우리가 기도하자!” 그런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요나 선지자는 그런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요나는 그들이 회개하자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요나는 니느웨가 망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예언이 틀렸기 때문에 얼핏 보면 요나가 거짓 선지자 같아 보입니다. 선지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 자체 보다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더 걱정한다면 그는 올바른 선지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한다면 제가 한 예언이 성취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제 관심사는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뿐입니다.
경제 대공황에 대한 예언을 놓고, 저는 지금껏 그 예언이 성취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고 이제 그 예언이 성취될 시점에 온 것입니다. 이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밥 존스께서 이번 주일에 말씀하신 내용도 동일합니다. 그 일을 피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와 최대한 우리의 채무를 없애도록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일에 준비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수년간 이런 말들을 들어왔습니다. 일본 대지진에 대한 예언이 있은 후, 미국에 큰 지진이 있을 거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난 후, 많은 사람들이 제게 이렇게 물어왔습니다.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만 할까요?” 지금까지 저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이 있기 전까지는, 어디로든 이동하지 마십시오. 두려움으로 인해 그곳을 떠나지 마십시오. 두려움으로 인해 어떤 일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이지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아갈 자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상황이 일어날 것이 분명해진 지금, 저의 대답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머무르라고 분명히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절대로 그곳에 머물러 있지 마십시오!”
이제부터의 제가 전하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이제는 그곳에서 떠나야 할 때입니다. 그 지역에서 떠나야 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저도 압니다. 이 시대 많은 예언들이 있는데, 많은 미혹들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듣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들은 올바른 가르침의 말씀들 듣고 싶어 하진 않습니다. 대신에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지진을 막아주실 거라고 믿어요. 상황이 그렇게 나빠지진 않을 거예요. 우린 믿음을 가져야해요.”
물론 진정한 믿음을 가진 분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미혹되어 허황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거부합니다. 이 시대 교회들 가운데 많은 미혹이 있어서 거짓된 믿음을 형성해왔습니다. 심지어는 역사적으로 ‘예루살렘의 기독교인은 아무도 잃어버리지 않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AD 70년대에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을 때,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본 것처럼, 그들은 자신의 토지와 소유를 팔아서 그 일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마 군대가 진군해왔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의 기독교인은 아무도 잃어버리지 않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심판을 내리기보다 자비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항상 심판보다 자비와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그런 때가 오기도 합니다. 제가 믿기로는 대지진은 이미 오래전에 올 수도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 “주님 심판을 지연시켜 주세요. 주님의 심판을 지연시켜 주세요”라는 우리의 오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일들이 지연되었습니다. 많은 심판받을 일들이 지연되었습니다. 수백만 명이 주님께 나와서 기도했고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저도 매일 매일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모든 사람들이 다가올 일에 준비되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경고를 들었어야 했습니다.
미국 남가주 지역에 지진을 통한 경고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포르노 영화를 만드는 스튜디오가 모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지역의 목회자들과 영적인 리더들에 대한 심판이기도 합니다. 혹자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라 단지 자연재해일 뿐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닙니다. 그것은 영적인 경고입니다. 그 지역의 지진 진원지가 포르노 스튜디오 집결지였다는 것은 단지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그 일이 있기 전에, 이미 경고하였습니다. 저희들도 그 일에 대해 구체적인 예언으로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그것이 하나님의 경고가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말합니다.
그런 일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은 주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뿐입니다. 이사야 5장에 나온 것처럼, 여전히 우리는 선한 것을 악하다 말하고 악한 것을 선하다 합니다. 존경할 자를 존경하지 않고, 존경받지 못할 자를 높이는 패역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심판의 첫 단계는 미성숙하고 변덕스러운 리더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 심판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이자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이렇게 외쳐 온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는 당신을 원하지 않아요.”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온 것처럼,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그분의 교회에 노크하시는 데 그 누구도 예수님을 원치 않으시는 그런 상황인 겁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예수님에 대해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도 원치 않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학교 교과서에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제한하고 원치 않게 된 것입니다. 아주 극소수의 무신론자들이 나라 전체를 다스리도록 내버려 둔 것입니다. 우리는 악하고 사악한 민족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적그리스도의 영의 영향입니다. 우리가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도록 그냥 눈뜨고 볼 것입니까? 우리는 회개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교회가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우리의 나라가 구원받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위기 가운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심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일을 겪고 나서 이전보다 더 강건해지고 더 현명해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부르심을 성취할 수 있도록 연단될 것입니다.
미국은 이사야 40장에 나온 것처럼 영적인 대로가 되도록 부르심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와서 이런 주님의 부르심에서 떨어져서 자격 미달이 되도록 마냥 주저앉아 계실 겁니까? 아니면 이제 일어설 것입니까?
교회는 할 수 있습니다. 85% 미국인들이 자신이 크리스천이라고 말합니다. 65% 미국인들이 자신이 거듭났다고 합니다. 그들이 어떤 교리를 믿고 그렇게 말할지라도 그것은 실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미국만큼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돌이켰던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주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성취해야만 합니다.
환율을 조정한다느니, 경제 체계를 바꾼다는 것은 궁극적인 문제의 해결이 못됩니다. 우리에게 허락되었던 모든 좋은 경험들은 모두 주님의 은혜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로 돌아가서 주님을 구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학교나 교과서에서 주님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제재를 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는지. 선한 것을 악하다고 말했던 우리는 회개해야만 합니다.
이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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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릭 조이너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 책 한권을 탈고했습니다. 그 책에 대해서 잠깐 나누기를 원합니다. 구약에서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부담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성경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도 제 마음 속에 불처럼 강하게 일어나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 막 탈고한 그 책이 제가 이제껏 주님으로부터 받았던 부담감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는 새로운 미국을 보았습니다.」 (I see a new America)라는 책입니다. 그 책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미국인들을 위해 쓰여 진 것입니다. 물론 여러 성경 구절이나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을 사용하였지만 그 책은 기독교인만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현재 전자책으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원래 가격에 반값인 7불 99전에 판매중입니다. 책을 읽으신 분은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제껏 저술했던 책들 중에서 이번처럼 강한 부담감으로 썼던 책은 몇 권 없습니다. 「추수(Harvest)」라는 책과,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 (Final Quest)」, 그리고 미국의 의료보험에 대해서 썼던 특별 공지문 정도입니다. 그 외엔 그렇게 강한 부담감으로 쓴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원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 책으로는 몇 주 후에 나오게 될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책을 좋아합니다. 제 컴퓨터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수많은 참고 서적들이 제 컴퓨터에 담겨져 있습니다.
최근 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문제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전 세계 경제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영적인 싸인입니다. 밥 존스가 22년 전에 일본 대지진과 미국 서부 지역의 대지진에 대해서 미리 예언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 서부지역의 지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예언해 왔습니다.
물론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런데 밥 존스는 너무도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이 있은 후에, 서부 지역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큰 지진과 (LA가 있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지진에 대해서도 예언했습니다. 또한 일본 대지진이 세계 경제가 무너지는 신호탄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이것은 ‘세상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의 종말’이나 ‘자유 경제체계가 없어진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변화’입니다. ‘큰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의미에서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 세계의 희년’이라는 표현은 어떻습니까? ‘리셋버튼’(전면적으로 새롭게 시작) 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요? 채무가 취소되는 일은 모든 사람에게 불공평할 것입니다. 물론 증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불리한 일이겠지만 그런 일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많은 부분에 재조정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진정한 부요는 달러가 아닙니다. 미국 정부는 달러를 믿으며 달러가 많은 경제 체계를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제적 실책으로 인해 달러의 가치는 많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달러 가치가 제로가 된다 해도(물론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의 진정한 가치는 여전히 있습니다. 부동산과 미국 산업, 기술자의 지식, 교육체계 등으로 인해 미국에 가치가 여전이 남아 있습니다. 단지 미국 달러가 아니라 미국 사람들 자체로 인한 가치입니다.
미국 정부에서 경제 회복을 위해서 여기저기에 큰 빌딩을 짓는다는 계획들을 들을 때, 저는 그것이 가지올 엄청난 빚을 떠올립니다. 그것은 완전히 비현실적인 정책인 것입니다. 그런 결정은 미국 정부가 엄청나게 비효율적이고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미국 정부가 우체국을 운영하고 철도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수많은 부채들을 발생시켜 왔습니다. 현 정부는 더 많은 철도역을 건설함으로써 경제난을 극복하려 하지만 그것은 충격적일 만큼 비현실적인 정책인 것입니다. 미국 정부 리더들은 돈이 어디에서 나오는 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돈을 찍어내기만 하면 쓸 수 있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경제 분야 리더들은 비현실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경험을 통해 교훈으로 배워야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무너져 내리는 것은 경제가 무너져 내리는 상황과 같습니다. 한쪽 빌딩에서 연기가 나서 조치를 하고 있으면 다른 빌딩에서 또다시 문제가 터져 나옵니다. 그래서 시멘트로 원자력 발전소를 다 봉쇄해 버리고 다시는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지 말자는 말도 나옵니다. 그러나 이런 산 경험으로 교훈을 받은 후에 제대로 짓게 되는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할 것입니다.
우리는 과민반응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한쪽 도랑에 빠졌을 때 과민 반응 하게 되면 또 다른 도랑에 빠지게 됩니다. 어떤 일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과 과민 반응 하는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지어졌을 때, 그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은 이미 여러 방면을 통해서 있어 왔습니다. 1971년에 아주 오래전에 한 기술자와 인터뷰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지적하던 일들이 지금 일어났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잘못해 오던 일을 지금 현 시점에서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올바른 계획이 있다면 이 일들을 수습할 수 있습니다.
이번의 일들을 볼 때 비교되는 것 중에 하나는 윈스턴 처칠 수상의 대처 방법입니다. 그는 수세기 전에 누구보다도 먼저 경제적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런 위험에 대해서 경고하면 할수록 그의 말은 배척되고 무시되었으며 정치권에서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림자 정부를 수립했습니다. 그 말은 그가 정규 내각을 뒤엎었다는 말이 아니라, 그 분야 전문가들을 모으고 비밀 요원들을 투입 시켜서 그 위험을 극복한 방안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정권에 참여하고 있진 않았지만, 정치와 경제의 흐름을 연구하고 조사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가올 위기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윈스턴 처칠이 예견한 대로 그런 일들이 결국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정부에서 윈스턴을 미친 사람으로 몰아갔습니다. 그들은 위기가 다가온다는 말을 믿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그러나 윈스턴 처칠이 수상이 되고 나서 그들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획과 팀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가 미리 세워두었던 그림자 내각이 없었다면 그들을 실패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제 원칙이 있습니다. 주님은 경제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습니다. 우리 개개인은 하나님의 경제 원칙 앞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든지 그곳에 의로움 있을 때 그 나라는 높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의로움이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30~40%의 의로움에 대한 성경구절은 청기지로서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청지기로 살아간다는 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천국 경제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제가 믿기로는 자유 경제 체제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사람이 자유의지를 가지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삶을 하나님 나라의 원칙 위에 바로 서게 해야 합니다. 세부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다음 편에 계속해서 나누겠습니다.
3탄
최근에 일어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관련 사건은 단지 일본에만이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리즈를 나누고 나서 엄청난 리플과 이메일들을 받았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안이 워낙 심각하다보니 반응이 엄청나서 제대로 회신을 못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밥 존스가 22년 전에 예언한 내용인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밥 존스를 아주 오랫동안 알아왔습니다. 그가 예언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한 나라 전체에 대한 예언을 할 때 그렇게 정확하게 예언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밥 존스가 꿈이나 영적 환상을 통해서 본 것이 틀리거나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밥 존스의 예언을 우리가 해석함에 있어서 실수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결국 그의 예언은 항상 정확했습니다. 그는 22년 전부터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에 대해서 말해왔고 그것은 전 세계 경제가 무너지는 것의 신호탄이라고 말해왔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세상의 종말도 아니고, 전 세계 경제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부분적으로 보고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완전히 리셋(다시 시작함)이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부분적인 계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이해하다가 주님이 추가적인 계시의 부분을 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랜 시간 정부 지도자들이 이런 경제적 위험에 대해서 깨닫게 되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런 전 세계 경제파탄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고 보아왔습니다. 그런 일이 지금까지는 안 일어났지만,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읍시다”에서 “그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저의 메시지를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밥 존스의 예언 중에 포함된 미국 서부의 대지진에 대해서, 많은 선지자들이 동일한 예언을 해왔습니다. 심지어는 밥 존스의 일본 대지진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미국 서부의 대지진에 대한 예언을 할 정도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미국 서부에서 대지진뿐만 아니라 화산 폭발에 대해서도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화산 폭발도 함께 일어난다고 봅니다. 제가 본 영적 환상 중에서도 미국 북가주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보였는데 화산 폭발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엄청난 화산재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런 일을 막을 수 없다면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는지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그 시기는 모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았던 것은, 일본에서의 대지진이 오기 전에는 미국 서부의 대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 밥 존스에게 언제 미국 대지진이 일어 나냐고 반복해서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밥 존스는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심지어는 고베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밥 존스는 고베 대지진은 그 지진은 아직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제가 밥 존스에게 전화해서 묻자, 그의 첫 반응은 깊은 우려를 담아서 “이 지진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네,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밥 존스는 “이제 미국 대지진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밥 존스의 가장 큰 우려는, 그곳에 있는 훌륭한 교회들과 많은 교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이렇게 아름다운 초대 교회가 있는데 왜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망하게 하시겠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도들이 있고 수많은 선지자들과 신자들이 있는 예루살렘에 있는데 설마 우리가 망하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런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경고의 메시지는, 그들은 변명을 내세울 순 없다는 것입니다. 서구 세계에서는 영적 무감각으로 인해 많은 예언들을 통해 경고를 받아 왔고 이제는 그런 경고를 지겨워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곳에 수년간 살았지만 아직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라고 말하지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구하는 삶을 사셔야 합니다. 영적 무감각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서부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가야 할까요?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 저의 대답은 “하나님이 분명히 떠나라고 할 때까지 그곳에 계십시오”였다면 이제 저의 대답은 “하나님이 분명히 그곳에 남아 있으라고 말씀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곳을 떠나야합니다”로 바뀌었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지만, 저의 메시지는 그것입니다.
일본 대지진 이후에 제가 주님께 간구하며 받은 응답은, 모든 일을 질서 안에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공포나 두려움 때문에 행하지 말고,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것 중에 하나는, 제가 생각해 볼 때 예루살렘에서 믿는 자를 한명도 잃지 않은 이유는, 로마 제국이 예루살렘을 침범하기 전에, 모두가 다른 곳으로 도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고 모두 그들 모두가 떠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기도하건데 그런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주님이 그곳에 많은 사람들을 남겨두시는 것입니다. 그런 어려움 중에서도 그들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기 위해서 그곳에 남겨두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뉴올리언스에서 일어났던 카트리나 태풍 피해가 일어나기 10년 전에 주님은 우리에게 구체적인 일들을 미리 보여 주셨고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그 일에 준비되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 즉각적으로 사람을 파송하고 재난 지역에서 사역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재난 지역은 영혼과 전도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지역 중에 하나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말은 재난관련 해서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런 재난에 대처할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카트리나 혹은 허리케인에 대비한 재난 구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야 했습니다. 그 일에는 1년 혹은 2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계속 배워 나갔습니다.
우리는 서로 돕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전 세계 경제 파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서부의 대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돕는 법에 대해 배워야만 합니다. 이 말은 제가 너무 자주 해서 이젠 지겨워진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는 지체로서 서로 각자의 바른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부르심대로, 우리는 주님을 위한 몸된 지체를 이루어야 하며 성령 안에서 각 사역 팀 간의 협력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사역의 협력은 서로 접시를 닦아 주고 힘든 일을 나눠 갖는 것보다 더 큰 의미입니다. 성경에 나온 것처럼 스데반 집사가 다른 장로들의 사역을 도운 것처럼, 성령님의 인도를 분명히 깨닫는 자들 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실 수 있게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재난대책 관련 사역 훈련을 강화할 것입니다. 매일 매일의 강의는 아주 실제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취한 은사와 훈련은, 쓰나미 혹은 지진과 같은 큰 재난에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등과 같이 일상적인 사건들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재난이든 그들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할 수 있게 그들을 돕게 됩니다. 재난이 일어났을 때, 그냥 주저앉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일본에서 특히 원자력 발전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날 일은 이제 일어날 대공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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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신간 [저는 새로운 미국을 보았습니다.] (I see a new America) 책을 인터넷 전자도서로 다운받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연락해 오셨습니다. 특별히 이제 일어날 일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구체적인 답변은 그 책에 있습니다. 제가 단순히 책을 팔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충분한 이해를 위해서 반드시 그 책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책의 형태로는 3월 말에 출판될 것입니다. 제가 책에 쓴 많은 일들이 이제 곧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책에 많은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포함시켰습니다. 읽으시고 많은 회신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일과 이제 일어날 전 세계 대공황이 닮은 모습이 많다는 의미중 하나는, 많은 실제적인 정보들이 제대로 나누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원자력 발전소 관련 문제도 실제적인 상황에 대해서 많은 은폐나 잘못된 정도들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경제 관련해서도 정부에서는 많은 실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숨겨왔었습니다. 만약 어떤 회사에서 그 정도로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숨겼다면 아마 그 사람은 감옥에 가야할 만큼, 정부는 많은 정보를 은폐해 왔습니다. 기업이나 단체에서 특별히 공기업인 경우 그들의 재무 지표 혹은 재무상황에 대해 거짓된 정보를 발표하거나 올린다면, 그는 감옥에 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거짓된 정보를 발표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제가 볼 때, 미국 정보는 거짓된 정보로 너무도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으며, 정부를 대상으로 숨기는 일보다,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실을 은폐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우리의 모든 일이 진리와 사실에 입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관점으로 보더라도, 그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일처럼, 그들은 얼마나 큰 문제가 일어났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일도 간과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처음에는 그 정도쯤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실적인 정보도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더 많은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원자력 한 기에서 문제가 생기고 그 다음에는 다른 건물에서 또 문제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점점 더 심각해져만 갔습니다. 쓰나미와 지진도 마찬가지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상황이 심각해져 갔습니다. 그들이 거의 1주일 전에만 제대로 정보를 오픈했다면 지금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그 문제가 사소한 것이고 언제든지 통제 가능한 것처럼 밝힐 뿐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정보를 밝혔다면, 충분히 많은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게 인원이 동원되었을 것입니다.
미국의 멕시코 만 석유 유출사건에 관련해서 군부 관료 중에 한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BP 기업에서 그 사태에 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에게 만약 기름 유출이 시작된 그때 그 사실을 통보 받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군부 관료로써, 1주일이면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이런 적극적인 행동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태도를 찾아보기 아주 힘듭니다. 정부 리더들의 잘못된 결정이 어떤 때는 차라리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일을 처리해서도 안 되고 너무 과민반응해서도 안되지만, 우리가 지금 행동을 취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리더들이 관망하고 조사하는 상황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밖에서 연구하고 조사하는 것보다 실제로 그 상황에 들어가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이런 관망하는 자세는 너무도 많은 기회들을 잃어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리더의 자격은 일상적인 리더와는 다릅니다. 위기 대응 능력이 높은 리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기 시에는 강력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대한 리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리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현재의 리더가 그런 담대함과 결단력을 가지게 되든지, 그런 담대함을 가진 사람이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는 여러 종류의 리더가 필요합니다.
미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 아주 화가 나 있습니다. 아마 일본 정부 자체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그 정도로 심각한 줄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렇게 흐지부지하고 결단력이 부족한 리더십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부르심 중에 하나는 리더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역팀 중에 한 여성은, 그녀가 재난 대응 관련 훈련을 받은 직후에, 그녀의 아버지가 자살하는 불행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가족으로서는 엄청난 불행이었지만, 그녀가 만약 재난 대응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그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른 채 그냥 주저 않자 버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신에 그녀는 담대하고 침착하게 그 상황을 잘 이겨냈으며, 그들의 불행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녀는 그런 재난에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준비되어야만 합니다.
‘나쁜 일은 안 일어 날거야‘ 라고 곧은 목을 가지고 있어선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을 멸망에서 구한 것은 믿음이 아니라 회개였습니다.
이제 일어날 일들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우리가 잘 준비가 되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재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회개해야 함과 주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과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날 지진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경고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지자들이 그 일에 대해서 경고했음에도 리더들은 그것은 자연재해였을 뿐이며 포르노 스튜디오가 지진의 진원지였던 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그런 반응은 저에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나라가 회개할 수 있는 큰 기회를 그냥 없애버리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엄청난 일을 겪어야만 합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온 것처럼, 예수님이 문 밖에서 두드리실 때, 그분은 결코 환영받지 않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원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공개적으로 주님을 말하기를 꺼려해 오고 있으며 주님께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기독교를 몰아내고 기도하지 못하게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학교에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31절에 보면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라고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가 먼저 스스로를 살폈으면 하나님이 굳이 우리를 심판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셔야 할 때가 되면 우리에게 그 심판이 필요한 것입니다. 피할 수가 없습니다. 심판이 멸망이나 저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는 연단하고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분이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말씀에도 나와 있습니다.
심판에 대한 많은 성경 구절이 있는데 한편은 멸하시는 것이고 또 다른 방향은 징계하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징계하심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다시 초청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사야 5장에 나온 것처럼 나라 전체가 선한 것을 나쁘다 하고 나쁜 것을 선하다 하면 안 됩니다. 심판은 변덕스럽고 미성숙한 리더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이미 심판 아래에 있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심판을 교회에서부터 시작하셨다고 믿습니다. 일본 대지진이 있기 전에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Christ Church, 번역하면 ‘그리스도 교회’)라는 이름의 지역에서 먼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아직 때가 이르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실제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 합니다. 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모든 부채가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달러 가치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은행에 가서도 자신의 구좌에서 돈을 인출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이보다 더 심한 일들도 있을 수 있겠지요.
이런 것이 어떤 상황을 의미할까요? 그러면 우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도 한동안은 물물교환이 현금처럼 사용될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오래전부터 6주에서 3개월 분량의 식량을 비축해두라고 권해왔습니다. 통조림이나 생수나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말입니다. 특히 물은 가스나 기름보다 훨씬 더 가치 있게 될 것입니다. 제 말을 믿으십시오. 깨끗한 생수를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물 1갤런을 써야 할 일을 클로락스 세제 한 방울로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클로락스가 조금만 있어도 그만큼의 물은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겠죠. 물을 구할 수 있다면요. 이렇게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법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미리 익혀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실제적인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가져선 안 됩니다. 두려움은 성령의 열매가 아닙니다. 성령님은 절대로 우리를 공포나 두려움으로 몰아가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믿음 가운데 살아가게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두려워하는 대신에, “좋다, 이제 추수의 때가 왔구나!” 이런 생각과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어려운 상황들 가운데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단지 제가 너무 긍정적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는 주님의 확증과 약속을 믿습니다. 저는 이 일의 궁극적인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믿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어떤 재난이나 경제 파탄이 온다 할지라도, 우리를 이겨낼 뿐만 아니라 더 강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그 어떤 면에서든 더 견고하게 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재정이나 부는 단지 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부의 가치를 돈에만 두려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따라가면, 그 과정이 지났을 때, 처음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열방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우리는 수십 년 이상이나 미련하고 잘못된 경제 시스템에 의존해 왔었습니다. 그것은 지속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런 지난 역사의 미련함의 열매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지속되지 못할 것들이 다 무너지고 이제 회복될 것입니다. 미국도 이전보다 더 나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또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는 탐욕을 품으면 안 됩니다. 우리를 소진시키는 것에서 쓸모없는 일들을 내려놓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부르심에 초점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밥 존스는 예언을 통해 일본에서 대지진이 있은 후에 세계 경제가 무너져 내릴 것(Economic Meltdown)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파장은 미국에 영향을 끼치며 전 세계로 번져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이 전 세계 경제가 무너질 것에 대한 신호탄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머무르라고 분명히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절대로 그곳에 머물러 있지 마십시오!”
이제부터의 제가 전하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이제는 그곳에서 떠나야 할 때입니다. 그 지역에서 떠나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예루살렘의 기독교인은 아무도 잃어버리지 않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AD 70년대에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을 때,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본 것처럼, 그들은 자신의 토지와 소유를 팔아서 그 일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마 군대가 진군해왔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의 기독교인은 아무도 잃어버리지 않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런 일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은 주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뿐입니다. 이사야 5장에 나온 것처럼, 여전히 우리는 선한 것을 악하다 말하고 악한 것을 선하다 합니다. 존경할 자를 존경하지 않고, 존경받지 못할 자를 높이는 패역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 5:20, 개정]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밥 존스의 예언 중에 포함된 미국 서부의 대지진에 대해서, 많은 선지자들이 동일한 예언을 해왔습니다. 심지어는 밥 존스의 일본 대지진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미국 서부의 대지진에 대한 예언을 할 정도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미국 서부에서 대지진뿐만 아니라 화산 폭발에 대해서도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화산 폭발도 함께 일어난다고 봅니다. 제가 본 영적 환상 중에서도 미국 북가주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보였는데 화산 폭발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엄청난 화산재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 밥 존스에게 언제 미국 대지진이 일어 나냐고 반복해서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밥 존스는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심지어는 고베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밥 존스는 고베 대지진은 그 지진은 아직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제가 밥 존스에게 전화해서 묻자, 그의 첫 반응은 깊은 우려를 담아서 “이 지진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네,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밥 존스는 “이제 미국 대지진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 저의 대답은 “하나님이 분명히 떠나라고 할 때까지 그곳에 계십시오”였다면 이제 저의 대답은 “하나님이 분명히 그곳에 남아 있으라고 말씀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곳을 떠나야합니다”로 바뀌었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지만, 저의 메시지는 그것입니다.
‘나쁜 일은 안 일어 날거야‘ 라고 곧은 목을 가지고 있어선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을 멸망에서 구한 것은 믿음이 아니라 회개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심판을 교회에서부터 시작하셨다고 믿습니다. 일본 대지진이 있기 전에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Christ Church, 번역하면 ‘그리스도 교회’)라는 이름의 지역에서 먼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