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뜻해져가고 있어요~ 봄이 왔다는 소식이겠죠?! 날씨가 포근해져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늘 봄과 같으면 좋은데 말이죠? 봄이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있는데 로타바이러스 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급성 위장관염인데 주로 영아와 소아에게 많이 발견되는 바이러스에요! 오늘 콩언니 건강정보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로타 바이러스란 바이러스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생겼다고 하여 로타바이러스라고 불리워 졌는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그리고 환자를 접촉하였을때 전파되는 바이러스에요~ 로타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100개 미만의 아주 작은 양으로도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에요! 잠복기는 24시간에서 48시간으로 무증상에서 구토,발열,설사,복통,탈수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설사가 오래 지속될수 있는데 5일에서 7일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또한 39도가 넘는 발열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수년간 늦은 겨울과 이른 봄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봄시기에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로타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탈수 증상을 잡아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꼭 수액 요법을 통해 수액을 보충하고 지사제 사용은 삼가하고 장운동 억제제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법이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생후 6주이상 영아에게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생활환경 속에서 바이러스를 접촉할수 있기 때문에 백신예방을 해야하는데 생후 6주부터 만 8개월미만의 아기들에게 주로 접종이 됩니다. 산후조리원에서도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있었을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신생아들이 특히나 주의해야할 질병중 하나 입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으로 로타텍과 로티릭스가 해당되어 집니다. 접종시기의 경우에는 로타텍이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하게 되고 로타릭스의 경우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게 됩니다. 로타릭스로 1차 접종을 시작한 유아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총 3회 접종하지만 로타릭스 백신이 없는 경우에는 2차접종을 로타텍 백신으로 맞아주는게 꼭 필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이 발표하였습니다.
예전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후 알레르기 증상이나 장중첩이나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를 장시간 사용한 경우나 항암치료중인 아기에게는 접종할 수 없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백신을 맞는게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 예방백신을 꼭 접종해줘야하며 영아물품은 꼭 소독을통해서 청결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또한 화장실 사용한 후 손은 꼭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줘야하며 지하수는 꼭 끓여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유아기에 아이들에게 잘 방생하는 질병이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뭐든 입으로 넣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물품등을 꼼꼼하게 소독 해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출처] 봄철 유행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신생아 로타바이러스 증상 원인 치료방법, 유아장염 설사증상 예방접종|작성자 콩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