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는 것 재미 있는거 아닌가? 오늘 부산 친구 귀한 친구 만나 산행을 함께 하였으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有朋自遠訪來不亦悅呼 천리길 한양에서 조태룡군이 찾아와 함께 산행의 즐거움 만끽하였다네
구덕산 꽃마을 할메시레기국 식당, 왼쪽에서 김용주, 류재준, 조태룡, 김길용, 오른쪽에서 김성래, 최삼랑, 노영천
막걸리잔 높이 들어 친구야 화이팅이다. 태룡아 환영한다 이다. 만세 만세 만만세----------
삼나무 등산길은 최고라던가?????? 만병통치---- 천막치고 보름만 살아 보시라고
인간은 나무에서 살다 내려 왔다고 저기가 인간의 고향일지니--------- 이야기 들어 보세나
엄광산 중턱에서 서쪽을 바라보니----- 김해 평야가, 낙동강이, 경부철도가, 사상이, 김해가 희뿌옇게 보인다.
하느님이 주신 은혜 어떻게 마다할건가?????? 우주의 기가 여기 다 모였는 것을--------
최삼랑군 친구의 저 여유로운 걸음이여!!!!!!!! 아니 생을 달관한 걸음이여 영원할지어니
인생도 쉬어 가거늘---- 오늘 산행도 정자에서 쉼을 갖고 생활의 충전이 이루어 지는데----
길용친구 며느리집에 갔더니 귀한 과자를 주더라----- 그걸로 친구들 간식을 하고 냠냔이다.~~~~~~~~~~~
친구야~~~~~~~~ 이제 땀에 절인 몸 따끈한 목욕물에 담그세나. 그리고 제2부 용호상박의 혈투
G0 STOP 피스톨 뽑으려 가자꾸나----
삼복더위는 무슨~~~~~~ 우리는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친구야 康寧과 평화를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