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팔공지맥 4구간(효령재~곰재)20241228
- 들머리:대구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산86-1
- 날머리:경북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 산188-1
2.날짜: 2024년 12월 28일(토)
3.날씨:맑음 (영하7~4도) 춥다. 매서운 바람
4.누가: 3050알파 산악회 12명_질매실대장 리딩
5.산행거리 및 시간:25.6Km, 10시간 57분
- 지맥거리: 25.2Km, 추가거리:0.4Km
. 적라산 왕복 0.4Km
- 02시57분~13시53분
6.산행 이모저모
- 날씨가 갑자기 추와졌다. 산행내내 찬바람 이었고, 등로는 3구간에 비해 현저히 안 좋아지고,등로 확인은 되나 망개나무등 가시나무에 옷 훼손. 등걸에 부딪혀 정갱이에 상처가 났다.필히 지맥용 등산차림 필요. 구간 최고 고도가 370여 미터 이며 낮은 높낮이 임에도 경사가 가파르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다. 날씨도 추워서 인지 사진도 다른때보다 적게 찍었다. 고속도로 주변이라 산행내내 차 소리가 시끄러웠다.
날씨.. 예보대로 춥다.
트랙.. 높지는 않지만 날카로운 봉우리가 많다. 등로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상태는 안 좋다. 지맥용 옷이 필요함.
0115..화서 휴게소.. 눈이 약간 흩날린다.
0226..효령재 도착.. 날씨가 쌀쌀하다.
시간이 일러 03시에 출발 하기로~~
별이 초롱초롱~~
0258..잠시 차에서 쉬는 동안 일행들은 벌써 출발.. 뒤따라 간다.
등로가에 잡목이 성가시게 한다. 구간 내내 이런곳이 많다. 가시에 옷이 많이 찢겼다.
0429..오늘 최고봉이라는 375.9봉
0440..입산 금지라는데.. 한점 부러움 없이 진행한다.
0523..응봉산.. 여기서 내려갈때, 아주 가팔라서 조심스럽다
경사도가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안 된다.몇사람 미끄러 지고..
0538..잠시 쉬고.. 움직이지.않으니 손발이 많이 차갑다. 여기가 중앙고속도로 터널 위..
0608..326봉
0616..멧돼지 목욕탕이 얼어서 어떻게하나?
0627..찍을게 없으니 송전탑이라도~~
0644..여기 멧돼지 사우나도 얼어 있고~~
0645..우측에 철망이 쳐져 있다.
0649..여기서 철망이 넘어졌다고 우측으로 가면 곤란.. 그냥 임도로 진행..
0653..또 철탑
0659..중앙고속도로 IC가 보이고.. 터널 두개, 수로터널 한개를 지나야 한다.
우측 수로를 따라 내려가서..
0702..좌로 터널을 통과후..
두번째 터널 통과.. 여기서 잠시 쉬고..
터널 빠져 나와 바로 앞 왼쪽 수로터널로 진행..
0711..수로 입구에 노란라카로 팔공지맥이라 써 놓았다. 통과후 좌로.. 많은 리본이 안내해 준다.
잡목 가시..
0727..267.3봉. 랜턴를 끄고 진행..
0743..나뭇가지 사이로 일출이 보이고..
매일 뜨는 일출이지만 항상 뭔가를 기도하는 맘으로 ~~
0747..아침을 먹는다.
이렇게 비닐 쉘터를 치고..
식사후 추워서 1진 먼저 출발 ...
0901..적라산 갈림길.. 맥길은 좌로, 직진은 적라산.. 왕복 400미터.. 조금 가파르다.
0907..적라산.. 삼각점과 산패만 있다.
0912..다시 갈림길로 내려와서 이젠 우측으로 급내림.. 길이 안 좋다. 가시잡목도 많고..
왼쪽은 중앙고속도로.. 우로 진행하면..
0944..철골 공장을 만난다. 이 추운데 야외에서 일 하는 분들이 있다. 공장 마당으로 통과..미안 하기도 하고..
0956..중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해 좌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냥 직진하면 오로고개 지름길.
일행들은 지름길로.. 난 맥길로.. 좌측 고속도로를 따라 끊어진 맥을 이으러~~
1002..여기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우로 오른다. 길은 아주 좋다.
저수조를 지나고, 우측 아래는 국궁장?
1016..오로고개에 도착 약간 좌로 내려 맞은편 산으로 진행..
맞은편 산으로..
반바지님 정성..반바지님 내년에 지맥 완료하면 누가 보수하나?
1022..일행들이 쉬고 있어 다시 만나고..
1053..329.2봉.. 날씨가 따뜻해 졌다.
1057..시루바위.. 대장님이 꼭 여기 뒤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단다
그래서 가 봤더니.. 이렇게 훌륭한 곳이.. 단체사진 찍고..
이 바위는 떨어질까 불안 하다.
1117..331봉 산패.. 못 보고 지나치기 쉽다.
1130..281봉.. 아래는 상주 영천 고속도로..
1133..저 앞 산으로.. 일행들은 임도로 진행..
홀로 진행하는데.. 역시 유명인사들은 꼭 맥길을 고수 한다.. 봉우리에서 좌로 가는데 길이 좀 혼돈스럽고..
1146..이 망을 넘기기 거시기 해서 약간 돌아가고..
아주 오래된 임도 인지 잡목이 수북 하다.
그나저나 일행들이 앞에 있는지 뒤에 있는지 가름이 안된다. 좋은 길로 갔으니 앞에 있겠지 하고 진행..
1156..임도 우측에 있는 339봉.. 스틱으로 인증 하고..
와룡산님이 리본에 339.0봉으로 표기했네~
1158..잠시 개활지가 나오고..
믿음이 가는 안내 리본
1233..대장한테 전화하니 내 뒤에 있네? 기다리면서... 산행 내내 내 옷을 훼손한 망개나무 줄기들..참 ~~ 억세다.
일행을 만나 진행..
1246..맥길 진행중 우측으로가면..삼면봉.. 아무표시는 없다. 다시 돌아나오고..
1247..다시 갈림길. 리본이 많은 쪽으로...곰재 3키로 남았다.
1254..347봉..
우측 멀리 경사면에 하얀게 뭔지 모르겠다.
마지막 봉우리라 생각하도 오름..
1343..244봉?
곰재 접근.. 차가 기다리고 있다.
1353..곰재도착.. 산행 종료.
다음 들머리..
곰재농장 입구..
리본이 몇대 매달려 있다. 원래 이리로 진입하는게 맥길인듯..
가산방면
군위방면
1424..오션사우나에서 씻고... 땀은 나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따뜻한 물을 만나니 노곤노곤해진다.
1513..오상식육식당에서 식사..
삼겹살 맛있고, 음식 정갈하고 주인장 매우 ㅡ친절하니 추천 할만 하다.
연말 송년 산행겸 송년회까지 겸해서..
메뉴 참조..
1637..귀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