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구주간보호센터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
크리스마스의 인사말이 나라마다 다른데요.
영어로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고
중국어로는 '셩탄 콰일러'라고 하고
스페인어로는 '펠리스 나비 닷'이라고 해요.
우리말로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기쁜 성탄 되세요.'라고 하면 될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인사말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하는데요.
요즘에는 계엄령 이후로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예전과 같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비록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계양구 수연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마음껏 느끼시도록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나눠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보통 산타 할아버지가 어린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지만
어르신들도 어린이들 못지 않게
너무 좋아하시는군요.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입고 짠 하고 등장하니
어르신들도 어린아이처럼 깔깔깔 웃으시고
비록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벙어리장갑 선물을 나눠드리니
행복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시는군요.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데요~~"
어릴 때 자주 불렀던 캐럴인데요.
계양구 수연주간보호센터에 찾아온 산타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르신에게도 선물을 주는
특별한 산타할아버지로군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순식간에 체육선생님으로 변했네요.
풍선을 나누어 드린 후에
어르신들의 팔과 다리 스트레칭과 운동을 했는데요.
'건강'은 어르신들의 최고의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진지하게 따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 모두가 정말 건강해지시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이어서 음악수업 시간에는 실버벨 악기연주를 했는데요.
캐럴에 맞추어 실버벨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확 느껴지네요.
신나게 캐럴을 부른 뒤에
크리스마스 소품을 팔에 걸어드리고
야광봉을 구부려서 역시 팔에 걸어드리고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으시고
불을 소등하고 손을 흔드시니
야광이어서 환하게 빛을 비추면서
멋진 분위기가 연출이 되는군요~~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양구주간보호센터 중에서
친절로 소문난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380
(신현대타운 2층)
T 032-551-9982
#계양구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