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현 총회장 "4개항에 대해서는 안 썼다고요"
대신총회와 백석총회간 통합 합의 공증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대신 통합전권위원 이정균장로는 녹취록 공개(2014년 11월 10일 팔레스호텔 대신-백석 전권위 회의)를 통해 “49회기 전광훈 총회장이 흔든 합의서는 백석측에서 해준적인 없다”고 공개 했다.
공개된 녹취록은 백석측 장종현총회장은 “4개항에 대해 쓴적이 없다”는 발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대신총회 49회 정기총회시 백석측에서 보내왔다는 4개항이 적힌 용지는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이다.
이정균 장로는 “4개항 문서를 들고 통합총회를 결의한 것으로 대의원들을 속인 것이다”면서 “불법으로 결의된 것이다”고 지적 했다.
이 장로는 또 “불법으로 결의된 안건의 결의는 모두 무효다”면서 “백석측과 통합총회를 강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로는 특히 “절차상 회의법과 상치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이번 50회 총회서 결의한 모든 것은 원인 무효가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대신총회원들은 “총회장이 처음부터 허위 문서를 흔들고 거짓으로 속였다”면서 “교단을 분열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신총회는 49회기 총회 당시 전광훈 총회장이 백석측에서 4개항에 대해 합의했다는 문서를 보내 왔다고 총회원들에게 흔들고 백석측과 통합전권위를 구성해 그간 움직여 왔다
첫댓글 49회총회 셋째날 우리가 정한 4개항을 반드시 관철시킬테니 통합전권위원회 설치를 허락해 달라고 하더니, 넷째날엔 지난 밤 백석총회장이 4개항에 싸인해서 팩스로 보내줬으니 박수로 통합을 결의해주시고 4개항을 공증해오면 10월에 통합총회로 모이자면서 전권위원 명단을 발표했지요,
그런데 다음주 총회장과 총무가 백석총회에 가서 조건이 달라진 8개항의 합의서를 받아 가지고 왔고 그것을 공증한것입니다.
그 뒤에도 역사는 백석으로 한다를, 백석으로 하되 역사편찬위를 만들어 조율하며 위원장은 데신이 맡는다고 했다가, 양교단의 역사를 같이 쓴다고 하고, 신대원 명칭은 교과부 허락시 등 줄였다 늘였다 했지만 공증한것만 진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