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의 인원 점검과 경과 보고에 이어 , 회장님의 인사 말씀중에, 내년 5년차 행사중 바같바람 쐬어 볼 의향을 묻는 말씀이 계셨고 ,---- 코스대장님의 자세한 답사 안내가 있은 다음,--
총무의 父 女 대통령의 사람이 된 사연 얘기로 共感의 박수를 받고 , 매미의 五德 ( 文 淸 儉 信 廉 )이야기
정진섭님의 대통령의 글씨 박정희 대통령 (先 國 後 己 ) 4,000만원
김대중 (民 主 求 國 의 길 ) 1,500만원
김영삼 (大 道 無 門 ) 250만원 으로 2006년도 시세라는 데 ,-- 박통의 글체는 사령관 체로 남은 글씨가 1,200여점으로 한주에 한점꼴로 글씨를 쓰셨다고 보잉
회장님의 박대통령의 사천 사남국민학교 교생 실습 인연으로 대통령 도서관과 , 하숙집 자녀와 아주머니 이야기 ,
대구사범동기 이성열 님과 보리테 모자 쓴 채 막걸리 마시러 남강변 포장마차 실종사건 이야기 ---
이효섭님의 1, 전주 식당의 , 박정희 닮았네 한그릇 더 준 이야기
2, 육여사 일화 서독 방문때 구슬 빽 (청실 홍실 ), 국산신발로 다리가 아파도 끝까지 불편감수
3 ,車 이동시 의자에 등을 기대지 않았고 ,(오만한 자세로 보일 까봐
4 ,아들 지만군 중학시절 비서실에서 갖고 온 종이 함부로 못쓰게 하심 (개인것 아니고 나라 재산 이라고 )
5 , 양변기 수조 벽돌 2개 고임 (물 절약 , 박통과 협의 )
6, 박근혜대통령 전라도서 득표 1위 한 곳---소록도 60% --육여사가 다녀 가시고 환자 손을 덥석 잡았기에 ---그 손을 박통께서 다시 덥석 잡으셨다고 ,-----
7,휴가간 병사집이 가난하다고 ,밤중에 살며시 시찰나가 도우시고 ,---
8, 장충동에서 청와대로 이사 할 적에 ,쌀독 가득 채우시고 , 연탄 가득 쟁여 놓으시고 ,---
9, 최불암 주역의 TV수사반장에서 담배피는 장면 청소년에 나쁜영향 미친다고 방영 고려 ----일화 이야기를 듣는 중, 10시 25분경 구미 박통 생가에 도착 .
대통령 동상 앞에서 단체 묵념 후 기념촬영하고 여회원님들은 새마을 운동노래를 4절까지 합창하고 -- 기념관에서 11시부터 하이퍼 돔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박통 일대기를 12분 동안 감상하고는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라고 쓰신 글 앞에서, 진정어린 지도자의 마음을 느끼며 , 가슴 뭉클한 눈물을 감추면서 --생가를 둘러보고 참배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보릿고개 체험장에서 막걸리와 두부안주로 목을 추기며 , 보리밥상 튀긴 것도 맛보고는 식당으로 간다
고태영님의 스님 시주 때 스님 [안 주 봐라 가나 봐라]
여인 [있어 봐라 주나 봐라] 하며 주고 받고 있는 이장면을 나무 해오던 남편이 보고는
어느편도 들 수 없어 [너거끼리 잘 해봐라]라는 어려웠던 시절의 사회상을 풍자 한 해학.----
1951년도 제정한 (심신 미약자 법) 술먹고 저지른 罪 , 정상적으로 처벌 하자고 국회 상정 ,
회장님의 정년 단축 얘기중 최낙인 선배님과 설훈의원과의 일화도 듣고
고석연님의 2000년도에 들은 국비 장학생 1호 독어 전공 박사 얘기 미국에서 쿠데타로 잡은 정권이라고 원조 不加라는 데 장학생들의 견문이 가발 , 츄리 꼬마전구 ,코리안 밍크 , 인형 , 조화 ,등을 수출하여 외화를 획득하고,--송광사 무상스님 팝송이야기를 들으며 직지사앞 한성식당에 도착 , 산채정식과 회원님들이 많이갖고 온 술과 ,후식으로 정정규님이 갖고오신 성주 참외 한박스를 맛있게 먹고는 1시 10분 영동 와인 코리아로 향한다 .
이임수님의 칠순 인사에 대한 답사를 듣고,---최두영님의 조갑제 著 [역적모의 ] 해설을 20여분 듣는 중 ,영국의 식민통치 미화에 반박한 -- 인도 (반 딧드)여사의 [식민지 통치는 인류 최악의 야만적 범죄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라는
明言 가슴에 와닿고 ,---요즘 일본 국수주의 정치가들의 귓구멍에 새겨 주고 싶은 마음 간절 ----
김남두님의 역대 대통령의 밥솥 얘기를 재미있게 들으며 ,三伏설명을 제대로 듣는다 夏至가 지난 다음 세번째 庚자가 드는 日辰날이.初伏, 중복과 말복이 20일이되는, 越伏 경우는 사이에 立秋가 있어야 하므로 길어짐 ,--오늘 처음 배운 지식 . 선배님들께 총무 많이 배운다 .
사우회 가입 안 했으면 어쩔까 ? 싶다 .그러면서 도착한 영동( 와인 코리아) 예약제 실시로 미리 예약못해 관람 불가 .
최정희님의 먹다남은 방울토마토 맛있게 먹는 비법을 들으며 ,---고태영님의 어려운 악보와 음치질문에 최준성님의노래 많이 불러 보는것 ,---무슨 愚問賢答일까 ?-- 옛 경찰 조서 --脊椎에 영아를 積載한 女人이 入室하야 陳述하다.--
영부인 육영수 여사 생가 도착 .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차 세우고 ,--안채 마루에 쭉 둘러 걸터 앉아 해설사님의 육여사의 집안 내력과 성장과정,박통과의 결혼하게된 사연 , 부친과의 소원한 관계, 모친은 귀가하지 못하고 ,딸네집에 사시고 등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99칸 삼정승 부자집을 둘러보며 ,박통께서 읊은 사모의 시들을 보면서 여사의
학같은 기품의 채취를 느껴 보려고 한다. 인근의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을 둘러보고 , 이동원이 부르는 향수노래를 듣고는 ,코스대장님의 정지용 개인사를 자세히 들으면서 장계공원으로 햫해 4시쯤 도착 ,향토박물관 보고는 , 혼자 호수근처까지 내려가 ,지용 문학제 입상작 시비들을 보았으나 .기대에 못 미쳐 실망 40분 답사 예정을 앞당겨 25분 귀가길.
2부행사로 , 이경자님 ,고석연님 ,송영순님 ,최정희님 ,수고하시며 차안 노래방가동으로 흥겨운 분위기----
6시경 남성주 휴게소 도착 . 회비로 계산하겠다는, 총무를 명령으로 물리치시고는 시원한 음료수를 가득 사서 한병씩 마셨다 .지난달 결석하신 벌주라고 했더니 , 대통령 임기 말씀하시며 ,내년까지 5년차 행사하실려고 , 사전 선거운동하신답니다 .---- 차차기 노리는 이임수님 아예 꿈 접으시지요 !-----이어서 지구 생성이후 가장 幸福한 여자 세사람
1 이브 시어머니 無 2 마리아 며느리 無- 그다음 세번째 사우회 사모님들 이라십니다 .? 맞는 말씀이신가 ? ---
총무, 함께 오지않아 잔소리 듣지 않 아 억수로 편한 데 ------해외 여행건 다시 강조 하시고 ----남지를 지날때쯤
최낙인님의 세대별 여인 풍자 20대 화장 ,30대 분장, 40대 변장, 50대 위장 ,60대 포장 ,70대 환장 ,80대 끝장,90대 매장 , 얘기에 이어 ---- 노래 ( 당신 때문이야 )를 열창하셔서 분위기가 한껒 UP되었는 데 ---코오롱 도착 . 아쉽다.
훗날 전설로 남을 두분의 넋을 더듬어 본 오늘 답사,- 향기와 채취가 오래 남아 기억 되기를 빕니다 .
회장님께서 전해주신 정태림님의 근황 , 회원님들 모두 교수님의 명강의를 한달 이라도 빨리 들을수있게 ,
천지신명과 부처님 , 예수님께 함께 빌어 봅시다 .
8월 방학입니다. 이번 三伏 더위는 越伏이라 한달이나 됩니다. 영감님들 더위자시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셔ㅡ--
9월 33차 답사에 웃는 얼굴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반갑게 만납시다 .
첫댓글 사우회 사기(史記) 원고, 잘 되어 갑니다. 10년 후에 책으로 발간하면 그 가치는 적어도 2억 ! 이성애 총무 감독님 , 백두산 여행은 어떠셨는지요 ?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님 고생 하셨군요
글 솜씨가 점점 늘어갑니다. 그려
잘 읽고 감상하고 노닐다 갑니다.
총무님 어쩜 이렇게 상세한 기행문을 쓰시나이까? 혹시 녹으기의 도움을 받으신게 아닌지요? 수고하신 흔적이 너무 많아서 ... ... 잘 읽어 보았습니다. 다 읽어 볼려니 한참 걸렸답니다 . 감사합니다. 신춘자
총무님의 자세한 여행후기 탄복입니다.---^^^*** 있었던 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올렸군요감하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