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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고35동기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북악산 <한양도성길 제1코스> (35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17. 2. 14)
박호기 추천 0 조회 141 17.02.14 21: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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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14 22:56

    첫댓글 매화 산악회 창립후 처음으로 안국역에서 17명의 산사나이들이 만나 마을버스를 타고 와룡공원 입구에서 하차.숙정문에서.
    창의문까지 평소 역방향으로 산행 하니 일부 성곽아래는 빙판길로 아이젠을 차고 조심조심 걷기도 했으나 ,
    산 주변 경관을 만끽하였다. 특히 오늘은 사업상 바쁜대도 불구 못처럼 친구들을 만나고자 산행에 참가 중식까지
    스폰서한 정태극 사장과.생일 주로 CAMUS 양주를 재공한.심창규 사장.20여년전 선물로 받은 고량주를 가져온 이성우사장 .모두 감사하고 .오늘도 친구들의 안전/산행일정 통보을 위해 수고한 조실제 회장 .주변의 경관과 우리들의 흔적을 남기려고 매번수고하는 박호기 친구에게 고마우이,,,,,,,!

  • 17.02.15 08:46

    오랜만에 찾아간북악산,17명의친구들과 함께한산행즐거웠습니다 정태극사장이 배푼보쌈정식감사하고요, 심창규사장이 갖고온30년산꼰약,이승우회장이 갖고온고량주도 잘먹었습니다.박호기친구와 조실제회장 수고하셨습니다

  • 17.02.15 14:24

    백악산은 몇번오른적이 있는데 통상은 창의문에서 숙정문방향으로 산행을하는데 오늘은 꺼꾸로 안국역에서 마을뻐스를 이용하여 숙정문방향으로가 산행을 시작하여 창의문으로 내려왔다 같은길인데도 느낌은 많이달랐다 백악산길가 소나무에 총탄흔적이 지금 우리국가의운명을 잘 말하는것같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의 원수가 탄핵을 당했는데도 권력에 아부하는사람은보이나 충신은 한사람도 보이지않내요 麗末이나 李朝때는 국가가 위급할때 목숨을 草芥같이 버리는 忠臣이 있었다 지금은 姦臣만이 날뛰는 세상이 돼었내요 오늘 생일을 맞이한 심창규회원 점심을 협찬한 정태극사장 고량주를 가져온 이성우회장 사진촬영한 박호기친구 감사함니

  • 17.02.15 10:10

    오랫만에 성곽길 산행을 즐겼다, 제법 날씨가 쌀쌀 했지만 산행하기엔 좋은 날씨였다.모처럼 나와서 첨심 스폰서해주신 정태극회장 고맙고 생일기념으로 30년양주 제공한 심창규회원 고급 중국술을 재공한 이성우회원 두루두루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록남기느라 수고하신 박호기 친구 산행안내에 수고히신 조회장 고맙습니다.

  • 17.02.15 13:47

    친구들과의 산행은 언제나 즐거웁고 청와대 뒷산이 그리처랑해 보이는지 전경들의 어굴들이
    예쁜것은 늙어서 인가? 돌아서 내려 오는길에
    1. 21사태때 총상 맞은 노송이 우릴 반겨주니
    정치꾼들의 노는꼴이 원망스럽기만 하니^^
    정태극친구 점심에 심창규 양주에 취해서 넘
    즐거운 하루를 보낸 매화회 친구들이 항상 건강
    하기를 기원 합니다. 조회장 박PD 넘 너무감사
    드려요♡♡♡

  • 17.02.15 18:37

    박대감의 산행일지와 여러산우들의 댓글을 읽으니 산행의 추억들이 새삼 세로워지네요.
    성곽과 1,21사태 소나무 총알자국을 보니 우리의 국방을 탄탄히 해야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이 떠오르네요.
    점심을 스포서한 정태극회원 양주를 가져온 심창규회원 고량주를 가져온 이성우회원등 모든회원들이
    산행을 매개체로한 우리 우정이 가득찬 마음에서 우러나온 성의라고 생각되며,이러한 우정이야말로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있는 무형의 재물이라고 생각됩니다.심창규회원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며칠 남지않는 일요산행 화요산행이 또 기다려집니다.
    다같이 참석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나갑시다.

  • 17.02.16 10:36

    오늘 산행은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백악산)을 와룡공원에서 말바위쉼터,숙정문,백악산,창의문으로 내려왔다.
    왜 ? 북악이 백악으로 바뀌었나고 모두들 한마디씩 ~~
    조선시대 문헌에는 백악산으로 되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 조선의 정기를 짓발고, 왕실의 존엄을 낮추기 위해
    산의 이름을 일제가 북악산으로 바꾸었다.문화재청은 경복궁의 후원인 백악산의 옛날 이름을 되찾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바라보면 앞쪽은 면목산(남산),왼쪽은 낙산.오른쪽은 인왕산.뒤쪽은 백악산으로 모두가 화강암으로 둘러샇여있는 분지인 이곳을 길터로 인정하여, 삼봉 정도전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고 백악산 앞에 경복궁을 지었다고 한다

  • 17.02.16 10:34

    <해발293m>청운대'패말을 보이끼네~그시절 청운동 LG상사具慈昇사장댁에 심부름 댕겼던것이 떠 올려집니다.

    봄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겨우내 엎드린 숲 사이로 살금 살금 다가와서
    메마른 우리 가슴을 왈칵 할키려는가?오는 봄은 천하장사도 몬 이긴다 켔지요.함께한 친구들 모습이 넘아름다워


  • 17.02.16 21:55

    저는 겨울산행은 조금 무리인듯 싶어 자제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산행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심창규 사장 생일 축하하고 늘 소식 전해 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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