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가볼 만한 곳
1. 산막이옛길
자연환경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돋보입니다.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미선나무 자생군락지가 있어 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입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이 든 길은 마치 그림 속을 걷는 듯합니다.
2. 연하협구름다리
다리를 건느며 괴산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리 자체가 주는 스릴도 매력적입니다. 길이 167m의 현수교로, 충청도 양반 길과 산막이옛길을 연결합니다. 다리를 건너는 발걸음마다 주변의 풍경이 바뀌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3. 문광저수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수지의 고요한 물결이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줍니다. 길이 2km에 달하는 은행나무길은 가을철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그 풍경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4. 속리산 둘레길 10코스 (세조길)
한국 8경 중 하나로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보은 법주사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수옥폭포
역사가 깃든 높이 20m의 3단 폭포로 고려 말 공민왕의 피신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웅장한 폭포 소리와 함께 주변의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경관이 일품입니다. 자연의 웅장함과 역사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6. 화양구곡
우암 송시열 선생이 사랑한 절경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아홉 개의 계곡이며 맑은 물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각계곡마다 이름과 이야기가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7. 김시민장군 충민사
임진왜란 당시 전공을 세운 김시민 장군과 김제갑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사당을 둘러보며 조상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8. 초원의 집
개인이 28년 동안 돌을 쌓아 만든 독특한 정원으로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정교하게 쌓인 돌들과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용히 산책하며 정원의 정교한 조형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