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6:10) 새해엔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 경험하기
New International Version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 will ; the capability of conscious choice and decision and intention, a fixed and persistent intent or purpose 의지, 뜻
* 주의 ; 미래의미의 조동사 역할로 하면 소유격 your가 주어가 되는 억지문장이 됨
개역개정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New Living Translation
May your Kingdom come /soon. May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OD'S WORD® Translation
Let [your kingdom] [come]. Let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done /in heaven.
* 사역동사 5 형식, Let [your kingdom] [come]. Let [your will] [be done] 목적이 목보하게 동사하다
다양한 번역 덕분에 기원문에 쓰이는 조동사 may가 생략되었기에 원형인 come/be가 쓰였고
수동태 동사인 done이 as절에서 생략되었기에 is는 수동태 구조의 조동사 역할임을 알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자 하나님께서 왜 이런 기도를 가르쳐 주셨을까라는 질문이 있어야 하는데
예배순서상 기계적으로 암송하고 끝난다면 전도자의 말대로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될 것이나
주기도문의 진정한 의미를 곰곰 생각해 보면 천지가 개벽될 놀라운 사연이 있음이 발견된다
영어 주기도문을 쉽게 외우자고 쉽게 번역된 다양한 번역 구절을 섞어작하여 재창출된 걸 보면
1. Our father in heaven
2. Help us to honor your name
3. Your kingdom come
4. Your will be done on earth
5. As it is in heaven
6.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7. Forgive us for doing wrong
8. As we forgive others
9. Keep us from being tempted
10. And protect us from evil
11.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are Yours forever
1번에서부터 천지가 개벽할 충격적인 내용이 니오는데 그 이유는 영어 소유격 our에 있다는 건
성부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의 아버지이시므로 my father라 하셨어야 논리타당 적절적당하지만
'우리'를 쓰셔서 열두 제자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구원주로 믿는 모든 신자들을 자녀로 삼으셔서
신자가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허락하셨다는 것은 요 3:16에 쓰였으니 다들 알겠지만
예수님께서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분을 우리도 아버지로 부른다는 건 예수님과 형제지간이 되고
신자라고 해도 여전한 인간이 감히 성자 하나님과 동등하게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는 행위는
신자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과 동등한 위치에 서는 거의 신성모독에 준하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나
신자가 자청하여 시작된 것이 아니고 천지를 창조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허락하신 것이라 놀랍다
파키스탄에서 한 자매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알라-하나님을 아버지로 칭함이 신성모독이라고 하여
회교인들이 핍박하고 죽이려고 시도하여 서방으로 탈출한 사건을 쓴 책에서 나왔듯 아버지 호칭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은 사람이 감히 신과 동일시하는 것이라고 모든 종교가 매도하겠지만
누가 뭐래도 성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처럼 '그리 될지라' 하시니 된 사실이다
2번은 이름을 거룩히 여김, 아버지를 존중존경 경외경배 숭앙앙망 하도록 도와주시라는 말씀인데
삼강오륜을 도덕률로 삼는 누구나 아버지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행동거지를 조심하여 살지만
마음 중심에서 부모를 존경하고 흠모한다면 수동적 조심을 지나 능동적으로 부친을 드높일 것이다
3번의 올/임할 나라는 가시적인 나라/국가가 아닌 불가시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니 천국이고
그 천국은 세상과는 천지차이로 전혀 절대적으로 다른 나라인 건 성경 전체에 잘 묘사되어 있으나
천국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이고 성취 불가능하여 단지 관념적인 유토피아-이상향으로만 치부되고
천국은 죽어서야 가는 좋은 나라로 상상하므로 오기를 기도하면서도 당장에 될 일은 아니라 믿어
수없이 주기도문을 암송하면서도 하나님 나라가 현실에 실제로 임할 가능성은 꿈도 꾸지 못한다
기도대로 이미 임재해서 현실로 누리며 살았어야 할 천국 근처에도 못 가니 백일몽으로 날려 버리고
지옥같은 세상나라에서 마귀들의 가짜진리 뉴스의 사기기만 노력성취의 노역고역 학대억압을 받아
찌들리고 쪼들리고 비참처참 한탄비탄 원망비방 티각태각 저주막말 파탄파행된 엉망진창으로 사니
천국 갈 희망조차 절벽이라 성자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천국도래를 의심 내지는 부인도 하므로
천지창조에 버금가는 중차대한 주기도문을 종교적 요식행위인 암송으로 속히 끝내고 미련 없이 간다
이미 천국이 임하여 천국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신자들은 천국이 세상과 얼마나 다른지를 모르겠고
말로는 천국이 임하기를 기도하면서도 지금 당장은 아니고 세상재미 다 본 후 늙고 병들 때 오소소 해도
세상재미를 능가할 천국재미는 육신세상에 없기에 저 세상에도 있을 걸 기대 못하기에 천국 갈 일도 없고
세상시각으로 성경에 묘사된 천국을 보면 너무나도 황당무계하므로 인간적 정상인에겐 백일몽 발상이다
그런 인간적 논리와 편견을 일단 접고 진솔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천국 특성인 사랑 평화 평등 정의 등을
단지 그게 실행불가한 현실 때문에 관념사념 상상망상 유토피아적 발상이라고 부인거부 때려치지 말고
잘 조명해 보면 천국적인 요소 단 하나라도 현실 삶에서 누구나 소원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걸 발견한다
사실 관념 같지만 사랑 주면 받기를 원하는 것도 사실이고 주고받는 과정에서 절절열렬한 감정도 오가고
인생만사 온갖 더럽고 추악하고 피곤한 일들로 피골이 상접한 사람이 찾는 평화와 위로는 금보다 귀하고
봉사는 주긴 싫지만 받으면 기분 좋은 것 부인할 수 없고 존중존경 역시도 주긴 싫지만 받으면 으쓱해지고
좋은 부모 말 순종되면 가정이 화목되고 말의 핵심인 진실이 담긴 말은 누구나 듣고 신뢰할 수 있어 좋지만
진실부재의 거짓말엔 누구나 분노하고 거짓말쟁이에게 정의구현을 하는 것이 정의선호 수호자의 특성이니
누구나 정의로운 사회를 열망하는 것이고 불의한 판단과 행위를 하는 재판관에게 조화를 보내기도 하므로
이런저런 모든 천국의 특성이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여 삶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에
천국이 이미 임했다고 이해할 수는 있지만 천국 왕이 없는 천국은 천국답게 완전하게 유지할 수 없으므로
비록 천국 특성이 세상에 존재하나 그 특성이 왕권으로 시행되지 못하므로 인간 세상이 엉망진창인 것이라
예수님께서 천국의 왕으로 강림하셨지만 왕으로 영접하지 않으면 왕 없는 천국이 천국될리 없는 것이고
왕 없는 나라 국민이 국민을 위한 국민의 민주나라를 지향하여 민주왕을 뽑아도 왕과 국민 자체 결함으로
제 아무리 좋은 법과 체제라도 지켜지고 이룩되지 못하기에 사공과다로 산을 오르려다 다 함께 폭망한다
사 33:22의 입법자요 재판장이신 삼권통합 절대군주이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왕으로 모시면 (요 3:16)
그제야 비로소 천국 나라가 이 땅 내 땅 내 나라 내 인생에게 임하여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를 경험하나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는 여전히 한번도 경험 못한 나라로 남아 있을 것이고
혹시 호산나 하며 종려가지를 열정적으로 흔들며 영접하였다 하더라도 다음날 군중심리에 밀려 부인하면
자기 왕자리 안 뺏기려고 예수님을 처형하는 오만무도자와 합류되고 별수 없이 막강한 세상왕의 노예되고
그렇게까지 가지는 않지만 먼발치에서 구경이나 하는 방관자에게는 오셨지만 여전히 문 밖에 서 계시므로
임재상주하는 천국의 맛은 천리만리 강건너 불구경이므로 시각적으로는 뜨거워도 실질적으로는 냉랭하다
나는 안에 예수님은 밖에 계시는 주객전도 상황을 객주전도로 바꾸면 내는 밖에서 천국 안을 엿보는 자요
성경에 묘사된 천국을 기웃거리며 관찰하긴 해 보는데 좋긴하나 하나같이 성취불가라 입장불가를 표하면
강 건너 불보듯 밤하늘 달 보듯 잡힐듯 가깝지만 잡기엔 멀고 멀어 한번도 경험 못한 나라로 남아 있을거다
사랑스러운 사람을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는 건 좋지만 까칠꺼칠 오장육부 거슬리는 원수를 사랑하기나
내 생각견해와 사고방식을 포기하고 천국 왕이신 예수님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선택하여 새 인생 살기나
대들보 눈으로 판단비방 안 하기나 왕 앞에서 급히 말을 내어 왕을 모독하지 않기나 교만말고 겸손하기 등
내 노력으로 성취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하지 못한다면 천국은 한번도 경험 못한 나라인 거다
이런 한번도 경험 못한 나라가 이미 도래했고 경험하라는 초대장도 와 있지만 장사일로 바빠서 사절하거나
갔다가도 내 잘난 멋/맛에 최고최상인 주관주체 예복시비로 문전에서 거절되거나 어찌어찌 들어갔다 해도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내 죄꼬라지에 걸맞지 않아서 자진퇴출하면 양심이 꺼려 두 번 방문은 어렵고
설익은 밥같아 보여 애초에 안 먹으면 천국은 여전히 한 번도 경험 못한 미지의 불가사의한 나라로 남는다
어떤 돈끼호테같은 사람이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를 제시한다 하더라도 해 아래서는 새것이 없기 때문에
어제 한 것/일 먼지 털고 광내서 새것으로 재포장해서 새거라고 사기 치는 것이라 보면 실망할 일 없지만
성자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천국은 인간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순 없지만 누구라도 희망하는 좋은 나라기에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인 천국을 죽기 전 이땅에서 오늘 경험해 보면 내일 죽어도 한이 없으나
그 천국을 영접하여 경험하지 못하면 천국 밖에서 세상의 온갖 악행을 경험하며 영원히 성 밖에 살 것이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계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