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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目次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목차 |
| 01[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1.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1/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1313330 |
| 02[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2.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욱 그립다(2/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2245446 |
| 03[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3. 人爲的인위적인 政治정치는 모두를 괴롭힌다(3/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2899399 |
| 04[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4.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기르는 것과 같다(4/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3636569 |
| 05[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5. 사람들은 外物외물에 사로잡혀 本性본성을 잃고 있다(5/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3974558 |
| 06[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6. 自家撞着자가당착에 빠져 危險위험을 招來초래하고 있다 (6/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4892577 |
| 07[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7. 마땅한 相對상대가 있어야 한다.(7/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5645398 |
| 08[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8. 自己자기를 내세우지 않아야 한다(8/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6435169 |
| 09[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9. 재주만 믿고 잘난 체 하다가는 害해를 當당한다(9/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6876620 |
| 10[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0. 모든 마음을 버리고 나면 불 꺼진 재처럼 된다.(10/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8128817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08128817?recommendTrackingCode=2 |
| 11[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1. 옛 方法방법을 따르되 合致합치시키려 들지 마라(11/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8609541 |
| 12[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2. 肉體육체의 慾望욕망을 充足충족시키는 것이 잘사는 것은 아니다(12/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9114039 |
| 13[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3. 自然자연스럽게 사랑하고 利이롭게 해주어야 한다(13/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9695225 |
| 14[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10312847 |
| [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5. 感覺감각이나 能力능력이 오히려 不幸불행을 招來초래할 수도 있다(15/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11061704 |
| 16[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6. 사람의 知能지능은 眞理진리나 原理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16/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12121999 |
| [출처] 16[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6. 사람의 지능은 진리나 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16/16)|작성자 swings81 |
|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 지혜보다 무위의 덕이 사람을 감화시킨다.(1/12) [출처]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 지혜보다 무위의 덕이 사람을 감화시킨다.(1/12)|작성자 swings81 |
=====第14章↓
|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1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14장 | ||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1/5) | ||
| 有暖姝者 | 유훤주자 | 이 世上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
| 有濡需者 | 유유수자 |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
| 有卷婁者 | 유권루자 |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이 있다. |
| 所謂暖姝者 | 소위훤주자 | 이른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민다는 것’은 |
| 學一先生之言 | 학일선생지언 | 어떤 한 사람의 學說학설을 배우게 되면 |
| 則暖暖姝姝而私自說也 | 즉훤훤주주이사자설야 | 곧 부드럽고 妖狀요상하게 스스로를 꾸며 |
| 自以為足矣 | 자이위족의 | 스스로 自己滿足자기만족에 빠져버린다. |
| 而未知未始有物也 | 이미지미시유물야 | 그리고 本始본시 物물이 있지 않음을 알지 못한다. |
| 是以謂暖姝者也 | 시이위훤주자야 | 그래서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者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1 |
| < 自然자연이 가르치는 眞理진리에 귀기울여라 > * 暖姝者(훤주자) :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요상하게 꾸미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 陸德明육덕명은 “暖(부드러울 ‘훤’)은 부드러운 模樣모양이고, 姝(예쁠 ‘주’)는 요상한 模樣모양이다[暖난 柔貌유모 姝주 妖貌요모].”라고 했다. 이 밖에도 얕은 所見소견으로 스스로 기뻐함(金達鎭김달진), 남의 學說학설에 사로잡힌 者자(安東林안동림), 卑屈비굴하게 阿諂아첨하는 人物인물(福永光司복영광사) 等등의 풀이가 있다. * 濡需者(유수자) :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類型유형의 사람. 濡需유수는 돼지에 寄生기생하는 이를 말한다. * 卷婁者(권루자) :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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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1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14장 | |||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2/5) | |||
| 濡需者 | 유수자 |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한다는 것'은 | |
| 豕蝨是也 | 시슬시야 | 돼지 몸에 붙은 이가 바로 이런 類型유형에 該當해당한다. | |
| 擇疏鬣 | 택소렵 | 돼지의 거칠고 긴 털을 가려서 | |
| 自以為廣宮大囿 | 자이위광궁대유 | 그 사이에 머물러 그것을 스스로 넓은 宮闕궁궐, 큰 마당이라고 생각하며 | |
| 奎蹄曲隈 | 규제곡외 | 돼지의 굽이 갈라진 사이, 다리가 꼬부라진 모퉁이 사이와 | |
| 乳閒股腳 | 유간고각 | 젖통 사이,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 |
| 自以為安室利處 | (자이위안실리처),그것을 스스로 安全안전한 방, 便利편리한 居處거처라고 생각하여 | ||
| 不知屠者之一旦鼓臂 | 부지도자지일단고비 | 屠殺者도살자가 어느 날 팔을 걷어붙이고 | |
| 布草 | 포초 | 마른 풀을 깔고 | |
| 操煙火 | 조연화 | 불을 지펴 〈돼지를〉 구워먹으려고 불태우면 | |
| 而己與豕俱焦也 | 이기여시구초야 | 곧 自己자기 自身자신도 돼지와 함께 모두 타버리게 될 줄을 알지 못한다. | |
| 此以域進 | 차이역진 | 이것은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나아가고 | |
| 此以域退 | 차이역퇴 |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물러나는 것이니 | |
| 此其所謂濡需者也 | 차기소위유수자야 | 이것이 이른바 '남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면서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者자'이다. 2 | |
| * 豕蝨(시슬) : 돼지 몸에 붙은 이. 돼지 몸에 붙어 寄生기생하는 이처럼 他人타인에게 依存의존하는 者자라는 뜻이다. * 擇疏鬣(택소렵) 自以爲廣宮大囿(장이위광궁대유) : 돼지의 거칠고 긴 털을 가려서 그 사이에 머물러 그것을 스스로 넓은 宮闕궁궐, 큰 마당이라고 생각함. 鬣렵은 돼지의 갈기이고, 疏소는 그 속의 성긴 틈. 따라서 擇疏鬣택소렵은 돼지의 거친 갈기털 사이에 끼어서 머문다는 뜻이다. 陳景元진경원의 ≪莊子闕誤장자궐오≫에 引用인용된 張君房장군방 本본에는 擇疏鬣택소렵 아래에 長毛장모 두 글-字자가 있는데 이 두 글-字자가 있는 것이 옳을 듯하다. 곧 '擇疏鬣長毛택소렵장모'가 되는데 그럴 境遇경우 疏鬣소렵은 '거친 갈기', 長毛장모는 '긴 털'로 '거친 갈기와 긴 털을 가려서 그 사이에 머문다'는 意味의미가 된다. * 奎蹏曲隈(규제곡외) 乳間股脚(유간고각) 自以爲安室利處(자이위안실리처) : 돼지의 굽이 갈라진 사이, 다리가 꼬부라진 모퉁이 사이와 젖통 사이,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그것을 스스로 安全안전한 방, 便利편리한 居處거처라고 생각함. 奎蹏규제의 奎규는 本來본래 '가랑이 사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蹏제’字자와 함께 쓰였기 때문에 '굽이 갈라진 사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曲隈곡외는 다리가 구부러진 모퉁이, 곧 숨겨져 있는 部分부분이라는 뜻이다. 乳間유간은 젖통 사이. 股脚고각은 다리 사이. * 不知屠者之一旦鼓臂(부지도자지일단고비) 布草操煙火(포초조연화) 而己與豕俱焦也(이기여시구초야) : 屠殺者도살자가 어느 날 팔을 걷어붙이고 마른 풀을 깔고 불을 지펴 〈돼지를〉 구워먹으려고 불태우면 곧 自己자기 自身자신도 돼지와 함께 모두 타버리게 될 줄을 알지 못함. 鼓臂고비는 팔을 움직임. 곧 팔을 걷어붙이고 돼지를 잡으러 나선다는 뜻이다. 俱焦구초는 俱구는 함께, 焦초는 타다라는 뜻으로 함께 타버린다는 뜻. * 此(차) 以域進(이역진) 此(차) 以域退(이역퇴) : 이것은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나아가고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물러나는 것임. 스스로 좋은 자리를 가려서 머물 곳을 定정한다고 생각하지만 結局결국 돼지의 몸뚱이 안에서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域역은 돼지의 몸뚱이를 가리킨다(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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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1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14장 | ||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3/5) | ||
| 卷婁者 | 권루자 |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像기상이 없다는 것'은 |
| 舜也 | 순야 | 舜순임금과 같은 境遇경우에 該當해당한다. |
| 羊肉不慕蟻 | 양육불모의 | 羊양고기는 개미에 對대해 思慕사모하는 氣分기분이 全전혀 없는데, |
| 蟻慕羊肉 | 의모양육 | 개미가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고 따르니 |
| 羊肉羶也 | 양육전야 | 그것은 羊양고기가 노린내를 풍기기 때문이다. |
| 舜有羶行 | 순유전행 | 舜순임금은 노린내 나는 行動행동을 했기 때문에 |
| 百姓悅之 | 백성열지 | 百姓백성들이 그것을 기뻐하였다. |
| 故三徙成都 | 고삼사성도 | 그 때문에 세 番번 사는 곳을 옮겼는데 그 周圍주위에 都市도시가 이루어져서 |
| 至鄧之虛而十有萬家 | 지등지허이십유만가 | 鄧등의 옛 터에 이르러서는 十餘萬십여만 戶호나 되는 大都市대도시가 出現출현하였다. |
| 堯聞舜之賢 | 요문순지현 | 堯요임금이 舜순이 어질다는 所聞소문을 듣고 |
| 舉之童土之地 | 거지동토지지 |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하면서 |
| 曰冀得其來之澤 | 왈기득기래지택 | 이르기를 '그가 와서 恩澤은택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했다. |
| 舜舉乎童土之地 | 순거호동토지지 | 그런데 舜순이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될 때 |
| 年齒長矣 | 연치장의 | 나이가 많았고 |
| 聰明衰矣 | 총명쇠의 | 聰明총명이 衰退쇠퇴했는데도 |
| 而不得休歸 | 이부득휴귀 | 돌아가서 쉬지를 못했으니 |
| 所謂卷婁者也 | 소위권루자야 | 이른바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像기상이 없는 者자'에 該當해당한다. 3 |
| * 舜有羶行(순유전행) : 舜순임금은 노린내 나는 行動행동을 함. 仁義인의를 實踐실천한답시고 노린내를 풍겼다는 뜻이다. 羶전은 누린내 '전' * 三徙成都(삼사성도) : 세 番번 사는 곳을 옮겼는데 그 周圍주위에 都市도시가 이루어짐. 成玄英성현영은 "舜순이 堯요임금의 아들 丹朱단주를 避피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願원치 않았기 때문에 세 次例차례 逃亡도망하여 移徙이사를 하여 避피했지만 百姓백성들이 그의 德덕을 그리워하여 따르는 이가 十萬십만에 이르렀고, 머물렀던 곳에 저절로 都市도시가 이루어졌다[舜避丹朱순피단주 又不願衆聚우불원중취 故三度逃고삼도도주走 移徙避之이사피지 百姓慕德백성모덕 從者十萬종자십만 所居之處소거지처 自成都邑자성도읍]."고 풀이했고, ≪史記사기≫〈五帝本紀오제본기〉에는 "一年일년 만에 舜순이 머물렀던 곳에 聚落취락이 이루어졌고, 二年이년 만에 고을을 이루었으며, 三年삼년 만에 都市도시를 이루었다"는 記錄기록이 있다. * 鄧之墟(등지허) : 鄧등의 옛 터. 鄧등은 地名지명이다. ≪說文解字설문해자≫에는 南陽남양에 있다고 했다. * 擧之童土之地(거지동토지지) : 不毛地불모지에서 그를 登用등용함. 童土동토는 不毛地불모지이다. 아직 成熟성숙하지 못한 땅이라는 뜻에서 어리다는 뜻인 ‘童동’字자를 붙인 것이다. 向秀향수는 "童土동토는 땅에 草木초목이 없음이다[童土동토 地無草木也지무초목야]"라고 풀이했다. * 年齒(연치) : 사람이나 生物생물이 世上세상에 난 뒤에 살아온 해-數수, 나이의 높임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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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1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14장 | ||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4/5) | ||
| 是以神人惡衆至 | 시이신인오중지 | 이 때문에 神人신인은 많은 사람들이 自己자기를 찾아오는 것을 싫어한다. |
| 衆至則不比 | 중지즉불비 |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고 |
| 不比則不利也 | 불비즉불리야 |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면 서로 利이롭지 못하다. |
| 故無所甚親 | 고무소심친 | 그 때문에 너무 가까이함도 없고 |
| 無所甚疏 | 무소심소 | 너무 멀리함도 없이 |
| 抱德煬和 | 포덕양화 | 自然자연의 德덕을 품고 하늘의 調和조화로운 氣運기운을 培養배양하여 |
| 以順天下 | 이순천하 | 天下천하 사람들을 따르니 |
| 此謂真人 | 차위진인 | 이런 사람을 일러 眞人진인이라고 한다. 4 |
| * 眞人(진인) : 道敎도교의 깊은 眞義진의를 닦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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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1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14장 | ||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5/5) | ||
| 於蟻棄知 | 어의기지 | (眞人진인은) 개미가 된 境遇경우에는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는 智慧지혜를 버리고, |
| 於魚得計 | 어어득계 | 물고기가 된 境遇경우에는 江湖강호에서 서로 잊고 自由자유로이 헤엄치는 計策계책을 몸에 붙이고, |
| 於羊棄意 | 어양기의 | 羊양이 되어서는 노린내를 풍겨서 개미를 모으는 意圖의도를 버린다. |
| 以目視目 | 이목시목 | 눈으로는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며 |
| 以耳聽耳 | 이이청이 | 귀로는 귀에 들리는 대로 들으며 |
| 以心復心 | 이심복심 | 마음으로는 마음이 가는 곳으로 돌아가니, |
| 若然者 | 약연자 | 그 같은 이는 |
| 其平也繩 | 기평야승 | 그 平坦평탄한 心境심경은 먹줄을 친 것처럼 반듯하고, |
| 其變也循 | 기변야순 | 變化변화할 때에는 自然자연의 理法이법을 그대로 따른다. |
| 古之真人 | 고지진인 | 옛날의 眞人진인은 |
| 以天待之 | 이천대인 | 自然자연[天천] 그대로 事物사물을 對대하는지라 |
| 不以人入天 | 불이인입천 | 人爲的인위적으로 自然자연[天천]에 끼어들지 아니한다. |
| 古之真人 | 고지진인 | 옛날의 眞人진인은 |
| 得之也生 | 득지야생 | 自然자연[天천]을 얻으면 태어나고 |
| 失之也死 | 실지야사 | 自然자연[天천]을 잃으면 죽으며 |
| 得之也死 | 득지야사 | 人爲인위에 빠지면 죽고 |
| 失之也生 | 실지야생 | 人爲인위에서 벗어나면 살아났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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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徐无鬼 |
| 有暖姝者,有濡需者,有卷婁者。 所謂暖姝者,學一先生之言,則暖暖姝姝而私自說也,自以為足矣,而未知未始有物也,是以謂暖姝者也。 濡需者,豕蝨是也。擇疏鬣,自以為廣宮大囿,奎蹄曲隈,乳閒股腳,自以為安室利處,不知屠者之一旦鼓臂、布草、操煙火,而己與豕俱焦也。此以域進,此以域退,此其所謂濡需者也。 卷婁者,舜也。羊肉不慕蟻,蟻慕羊肉,羊肉羶也。舜有羶行,百姓悅之,故三徙成都,至鄧之虛而十有萬家。堯聞舜之賢,舉之童土之地,曰冀得其來之澤。舜舉乎童土之地,年齒長矣,聰明衰矣,而不得休歸,所謂卷婁者也。 是以神人惡眾至,眾至則不比,不比則不利也。故無所甚親,無所甚疏,抱德煬和,以順天下,此謂真人。於蟻棄知,於魚得計,於羊棄意。以目視目,以耳聽耳,以心復心,若然者,其平也繩,其變也循。古之真人,以天待之,不以人入天。 古之真人,得之也生,失之也死;得之也死,失之也生。 |
| 有暖姝者,有濡需者,有卷婁者。 所謂暖姝者,學一先生之言,則暖暖姝姝而私自說也,自以為足矣,而未知未始有物也,是以謂暖姝者也。 1 |
| 濡需者,豕蝨是也。擇疏鬣,自以為廣宮大囿,奎蹄曲隈,乳閒股腳,自以為安室利處,不知屠者之一旦鼓臂、布草、操煙火,而己與豕俱焦也。此以域進,此以域退,此其所謂濡需者也。 2 |
| 卷婁者,舜也。羊肉不慕蟻,蟻慕羊肉,羊肉羶也。舜有羶行,百姓悅之,故三徙成都,至鄧之虛而十有萬家。堯聞舜之賢,舉之童土之地,曰冀得其來之澤。舜舉乎童土之地,年齒長矣,聰明衰矣,而不得休歸,所謂卷婁者也。 3 |
| 是以神人惡眾至,眾至則不比,不比則不利也。故無所甚親,無所甚疏,抱德煬和,以順天下,此謂真人。 4 |
| 於蟻棄知,於魚得計,於羊棄意。以目視目,以耳聽耳,以心復心,若然者,其平也繩,其變也循。古之真人,以天待之,不以人入天。古之真人,得之也生,失之也死;得之也死,失之也生。 5 |
| 이 世上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이 있다. 이른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민다는 것’은 어떤 한 사람의 學說학설을 배우게 되면 곧 부드럽고 妖狀요상하게 스스로를 꾸며 스스로 自己滿足자기만족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本始본시 物물이 있지 않음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者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1 |
|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한다는 것'은 돼지 몸에 붙은 이가 바로 이런 類型유형에 該當해당한다. 돼지의 거칠고 긴 털을 가려서 그 사이에 머물러 그것을 스스로 넓은 宮闕궁궐, 큰 마당이라고 생각하며 돼지의 굽이 갈라진 사이, 다리가 꼬부라진 모퉁이 사이와 젖통 사이,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그것을 스스로 安全안전한 방, 便利편리한 居處거처라고 생각하여 屠殺者도살자가 어느 날 팔을 걷어붙이고 마른 풀을 깔고 불을 지펴 〈돼지를〉 구워먹으려고 불태우면 곧 自己자기 自身자신도 돼지와 함께 모두 타버리게 될 줄을 알지 못한다. 이것은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나아가고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물러나는 것이니 이것이 이른바 '남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면서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者자'이다. 2 |
|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像기상이 없다는 것'은 舜순임금과 같은 境遇경우에 該當해당한다. 羊양고기는 개미에 對대해 思慕사모하는 氣分기분이 全전혀 없는데, 개미가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고 따르니 그것은 羊양고기가 노린내를 풍기기 때문이다. 舜순임금은 노린내 나는 行動행동을 했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이 그것을 기뻐하였다. 그 때문에 세 番번 사는 곳을 옮겼는데 그 周圍주위에 都市도시가 이루어져서 鄧등의 옛 터에 이르러서는 十餘萬십여만 戶호나 되는 大都市대도시가 出現출현하였다. 堯요임금이 舜순이 어질다는 所聞소문을 듣고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하면서 이르기를 '그가 와서 恩澤은택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런데 舜순이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될 때 나이가 많았고 聰明총명이 衰退쇠퇴했는데도 돌아가서 쉬지를 못했으니 이른바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像기상이 없는 者자'에 該當해당한다. 3 |
| 이 때문에 神人신인은 많은 사람들이 自己자기를 찾아오는 것을 싫어한다.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고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면 서로 利이롭지 못하다. 그 때문에 너무 가까이함도 없고 너무 멀리함도 없이 自然자연의 德덕을 품고 하늘의 調和조화로운 氣運기운을 培養배양하여 天下천하 사람들을 따르니 이런 사람을 일러 眞人진인이라고 한다. 4 |
| (眞人진인은) 개미가 된 境遇경우에는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는 智慧지혜를 버리고, 물고기가 된 境遇경우에는 江湖강호에서 서로 잊고 自由자유로이 헤엄치는 計策계책을 몸에 붙이고, 羊양이 되어서는 노린내를 풍겨서 개미를 모으는 意圖의도를 버린다. 눈으로는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며 귀로는 귀에 들리는 대로 들으며 마음으로는 마음이 가는 곳으로 돌아가니,그 같은 이는 그 平坦평탄한 心境심경은 먹줄을 친 것처럼 반듯하고, 變化변화할 때에는 自然자연의 理法이법을 그대로 따른다. 옛날의 眞人진인은 自然자연[天천] 그대로 事物사물을 對대하는지라 人爲的인위적으로 自然자연[天천]에 끼어들지 아니한다. 옛날의 眞人진인은 自然자연[天천]을 얻으면 태어나고 自然자연[天천]을 잃으면 죽으며 人爲인위에 빠지면 죽고 人爲인위에서 벗어나면 살아났다. 5 |
| 有暖姝者,有濡需者,有卷婁者。 所謂暖姝者,學一先生之言,則暖暖姝姝而私自說也,自以為足矣,而未知未始有物也,是以謂暖姝者也。 1 |
| [有暖姝者유난주자],[有濡需者유유수자],[有卷婁者유권루자]라. [所謂暖姝者소위난주자]는, [學一先生之言학일선생지언]하고,[則暖暖姝姝而私自說也즉난난주주이사자설야]하여,[自以為足矣자이위족의]나, [而未知未始有物也이미지미시유물야]니,[是以謂暖姝者也시이위난주자야]라。 |
| [有暖姝者유난주자],[有濡需者유유수자],[有卷婁者유권루자]라. 이 世上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이 있다. [所謂暖姝者소위난주자]는, [學一先生之言학일선생지언]하고,[則暖暖姝姝而私自說也즉난난주주이사자설야]하여, 이른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민다는 것’은 어떤 한 사람의 學說학설을 배우게 되면, 곧 부드럽고 妖狀요상하게 스스로를 꾸며 [自以為足矣자이위족의]나, [而未知未始有物也이미지미시유물야]니, 스스로 自己滿足자기만족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本始본시 物물이 있지 않음을 알지 못한다. [是以謂暖姝者也시이위난주자야]라。 그래서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者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1 |
| 이 世上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과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는 類型유형의 人間인간이 있다. 이른바 ‘다른 사람과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민다는 것’은 어떤 한 사람의 學說학설을 배우게 되면 곧 부드럽고 妖狀요상하게 스스로를 꾸며 스스로 自己滿足자기만족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本始본시 物물이 있지 않음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잘 지내면서 自己자기를 妖狀요상하게 꾸미는 者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1 |
| 濡需者,豕蝨是也。擇疏鬣,自以為廣宮大囿,奎蹄曲隈,乳閒股腳,自以為安室利處,不知屠者之一旦鼓臂、布草、操煙火,而己與豕俱焦也。此以域進,此以域退,此其所謂濡需者也。 2 |
| [濡需者유유수자]는,[豕蝨是也시슬시야]라。[擇疏鬣택소렵]하여,[自以為廣宮大囿자이위광궁대유]하며,[奎蹄曲隈규제곡외]와,[乳間股脚유간고각]을,[自以為安室利處자이위안실리처]하여,[不知屠者之一旦鼓臂부지도자지일단고비]하고,[布草포초]하며,[操煙火조연화]하여,[而已與豕俱焦也이이여시구초야]니라。[此以域進차이역진]하고,[此以域退차이역퇴]하니,[此其所謂濡需者也차기소위유유수자야]라。 2 |
| [濡需者유유수자]는,[豕蝨是也시슬시야]라。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한다는 것’은 돼지 몸에 붙은 이가 바로 이런 類型유형에 該當해당한다. [擇疏鬣택소렵]하여,[自以為廣宮大囿자이위광궁대유]하며, 돼지의 거칠고 긴 털을 가려서 그 사이에 머물러 그것을 스스로 넓은 宮闕궁궐, 큰 마당이라고 생각하며 [奎蹄曲隈규제곡외]와,[乳間股脚유간고각]을,[自以為安室利處자이위안실리처]하여, 돼지의 굽이 갈라진 사이, 다리가 꼬부라진 모퉁이 사이와 젖통 사이,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그것을 스스로 安全안전한 방, 便利편리한 居處거처라고 생각하여 [不知屠者之一旦鼓臂부지도자지일단고비]하고,[布草포초]하며,[操煙火조연화]하여,[而已與豕俱焦也이이여시구초야]니라。 屠殺者도살자가 어느 날 팔을 걷어붙이고 마른 풀을 깔고 불을 지펴 〈돼지를〉 구워먹으려고 불태우면 곧 自己자기 自身자신도 돼지와 함께 모두 타버리게 될 줄을 알지 못한다. [此以域進차이역진]하고,[此以域退차이역퇴]하니, 이것은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나아가고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물러나는 것이니 [此其所謂濡需者也차기소위유유수자야]라。 이것이 이른바 '남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면서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者자'이다. 2 |
| '他人타인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여 安逸안일함을 貪탐한다는 것'은 돼지 몸에 붙은 이가 바로 이런 類型유형에 該當해당한다. 돼지의 거칠고 긴 털을 가려서 그 사이에 머물러 그것을 스스로 넓은 宮闕궁궐, 큰 마당이라고 생각하며 돼지의 굽이 갈라진 사이, 다리가 꼬부라진 모퉁이 사이와 젖통 사이,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 그것을 스스로 安全안전한 방, 便利편리한 居處거처라고 생각하여 屠殺者도살자가 어느 날 팔을 걷어붙이고 마른 풀을 깔고 불을 지펴 〈돼지를〉 구워먹으려고 불태우면 곧 自己자기 自身자신도 돼지와 함께 모두 타버리게 될 줄을 알지 못한다. 이것은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나아가고 限定한정된 區域구역 안에서만 물러나는 것이니 이것이 이른바 '남에게 지나치게 依存의존하면서 安逸안일함을 貪탐하는 者자'이다. 2 |
| 卷婁者,舜也。羊肉不慕蟻,蟻慕羊肉,羊肉羶也。舜有羶行,百姓悅之,故三徙成都,至鄧之虛而十有萬家。堯聞舜之賢,舉之童土之地,曰冀得其來之澤。舜舉乎童土之地,年齒長矣,聰明衰矣,而不得休歸,所謂卷婁者也。 3 |
| [卷婁者권루자]는,[舜也순야]라。[羊肉不慕蟻양육불모의]나,[蟻慕羊肉의모양육]하니,[羊肉羶也양육선야]라。[舜有羶行순유선행]이라,[百姓悅之백성열지]니,[故三徙成都고사사성도]하여,[至鄧之虛而十有萬家지등지허이십유만가]라。[堯聞舜之賢요문순지현]하고,[舉之童土之地거지동토지지]하여,[曰冀得其來之澤왈기득기래지택]이라。[舜舉乎童土之地순거호동토지지]할새,[年齒長矣년치장의]며,[聰明衰矣총명쇠의]나,[而不得休歸이부득휴귀]하니,[所謂卷婁者也소위권루자야]라。 3 |
| [卷婁者권루자]는,[舜也순야]라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다는 것'은 舜순임금과 같은 境遇경우에 該當해당한다. [羊肉不慕蟻양육불모의]나,[蟻慕羊肉의모양육]하니,[羊肉羶也양육선야]라。 羊양고기는 개미에 對대해 思慕사모하는 氣分기분이 전혀 없는데, 개미가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고 따르니 그것은 羊양고기가 노린내를 풍기기 때문이다. [舜有羶行순유선행]이라,[百姓悅之백성열지]니,[故三徙成都고사사성도]하여,[至鄧之虛而十有萬家지등지허이십유만가]라。 舜순임금은 노린내 나는 行動행동을 했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이 그것을 기뻐하였다. 그 때문에 세 番번 사는 곳을 옮겼는데 그 周圍주위에 都市도시가 이루어져서 鄧등等등의 옛 터에 이르러서는 十餘萬십여만 戶호나 되는 大都市대도시가 出現출현하였다. [堯聞舜之賢요문순지현]하고,[舉之童土之地거지동토지지]하여,[曰冀得其來之澤왈기득기래지택]이라。 堯요임금이 舜순이 어질다는 所聞소문을 듣고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하면서 이르기를 '그가 와서 恩澤은택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했다. [舜舉乎童土之地순거호동토지지]할새,[年齒長矣년치장의]며,[聰明衰矣총명쇠의]나, 그런데 舜순이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될 때 나이가 많았고 聰明총명이 衰退쇠퇴했는데도 [而不得休歸이부득휴귀]하니,[所謂卷婁者也소위권루자야]라。 돌아가서 쉬지를 못했으니 이른바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象기상이 없는 者자'에 該當해당한다. 3 |
|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像기상이 없다는 것'은 舜순임금과 같은 境遇경우에 該當해당한다. 羊양고기는 개미에 對대해 思慕사모하는 氣分기분이 全전혀 없는데, 개미가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고 따르니 그것은 羊양고기가 노린내를 풍기기 때문이다. 舜순임금은 노린내 나는 行動행동을 했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이 그것을 기뻐하였다. 그 때문에 세 番번 사는 곳을 옮겼는데 그 周圍주위에 都市도시가 이루어져서 鄧등의 옛 터에 이르러서는 十餘萬십여만 戶호나 되는 大都市대도시가 出現출현하였다. 堯요임금이 舜순이 어질다는 所聞소문을 듣고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하면서 이르기를 '그가 와서 恩澤은택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런데 舜순이 不毛地불모지에서 登用등용될 때 나이가 많았고 聰明총명이 衰退쇠퇴했는데도 돌아가서 쉬지를 못했으니 이른바 '몸을 움츠려서 뻗어나가는 氣像기상이 없는 者자'에 該當해당한다. 3 |
| 是以神人惡眾至,眾至則不比,不比則不利也。故無所甚親,無所甚疏,抱德煬和,以順天下,此謂真人。 4 |
| [是以神人惡衆至시이신인오중지]하니,[衆至則不比중지칙불비]하고 [不比則不利也불비칙불리야]라。[故無所甚親고무소심친]하며 [無所甚疏무소심소]하고,[抱德煬和포덕양화]하여 [以順天下이순천하]하니,[此謂眞人차위진인]이라。 4 |
| [是以神人惡衆至시이신인오중지]하니,[衆至則不比중지칙불비]하고 [不比則不利也불비칙불리야]라。 이 때문에 神人신인은 많은 사람들이 自己자기를 찾아오는 것을 싫어한다.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고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면 서로 利이롭지 못하다. [故無所甚親고무소심친]하며 [無所甚疏무소심소]하고, 그 때문에 너무 가까이함도 없고 너무 멀리함도 없이 [抱德煬和포덕양화]하여 [以順天下이순천하]하니,[此謂眞人차위진인]이라。 自然자연의 德덕을 품고 하늘의 調和조화로운 氣運기운을 培養배양하여 天下천하 사람들을 따르니 이런 사람을 일러 眞人진인이라고 한다. 4 |
| 이 때문에 神人신인은 많은 사람들이 自己자기를 찾아오는 것을 싫어한다. 많은 사람이 오게 되면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고 서로 親친하지 못하게 되면 서로 利이롭지 못하다. 그 때문에 너무 가까이함도 없고 너무 멀리함도 없이 自然자연의 德덕을 품고 하늘의 調和조화로운 氣運기운을 培養배양하여 天下천하 사람들을 따르니 이런 사람을 일러 眞人진인이라고 한다. 4 |
| 於蟻棄知,於魚得計,於羊棄意。以目視目,以耳聽耳,以心復心,若然者,其平也繩,其變也循。古之真人,以天待之,不以人入天。古之真人,得之也生,失之也死;得之也死,失之也生。 5 |
| [於蟻棄知어의기지]하고,[於魚得計어어득계]하며,[於羊棄意어양기의]라。[以目視目]하고,[以耳聽耳이이청이]하며,[以心復心이심복심]하니,[若然者약연자]는,[其平也繩기평야승]이요,[其變也循기변야순]이라。[古之眞人고지진인]은,[以天待之이천대지]하고,[不以人入天불이인입천]이라。[古之眞人고지진인]은,[得之也生득지야생]하고,[失之也死실지야사]하며;[得之也死득지야사]하고,[失之也生득지야생]이라。 5 |
| [於蟻棄知어의기지]하고,[於魚得計어어득계]하며,[於羊棄意어양기의]라。 (眞人진인은) 개미가 된 境遇경우에는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는 智慧지혜를 버리고, 물고기가 된 境遇경우에는 江湖강호에서 서로 잊고 自由자유로이 헤엄치는 計策계책을 몸에 붙이고, 羊양이 되어서는 노린내를 풍겨서 개미를 모으는 意圖의도를 버린다. [以目視目]하고,[以耳聽耳이이청이]하며,[以心復心이심복심]하니, 눈으로는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며 귀로는 귀에 들리는 대로 들으며 마음으로는 마음이 가는 곳으로 돌아가니, [若然者약연자]는,[其平也繩기평야승]이요,[其變也循기변야순]이라。 그 같은 이는 그 平坦평탄한 心境심경은 먹줄을 친 것처럼 반듯하고, 變化변화할 때에는 自然자연의 理法이법을 그대로 따른다. [古之眞人고지진인]은,[以天待之이천대지]하고,[不以人入天불이인입천]이라。 옛날의 眞人진인은 自然자연[天천] 그대로 事物사물을 對대하는지라 人爲인위적으로 自然자연[天천]에 끼어들지 아니한다. [古之眞人고지진인]은,[得之也生득지야생]하고,[失之也死실지야사]하며; 옛날의 眞人진인은 自然자연[天천]을 얻으면 태어나고 自然자연[天천]을 잃으면 죽으며 [得之也死득지야사]하고,[失之也生득지야생]이라。 人爲인위에 빠지면 죽고 人爲인위에서 벗어나면 살아났다. 5 |
| (眞人진인은) 개미가 된 境遇경우에는 羊양고기를 思慕사모하는 智慧지혜를 버리고, 물고기가 된 境遇경우에는 江湖강호에서 서로 잊고 自由자유로이 헤엄치는 計策계책을 몸에 붙이고, 羊양이 되어서는 노린내를 풍겨서 개미를 모으는 意圖의도를 버린다. 눈으로는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며 귀로는 귀에 들리는 대로 들으며 마음으로는 마음이 가는 곳으로 돌아가니,그 같은 이는 그 平坦평탄한 心境심경은 먹줄을 친 것처럼 반듯하고, 變化변화할 때에는 自然자연의 理法이법을 그대로 따른다. 옛날의 眞人진인은 自然자연[天천] 그대로 事物사물을 對대하는지라 人爲的인위적으로 自然자연[天천]에 끼어들지 아니한다. 옛날의 眞人진인은 自然자연[天천]을 얻으면 태어나고 自然자연[天천]을 잃으면 죽으며 人爲인위에 빠지면 죽고 人爲인위에서 벗어나면 살아났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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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14章↑
*****(2026.07.16)
| ★ 궁사의 마음 ★ |
| 장자는 이런 이야기를 전합니다. 솜씨 좋은 궁사가 있었습니다. 아무 내기 없이 활을 쏠 때는 백발백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비단 한 필을 내기로 걸면 손이 떨렸습니다. 황금을 걸면 눈이 흐려졌습니다. 활 쏘는 솜씨는 변하지 않았는데, 마음에 무언가가 얹히는 순간 몸이 달라졌습니다. 장자는 말했습니다. "마음 밖에서 오는 것이 마음속의 솜씨를 어지럽힌다. 외부의 무게를 마음에 들이지 않는 사람이 진짜 고수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는 잘 됩니다. 평가받는 자리, 중요한 자리, 실패하면 안 되는 자리에서는 갑자기 몸이 굳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너무 많은 것이 얹혀있는 것입니다. 비단도, 황금도, 남의 시선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 이 모든 것이 화살이 과녁을 향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진짜 실력은 마음이 가벼울 때 나옵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내가 될 때. 오늘 무언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습니까. 마음에 얹힌 무게를 잠시 내려놓으십시오. 당신의 화살은 이미 충분합니다. |
| ** 장자의 가르침에서** |
| 여름 같은 내 사랑아 |
| - 이채 - |
| 산마루 그림자에 여름해는 길어라 내 그리움도 해거리만 한데 당신은 어찌하여 짧기만 한 밤인가요 여름 같은 내 사랑아 쏟아지는 햇살이 뜨거워, 이제 말할게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불타는 해변에 열두폭 노을빛은 내 당신 못다간 석자반 가슴이요 해 넘어도 멈추지 않는 파도는 내 당신 부르다가 지쳐버린 메아리 꽃잎처럼 간직한 그 모습 그리워 바닷속 진주처럼 내 가슴에 있네 저물녘에 피어난 사랑꽃 한 송이 당신의 바다에 돛단배처럼 띄워 놓고 하얀 조가비에 꽃별이 내리면 별 바구니로 차오르는 당신의 노래 여름 같은 내 사랑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26.7.15. 비 |
* 무쇠막 토박이 金錫重김석중 會員회원 提供제공.
| [ 初伏補身초복보신 ] | ||
| - 夫婦素女부부소녀 - | ||
| 卓上鷄湯發厚香 | 탁상계탕발후향 | 식탁위의 삼계탕이 진한 향기를 내는데 |
| 人蔘棗栗助陽康 | 인삼조율조양강 | 인삼과 밤 대추는 양기와 건강에 좋단다 |
| 韓民愛樂伏中食 | 한민애락복중식 | 한국인들은 복중음식으로 사랑하며 즐기고 |
| 治暑忘炎交酒觴 | 치서망염교주상 | 한잔 술을 주고받으면서 더위를 잊는다.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주상절리대인 서석대 전경.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돌기둥이 무리를 이룬 이곳은 2018년 4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2975
* 智登지등 辛鐘遠신종원 敎授교수 提供제공.
| ◇ 막걸리의 오덕(五德)과 삼반(三反) ◇ |
| 조선조 초의 명상 정인지(鄭麟趾)는 젖과 막걸리는 생김새가 같다하고 아기들이 젖으로 생명을 키워 나가듯이 막걸리는 노인의 젖줄이라고 했다. 조선조 중엽에 막걸리 좋아하는 이(李)씨 성(姓)의 판서(判署)가 있었다. 언젠가 아들들이 "왜 아버님은 좋은 약주나 소주가 있는데 막걸리만을 좋아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이판서는 소(牛) 쓸개 세 개를 구해 오라 시켰다. 그 한 쓸개주머니에는 소주를, 다른 쓸개주머니에는 약주를, 나머지 쓸개주머니에는 막걸리를 가득 채우고 처마 밑에 매어 두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 이 쓸개주머니를 열어 보니 소주 담은 주머니는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약주 담은 주머니는 상해서 얇아져 있는데 막걸리 담은 주머니는 오히려 이전보다 두꺼워져 있었다. ● 막걸리는 오덕(五德), 삼반(三反)의 생명수(生命水) 1. 오덕(五德)이란? 01. 취하되 인사불성일 만큼 취하지 않음이 일덕(一德)이요, 02. 새참에 마시면 요기되는 것이 이덕(二德)이며, 03. 힘 빠졌을 때 기운 돋우는 것이 삼덕(三德)이다. 04. 안 되던 일도 마시고 넌지시 웃으면 되는 것이 사덕(四德)이며, 05. 더불어 마시면 응어리 풀리는 것이 오덕(五德)이다. * 옛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큰 한잔에 막걸리를 넘치게 부어 돌려 마심으로써 품었던 크고 작은 감정을 풀었으므로 향음주(鄕飮酒)이다. 2. 삼반(三反)이란? 01. 놀고먹는 사람이 막걸리를 마시면 속이 끓고 트림만 나며 숙취를 부른다 해서 근로지향(勤勞志向)의 반유한적(反有閑的)이요, 02. 서민으로 살다가 임금이 된 철종이 궁(宮) 안의 그 미주(美酒)를 마다하고 토막의 토방에서 멍석 옷 입힌 오지항아리에서 빚은 막걸리만을 찾아 마셨던 것처럼 서민지향의 반 귀족적(反 貴族的)이며, 03. 군관민(軍官民)이 참여하는 제사나 대사 때에 합심주로 막걸리를 돌려마셨으니 평등지향의 반 계급적(反 階級的)으로 막걸리는 삼반주의(三反主義)다. |
| 정인지를 비롯 문호 서거정(徐居正), 명신 손순효(孫舜孝)등은 만년(晩年)에 막걸리로 밥을 대신했는데 병 없이 장수했다고 한다. 노인의 젖줄이라 함은 비단 영양 보급원일 뿐 아니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암시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1950~60년대 서울 명동 막걸리집 은성은 탈랜트 최불암의 어머니로서 전후(戰後) 배고픈 예술인들의 사랑방이었다. 여주인은 술값은 주는 대로 받고 외상값을 따지지 않았다. 은성 여주인이 사발이 철철 넘치도록 권하던 막걸리. 막걸리는 마음을 여는 나눔의 술이었다. 최불암이 대학에 간다고 하자 은성 단골인 수주(樹州) 변영로가 막걸리를 따라줬다. 최불암이 벌컥벌컥 받아 마시고 잔을 보니 찌꺼기가 남아 있어 바닥에 털었다. 이때 수주(樹州)가 최불암의 뺨을 한대 쳤다. “이놈이 곡식을 버리는 놈이구먼!” 논두렁 새참 때 농부의 갈증과 허기를 함께 달래주던 농주(農酒). 막걸리는 술이 아니고 밥이나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은총인 것이다. 작가 성석제는 어릴 적 막걸리 심부름을 하며 홀짝홀짝 마시다 길가에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중장년치고 어린 시절 술도가에서 막걸리를 받아오다 주전자 부리에 입을 대고 시금털털한 막걸리 맛 한번 안 본 이가 드물 것이다. 막걸리는 고향이다. 한국인의 몸과 마음에 깊이 육화(肉化)한 생명수다. 막걸리는 다섯 가지 덕(德)이 있고 세 가지를 반대하며 민주주의 술이며 사람의 감정을 좋게 하는 해원주(解寃酒)이며, 건강을 지켜주는 보신주(保身酒)다. 노인의 영양(營養)을 보급하는 무병장수주(無病長壽酒)이다. 오늘도 막걸리 한잔으로 즐겁고 더욱 더 건강하세요! |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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