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이 고3인데 몇 달 전 부터 방귀가 수시로 새어 나오는 것 같아서 신 경 쓰여 공부에 지장이 많은 것 같네요.
한약을 먹고 있는데 더 심한 것 같아 치유과정인지, 다른 원인으로 병원에 가야 할지 걱정됩니다.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빨리 치료가 필요한 것 같은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은 방귀하면 웃음 보따리 부터 터뜨리고 보게 되지만 실상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다음 포털 사이트에 자녀의 방귀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의 글이다. 이것은 자녀를 둔 위의 부모에 심정 뿐 아니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 특히 여직원들에게는 정말 말 못할 고민거리이다. 소리는 그렇다 치고 냄새까지 지독하게 내어 뿜는다면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을 것이다. 시도 때도 나오는 방귀 고민, 얼마 전에는 일본에서 방귀를 흡수하는 패드(방석)가 나왔다고 하며 수요자가 폭주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또 미국 인터넷에 보면 부시 대통령의 방귀사건이 아주 리얼하게 소개되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앞에 있는 부시 대통령은 웃고 있는데 뒤에 있는 참모들은 인상을 쓰고 있는 장면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또 다른 사진은 부시 대통령이 방귀를 참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 공개 되었다. 세기에 대통령도 방귀 앞에서는 쩔쩔맬 수 밖에 없다는 웃지 못할 현실이 바로 방귀와 사람의 함수 관계이다.
한 가지만 더 예를 들면, 얼굴 예쁘고 참 한 아가씨가 선을 보는 자리에서 지독한 방귀와 함께 소리까지 야릇한 방귀를 꾸었다고 생각해 보자. 또 그 신부가 양가 부모님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또 실례를 했다고 상상해 보라! 정말 이것은 그녀에게 있어 2차 대전보다 더 충격적이며, 위협적인 전쟁같은(?) 사랑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이제 그 해결책이 돌나라 한농제약에서 출시되었다는 희소식을 만천하에 공개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가정 상비약으로 애용하던 돌나라 한농마을의 식용 숯가루 <흑黑>이 바로 방귀잡는 킬러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게 된 것이다. 작은 비닐 포 하나면 하루는 거뜬히 방귀걱정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독소제거에 소화까지 잘 되게 한다니 그야말로 첨단 과학문명을 비웃는 선조들의 지혜가 아닐까 싶다.
이제 고민하는 청춘 남녀들에게 그리고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고관대작(?)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
"방귀 잡는 킬러! 방귀 잡는 해결사! 방귀안심! 바로 한농제약 인체 해독제 黑"을 말이다.
부시 대통령 아저씨! 이제 인상 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