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반쯤 떠진 눈.... 다시 잠을 청할까하다가 일단 일어나 옷을 입습니다.
생각만 했던 곳 부안으로 해서 새만금 타고 돌아오기를 생각 하며 달려라자전거로 이동후
옷을 입고 출발 합니다.
새벽 거리는 한산 하지만 이른 새벽에도 누군가는 분주하게 항상 움직이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보이는 상황.
공기가 제법 따뜻하네요.
비예보도 잡혀 있는데...확인 하지 않고 일단 고고~
가볍게 삼일 교회 지나 주고~
만경강 뚝방길 따라 청하 방향으로 이동 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가면 조금 빠르지만.... 새벽에 차가 없다고 해도
쭉 뻗은길 조금 위험하기에 돌아 가기로 합니다.
한적한 새벽 만경강 뚝방길따라 쭉 달려 주니 김제가 눈앞에 보입니다.
김제 편백나무길~
맞게 달리고 있네요~
김제 평야를 지나 김제 편백나무 길을 따라 계속 달려 갑니다.
저 끝에서 우회전 하여 자동차 전용도로 큰길을 따라 달릴 예정.
최대한 우측으로 붙어 달릴 생각.
어디쯤 일까....ㅠㅠ 뒷바퀴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우짜지....
일단 튜브는 두개 챙겨 왔더랍니다.^^
궁안교 푯말 앞에서 뒷바퀴 펑크 . 실펑크가 아니라서 ㅠㅠ 조금전 먹던 파워젤 껍데기를 덧데어 튜브를 넣고
조립후 바람을 충분히 넣어 봅니다.
앗싸~ 갈수 있겠다 싶어 출발합니다.
심각히 찌져진 모습 .
달려라자전거 도착후 타이어도 갈아줘야 다음 라이딩이 가능하리라 생각 되네요.
저정도 펑크라면 어떤 타이어도 견디지 못했을듯...
클린쳐 셋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만일 튜블리스 셋팅이었다면......아찔....
어....길을 잘못 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가다 보면 이정표가 나오니 긴장하지 않습니다.
ㅎㅎ
다시 본괴도 진입후 열심히 달려주고~
힘드니....좀 쉬어 갈까 한숨 돌려 주고~
사진도 찍어 주고~
쏠라.... ㅠㅠ 힘들당....
기형이랑 보영이랑 로테 돌았어야 하는데....
새만금으로 접어 듭니다. 이쯤이 70 킬로 정도 달린 상황 시간을 보니 군산 까지는 갈수 없고
중간에 우회전 하여 심포항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네요.
그래..힘들었는데..잘 되었다 싶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은 코스!!
쭉 뻗은 반듯한 새만금 길 길다~
욕심 부릴 곳이 아니기에 살랑 페달링 해주며 달려 갑니다.
바람이 ㅎㅎ 앞길을 또 제대로 막아 주네요!!
약간은 지루할 수도 반대로 광활한 풍경에 매료되어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가 가까워 지는 그곳~
새만금 ~ 와 바람 장난 없습니다.
중간 우회전 이거슨 정답 입니다.
달려도 달려도 끝은 보이지 않는 마법~
중간에 쉼터 또는 화장실 있다면 무조껀 쉬어 갈겁니다. ^^
정말 생각지도 못한 편의점 발견~!!
장거리 라이딩엔 매 30 킬로 마다 쉬었어야 하는데 쉬지 않고 달려 첫번째 보급을 여기서 하기로 합니다.
음료 보급 배고픔 보급 화장실도 다녀오고 넉넉히 쉬었다 갑니다.
너무 많이 샀나....ㅎㅎ 하지만 다 먹고 갈겁니다.
전....배고푸니까요~
다리도 아푸고....ㅠㅠ
화장실 볼일도 보고 출발 해 봅니다.
얼마나 달렸을 까.... 10킬로 ? 20킬로? 사이에 한번 더 쉬어 갑니다.
굳어져오는 종아리 풀기~
차오르는 숨 좀 돌리기~
조업중인 어선도 보이고~ 갈매기들도 제법 많이 보이는 이곳
군산 새만금 아니 부안 새만금인가...
바다위에 공사중인 풍경
신기 방기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들
저곳도 길이 생기고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되어 있겠지요.
좌측 저 큰 다리 쯤이 빨리 보여야 하는데.... 이제야 보인다면....
앞으로 갈길이 참 멀다는 건데~
힘들면 그냥 찍습니다.
좌우 둘러 보며 경치로 힘듬을 달래 봅니다.
다리에 쥐가 날듯 하여 다리를 풀기 위한 꿀 휴식.
이때가 92킬로 지점.
다리 잠깐 풀었다고 속도가 달라 졌네요~
휴식이 이래서 중요하다 생각 되었습니다.
심포항 만경 까지 쭉 달려 갑니다.
쉬지 않았다면....불가능 했을 일.
청하 그리고 다시 만경강 뚝방길 따라 왔던길 되돌아 가는 선택을 합니다.
중간 중간 다리에 오는 통쯩~ 댄싱으로 풀어 보고^^
삼일 교회지나 복귀~ 복귀~
중간 중간 비를 맞긴 했지만 약한 비 가 오히려 달리긴 좋았더라는 것.
140킬로 달리고 달려라자전거로 복귀 완료~~!!
무사히 잘 달리고 좋아하는 자전거 실컷 타고 왔다는것에 감사~^^
다음엔 멀리 말고 잔잔 바리 코스로 가야 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첫댓글 우워어어…펑크 무섭게 났네요…무사히 복귀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나마 펑크 한번이니~ 웃으면서 가볍게~ 후다닥~^^
크게 도셨네요. 제 체력으로는 저렇게 타면 누워 있어야 합니다
하실수 있숩니다!
이형 지금쯤 잠옷입었다에 5백원 굿나잇~
오백원 0 하나 더 붙여 줭~^^
@달려라자전거 이용호 강한 의지 👍
와~나도 용호처럼 타고 싶다.!!!!
더 잘 타실 수 있으실 거예요~!!
왜 그러는거에유? 형수랑 싸운거야? ㅋㅋ
다음엔 로테 돌며 가자 ~~ 알쥐?
혼자가기 쉽지않은 코스인데
대단하네!
아니어~~~ 혼자 가기 쉬운 코스여~ㅎㅎ
니가 대단하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