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몰랐네 나는몰랐네 저달이 날속일 줄
나는울었네 나는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잡고 다시오마던 그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울었소.
나는속았네 나는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기울고 별도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안겨 흐느껴울던 그대여 어델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세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밤 야속한 님아
카페 게시글
♬... 회원 노래방
나는 울었네 /손인호
민성
추천 1
조회 65
22.12.01 18:5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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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회원님 반갑습니다
차거운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오랫만에 부족한노래 한곡올려봅니다 ~~~~!
민성님 이번에는 반주곡부터 아주 좋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나는 울었네 를
아주 맛갈나게 잘도 불러 주시어 초겨울 늦은밤에
잘 듣고 있습니다.
역시나 민성님은 옛 노래의 대가 이십니다.
박수 왕창 드리고 추천 꾹 입니다요.
추운겨울 건강하세요.
어서오세요 지기님 평안한 밤 되셨는지요
요즘은 겨울 철이라 조금은 한가하신지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울 지기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농사일도 힘드싱탠대 명품 카페까지 운영을하시니
지기님 부족한노래 과찬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