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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불량성빈혈환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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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투병이야기. 눈밭의오리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29살 재이식 환우입니다!
눈밭의오리2 추천 0 조회 1,207 24.01.06 13:2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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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6 13:56

    첫댓글 그동안 치료 과정에서 힘든 과정을 거쳐 가셔서 불안한 마음에 다시 병원을 찾지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저희 부모님도 병원가면 무서운 이야기 들으실까봐 무서워서 병원을 못가시다 병을 키우셨어요..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고 조금이라도 증상 있으시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죠.. 힘드시겠지만 용기 내셔서 진료 받으셨던 병원에 다시 방문하셔서 진찰 받으셔요..

  • 작성자 24.01.06 14:31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랭님..ㅠㅠㅠ

  • 24.01.06 15:06

    무엇보다 신체가 완전 회복될 때까지 활동을 줄여야합니다,
    젊음이 도와줄 것입니다,

  • 작성자 24.01.06 16:18

    젊음이란 말이 와닿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24.01.06 16:07

    무서워말고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세요!!! 가고 나면 내가 왜 용기를 못냈을까 하며 진작 올걸이라는 후회를 할수도 있어요... 언넝 나아져서 좋아하는 음악활동 하셨으면 기원합니다... 응원할게요

  • 작성자 24.01.06 16:19

    말씀주신 시나리오가 그려져요..ㅠ 덕분에 조금 용기가 생깁니다ㅠㅠㅠ

  • 24.01.06 16:45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젊은 나이 죽음보다 더 무서운게 있을까요.
    얼른 병원 가보시고 몸에 무리를 주지 말고 아끼셔요.

  • 작성자 24.01.06 18:41

    늦지않았단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내서 가겠습니다

  • 24.01.06 20:36

    걱정만 하면서 불안해 하시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듯 해요
    안좋으면 치료하면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용기내서 다녀오세요

  • 작성자 24.01.07 08:31

    꼭 용기내보겠습니다ㅠㅠㅠ

  • 24.01.06 20:54

    처음으로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도 병원을 너무 늦게 가게 되어
    적혈구 수치 4이하 호중구200대
    증상이 있을 때 혈액 검사만 해도 되는걸~
    2~3달을 끌다가 가게 되어 수치가 거의 바닥이었습니다
    52세 여자 환우로 투병한지 2년반 되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할 일하며 지금은 블로그에
    짧은 글도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젊으면 더 빨리 좋아질수 있어요
    병원먼저 가시는 걸 부탁드립니다
    재빈환자는 수혈이 필요하면 미루지
    말고 수혈을 받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7이하로 떨어지면 수혈 받는게 실보다는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내어 꼭 병원에 가 보셔요
    저의 블로그입니다
    https://m.blog.naver.com/visionyr333

  • 작성자 24.01.07 08:32

    지금은 조금 회복되셨는지요..!! 너무 감사합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 24.01.07 08:43

    @눈밭의오리2 네 호전되고 있어요
    지난달까지도 수혈은 맞았는데 그래도
    작년3월 부터는 호중구 수치가 700이하로
    떨어진적은 없어요
    아침마다 1시간씩 복식호흡하며 장을
    풀어주니 변비도 해결 되면서 좋아지는것 같아 지켜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1.07 08:55

    @은혜와평강 평생 좋은 수치 유지하실것같은 느낌이에요 너무 다행입니다 덕분에 힘을 얻고있습니다

  • 24.01.06 23:19

    지금 어떤 기분이실지...많이 떨리고 불안하고 그러다 공황장애까지 올수있으니..힘든일 있으시면 여기에 털어놓으세요..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실거에요..그리고 진료는 다시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07 08:33

    정말 공황장애 올것같은 기분이더라구요.. 그런데 항상 환우분들에게 도움은 커녕 고민만 털어놓기 너무 죄송하네요 얼른 회복하고 위로를 전달하는 멤버가 되고프네요

  • 24.01.07 12:28

    저도 피하고싶다는 상횡은 조금은 이해할것같아요
    다른 경우지만 저도 20대중반에 오른쪽무릎 인대파열로 수술후 6개월 이상 힘든재활을통해 조금씩 걸을수 있게되었는데 30대초반에 왼쪽무릎을 다쳤을때 인대파열일것같아 몇일무시하고 지냈으나
    더 심해지면 치료가 더어려울것 같아 병원갔습니다
    결국 왼쪽 무릎도 인대파열로 또 수술후 6개월 이상 힘든재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점점 의료기술도 좋아지고있으니 힘내시고 빠른병원 방문 하여 치료잘받으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작성자 24.01.07 15:12

    아파도 진료를 미루게 되는게 저만의 심리만이 아니었던것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좋아진 의료기술 믿고 힘내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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