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흐르는 등대섬 인천 팔미도 트레킹 #1
한국 최초 등대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팔미도(八尾島)
【대한민국 1호 등대, 미국 CNN선정 아름다운 섬 33곳,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등대 16경】
2023. 8.27(일) 맑음, 7명
<트레킹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4.5km, 1시간 30분 소요>
무의도 공영주차장/13:40-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15:10-금어호 승선/15:30-팔미도 선착장/16:30-팔미도 등대 역사관/16:37-인천상륙작전 벽화/16:44-
천년의 광장/16:47-팔미도 등대 옛 사무실/16:50-야외 문화공간/16:54-팔미도 등대/16:57-둘레길 입구/17:12-안보교육장1/17:23-
포토존,안보교육장2/17:25-천년의 광장/17:28-선착장 해변/17:35-팔미도 선착장 출발/18:00-연안부두/19:10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 타고 약 50분 거리, 16.7km 떨어진 인천대교를 지나 정중앙에 위치한 등대섬이다.
팔미도 등대는 1903년 6월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다.
해발고도 71m 팔미도 꼭대기에 설치돼 있으며, 높이 7.9m, 지름 2m의 등대이다.
이곳에 대한민국 "최초의 등대"가 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 캘로부대가 이 곳 등대를 불을 밝히고,
163척의 10만의 UN연합군이 인천으로 진격하는 시작점이었다.
자연풍광이 아름다운곳으로 인천8경 팔미도낙조로 해넘이 또, 해돋이를 등대에서 관람할수 있는 해돋이명소이다.
<연안부두 해양광장 표시석>
연안부두 해양광장에는 대형 무대 조명 전광판TV, 바라크함 기념비, 물놀이장, 전망대 빌딩 있다.
2023.8.27(일) 오전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및 숲길 트레킹후 오후 일정으로
106년 만에 개방된 신비의 섬인 팔미도 트레킹이 이어진다.
오후 3시 10분경 러일전쟁 격전지의 상징물인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 도착하지만
연안부두 해양광장 공영주차장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공영주차장은 만차로 주차하지 못하고
제주행 크루즈가 출발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러시아 정교회 모양의 조형물
전망대 1층 현대마린 유람선 매표소
7층 전망대에서 주변 조망은 다음 기회로 ----
연안부두에서 금빛낙조를 힐링할 수 있는 15:30 출발하는 팔미도 유람선을 이용한다.
승선자 명단 작성후 신분증 확인
금어호 유람 승선권
팔미도 입도 유람선 승선료는 성인 35,000원이고 선상유람요금은 20,000원
우리 일행 7명은 경로혜택으로 팔미도 입도 유람선 각 30,000원으로 발권
유람선 승선권은 유람선 승선시 다시 회수한다.
연안부두 해양광장의 물놀이장
러시아 전통인형인 마티로시카 인형
돌고래 조형물
15:25 팔미도행 유람선 금어호 승선이 시작된다.
금어호는 연안부두에서 출발하여 인천대교를 지나 팔미도에 도착하는 유람선으로
돌아올 때도 이 배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로 팔미도까지는 약 50분 소요된다.
15:30 출항하는 황금색 물고기 조형물이 인상적인 팔미도 유람선 금어호
작은 매점과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팔미도 유람선 금어호 1층
승선후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교육
스넥과 커피를 판매하는 조용한 분위기의 팔미도 유람선 금어호 2층
팔미도 유람선 금어호를 타고 연안부두를 출발한다.
2층 객실 뒤편으로 흡연실과 관람데크가 있어 송도 국제도시 맟 무의도 등을 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