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타프를 이용하여 텐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용한 타프는 백컨트리 실타프3 사각 제품 입니다.
부피나 무게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펼친 싸이즈는 330 * 290 으로 적당 합니다.
실타프3 사각 제품엔 각 면마다 스트링 고리가 5개씩 있어 텐트를 만들기에 적격입니다.
뒷쪽 2번과 4번을 팩으로 고정 합니다. (저는 집에서 미리 스트링을 잘라 매듭을 만들어 각 고리들에 달고 왔습니다)
전면 모서리인 1번을 2번 위치에, 5번을 4번 위치에 고정해 줍니다.
스틱을 이용하여 적당한 높이로 조절후 전면 가장자리에서 30~40cm 위치에 고정을 합니다.
스틱이 미끄러질수 있기때문에 저는 미리 준비한 에반스 매듭을 이용해 고정해
전면 중앙고리를 통과시킨후 지면에 고정 하였습니다.
당김매듭을 이용해 텐션을 유지해 줍니다.
뒷쪽(사진우측) 후미가 낮은것은 스틱을 짧게 이용해 조절할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개념도를 그려 보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영상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하절기에는 모기나 벌레들때문에 사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짐이 많은 동절기에 어울릴것 같으며, 기억해 두셨다가 비상시에 응용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는 꽁꽁겨울에 하얗게 쌓인 눈위에서 멋진 타프텐트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와~ 대단 하시네요.
로제떼 사용한 이후부터는 타프를 잘 쓰지 않고 쳐박혀 있는데 저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무게.부피 부담이 없기 때문에 저는 대부분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나 만나고 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저도 두세번 오지 실타프로 해봤는데 쉽고 비상용으로 딱입니다.
다만 저방법은 타프가 정사각형에 가까울수록 더 이쁘게 나옵니다^^
역시 바우랑님~ 전 겨울에 비비랑 가지고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휼륭하십니다
비상시참고해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네 그림 익혀 두시면 비상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멋지십니다...
ㅎㅎ 별말씀을요... ^^
멋지고 알아 둘만하군요 ^^
손색없지요ㅎㅎ
이거 해보러 또 나가야 하네요.
핑계가...ㅋㅋ
ㅎㅎㅎ 요곤 모기들 사라지고 나면 핑계로 하시죠^^ㅋ
와~~대박~~입니다^^
텐트없이 이렇게 다녀도 가볍고 좋으것 같으네요^^
귀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스키~님 아자자 홧팅~~! 멋쪄 붑니다^^
ㅎㅎ
항상 소나무님 댓글을 보면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소나무님도 아자자 홧팅~ 입니다^^
저도 2011년 멤버들과 히말라야 랑탕 갈 때 무게 줄이려고 이렇게 구성한 적 있어요.
근데 잔디에서 올라오는 결로가 상당하더라구요~
아랫쪽을 지면에서 띄워놓으면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ㅎ
저는 텐트를 사용할수 없게된 산에서 만난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 준적은 있어도
제가 사용은 안해봤습니다^^
타프를 활용하는 영상을 보고 또봐도 연습을 않하니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네 맞습니다^^ 일부러라도 한번씩 해봐야 합니다. 매듭법들이 특히나 더 그러하죠^^
그림 보다는 확실히 실제 사진을 보니 이해가 더 잘됩니다. 역시 남자가 봐도 위스키님 멋지십니다.
ㅎㅎㅎ 사진에 제모습은 하나도 안나와 있는데..ㅜㅜ
암튼 감사합니다~ 활시위님~^^
알아두면 좋은 정보네요. 손에 익을수 있게 자주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희한하네요. 사각인데 어떻게 이런 구조가 나오는지?? ㅋ
저는 A형 텐트나 타프 쉘터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 하겠지만요.ㅎㅎ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기 어디에요?
PLACE 정보도 부탁드립니다.ㅋ
지금은 볕도 적당하니 앞마당에서 직접한번 해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ㅋ
장소는..
여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