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브랜드, 데이터 센터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고자 함

[이매진]

스위스 브랜드, 데이터 센터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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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브랜드, 데이터 센터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고자 함

 데이터 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전기의 2%를 소비합니다. Keystone / Christian Beutler

우리가 온라인으로 호텔을 예약하거나, 영화를 스트리밍하거나, 화상 통화를 할 때마다 전 세계 데이터 센터는 많은 에너지와 물을 소비합니다. 스위스에서 시작된 레이블은 디지털 습관의 환경 및 기후 영향을 줄이고 알프스 주를 더 녹색 데이터 센터의 위치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 콘텐츠는 다음에 게시되었습니다.2024년 7월 16일 - 09:00

9분

루이지 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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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푸에르토리코 가수 루이스 폰시는 역사에 남을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처음 6개월 동안 Despacito 비디오 클립은 YouTube에서 46억 번 조회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80억 번 이상 조회되었지만, 훨씬 더 놀라운 수치가 있습니다. 추정 에 따르면 ,외부 링크Despacito 를 스트리밍하는 데는 스위스 10,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보다 많은 전기가 소모되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이메일 트래픽을 관리하고, 클라우드에 사진을 저장하거나, 이 경우 YouTube와 같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버와 물리적 인프라를 포함하는 건물입니다.

“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바박 팔사피,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EPFL)의 컴퓨터 과학 교수이자 스위스 데이터센터 효율성 협회(SDEA) 회장.

"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경제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모릅니다." 스위스 로잔에 있는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EPFL)의 컴퓨터 과학 교수이자 기업과 학술 기관 컨소시엄인 스위스 데이터 센터 효율성 협회(SDEA)의 회장인 바박 팔사피의 말입니다.

국제 에너지 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수천 개의 데이터 센터와 송전망이 전 세계 전력의 약 2%를 사용합니다.외부 링크. 데이터 센터에도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외부 링크서버를 냉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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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사피는 인공 지능의 급속한 성장으로 데이터 센터의 수와 규모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발자국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는 더 높은 에너지 효율 표준이 데이터 센터가 환경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SDEA는 2020년에 새로운 효율성 라벨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Falsafi에 따르면, 이 인증은 올해부터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고 "국제적인 가시성"을 얻었으며 스위스와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7월 16일부터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거나 서버 공간을 임대하는 모든 회사는 SDEA 의 에너지 효율성 계산기를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외부 링크결국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데이터 센터의 기후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는 라벨

에너지 효율성의 전통적인 지표는 전력 사용 효율성 입니다.외부 링크PUE는 IT 인프라에서 소비되는 전기를 측정하지만(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총 에너지와 비교) IT 장비가 그 전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반면, 스위스 연방 에너지청(SFOE)의 지원을 받는 SDEA 라벨은 데이터 센터의 전체 에너지 균형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전기 공급원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과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 및 네트워크 장치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이 라벨은 서버에서 생성된 열의 재활용에 특히 중점을 둡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19년 스위스의 데이터 센터 3곳 중 1곳만이 폐열을 사용했습니다 .외부 링크열은 근처 건물을 덥히고 산업 공정에 전력을 공급하여 화석 연료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의 심장부입니다. Keystone / Gaetan Bally스위스 효율성 라벨에 대한 해외 관심

데이터 센터 운영자는 독립 감사원이 건물 인프라만 평가할지, IT 시스템 인프라만 평가할지, 아니면 둘 다 평가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평가 보고서와 확립된 기준에 따라 SDEA는 청동, 은 또는 금 라벨을 수여합니다. 인증은 3년 동안 유효합니다. 이 기간 이후의 새로운 평가는 참여 기업이 에너지 절약 조치에 투자하도록 장려합니다.

지금까지 SDEA는 Hewlett Packard Enterprise(컨소시엄을 시작한 기술 회사)에 속한 3개의 데이터 센터와 금융 그룹 SIX, 통신 회사 Swisscom에 이 라벨을 수여했습니다.

전체 인프라에 대해 인증을 받은 SIX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취한 조치와 달성한 절감을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SDEA는 프로젝트의 시범 단계 결과를 바탕으로 라벨을 취득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구현하면 데이터 센터에서 이전에 소비한 에너지의 최대 70%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Falsafi는 관련 회사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다른 8개의 데이터 센터가 인증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오스트리아, 독일, 스칸디나비아의 데이터 센터 운영자와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칩 제조 배출량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교의 교수이자 연구 저자인 마르코 베티올에 따르면 SDEA 라벨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입니다 .외부 링크데이터 센터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관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는 CO2 배출량을 포함하여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접근 방식은 직접적인 배출만 고려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칩과 모든 디지털 기기의 제조와 관련된 간접적인 배출을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라고 베티올은 지적합니다.

데이터 센터의 수명은 15~20년입니다. 하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디지털 장비는 보통 평균 5년마다 교체된다고 그는 말합니다.

스위스를 보다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의 최고 위치로 만들기

SDEA는 이 라벨을 통해 스위스를 기후 친화적 데이터 센터에 대한 기준 국가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외부 콘텐츠

datacentermap.com 에 따르면, 서비스 중심 경제, 정치적 안정성, 경쟁력 있는 에너지 비용을 갖춘 스위스는 세계에서 인구 1인당 데이터 센터 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외부 링크.

취리히 지역은 가장 매력적인 신흥 시장 중 하나입니다.외부 링크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제네바 호수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보고서 에 따르면 스위스는 생성적 인공 지능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20개 산업 국가 중 하나입니다.외부 링크PricewaterhouseCoopers 제공.

루체른 응용과학예술대학의 건축기술 및 에너지 교수이자 스위스의 데이터 센터에 대한 연구의 공동 저자인 아드리안 알텐버거는 스위스가 가능한 가장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재생 에너지의 이미 높은 비중을 지적합니다.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약 60%가 수력 발전소에서 나오며 확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가 전력망에 과부하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에는 반향이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위스의 데이터 센터는 거의국가 총 전기의 4퍼센트외부 링크, 그리고 앞으로 몇 년 동안 그들의 전기 소비는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라고 Altenburger는 예측합니다. 그는 국가가 전기망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설에 대한 제한을 채택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데이터 센터가 거의 사용되는 아일랜드에서는국가 전력의 18%외부 링크, 국가 전기 회사는 더블린 지역의 새로운 시설에 대해 2028년까지 유예 기간을 도입했습니다. 과거에는 독일, 싱가포르, 중국도 새로운 데이터 센터 개발에 제한을 가했습니다.

SDEA의 라벨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피하고 스위스의 데이터 센터 효율성을 "상당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Altenburger는 말합니다. 2021년 연구 에 따르면 전기 절감 가능성이 높습니다.외부 링크SFOE의 의뢰에 따라 스위스의 데이터 센터는 전력 소비를 46%까지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텐부르거는 자발적 라벨만으로는 데이터 센터를 더 녹색으로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는 규정이나 법률도 필요합니다. 취리히주에서는 2023년 에너지법이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폐열을 재사용하도록 의무화합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디지털 습관을 바꿔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외부 링크예를 들어, 이메일 받은 편지함을 정기적으로 비우고, 온라인에서 재생하는 대신 디지털 콘텐츠를 기기에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 품질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Despacito 뮤직비디오를 80억 번이나 봤으니 , 그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Sabrina Weiss/ds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