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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펠리컨스는 어느 정도로 갈아엎는게 좋을거 같나요?
[갈매기]A.Davis 추천 0 조회 1,873 15.12.08 12:56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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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8 13:13

    첫댓글 글쎄요뭐 팀사정을 잘모르긴하지만;; 가드들이 형편없네요;;

  • 작성자 15.12.08 13:15

    좋은 편이 아니죠. 에반스는 한번 말아먹으면 땅을 팔 듯이 말아먹고, 즈루는 오늘과 저번 클블 경기때엔 자기 몫을 했는데 아직 폼이 돌아온건 아닌거 같구요. 고든은 작년 3점 45% 가까이 되던게 플루크였다는 게 드러났고, 수비 자동문에 이번 시즌 끝나면 놓아줘야죠. 농담 아니라 진지하게 '상위픽 프로젝트'로 가는 걸 생각해볼 때인거 같습니다.

  • 15.12.08 13:13

    일단 즈루, 에릭고든은 버리고 시작하는 것부터...그리고 뉴올리언스는 참 SF포지션도 애매하네요. 3 and D 수비수를 한명 때려넣던지 해야할텐데요.

  • 작성자 15.12.08 13:17

    즈루는 팔면 좋긴 한데, 이리저리 들어보니 기본적으로 픽은 내놓아야 뭔가 될거 같은데, 이번 2016 1라운드 픽은 어떻게 해서든 내놓으면 안된다 보구요. 2라운드 픽이 꽤나 아깝지만, 픽이 필요하다면 2라운드 픽이라도 줘서 넘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에릭 고든은 어차피 이번 시즌 끝나면 FA가 됩니다.^^

  • 작성자 15.12.08 13:20

    아하, 그리고 3 and D 수비수는 FA로 영입하는 수 밖에 없는데, 하나같이 다 비쌀 가능성이 높네요. 바툼 아니면 해리스 반즈인데, 바툼은 사실상 르브론-듀란트 다음으로 2016시즌 종료 후 나올 스윙맨 FA 중 대어 급인지라 맥시멈 가까이 또는 맥시멈도 각오해야 할거 같구요. 해리스 반즈는 아무래도 골스에서 매치하거나 그 이전에 재계약으로 묶을거 같습니다. 그럼 방법은 하나 밖에 없죠. '벤 시몬스 프로젝트'라 부르는 상위픽 프로젝트 말입니다.

  • 15.12.08 13:14

    승률이 3할도 안되지 않나요? 탱킹하는 것도 답인 것같네요..

  • 작성자 15.12.08 13:16

    25%도 안됩니다. ㅠㅠ 필라-레이커스에 가려져서 그렇지 지금 뒤에서 3번째인가 그럴겁니다.

  • 15.12.08 13:21

    NBA팬으로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현재 팀을 갈아엎어도 리빌딩에 몇 년이나 걸릴지 의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갈매기빼고 다 처리하는게 저는 맞다고보는데 원하는만큼 대가를 받아오기는 쉽지 않을 거 같구요. 진짜 내년을 위한다면 올시즌 아예 탱킹해서 내년 좋은 순위 픽 받아서 데려오고 고든 내보내면 샐러리 여유가 좀 생기니까 그걸 잘 사용해야될 거 같아요...

  • 15.12.08 13:23

    222 갈매기 빼고 다죠.

  • 작성자 15.12.08 13:26

    근데, 오랫동안 리빌딩 기간을 가지긴 어렵다 봅니다. 갈매기 연장계약이 당장 다음 2017시즌부터 시작되니까요. 이쯤엔 승부를 걸어야 하기에 2~3년 이상 끌긴 어려울거 같고, 폰덱스터와 같은 베테랑은 남겨두는게 좋다 봅니다. 빠른 리빌딩을 하려면 경험 많으면서 리더십 있는 베테랑은 남겨둬야 한다 보거든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탱킹해서 상위픽을 가져오는게 좋다 봅니다. 시몬스-잉그램-브라운 중 한 명이 올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좋다고 봅니다.

  • 15.12.08 13:35

    참 어렵네요. 무작정 리빌딩하자니 갈매기군이 불만 터트릴 수도 있고, 리빌딩 안하자니 팀 뎁스자체가 어정쩡하고.... 아식이 이렇게 폭망할 줄은 전혀 몰랐네요....

  • 작성자 15.12.08 13:39

    그렇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확 갈아엎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바로 다음 시즌에 갈매기 연장계약이 시작하기 때문에 필라델피아와 같은 전면적 리빌딩을 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잘 생각해보니 아식은 지난 시즌부터 조짐이 보였던거 같긴 합니다. 리바운드는 10개 가까이 잡아줬는데, 블락이 1개를 넘기지 못했거든요. 림프로텍팅하고, 갈매기 보디가드해주라 데려왔는데, 또 갈매기가 센터 쪽도 왔다갔다 하면서 생고생을 하고 있으니 참 ㅠㅠ

  • 15.12.08 13:39

    즈루 에릭고든 타이릭에반스 갈매기 아식 라이언앤더슨.....이름만 보면 괜찮은 팀같은데 뭔가 아쉽네요

  • 작성자 15.12.08 13:43

    즈루-에릭고든-에반스-아식-앤더슨 중 그나마 자기 이름에 가깝게 해주는 선수는 에반스와 앤더슨 말고 없습니다. 갈매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외롭게 고군분투 중이구요. ㅠㅠ

  • 15.12.08 13:44

    사실 상위픽으로 강팀이 되기는 어렵죠(오클같은 신생팀+ 분위기가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3년이상 탱킹이면 10년내에 우승1번해도 손해라고 생각하는지라- 강팀 이미지와 위닝마인드).. 2년 탱킹해봐야 다시 현수준팀이 되고 또 4년후 교체되고 이게 반복이기 쉽상입니다.. 뉴올같은 경우는 중복포지션을 없애고 2라픽이나 트레이드 저가 fa등으로 팀을 개편하는게 나을것 같습닏.

    솔찍히 뉴올은 즈루하고 고든은 내보내야하는게 맞는거 같고.. 에반스를 킵하고 포가에반스- 갈매기로 가거나 아니면 에반스마저 버리고 준척급으로 pg를 영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데이비스같은 선수를 가지고 이용하지 않는 포가

  • 15.12.08 13:46

    데이비스 같은 선수를 가지고 이용하지 못하는걸 넘어 데이비스를 죽이고 자기가 뜨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포가+ 가드진들을 보면 뉴올이 좋은 팀이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아식은 스스로도 더럽게 못하고 있지만 뉴올 가드진 하는거 보면( 아식은 혼자서 뭘 할수 있는 선수가 아니니) 능력도 의욕도 없을수 밖에 없는데.. 데이비스 맨탈 안나가는거 보면 갈매기는 난놈이구나 할정도네요.. 즈루+고든 아웃시키는게 있는거보다 더 나은 팀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12.08 13:49

    저도 장기적 탱킹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탱킹도 이번 시즌까지의 탱킹만 말하는 거구요. 그러다 보니 모두 다 팔라는거 이것도 반대하는 편입니다. 에반스에다 될 수 있으면 앤더슨하고 폰덱스터는 남기고 나머지는 다 팔아버리면 좋겠는데, 고든은 트레이드하려면 자기 연봉에다 15% 키커까지 붙기 때문에 사실상 트레이드할 경우 1,800만 불 가까이가 됩니다. 그래서 만기인데도 트레이드하기 참 까다롭죠. 즈루는 아직 이번 시즌 이후에도 1년이나 남은게 문제구요.

  • 작성자 15.12.08 13:53

    에반스는 오늘 너무 못해서 그렇지 갈매기 상대로 호흡이 가장 낫구요. 이번 시즌엔 17경기나 결장했지만, 지난 2시즌 연속으로 70경기 넘는 출장을 했을 정도로 비교적 건강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포인트가드로 나오면서 부터는 턴오버는 좀 저지르고 있어도 자기 몫은 해주고 있구요. 갈매기가 어느 정도 경험이 올랐는데, 선수 다 팔아치우고 이러기엔 아깝죠. 제가 이번 시즌에 탱킹 외치는 건 펠리컨스 취약 포지션이 3번 쪽이기도 하구요. 이번 드래프트에서 3번 자원이 상위픽에 제법 나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댓글에서 이야기했듯 바툼-반즈는 몸값이 높거나 반즈 소속팀의 골스가 매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니까요.

  • 15.12.08 13:57

    @[갈매기]A.Davis 네 저도 그나마 에반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포가에반스는 경쟁력이 괜찮은거 같네요.. 3번 에반스는 버려야하고 .. 결국 도로 다시 가드진 개편....;; 헌데 말씀을 듣고 나니 고든키커 같은 어려운문제가 있네요.. 즈루처리에 최선을 다하는게 그나마 현상황에서 나을듯 합니다.

  • 작성자 15.12.08 14:02

    @챠우 고든 처리할려면 방법이 하나 있긴 한데, 그러려면 앤더슨이 끼어들어야 할거고, 쉽지는 않긴 합니다.

  • 15.12.08 13:56

    라인업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에릭 고든의 부진이 가장 문제가 되는 느낌.. 고든, 즈루 보내고 괜찮게 영입한다면 작년 만큼은 될거 같은데 말이죠.

  • 작성자 15.12.08 14:00

    작년만큼이 아니라 그 이상을 더 노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이번 시즌에는 포기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근데, 어느 정도 범위까지 해야할지 그게 참 난감합니다. 갈매기 연장계약이 2017시즌부터 시작하니 너무 크게 하거나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곤란하구요. 고든은 이번 시즌 끝나면 FA로 풀리니 문제가 안되고, 즈루를 이번 시즌 안으로 큰 손해 없이 트레이드한다면 샐러리 공간이 갈매기 로즈룰 실행하고, 드래프트 픽 정도의 캡 홀드 남겨놓는 정도만 한다면 한명 정도 맥시멈으로 지를 수 있을 정도는 나올거 같긴 하거든요.

  • 작성자 15.12.08 14:07

    근데 그 큰 손해 없이 샐러리 비워내는게 생각만큼 쉬운게 아니라는게 문제죠. 1라운드 픽은 어떻게 해서든 샐러리 유동성 문제도 있고, 이번에 포워드 자원에서 상위픽이 많이 나온다 하기 때문에 더더욱 지켜야 한다 보기에 1라운드 픽은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즈루 팔려 하는데, 무조건 1라운드 픽 달라 하면서 양보 없다 이러면 뭐 할 수 없이 안고 갈 수 밖에 없다는 거죠. ㅠㅠ

  • 15.12.08 14:06

    에릭고든 계약 끝나면 3&D 가능한 스포 한명(캐롤, 아리지 급)만 데려와도 강팀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5.12.08 14:09

    문제는 그 3&D형 스포가 생각만큼 시장에 많지 않다는 게 문제죠. 바툼은 무지무지 비쌀거 같고, 해리스 반즈는 제한적인데다 골스에서도 좋게 생각하고 있는지라 재계약하거나 매치할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그렇다 보니 데려오는 게 생각 이상으로 어렵죠. 그래서 더더욱 이번에 탱킹해서 드랩 상위픽으로 스몰포워드 지명하며 메우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15.12.08 14:54

    다른글에서 보스턴언급 하셨던데 가넷 얻을때처럼 역으로 갈메기를 좋은조건에 파는건 어떨까요?

  • 작성자 15.12.08 14:58

    근데, 그건 펠리컨스가 안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대놓고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앤서니 데이비스도 지금 트레이드 요청을 하고 이럴 수 없는게, 4년차 밖에 안된 선수가 트레이드 요청을 한다고 하면 그만큼 팀 충성도가 크지 않다는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고, 힘들다고 벌써부터 딴 곳으로 옮기려 하네 이런 인상을 줄 수 있으니 갈매기는 트레이드 요청을 대놓고 할 수도 없죠. 트레이드 요청하려면 연장계약 3년차 정도 지나고 그 쯤에야 가능하지 갈매기는 앞으로 커리어에서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모양새 좋게 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요청할 가능성이 없다 봐야겠죠.

  • 작성자 15.12.08 15:01

    그리고 펠리컨스가 움직이기 어려운게 앞으로 앤서니 데이비스보다 더 좋은 재능이 빠르게 나온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어째보면 크리스 폴 팔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빨리 등장한건 운이 좋았던 일이라 할 수 있는데 또 그 운이 따른다고 장담할 수도 없구요. 가넷은 미네소타에서도 그렇고, 보스턴에서도 그렇고 할만큼 최대한 하고 나서 옮겼습니다. 미네소타에서도 팀을 컨파까지 올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했는데 안되다 보니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이고, 보스턴에서도 어느 정도 꽤나 약해진 2012시즌인가 2013시즌까지 뛰고 나서야 옮겼습니다.

  • 작성자 15.12.08 15:03

    주구창창 갈매기 시각에서 이야기한 이유는 펠리컨스 입장에서는 어떤 많은 조건을 확 붙여주고 이런다 하더라도 갈매기를 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보기 때문이고, 펠리컨스가 갈매기를 팔 생각을 품게 하려면 갈매기가 다른 팀으로 옮기고 싶다고 에이전트 또는 본인이 선언해야만 가능한건데, 앞에서 이야기했듯 커리어에서 어느 정도 이미지메이킹이라는 것도 무시 못할 부분인지라 거기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강한 조기 이적 요청은 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 15.12.08 17:19

    이왕 탱킹 하려면 에반스부터 처리하는 게 맞다고 봐요. 에반스를 주전 1번으로 쓰는 이상 작년 시즌 이상의 성적이 나올지 의문스럽네요. 데이비스를 살려줄 포가를 먼저 구하는 게 답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5.12.08 19:31

    문제는 에반스가 에릭 고든-즈루보다 더 건강하고, 갈매기와 호흡이 더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펠리컨스가 데이비스를 살려줄 포가를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리그에 포가가 많긴 하지만, 팀의 중심급인 경우가 제법 많아 데리고 오기 어렵구요. 사실 펠리컨스의 근본적 문제는 백코트 수비에다 윙쪽이 약하다는 거지 대놓고 포인트가드가 아예 약하고 그런건 아닙니다. 데려올래야 데려올 수가 없는게 그럴 가드를 데려올 카드가 없고, 대체로 머리아프게 연봉 높거나 팀 중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 작성자 15.12.08 19:35

    커리-크리스 폴-릴라드-마이크 콘리-서버럭은 거의 스타급이거나 팀의 중심이나 데려올 수 없다는 건 아실테구요. 토니 파커도 스퍼스 대표적 선수라서 제외해야 하죠. 존 월도 워싱턴의 간판이구요. 클리블랜드 어빙도 팀의 핵심급입니다. 보스턴의 스마트-아이재이아 토마스-브래들리도 팀 젊은 전력의 핵심이구요. 라우리도 토론토 간판이죠. 하나같이 찾아보면 팀의 간판들입니다. 애틀랜타 티그도 안되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에반스가 끼치는 민폐는 덜한 편입니다. 건강하구요. 점퍼 없는게 제법 흠이지만, 그 외에는 여러모로 고든-즈루보다는 여러모로 더 팀에 도움을 주는 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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