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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82&category=183&no=126476
5월 24일 국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종영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최근 대만 GTV 전파를 타더니 2011년 이후 방송된 한국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선시대의 왕세자가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 못 다한 사랑을 나누는 내용의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한지민(30)은 꿋꿋한 캔디 캐릭터 ‘박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단아한 모습과는 다른 적당한 코믹과 절제된 감정표현이 잘 버무려진 그의 연기는 단연 일품이었다.
지난 11일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한지민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네 남자를 압도하던 잔소리꾼 박하의 모습과 다른 듯 닮아 있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10년차 배우 한지민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 걸까?
인터뷰 내내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던 한지민은 주위 사람들을 살피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게다가 인형같은 미모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워너비 스타였다. 사진=이유정 기자
“어떤 직업이든 노력이 제일 중요해”
“행복은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삶”
“내 롤 모델은 배우 오드리 헵번”
―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웠다. 실제 성격과 비슷한가
“아무래도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사람에겐 여러가지 성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 성격도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들 덕분이다.”
― 남자 연기자들의 비중이 컸는데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
“왕세자 이각을 연기한 박유천 씨 외에 심복 3인방 도치산(최우식), 송만보(이민호), 우용술(정석원) 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다. 에너지가 넘친다. 같이 있으면 웃음이 터져서 NG가 많이 났다. 눈물 흘릴 정도로 웃었다.
3인방 때문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박유천 씨와의 호흡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남녀 주인공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박유천 씨는 지금까지 작품 중 조화를 가장 잘 맞춰줬던 배우가 아닐까 싶다.”
― 박하를 연기할 때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체력과 시간에 쫓기다보니 아쉬워도 넘어갈 수밖에 없을 때 그리고 내가 생각한 만큼 표현이 안 될 때 제일 힘들었다.”
― ‘옥탑방 왕세자’은 전작과 연기가 꽤 다르다. 나름의 작품 선정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원하는 대로 시나리오를 정하고 시기를 정하기 어렵듯이 작품에도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작품을 선택할 때 전체 스토리는 중요하게 본다. 그리고 캐릭터는 나와 닮은 모습보다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보이는 것에 관심이 간다.”
― 매 작품마다 맡은 역할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대학시절 전공이 연기가 아니던데 연기 공부는 어떻게 하나
“공부라고 할 것은 없고 될 수 있는 한 대본을 많이 본다. 예전에는 슬픈 신에서는 슬픈 생각을 했는데 연기를 하면 할수록 주어진 상황과 신 안에서 감정을 생각하는 것이 맞고 잘 표현되는 것 같다.
한지민은 하나이니 비슷한 상황에서는 비슷하게 나올 수밖에 없다.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라고 생각하면 실제 나와 비슷한 모습이 나오더라. 그래서 최대한 그 캐릭터에 몰입해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광고 모델을 시작했다. 선생님 처형이 연예인 매니저 일을 하고 있었다. 당시 난 TV 속 인물들은 다른 세계 사람들로 생각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광고 오디션 현장에 가면 다른 사람들은 완벽하게 준비해서 오는데 나는 교복입고 잠깐 다녀오는 정도였다.
‘자기소개 해봐’하면 이름 밖에 할 말이 없었다. 그런 얼떨떨한 모습을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내가 운이 좋았다. 중·고등학교 때는 뮤직비디오와 광고만 했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는데 나 자신과의 싸움을 많이 했었다.”
― 연예인은 어떤 일보다 힘든 직업이다. 분명한 꿈이 있어야 할 수 있을 텐데
“내 성격도 그렇고 사람 대할 때도 그렇고 좀 오래 걸리는 편이다. 연기를 좋아하기까지도 좀 오래 걸렸다.
고맙게도 내가 부족하고 욕심 없고 겁이 많았을 때 꾸준히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와 줬다.
처음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연기한 후 ‘대장금’을 했다. 그리고 다음 단막극을 했는데 그때 느낀 게 많았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데 처음부터 내가 너무 벅찬 역할을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막극을 할 당시의 감정과 시간들이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고 도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해줬다.”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 줄 수 있을까
“어렸을 때는 단점만 봤던 것 같다.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한 것에 괴로워하면서 정작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몰랐다. 모든 것은 생각의 차이인데 말이다.
이젠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이 변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기에서는 장점 보다는 단점을 생각하고 ‘다음에는 이것을 고쳐봐야지’라고 생각한다.”
한지민이 2003년 화제의 드라마 ‘올인(All in)’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맑고 깨끗한 미소가 전부인줄 알았다. 그로부터 4년 뒤 ‘제2의 이영애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 속에 ‘대장금’ 열풍을 이끈 이병훈 PD의 신작 ‘이산’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시험대에 오른 한지민은 정조의 세 번째 후궁 성송연 역을 맡으며 몰입력 강한 연기를 보여줬고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동시간대 월화드라마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데 일조했다.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는 ‘대장금’에서 장금이의 내의원 동기 ‘신비’ 역으로 캐스팅했던 한지민을 ‘이산’ 여주인공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한지민의 매력은 맑고 깨끗한 점이다. 무엇보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사극의 여주인공은 예뻐야 하는데 한지민은 맑으면서 예쁜 외모를 가졌다. 그리고 사극을 해본 경험과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이 캐스팅의 이유다”라고 전한 바 있다.
드라마 ‘이산’은 대만, 일본, 싱가포르, 터키와 중동지역 18개국에 수출됐고, 2010년에는 루마니아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루마니아 방송계를 발칵 뒤집었다. 이후 폭력성과 선정성 등 자극적인 요소 없이도 성공을 거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한류드라마 ‘이산’에 출연했다. 사극이 현대극보다 어렵지 않나
“어렵다. 내가 연기한 송연은 왕을 사랑하는 인물이지만 애정 표현에서 왕을 쳐다 볼 수 없었다. 신분 차이가 있는 계급사회라서 예의범절이 중요했다. 감독님께 가장 많이 여쭤봤던 것도 결국은 예의범절이었다.
키스 신 한번 없었는데 이름 한번 부르고 손 한번 잡는 모습에서 안타깝고 애절함이 더 묻어나는 것 같다.”
― 선한 역할을 많이 맡았다. 착하게 생긴 얼굴 덕분일까
“(웃음) 선한 역할을 맡아서 좋게 봐주는 것 같다.”
― 지금까지 소지섭, 정우성, 박유천 등 많은 미남 배우들과 연기했다. 작품을 함께한 배우 중 이상형이 있나
“작품을 할 당시엔 내 상대역이 이상형이었던 것 같다. 배울 점이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가진 사람 그리고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
― 연예인, 그것도 대중의 선망인 ‘스타’의 삶, 때론 힘들지 않나
“하고 싶은 것은 다한다. 하고 싶은데 연예인이니까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거의 없다.
잠자는 게 좋아서 예전엔 집에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내 20대를 돌아보면 참 재미없는 인생이었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 지금은 많이 활동적이 됐다. 산책하고 고수부지도 가고….”
―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나? 모자 푹 눌러쓰고?
“모자 안 쓰고도 잘 다닌다. (웃음)”
― 그럼 사람들이 금방 알아보고 몰려들텐데
“그냥 다닐 땐 화장 이렇게 안한다. 하하하. 한 분이 용기내서 다가오면 다른 분들도 다가오는데 난 사람들을 귀찮거나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지금처럼 작품을 끝내고 쉴 때 주로 누구를 만나나
“이름 말해도 모른다. 일반인 친구들이니까. 주중에는 주로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
연기자들은 작품하는 동안은 누구보다 친하지만 끝나면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그래서 연예인 친구는 많지 않다. 요즘은 20개월된 조카랑 노는 게 제일 좋다. 체력이 나보다 더 좋아서 힘들지만…. (웃음)”
― 배우에게 필요한 자세는 뭘까
“어떤 직업이든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 하지만 그게 제일 힘들다.
나도 ‘피곤하다’ ‘졸립다’는 생각들로 넘어갈 때가 있다. ‘이만하면 됐지’하면서…. 하지만 나중에 꼭 후회하게 되더라.”
― 30이다. 결혼할 생각은 없나? 결혼하면 연기 폭이 넓어지던데
“결혼할 생각은 유치원때부터 했다. 결혼은 정말 인연이란 게 있는 것 같다. 제2의 인생인데 신중해야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스캔들 날까봐 사람을 안 만나진 않는다. (웃음)”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지민의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올린 ‘한지민의 진실’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고 선생님들의 예쁨을 받았다” “예쁜 외모 때문에 시기하던 여자애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같은 반에 모두가 피하던 정신지체를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한지민은 그 친구에게 늘 먼저 인사하던 ‘천사’로 기억하고 있었다. 지난 6월에는 ‘또 한 번 놀라는 한지민의 실체’라는 제목의 한지민의 선행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랐다. 글쓴이는 지난 2008년 드라마 ‘이산’보조출연자의 언니. 그는 “(이산) 촬영 당시 여동생이 얼굴에 화상을 당했다. 다른 스태프들이 촬영 걱정만 했던 것과 달리 한지민은 직접 나서서 병원을 수소문하고 가진 돈을 모두 택시비로 챙겨줬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칭찬했다.
한지민은 남에게 선뜻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배우다.
― 어릴 적 꿈은 뭐였나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조부모님 손에 자랐다. 조부모님은 언니는 음악가 나는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후 내 장래희망은 의사였다. 의사가 공부를 얼마나 많이 하고 힘든 직업인지도 모르면서 조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의사가 돼야지’라고 생각했었다. 중학교 때까지 장래희망 난에 의사를 썼던 것 같다.
사실 편찮으셨던 할머니를 치료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
― 그래서 대학 진학할 때 연기가 아닌 사회사업학과를 선택했나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싶었다. 그리고 조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그런지 노인문제도 관심이 많았다. 아동과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폭넓게 사람에 대해 다루는 학문이 사회사업이라서 선택하게 됐다.
― 길거리에서 모금통 들고 있는 사진을 본 기억이 있다. 유엔국제구호단체 한국 JTS(Join Together Society) 홍보대사란 타이틀도 있더라. 봉사활동을 많이 하나보다
“전공이 사회사업이라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봉사활동의 기회는 많았다.
JTS 안에 ‘길벗’이라는 대중문화인들의 봉사활동 모임이 있다. 매년 두 차례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하는데 오래 하다 보니 홍보대사로 보인다. 사실 연기자 선배님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더 많이 하신다. 이 분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선해 보이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웃돕기에 양팔을 걷어붙이는 한지민은 각종 기관이나 단체 홍보대사의 물망에 자주 오른다. 이날도 인터뷰 몇 시간 전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의 친선대사 위촉식을 마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름만 올리고 활동하지 않는 경우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지민은 2009년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의 오지 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며 보낸 4박 5일의 시간을 책으로 펴냈다. 그리고 책의 인세 수익 전액을 다시 기부했다.
― 필리핀 알라원을 다녀 온 후 책을 낸 걸 보면 뭔가 특별함이 있었던 듯한데
“그 곳에 가기 전에는 아이들이 안타깝고 불쌍할 거라 생각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고구마만 먹고 사는 민족이다. 필리핀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깊은 산에서 교육도 못 받은 아이들인데 우리보다 더 행복하게 살더라. 아무런 욕심 없이….
사람은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더 가지려 하는데, 그 친구들은 내게 자기 것을 주더라. 그게 충격이었다.
‘사람의 욕심이란 게 끝이 없구나.’
그때를 기점으로 행복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욕심을 내다보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게 되는데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게 행복이 아닐까.”
― 인생의 롤모델이 있나?
“같은 배우로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열심히 사셨던 오드리 헵번이다.
아직 그분에 비해 작은 일을 하고 있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으니까. (웃음)”
― 꿈인가?
“꿈이다. 하하.”
장소협찬= 레스토랑 꼴라메르까토(COLA MERCATO), 에스플러스 갤러리(S+ GALLERY)
아직도 인터뷰가 남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도 진짜 많이 길렀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우리 차기작은 영화합시다...
난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원이나 이민기로 연상연하 컨셉으로 로맨틱 코미디어때요?
우리 담에 다시 좋은 회사로 가요... ㅠㅠㅠㅠㅠ
+ 이거 게시판 취지랑 안맞으면 댓글로..
삭제하겠음.. ㅠㅠ
첫댓글 아 진짜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예ㅜ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약간.. 경력에 비해 어색해서 깜짝놀랐었음ㅠㅠㅠ 캐릭터 문제인가....ㅠㅠ??
나한텐 항상 믿고보는 배우!♥
이뻥♥.♥
이언니 참 예쁘다.....
지금도 진짜 예쁘긴한데 살빠지기전이 더 이뻤던거같아.경스나 이산때.그때는 지금보다 볼살?이 좀더 있어서 더 어려보였는데 지금은 너무 빠져서 되게 피곤해보인달까 그랬음. 글구 박하도 연기잘했지만 박하같은 통통튀는 케릭터보단 좀 정적이고 차분한 역이 더 잘어울리는거같고. 그래서 그런지 박하보단 부용이가 더 어울렸어
2 볼살이 너무ㅠㅠ 경스때 통통한 여경이가 더예뻐보여 지금은 아픈미녀같은 느낌..ㅠㅠㅠㅠㅠㅠㅠ
이언니도 개미지옥이야...ㅃㅏ져나올수없엉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드라마 다 지민언냐가 살렸는데!!!ㅠㅠㅠ
3333333........연기못한다는소리를...왜듣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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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 아니 박하역에 누굴 넣어야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까?? 박하=한지민이었는데~ 중간 세나의난이랑 드라마 산으로 가는 중에도 여주감정선 잘 이끌어가서 그나마 드라마가 좋게 끝났지~ 그정도면 연기 잘한다는 소리 들을 자격 충분하구만 대체 연기 못한다는 소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캐릭이 안맞는것 같다까지는 (이해할 순 없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못하니깐 그럴 수있다고 생각하지만 못한다는 소릴들을 연기라 생각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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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신민아 다이뻐도 나한테 여신은 한지민 ㅠㅠ
이민기는......안어울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송중기랑 좀 둘이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다.....안구정화좀 되게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억 언니맘 내맘. 정적인 부용이는 너무 이뻤는데 박하는...음...연기를 못했다기보단 음....좀 안맞는 옷같아보였어.근데 그게 워낙 한지민이미지가 조용하고 차분한이미지로 박혀있어서그런건지모르겠는데 본인도 본인 그런이미지를 아니까 그런이미지를 깨기위해서 좀더 액션이 큰것같았달까.. 그래도 1.2회때는 괜찮았는데 한7~8회쯤에는;;;; 음;;;;;; 거기다 이각이랑 좋아하기전까지 줄구장창입혔던 검은청바지땜에 더 그런이미지였던듯;;;;
거진 6회?7회까지 검은타이즈. 검은청바지말고 딴옷입는걸 못봤어;;
사실 연기를 완전 짱! 잘하지는않지만 그래도 평타인 연기실력을 가지고있지 않나생각됨
또 지금 여배우가뭄에 한지민만큼 쓰기좋은 배우도 몇없을듯
경스같은거 하나 더 찍어여 언니ㅠㅠㅠ
지금까지 맡은역이 한지민한테 어울리는역이였어서 잘해보인듯.. 난 한지민연기 잘하는거 모르겠음 하지만 얼굴은 존예
이쁘고 연기까지 잘함 멘탈도이쁨 ㅠ
한지민 연기잘하든데 보면서 불편하다느낀적이 힌번도 없음
이뻐요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은 사람이다 연기도 잘하고 이쁘고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