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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다육사랑 갤러리 미파 꽃 그리고 빈 화분
창고지기 추천 1 조회 637 15.10.10 11:5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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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0 11:56

    첫댓글 어머니 좋아지셨음 좋겠어요...리틀장미랑 옵튜샤 판벌리신건 해결할수 있습니다 제게 좀 나눠주심됩니다^^

  • 작성자 15.10.10 12:03

    감사합니다.
    리틀장미, 옵투샤가 워낙 값싸고 번식을 잘하는 것들이라 나눔도 못하네요.

  • 15.10.10 12:11

    어머니께서 식사도 못하시고. 코로 드신다니 마음이 아프 시겠어요 판를 벌려논옵투사 보기좋아요

  • 작성자 15.10.10 18:16

    봄에 마당에 풀 뽑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한데 그렇게 갑자기 무너지시리라고 생각 못했어요.

  • 15.10.10 12:25

    삶이 긴것같아도
    지나고보니 한순간같아요.
    지나간 일에는 후회가 늘 있기마련이구요.
    어머님께 큰고통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몸은 다육이와 있어도 정신은 어머님께 가 계실듯..

  • 작성자 15.10.10 18:17

    계절 때문인지 계속 우울해서 다른 일이 손에 안 잡혀요. ㅠㅠ

  • 15.10.10 12:32

    언제까지나 계실것 같은 부모님 돌아보면 후회만 남죠 조금더 오래 머물러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이가을에 다육이도 풍성해 지길~~^^

  • 작성자 15.10.10 18:18

    감사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는 갑자기 가셔서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엄마는 저렇게 아프시니까 마음이 안 좋네요.

  • 15.10.10 12:38

    언니글이 요즘 제 심정 입니다
    남쪽나라 염암 언니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10.10 18:19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제 몸도 봄 다르고 가을 다르네요.
    미선나무님도 건강하세요.
    몸 무게 늘어난 거 정말 축하드려요. 부럽고...

  • 15.10.10 20:42

    @창고지기 찌워도 넘 찌웠나봐요
    처음에 체중 늘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나도 이리 살 찔수 있구나싶어서
    거울보고 볼도 만저보고 힘도 만저보고
    무엇보다 말랐다 어디아프냐 이런소리 안들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중성지방이 높고 이것저것 안좋은소리듣고
    체중조절 중입니다
    그렇게 늘지 않던체중이 이제는 안줄어서 탈 입니다.

  • 15.10.10 12:59

    저도 엄마옆에서 돌보다가 가신지1년이네요~~
    가신지 얼마동안은 뭐가뭔지 생각도 안나더니만 1년인
    지금은 너무많이생각납니다 ㅠㅠ
    창고지기님 어머님께서도 빨리쾌차하셔서 맛잇는열무김치 마음것
    드셨으면 좋겠네요 ㅠ

  • 작성자 15.10.10 18:19

    그냥 그 상태로라도 2년만 더 사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15.10.10 13:57

    남일 같지가 않네요
    건강히 계실때 안더라두 곁에계실때 잘해드려야하는데....
    이핑계 저핑계로 못하게되지요
    나중에 후회할텐데 왜 못할까요?
    인간은 참으로 어리숙하지요
    어머니께서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래봅니다
    풍성한 리틀장미나 옵투샤와함께요~~

  • 작성자 15.10.10 18:21

    그러게요. 돌아보면 후회되는 일들이 많네요.
    내일 후회하지 않게 오늘 잘 살아야지 마음 먹는데 그게 맘대로 잘 안되네요.

  • 15.10.10 15:46

    저의 시아버님 추석전날에 소천하셨는데,
    가까이 살아도 직장다닌다고,
    해드린것도 없어 많이 죄송했고,
    장례치르곤 한줌 재로 남겨진거 보니 믿기지도 않던데,
    친정부모님이면 더 맘이 아프시겠습니다.
    그래도 전 염치없게도, 실버스타, 미파가 이쁩니다.

  • 작성자 15.10.10 18:22

    희주엄마님이 주신 다육이들 여름에 몇 개 보냈어요.
    미안해요. 잘 키웠어야 하는데...
    남아 있는 다육이들은 아가들도 만들고 열심히 크네요.

  • 15.10.10 16:09

    리틀장미 옵튜사 너무예쁘네요 미파꽃도보는이의 눈을 즐겁게해줍니다

  • 작성자 15.10.10 18:23

    감사합니다.
    가을이라 다육계의 잡초 같은 것들도 이뻐지네요.

  • 저도못해드린것만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곁에.있어주신게 얼마나 큰 위안이였는지 이제야 깨달았네요

  • 작성자 15.10.10 18:24

    정말 곁에 계신 것만으로 큰 힘이 되고 가족을 연결하는 끈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네요.

  • 15.10.10 18:40

    우리첨 시작할때 저 미파 500원에 사왔는데
    명품됐네요. 인생이 어려워요. 즐길 수 있을때 즐겨야 하는데.

  • 15.10.10 20:21

    무슨 꽃밭같아요.
    너무 많이 아파하지는 마세요.
    한 번이라도 더 찾아 뵙고,
    목소리 들여 드리고, 손 잡아 드리면
    어머니께 위안이 되실겁니다.

  • 15.10.10 23:46

    어머님 얘기에 코 끝이 찡 해졌습니다.
    86세 우리 엄마. 5년째 모시고 사는데 하루하루
    언제 어떻게 되실까 노심초사인데.
    열무김치 얘기에 다시금 짜증 내지 말고 잘 해 드려야지 하고 다짐 하게 됩니다.
    어머님께서 빠른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 15.10.11 08:31

    창고지기님 마음이 요즘 딱 저의 마음이예요. 나이 들어가니 살림도 좀 정리하며 꼭 필요 한것으로만 줄이고 다육이도 넘 욕심 내지 않고 즐길수 있는 선에서 갯수를 많이 줄이고 있어요.
    그나저나 어머님 열무김치 얘기가 넘 마음이 아프네요.ㅠ 병원에 자주 찾아 뵙고 스킨쉽 많이 하고 함께 할수 있는 시간들 아쉬움 없게 잘 보내세요. 돌아가신 울엄마 넘 보고 싶네요.ㅠㅠ

  • 15.10.11 12:16

    열무김치...ㅠㅜ
    창고지기님 판 벌린거 잘 챙기시게 건강하셔요~
    미파 뒤에 세이지 색감도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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