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생사 갈린 '익산-장수고속道' 아수라장으로..4시간 도로 차단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승용차 4대와 SUV차량 5대, 2.5톤 편의점 탑차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사고 충격에 뒤엉키면서 찰나의 순간에 생사가 갈리는 끔찍한 사고 현장이 됐다.
전날인 6일 오후 10시 24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진안 IC→소양IC) 상행선 24.6㎞ 지점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과 차량끼리 크고 작은 충격에 종잇장처럼 심하게 구겨진 승용차부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차량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아찔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사고 직후 차량에 있던 탑승자들이 혼비백산하며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짐만, 사고 충격에 정신을 잃은 일부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구조대의 손길을 기다려야 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서둘러 구조작업에 나서 인명구조에 안간힘을 썼다.
https://news.v.daum.net/v/20210807035410158
[종합2보] 8명 생사 갈린 '익산-장수고속道' 아수라장으로..4시간 도로 차단
[김성수 기자(=완주)(starwater2@daum.net)]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승용차 9대와 편의점 트럭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이 사고 충격에 뒤엉키면서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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