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테사주게임] 찻잎으로 점 혹은 무의식 점검 하는 방법 (지금 차 못마셔도 이 글에서 바로 해볼 수 있음)

[그린하임]

출처 : 여성시대 그린하임

찻잎 점 보는 방법 

1. 먼저 차, 혹은 찌꺼기가 남을 수 있는 커피등을 타서 호로록함. (차의 경우 거름망에 거르지 않고 그냥 바로 찻잔에 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서 우려내야 함. )

2. 티스픈으로 두스픈 정도 물기를 남기고 (다마시면 안됨 점 못침) 찻잔 받침으로 컵을 덮은 다음(쟁반 가능) 뒤집어서 반시계 방향으로 3바퀴 돌려줌

3. 찻잔을 다시 뒤집어서 찻잎 모양을 확인함 

4. 유심히 들여다 보면서 이게 무슨 모양인지 유추해 봄. 보면서 어떤 모양이 보이는지 생각하고 아래로 내리면 됨

나는 그냥 가볍게 점으로 볼래! 라면 아래 키워드를 보면서 오늘 나에게 일어날 일을 점치면 됨

키워드

열매 - 신체에 대한 관심, 건강

비행기 - 성공, 승진, 도피

천사 - 좋은소식,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

계단/다리 - 여행, 연결, 외로움

십자가 - 여려움, 불안

닻- 사업 또는 사랑의 성공

하트- 뜻밖의 즐거움, 외로움

해/달/별 - 큰 행복과 성공에 대한 욕구

부엉이 - 소문, 불길한 예감

날고 있는 새 - 기다리던 소식이 옴, 목표의식

배 - 예기치 않은 방문

원형/ 단지/ 그릇 - 돈, 선물

왕관 - 명예와 성공

얼굴 - 변화

삼각형 - 완벽주의, 예기치 않은 행운

코끼리 - 행운, 건강

우산 - 귀인

직선 - 하던일의 진행 원만한 해결

곡선 - 혼란함, 고민

총/ 무기 - 위험과 위협

집 - 가족, 안락, 피로

나는 좀더 심도있게 심리분석을 해보겠어! 라면 아래 방법으로 확인

찻잎점은 사실 점이라기 보다 물감 얼룩을 이용한 심리감정 기법과 같이 추상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거기서 모양을 연상하는 과정을 통해 내 무의식에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일종의 무의식탐구 기법이야. 

키워드를 보면 배가 있다면 여행을 뜻하고 물고기나 돌고래를 본다면 공상, 도피 등을 의미한다는 식인데 사실 이것들은 그 모양이 일반적으로 나타내는 의미들을 나열한 것 뿐이지 절대 적인건 아니야. 

키워드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것 보다

"내가 왜 이런 모양을 봤을까"

에 집중하면 훨씬 더 명확하게 이유를 알 수 있어 

예를 들면 이건 내 친구가 찾아낸 모양인데 그 친구에 의하면 중앙에 춤을 추고있는 여자가 보이고 왼쪽에는 기타를 들고있는 남자, 오른쪽에서는 우산을 들고 있는 돌고래가 보였다고 해 그리고 그게 어떤 느낌 이냐고 하니까 '즐겁지만 슬픈느낌' 이라고 대답했어

계속 이미지에 대해서 이게 누구 인 것 같은지, 왜 남자라고 생각하는지 등등을 물어보니 사실 이 친구에게 음악하던 아주 오래전 사귄 구남친이 근자에 연락을 했는데 자기는 전혀 깊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거야

친구는 이 일을 별것 아닌 일로 여기려 했지만 사실 무의식적으로는 꽤 동요가 일어났고 자존심 때문에 이 감정은 의식으로 떠오르지 못하고 계속 무의식에서 되뇌어지고 있었던거지

그래서 그 구남친과 즐거웠던 기억들이 구체화 된 한편으로 그것이 전혀 일어날 리 없는 허상, 망상이라는 것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돌고래가 우산을 들고 있는 비현실적인 이미지도 함께 등장한거야. 

이런 과정은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은게 

"아 그렇구나 내가 사실 그 일에 동요하고 있구나 내가 지금 이걸 제일 강하게 느끼고 있구나" 라는 자각을 통해서 무의식에서 오는 감정을 의식이 적절히 해소하고 건강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기 때문이야. 

사소하고 별일 아닌 일상의 일에서도 무의식과 의식은 이렇게 서로 소통이 안되서 감정이 내부에 쌓이는 경우가 많거든 이런게 계속되면 이유없이 화가나거나 슬프고 무력감을 느끼게될 수 있어. 그러니 여시들도 찻잎점을 보면서 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 무의식은 요즘 어떤 일로 제일 바쁜지 알아보고 다독다독해줄 수 있는 시간 보내면 좋겠어! 

참고 : 잎이 좀 잘잘한 걸로 봐야 형태보기가 쉬움  

문제시 흙탕물로 시도

[메모리폼라텍스]

별보고 손으로 가르키는 사람들 어제 별똥별보고왔더니 이렇개 보이네ㅋㅋ

[귤의 계절]

헐 좀따 해봐야겠어..!

[날씨도란맨]

크리스마스트리 생각했는데 트리살까말까 고민중이라 그랬나

[라회후은생인]

목도리 두른 여우가 춤추는 모습

[어디서 본 것 같은 dejaboo]

펭귄...

[Femminist]

나는 강아지 사람 토끼 봤는데...!!!!

[퇴사d-179]

항아리같은거생각했는데...돈필요하요..

[쇼콜라]

왼쪽 남자는 손들고 인사하면서 오는거같고 밑에 여자 혼자 파티 느낌

[가끔 줄여서 말하는 여시]

오잉 난 포켓몬...ㅋㅋㅋㅋㅋㅋ 포켓몬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뎈ㅋㅋㅋㅋㅋㅋ

[뿔버숏]

공사하고잇는모습 정자에 사람손들고있는모습 뭐지??

[((차은우))]

왼쪽에 사람이 큰 돌로 사람을 내리쳐서 밑에 죽어있고 그옆에 현미경으로 보는 느낌? 왤케 부정적이지ㅠ

[이디야알바생C]

난 기어올라가고있는 사람들로 보였엉...스카이캐슬때문인가 ㅎ

[매일이행복한여시]

늑대랑 빨강망토 봤는디.. ㅎㅎ

[합격 할 수 있다]

존나 암 생각 안나는데요,,,

[허이짜호이짜]

나는 팬더곰이 인형들고 입에 갖다대고 있는거로 보여 평화로운 느낌이야

[we gonna rock the night away]

깃발? 검?을 들고 승리를 외치는 남자, 거대한 당근을 마주한 토끼

[이젠 나에게 추억만 남아 있겠죠]

와대박인데? 나존나 소름돋아 나도 본문처럼 춤추는거라고 생각했거듣

[펜과 버블티]

기타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와 난 첨성대로 보였어

[로망스]

우와 신기해


난 호리병으로 보였는데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