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슈팅이란 만화를 한번도 보지 않으셨던 분은 거의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슈팅코리아를 그리고 계시는 전세훈씨의 출세작
암튼 한국 만화의 걸작중 하나겠죠
근데 ..생각해보면 참 웃기죠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여러가지 끄적여봅니다
초사기 캐릭.. 생선 나동태-ㅅ-
-엄청난 각력, 하프라인에서 날리는 중거리슛팅, 잔디까지 파일정도의 공포의슛,
유럽선수들도 가지기 힘든 엄청난 신장. 브라질을 상대로 헤트트릭. 청대에선 체력이 약했지만
페루의 오지 가서 훈련.. 엄청난 사기캐릭으로 발전. (페루 갔다오고나서 인간이 무지 진지해짐);;
구천산 감독
- 월드컵 우승, 청대 준우승 이끔. 이런 감독 한국에 나올수있을까. 제발 나와다오!!
특히 청대때.. 아르헨티나 개관광당했죠.ㅋㅋ
2002월컵.. 일본이 브라질격파;
-이거 진짜 현실되는거 아닐까.. 얼마전에 컨페더컵을 생각해보면;;;
네이밍센스
황선홍->황선영, 이동국->이정국, 김병지->김평지
작가의 선수죽이기(-ㅅ-;)
김평지=월컵에서 얼굴 밟혀서 병원신세, 황선영=테클당해서 부상
아 잔인하다..;;
개그
- 북한 VS 일본에 후지사와란 선수 출현.
나동태왈 "후지사와? 휴지나사올일이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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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내용이 좀 있던 슈팅. 이번엔 현실적인 부분(선수부분만) 찾아보기~
공만차는 공치기
- 이놈은 이영표선수정도 되겠죠
빨래 필수요소. 표백제
- 박주영선수랑 비교하면 될까요? 뭐.. 표백제가 더 뛰어나긴 하죠(만화니까!!;;)
판타지스타 강찬(슈팅코리아에선 이름만 싹 바꿔서 나오는-ㅅ-;;)
- 안정환선수랑 비교하면 되겠군요. 지금 안느선수가 부진하긴하지만..
흠.. 더이상 뭘써야될지 생각이 안나네요.ㅎㅎ
첫댓글 그 만화 보고 월드컵 보니 더 놀랐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