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고흥군 금산면 지역의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친환경농업 실천 열의가 높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28일 금산면 금장해수욕장에서 금산면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와 거금도 고품질 해풍고추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회 및 영농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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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농업기술센터 김오휴 자원개발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친환경농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와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가 있었으며,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한다는 신념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개선 및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자”는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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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기하겠다는 결의문 채택 | 금산면 농촌지도자 김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기름진 땅과 바다 등 천혜의 자원을 잘 활용해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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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문 금산면농촌지도자 회장의 인사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학습단체와 품목별 연구회를 적극 육성하여 새기술 농업보급에 앞장서고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소득도 높여 농촌이 살기 좋은 참살이 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원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적극지원해서 환경보존은 물론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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