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 사단이 출범한지 4년
한국국가대표팀은
아시아직역예선B조에서
이란에 이어 조2위를 차지한후
A조 2위인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져
유럽 슬로베니아와 마지막 1장남은
월드컵티켓을 따기위해 혈전을 벌여 1:1무승부를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써
간신히 독일 월드컵에 마지막으로 합류 하게 되었다
한국선수들은 어느때보다 힘들게 본선티켓을 땃기에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하지만 산넘어 산이라고
한국은 본선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H조에 편성되었다
시드 배정을 받은 스페인에이어
유럽의 강호 덴마크
남미의 우르과이
그에 이어 한국팀이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영국의 축구도박사들은 한국의 16강진출을 1:13으로 배팅을 걸었다
1:13이면 아마추어 복서랑 타이슨과의 시합에서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배팅이었다
또 한 이태리의 유명축구잡지에는
'한국이 2002년 월드컵때 심판매수로 인한 성적이었다는게 밝혀질것'
이라는 기사를 써내려 갔다
사실 한국대표팀도 16강진출이 목표였고
그이상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은첫경기 남미의 우르과이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베를린경기장 앞쪽에 있는베를린 호텔에 묵게 되었다
302호실
302호실에는 독수리 최용수와 페트리어트 정조국이 함께 묵었다
최용수 "조국아 월드컵 처음이라 떨리지?"
정조국 "선배님은 안떨리나요?"
최용수 "난 너보다 더떨린다. 그동안 내가 월드컵 두번 나갈동안
사람들 말로 개발만 찻잖냐 ..ㅜㅜ이번엔 잘해야 하는데"
후우~~(한숨을 길게 내쉬더니)
첫댓글 ㅎㅎ재밌네요...2편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