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중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
극상근 파열 : 손으로 음료수 캔을 잡고 엄지 손가락이 땅을 향하도록 팔을 내회전시킨 상태에서 팔을
위로 힘껏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하다.
극하근 및 소원근 파열 : 팔을 몸 뒤로 돌린 상태에서 팔을 뒤로 밀 때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뒤로 밀릴 수 있다.
견갑하근 파열 :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팔을 외회전시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외회전을 시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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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회전근개파열은 별도의 운동에서만 통증이 나타난다.
장애를 보이는 팔이 90도 정도 올라가면 통증이 나타나며, 강제라도 올리면 올라간다.
일정한 동작 특히 팔을 옆에서 어깨 위로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올린 팔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한다.
어깨관절의 굳는 순서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다 힘중 봉합술 시기를 놓쳐 근육의 변성을 가져올 수 있다.
부분 파열이 있을 때는 보존적 치료(비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운동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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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보조기는 힘줄을 봉합한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봉합 부위에 힘이나 장력이 가해지는 것을
줄여주며 무의식 중에 팔을 들어올리거나 힘을 끌 경우 수술 부위에 재파열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수면 중에도 착용을 권한다.
보조기 착용은 4-6주 정도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보조기 착용으로 관절의 능동적인 움직임을 제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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