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몸부림]

르노자동차 공장이 있는 동네

부산 명지동입니다

바다에 물이 빠지니까 갯뻘이  드러나네요

멀리로는 가덕도 연대봉도 보이고

반대쪽으로는 부산 다대포도 보입니다

오늘 오후 친구 만나러 갔었어요

차 때문에 커피만 한잔하고 왔습니다

다대포 몰운대 롯데아파트가  보입니다

가덕도 연대봉이 보입니다

지나가는 남자초딩이 찍어줬어요^^

[모렌도]

파란 하늘과 바다
멋진 풍경이 조화롭습니다
지나가던 초딩이
머찐 작품을 남겼구랴~ㅎ

[몸부림]

실물은 더 멋졌는데 카메라가 잡지를 못하네요
초딩남자애가 사진 진짜 못찍는데요 했는데도
잘찍었어요 요즘 애들 똘망해요^^

[산애]

부산 바다에도 뻘이 있군요.
저는 부산 바다는 해운대나 광안리 정도만 봐서
동해안 처럼 뻘이 없이 그냥 모래 정도나 있는 바다로 생각 했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분주해서 이 시간에야 겨우 들여다 보고 인사 드립니다..

[몸부림]

저곳은 낙동강이 녹산을 거쳐 명지 바다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곳이예요
그게 뭐 상관이 있는지 명지 김이 굉장히 유명
합니다 저도 갯뻘이 저리 넓은지 몰랐어요
르노삼성은 삼성지분이 약10% 정도였는데
그걸 중국에 팔았데요 이젠 삼성자동차는 없다는거죠 르노자동차 오늘 처음 알았어요
바쁘면 좋은거지요^^

[절벽]

다대포의 풍광도 보기좋네요
부산근무시 비상걸리고
난리법석 다대포 백사장에 북한침투조의
출동작전 대단했었죠
좋은 광경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부림]

다대포 무장간첩 사살사진이 국제신문에
실리기도 했었지요
근데 그거 사실맞을까요?
왠지 군사독재정권이 만들어낸 쇼같아요
잡혀가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