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위험요소, 먼저 확인하세요
경기가 좋으나 안 좋으나 부동산 투자는 모든 사람들이 해보고 싶어하는 재테크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경기에 따라 또는 현재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분명히 더 조심하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부동산투자만큼 큰 이익을 남기는건 없을테니까요. 물론 제대로 된 물건에 꼼꼼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투자해서 성공했을 때 얘기겠지만요.
얼마전 총선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동산 시장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에 이럴때는 어떤 부분들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먼저 염두해두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구요. 부동산 투자 위험요소들 말씀드려보려고 하니 현재 관심있는 매물을 놓고 고민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투자 위험요소 첫번째 금리를 전망해봐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중 부동산을 자기 돈 주고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돈은 있지만 현금보유를 위해 은행돈을 빌려서 사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은행권의 돈을 빌려 집에 투자하거나 매매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금리에 매우 민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영끌족들의 경우 원래 계획대로라면 대출받아 집을 살때 계획한대로라면 이자 원금 꼬박꼬박 내면서 돈 벌 준비만 하고 있었겠지만, 전쟁, 물가 상승, 원자재 상승등등으로 금리가 너무 많이 올라가버린 지금, 희망찬 영끌족보다는 마지못해 끌려가는 영끌족들로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집 하나 사려고 대출받는돈이 몇백만원, 몇천만원이 아닌 몇억에 이르다보니 금리 0.1%만 오른다고 해도 매달 갚아야 하는 돈은 서민들에게 있어 충격 그 자체로 다가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어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향후 1년, 또는 그 이상 금리가 어떻게 될지를 어느정도는 파악해보는 것이 꼭 필요할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위험요소 두번째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앞에서 금리에 관해서 말씀드렸지만, 변동성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gtx 추가 노선이나 연장선들에 대한 말들이 참 많습니다만 애당초 A,B,C 3개의 시작 노선 역시 본격화된건 발표하고 나서 한참이 지난 후였습니다. 워낙에 건설 경기가 안 좋다보니, 내가 사려는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 주변으로 어떤 인프라들이 채워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본격적으로 발표가 나지 않으면 언제든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라는걸 예상해야 한다는거죠. 뿐만 아니라 10대 건설사중 한곳도 부도처리가 되고는 하는데, 혹시라도 내가 투자한 아파트, 상가 시공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변동성 역시 예상하는 신중함이 필요할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위험요소 세번째 정권 변화'
총선이 지나긴 했지만 곧 있으면 더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벤트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대선이죠.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는 대선이 되면 부동산 시장뿐 아니라 여러 금융시장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이것만 생각하고 덥썩 물었다가는 앞에서 말씀드린 변동성에 물릴수 있는게 요즘 현실이기 때문에, 참고만 할뿐 괜히 도박을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 투자 위험요소들 살펴봤지만, 사실 현재는 이래저래 서로 눈치만 보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더 맞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도 꼭 나는 저 부동산이 맘에 들어서 사야겠어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신중에 신중, 조사에 조사를 거듭해서 올바른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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