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칠레나
언니들 안냐아아앙 '-'
정말 획기적이고도 놀라운 라면의 재발견이자 신세계!!!!!
짜.파.구.리를 들고왔엉♥♥♥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니 어서 반겨줘☞☜
사실 짜파구리의 존재는 남자친구한테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먹을 기회가 없었다가
저번주에 남자친구랑 남친 친구커플이랑 가평에 놀러갔다와서 (데헷-///-)
둘째날 아침에 수영장있는 펜션이여서 수영장에서 방에있는 브루스타 갖고 내려와서
아점으로 짜파구리를 끓여먹고 물놀이 하러 갔다왔숑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에 들었을때 나의 반응은
"읭? 뭐? (눈껌뻑껌뻑)"ㅋㅋㅋㅋㅋㅋ 이었는데
남자친구는 짜파구리 = 사천짜장면의 맛이라고 하더라규
원래 비율은 너구리 2개와 짜파게티 1개라고 했는데
우리는 4명이여서 너구리 4개와 짜파게티 2개로 했습니다아앙♥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음!!!!!!! 보기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맛있어!!!!!!!
나 솔직히 매운거 잘 못 먹어서 (너구리 매운맛도ㅠㅠㅠ)
좀 쫄았는데 먹다보니 매운맛보다는 매워도 맛있어서 완전 흡입.....
암튼 이제부터 사진투척할께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요~~~~~~~♥
일단 필요한건 짜파게티와 너구리^^
기억해 비율은 너구리 : 짜파게티 = 2 : 1 이거라는 것!!!
열씸히 까놓고 일단 스프는 한데 모아놨어...!!!
왜냐규?!?! 밑에 사진을 보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물은 너구리 4개 끓이듯이 넣으면 되고
물이 끓기 전에 일단 스프부터 미친듯이 그냥 다 투척해ㅋㅋㅋ
너구리안에 다시마랑 짜파게티 스프에 (사진처럼) 오일 한방울 까지 다!!!!!!!!!
그리고 물이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려~~~~~~~~
그이전에 우리는 물이 끓을때까지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려오고
감사하게도 오징어채랑 김치를 남친의 친구오마니께서 챙겨주셔서
그거 열심히 종이컵에 담고 세팅 준비를 했어 :)
드디어 물이 끓기 시작하다!!!!!!!!!!!!
색깔로만 봤을때는 검기도 하고 뻘겋기도 하고...
이때부터 나는 살짝 패닉........
나 진짜 매운거 못 먹는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이 끓기 시작해서 라면을 하나하나 넣어주기 시작했는데
조롷게 열심히 다 넣어서 계속 고기 뒤집듯이
휘적휘적 해주어야해ㅋㅋㅋㅋㅋㅋㅋ
골고루 면이 잘 익도록!! ㅋㅋㅋㅋ
나중에는 집게 이용해서 열심히 익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열심히 짜파구리 만들어준 남친님 고마워요 쪽♥
국물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짜파게티 끓일때 보다는 조금 많은 국물?
왜냐 라면 4개 정도 끓일 물이랬는데 실제로 넣은 라면은 6개잖아 :)
근데 저게 딱 알맞고 맛있었어ㅋㅋㅋㅋㅋㅋ
난테는 맛있어도 초큼은 맵긴 해서 국물을 먹지는 않았찌만
나의 젓가락은 쉬질 않았다.........저거 대접으로 세번이나 흡입♡
우린 저 국물 남기지도 않고 햇반 다 말아먹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으로 쉽게 즐겨먹을 수 있는 사천짜장면
조금 색다른 짜장면이 먹고 싶은 언니들
혹은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언니들은 한번 시도해봐!!!!!!!!!
내가 추천한돳!!!!!!!!!!! ♥
또 획기적이거나 맛있는거 있으면 바로 달려오겠음 뿅!
댓글 달아주는 언니들 고마워 사랑햇!
문제시 나 살빠짐
안 문제시도 나 살빠짐ㅋㅋㅋㅋ
크 이때 여시가 특허 냈었어야했네... 시대를 앞선 선구안강쥐
여시 진짜 최고의 맛잘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