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m.cafe.daum.net/ok1221/9Zdf/1750268?searchView=Y
3편 : https://m.cafe.daum.net/ok1221/9Zdf/1750343
계곡 근처에서 잠시 쉬어가는 4인방
??? 근데 조팔 왠 돼지들이 물속에 잠겨있음;;;;;
금목걸이를 한 남자는 4명을 알아봤지만 신고하지 않고 따라오라고 함
알고보니 산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 씨름부였음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씨름 선수들한테 먹일 음식을 부탁했던거임
그리고 진아(이영진)와 금목걸이남의 묘한 옥수수썸;;;
맛있게 옥수수 먹고 있는데
갑자기 나쁜 깡패놈들이 나타남;;;;
알고보니 아까 그 씨름 선수들은 진짜 씨름 선수가 아니라
착하게 마음먹고 씨름 훈련중인 착한 깡패들이었음
존나 착한 씨름 깡패 돼지들이 쪽수에서 밀려서 지고 있음 ㅠㅠㅠ
착한 주인공들은 총으로 옥수수 은혜를 갚음
그렇게 돼지 씨름부에게 은혜를 갚고
서울로 가기 위해 계속해서 산넘고 물건넘
이와중에 멍청한 경찰들은 단서하나 못잡고 있음
근처 마을로 내려와서 택시를 잡아탔는데
'뉴스에 나오는 3인조 여강도중에 인질로 잡힌 다방 여자애는 못생겼다' 라고 얼평함
지 와꾸는 생각하지도 않고 씨부리는 타입인가봄;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영미 또 빡쳤고
택시 기사는 바지에 오줌 지리고 도망침
버려진 택시를 타고 근처 휴게소까지 이동해서 쉬고있는데
휴게소에 장의 버스가 있네???
이걸 또 안탈 수 없지??
근처 만화방에 가서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는데
뉴스에 새로운 몽타주가 뜸
(원래 3인조로 알려져 있었는데 아까 바지에 오줌지린 택시기사가 4인조라고 인터뷰함)
할 수 없이 근처 폐교로 몸을 숨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