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관리업에 롯데·코오롱 참여할 듯
입력 : 2014.03.17 03:08
지난달 도입, 신영그룹도 신청
지난달 새로 도입된 주택임대관리업 시장에 일부 대기업도 참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7일 주택임대관리업 제도가 시작한 지 1개월 동안 롯데자산개발(롯데그룹), 마우나오션개발(코오롱그룹) 등 대기업 계열 2개 업체가 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개발회사 신영그룹의 계열사(신영에셋)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6/2014031602536.html
주택임대관리업자, 롯데자산개발 등 19사 신청
입력 : 2014.03.17 17:06 | 수정 : 2014.03.18 11:48
정부가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7일 부터 도입한 주택임대관리업에 롯데자산개발 등 19개 회사가 등록을 신청했다.
주택임대관리업은 가지고 있는 주택을 임대놓고 싶어도 임대료징수, 주택관리, 사업신고 등 임대에 따른 제반 업무가 어려워 임대를 망설이는 주택보유자를 대신해 임차인과 주택 등을 관리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03/20140317214227.html
첫댓글 대기업들이 공급이 부족한 임대분야에 자원배분을 하기 시작했군요.
제가 보기엔 대기업에서 직접 임대사업을 하는게 아닌 '임대관리'사업 에 대한 내용 아닌가요?
임대분야에 임대관리사업도 포함되는 것이고, 대기업들이 일단 그런 형태로 임대분야에 발을 담궜군요.
막장입니다.
대형마트가 시장 영세 사업자들을 죽였듯이, 좋게 포장해 놓았지만 결국 대기업, 재벌들이 영세 임대사업자들을 죽일 것입니다...
이게 닭그네 누나가 좋아하는 규제 철폐의 본질이죠..재벌들이 서민들 피 쫙쫙 빨아먹으라는 누나의 아름다운 배려..
드디어 기업임대업진출로... 더욱더 양극화가 심해지겠네요
일부 부유층 빼고 대다수국민의 노예화 시작인가 ?
새삼스러울것도 없음...벌써 임대관리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주로 오피스텔들...
전세금이 800조라나 ㅋㅋ
군침 흘리만하죠.
이후 베이비붐세대도 집팔아 임대주택에 살거라면 ...뭐 큰 먹잇감
복덕방 주인장들의 반응이 어떨런지...
대기업 기살리기.. 걸작이다. ㅋㅋ.. 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일본과 같은 수순 밟기
현대산업개발이 수년전 일본전문 임대업자하고 빅딜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했었는데
역쉬~~ 먹을거리가 있는가 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