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실손보험료, 받은 만큼 더 낸다... 7월부터 차등제 도입
→ 도수치료 등 건보 미적용 진료 많이 받으면 보험료 할증, 적으면 할인.
지난 1년간 받은 보험금 기준 최고 3배까지 보험료 차등.(문화)
2. 강남3구 서울대 합격자, 광역시의 3~9배→ 올 합격자 8명 중 1명 강남3구. 강남3구
고교 출신 서울대 합격자는 총 466명으로, 전체 합격자(3726명)의 12.5%. 해마다
비중 늘어.6대 광역시 모두 서울 강남구 한 개 구보다 서울대 합격자 수가 적어.(문화)
◇강남3구 출신 서울대 합격생...2020학년도 11.2→올 12.5%
◇울산출신 합격생보다 9배 많아
◇“지역공교육 강화해 격차 완화”
3. 한국인 85만명 일본 갈 때… 일본인 14만명 한국 왔다→ 양국 관광객 격차 6배로 커져.
또 1월 기준 한국→해외 관광객은 총 277만 명으로 코로나 전(2019년 1월) 대비 95% 수준
으로 회복됐지만,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88만명으로 80% 회복에 그쳤다.(문화)
4. 이러니 ‘거수기’...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9.3%→ CEO스코어, 기업 181곳 조사,
163곳은 반대 표 하나도 없어.억대 연봉을 받는 ‘거수기’ 지적.(동아 외)
5. 대표적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조건들 →
①국민연금 연 2000만원 이상(월 167만원)
②소득과 관계없이 재산과표(지방세 기준) 9억원을 초과
③연소득 1000만원이 넘고 재산과표 5억4000만원 이상.(문화)
6. 상장기업 평균 배당률 3.15%→ 은행 예금 못지 않아. 최고 배당률은 하나투어로 7.68%,
이어서 대신증권(6.88%), 코리안리(6.63%), 기업은행(6.61%), 동양생명(6.45%),
한국자산신탁(6.43%),삼성카드(6.35%) 등이 6% 넘어.(한경)▼
7. 정전 사고 잦다했더니... 3년 새 정전 사고 60% 넘게 늘어나→ 지난해 정전 건수 사상 첫
1000건 돌파.한전 적자 급증에 송·배전 관리 소홀.시간도 매년 길어져.(한경)
8. 8시간 근무? 실제 일하는 시간은 3시간도 안돼→ 2019년 2월 '비즈니스리더' 기사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노동자가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미만이라고 했다.대부분 근무시간에
정신을 딴 데 두고 있다는 것이다.(매경)
9. 목숨 걸고 국경 넘었는데 생계전선 앞에선 무너지는 탈북인→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숨진
북한이탈주민 8명 중 1명은 극단 선택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나...
취업난, 생활고, 이혼에 법·제도 몰라 가정폭력·사기 등에 노출도.(세계)
10. 이슬람 금식 기간 ‘라마단’→ 올해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9일간이다.
해가 질 때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 신에게 가까이 가고, 가난한 이웃과 고통을 나눈다 취지다.
그러나 낮 동안 억압됐던 식욕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중 음식소비는 오히려
가파르게 상승한다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