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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재정경제부, 2024년도 정부 예산안 개요 발표
- 알렉스 콘트레라스(Alex Contreras) 페루 재정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 장관이 2024년도 연간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12% 정도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함
- 정부가 계획 중인 예산은 2,410억 누에보 솔(한화 약 86조 6,880억 원) 규모이며, 해당 예산안은 8월 31일 국회 예산 심의회에 상정될 예정임
- 콘트레라스 장관은 증액된 예산 상당수가 보건, 교육, 그리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임
☐ 콘트레라스 장관, 엘니뇨가 정부 재정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표명
- 콘트레라스 장관은 2024년 예산 계획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 상반기 사이 엘니뇨(El Nino)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 그에 따른 정부 예산 지출이 필요할 것이라며 엘니뇨 현상이 정부 재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언급함
- 그러나 콘트레라스 장관은 현(現)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우선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신규 국채 발행 계획은 없다고 밝혔음
☐ 페루 정부, 2023~2024년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및 투자 필요성 역설
- 재정경제부는 2023년 연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1.1%로, 2024년도 전망치는 3.4%에서 3.0%으로 대폭 하향 조정함
- 재정경제부는 이상기후로 인한 여파와 부진한 투자가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이유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정부의 재정 건전성도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계했음
출처
Market Screener, Mining.com, Zawya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mining.com/web/peru-slashes-growth-outlook-amid-falling-copper-investment/
원문링크3https://www.zawya.com/en/world/americas/peru-lowers-2023-2024-economic-growth-estimates-fduin0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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