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휴가철인가보다,,,
체육관에도 젊은이들은 많이 안보인다,,
단지,,,어르신들은 갈곳이 없는지?
어르신들은 변함 없이 나오신다,
놀러가는것도 늙으면 시들한가보다,,
그렇타,,애들 어릴때는 힘든줄도 모르고,...강원도로 어디로 놀러갓엇는데,,,
같이갈 애들도 없고,,,
나가야 고생이다라는생각에 나이들면 방콕이 제일인가보다,,,
참,,그옛날에는 방학만 돼면,,,풀장에 수영장에,,,
하루종일 진을 치고놀앗엇는데,,,,
방학이면 극성스런 남자애들덕분에,,,난,,이틀이 멀다하고 보딸릴쌋다,,,
수원에 지금은 사라진 광교풀장,,,
산밑이라 시워하기도하고,,,하루종일 애들에게 시달리지도 않고,,,
난 애들을 풀장에 풀어놓곤,,,나무그늘에서 신선노름을 햇다,,
보따리 몇번싸다보면 방학은 지나가고...
그렇게 애들을 키웟다,,,
애들과 놀기위해,,난 수영까지,배웟다,,,
막둥인,,아주 수영선수를 만들기까지,,,
어제는 큰아들이 대학에서 버린다는화분을 몇개가지고 왔다,,,
아버지와 우리세식구는 중식을 시켜먹으면서,,,
난 큰아들과 오랫만에 누워서,,,시간을보냇다,,,장보리 재방송도 보고,..
아들은 요즘 강아지 새낄을 기르고 잇다,,
고것의 모습을 동영상,으로.보여준다,,,
아들은 애기도 동물도 무척이나좋아하는데,,,,
우리아들은 아주 정확한아이다,,,
밥값은 나보고 내란다,,,,
첫댓글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
아직 늙은이는 아니지만 집에서 쉬는게 좋아요
집 나가면 돈 쓰고 고생하고...
아들이 아직 손주 소식이 없나보군요.
옳소~~~~
언젠가,,주시겟지요.,...
모든게 때가있는가봅니다.
나젊고 애들어릴때는 귀찮은줄 모르고 보따리싸서 나서곤 하던일이
엇그제인듯 한데 지금은 함께해줄 아이들도 없고 집나서면 고생이라는 생각에
방콕 하고 뒹구는 서글픈 나이가 되가는군요.
그렇게 나설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그런것같습니다,,,
그러나,,전 나만의 시간이 좋아요~~ㅎㅎㅎ
더위에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