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도 못 알아듣는 14세 金소녀···"다이빙 기계냐" 논란
영상에서 한 중국 기자는 취안훙찬에게 “자신(취안훙찬)의 성격은 어떤 것 같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취안훙찬은 ‘성격(性格, 씽거)’과 발음이 비슷한 ‘씽 오빠(씽거)’로 이해한 듯 기자의 질문을 되물었다.취안훙찬이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자 옆에 있던 관계자가 “평상시 너의 태도”라고 설명해 줬고, 취안훙찬은 민망한 듯 웃으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에 팡저우쯔는 “14살이 일상적인 질문도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니 귀여운 게 아니라 서글프다”라고 밝혔다.
팡저우쯔 트위터 캡처
취안훙찬은 메달을 따낸 뒤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의 병을 치료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팡저우쯔는 “(취안훙찬에게는) 어린 시절도 없고, 기초교육도 받지 못한 채 다이빙 기계로 훈련됐다”며 “어린이 노동자(童工)와 다를 게 있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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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자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취안훙찬(全紅嬋·14)이 메달을 따낸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엉뚱한 대답을 해 선수에 대한 기초교육 없이 기계처럼 훈련만 시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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