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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리 아줌마.]
'성예야…'
'가지마, 약속했잖아. 함께있어주겠다고. 약속했잖아 진성아.'
'…미안, 정말미안'
'…진성아.'
'행복해야해.'
'…흑.'
"하아."
또 그 꿈이다.
한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다.
그리고 웃었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넘기며 나는 웃었다.
이렇게라도 꿈에서 그의 얼굴을 본다는게 좋았다.
"엄마-"
옆에서 이빈이가 깨어났다.
말똥말똥한 눈으로 이빈이는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아아.
아직 잠들지 않았었던 것일까.
"응? 이빈이 자지도않고 누워서 뭐해?"
"으음. 생각"
"생각? 무슨생각?"
"엄마는 왜 항상 무서운 꿈을꿀까…"
"응?"
"이빈이는 안꾸는데…"
이빈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했다.
그런 이빈이를보고 나는 웃음이 나왔다.
내가 풉 하고 웃어버리자, 이빈이는 말똥말똥 나를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한채 물었다.
"응? 엄마왜웃어?"
이빈이의말에 나는 이빈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우리 왕자님이 엄마를 생각해주는게 기뻐서 웃지."
내 말에 이빈이는 '나는 맨날 엄마 생각 해!' 하고 말하며 내품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이빈이를 안고 이빈이를 토닥이며 누웠다.
지금 시간은 새벽 2시.
이제 조금있으면 나가야 할 시간이었다.
※
"하아 하아."
세이프.
새벽 여섯시.
신문을 다 돌린 나는 알바교체시간에 아슬아슬하게 편의점에 도착했다.
"후우! 오늘은 안늦었어요!"
내 말에 내 전시간 알바를 뛰던 여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편의점에서 입는 앞치마를 건내주고,
나는 앞치마를 받으며 헤헤 웃곤 카운터에 앉았다.
아침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나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물로 아침을 떼우고 있었다.
"…던힐하나."
키를재보면나보다 머리통하나는 차이날것같은 남자가 내게 말했다.
나는 먹던걸 멈추고 가만히 남자를 바라봤다.
남자는 기분나쁘다는듯 나를 바라봤다.
"뭘봐"
남자의말에 나는 픽 웃어버렸다.
"미성년자에게는 담배 못팔아요."
내 말에 남자의 미간이 찌푸러졌다.
그리고 말했다.
"나 스물 찍었거든?"
"민증 보여주시겠어요?"
"……"
내말에 남자가 가만히 나를 바라봤다.
내 그럴줄 알았지.
나는 다시 앉아 먹다만 삼각김밥을 입에 집어넣었다.
무표정을 유지하고있던 남자는 '체엣. 안먹히네' 하고 표정을 풀어버렸다.
내가 어이가없어 남자를 보자 남자는 헤헤 웃어버리며 말했다.
"이쁜누나, 나 그냥 담배하나만 공짜로 주면 안돼요?"
그의말에 나는 픽 웃으며 말했다.
"안.돼.요."
그는 내 말에 굉장히 실망한듯 보였다.
그때였다.
교복을 입은 내 친구 하나가 들어왔을 때가.
"성예야, 나왔어."
그 순간 그의 입꼬리가 올라왔다.
"뭐야, 누나아니라 갑이였어? 너도 고삐리야?"
그의말에 내가 당황해 그를 바라보면,
이시간에 교복을입고 편의점안으로 들어온 내 친구는 그를보며 의외라는 듯 말했다.
"어? 민다혼? 너 왜여깄어? 아까 일진들 휩쓸고 갔잖아."
"…앙, 졸라 짜증나. 졸려죽겠는데 새벽에 왜 지랄들이냐고."
그의말에 내 친구 지영이는 살짝 웃어버리며 내게 말했다.
"성예야, 던힐하나."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나는 자연스럽게 던힐을 넘기다가
이내 나를 빤히 바라보고있는 그의 시선에 돌처럼 굳어졌다.
그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내게 말했다.
"우와, 성인도아니면서 아르바이트하고 자기친구한테는 담배팔면서 나한테는 팔지도않고, 사람차별하는거야?"
그의말에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하필이면 지금 온 지영이를 째려봤으나 지영이는 모른척 편의점을 둘러볼 뿐이었다.
나는 다시금 한숨을 내쉬며 그에게 던힐을 던져주다 싶이 주며 말했다.
"2500원입니다."
※
"던힐주세요!"
"던힐이요."
"나는 디스."
아아.
미치고 팔짝 뛰겠네 정말.
나는 편의점 앞에서 유리문을통해 나를 바라보고있는 녀석을 노려봤다.
녀석은 빙글 웃으며 사악하게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그래도 교복을 안입은체로 온것에 감사해야하는 건지.
나는 어쨌든 녀석을 노려보며 담배를 팔았다.
아아.
오늘 당장 짤려도 할말이 없네정말.
편의점에 고교생들이 나가고, 그녀석이 들어왔다.
나는 그녀석을 말없이 노려봤다.
얄미운 녀석이다 보면볼수록.
"이쁜누나, 던힐한갑만 더 주세요."
나는 주먹을 꽉 쥐고는 말했다.
"이제 그만 좀 해."
내 말에 녀석이 픽 웃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있는 의자에 털썩 앉으며 말했다.
"너도 꽤 날라리 티 난다? 응?"
"…뭐?"
"이시간에 학교안가고 알바뛰네?"
그의말에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얼마후에 입술을 열었다.
"너는 너 날라리인거 자랑하는거냐 이시간에 왜 애들을 끌고 여기와서 담배를 사가는건데?"
내 말에 그는 내 이마를 툭 쳐주며 말했다.
"이쁜 누나 놀려주려고. 나랑 동갑인 이.쁜.누.나. 놀려주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그의 말에 내 미간이 찌푸려지면, 그는 픽 웃으며 일어났다.
그리고 편의점을 나가며 말했다.
"내일 또 올게 이쁜누나~"
그가나가자,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편의점을 그만 두어야겠단 생각을하며, 다른 알바자리를 생각했다.
그리고 내 다음 시간대의 알바생이오자, 나는 다른 일을 하러나갔다.
하루종일 일로 정신없는 내 생활.
공부도하지않고, 고등학교도 졸업하지못했고, 부모님도 안계신다.
그럼에도 이렇게 아둥바둥 살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내 예쁜 아들 이빈이 때문이다.
※
"어서오세요."
누군가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면 모든 참을 수 있었다.
어떤 모욕감을 줘도 참을 수 있다.
왜냐하면, 내겐 지켜야 할 사람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런곳에와도 나는 괜찮은거다.
술집에서 새빨간 루즈를 바를때면 나는 항상 그렇게 나를 세뇌시킨다.
늦은밤.
여자들은 콧소리를내며 손님들을 맞는다.
그리고 어김없이 내게도 방 번호가 주어지고, 나는 내게 주어진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나를 비롯한 나와함께 들어온 언니들이 맡아야할 남자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들의 옷차림은 교복이였다.
상림상고.
그들의 출입은 사장이 허락해 놓은터라 그들은 자유롭게 이런곳에 출입이 가능했다.
어쨌든 나는 그나마 아저씨들이 아닌것에 감사하며, 빨강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남자의옆에 앉았다.
그 남자는 나를 보더니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이쁘네."
그의말에 나는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
내 말에 그는 술잔을 내게 내밀었고, 나는 그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었다.
그렇게 있는 힘껏 거짓웃음을 팔고있을때 문이열렸다.
그리고 꼴뵈기 싫은 남자가 방안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아, 미안. 좀 늦었지."
그 남자의말에 모든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이내 그에게 무어라고 장난스럽게 면박을 준다.
나는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버렸다.
왠지 그와 마주치기가 싫었다.
"너도 술 한잔 마실래?"
빨강머리의 남자가 말했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 나는 네가 먹는걸보면 그것만으로도 좋으니까."
내 말에 그는 기분좋게 웃었다.
그의 웃음에을 시작으로 방이 시끌시끌해지면,
어느순간 방을 싸늘하게 만드는 쫙 깔린 목소리.
"야."
나를 발견한걸까?
날보고 그러는거야?
나는 아무말없이 무시한채 그저 빨강머리 남자만 응시하고있었다.
민다혼이라는 그 남자의 저음은 다시한번 방안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야. 고개돌려봐."
그의말에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내 옆에앉은 빨강머리 남자가 그를 바라보며 물었다.
"뭐야? 왜그래?"
남자의 물음에도 그는 아무말하지않고 나를 보더니,
이내 내 팔목을 잡더니 나를 질질 끌고나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를 향하고,
나는 얼굴을 가렸다.
마침내 내가 일 하는장소에서 나와버린 그녀석.
그녀석은 내 옷을한번 보더니 후우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말없이 녀석을 바라봤다.
그리고 입술을 열었다.
"뭐하는짓이야."
내 말에 그는 아무말없이 담배를 입에 꼬나물었다.
그리고 불을 붙이며 말했다.
"너는."
"뭐?"
"너는 뭐하는짓인데."
그의말에 나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그리고 그녀석을 노려보며 대답했다.
"돈버는짓."
"몸파는짓."
"……"
"그거 돈버는거 아니야. 몸파는거지."
그의말에 나는 아무말없이 돌아섰다.
그리고 내 밤일장소로 다시 걸음을 떼었을때 그의 차가운 음성이 들렸다.
"움직이지마."
그의말에 나는 그를 비웃으며 내 일터로 걸어갔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내 팔목이 그의 손에 잡혔다.
"뭐하는짓이야."
"너는 뭐하는짓인데."
"하아. 내가 무슨일을 하건말건, 니가 무슨상관이야."
내 말에 그는 아무말없이 나를 바라보다가,
이내 담배를 땅에 버려 밟아 지진후 내 입술에 키스했다.
내가 놀라 그를 떼어내려고하자,
그의 입술이 살짝 내 입술에서 떼어지고 그는 내 귀에조용히 속삭였다.
"내가 너살거야."
그의말에 나는 아무말없이 저항을 멈췄다.
그리고 그는 내입에 다시한번 입술을 가져다대었다.
그러다가 입술을 떼어내며말했다.
"팔아."
"……"
"니 입술도, 니 마음도."
"……"
"내꺼 줄게. 그거랑 바꿔."
그의말에 가슴이 뛰었다.
그리고 나는 곧 픽 웃었다.
나는 차갑게 그를 보며 말했다.
"내 마음은 이미 팔았어."
"……"
"내가 정말 사랑한 사람한테. 내 몸, 내 마음 다 줬어."
"…근데. 근데 넌 왜이런 모습으로 서있는데?
니가사랑한사람한테 몸, 마음 다줬다그래놓고, 왜 이런식으로 내 눈앞에 서있는데."
"떠났으니까."
"……"
"이제 이세상에 없으니까."
※
멍해져잇는 녀석을 버려두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어김없이 씻고, 자고, 또 일어나 신문을 돌렸다.
내 생활엔 조금도 바뀐 것이 없었다.
정신없이 바빴고.
무엇을 생각할 시간따윈 없었다.
분명히 없는데.
왜 자꾸 어제의 키스가 생각나는건지 모르겠다.
'달랑.'
그가 왔다.
그가 편의점 문을열고 내게로 다가왔다.
그가 어떠한 말을 꺼내기도 전 나는 던힐을꺼내 그에게 주었다.
그는 가만히 던힐을바라보다가 픽 웃으며 던힐을 내게 돌려주며 말했다.
"이거말고."
"……"
"당신마음줘."
그의말에 내 인상이 찌푸려졌다.
그때였다.
나만의 꼬마왕자님, 이빈이가 편의점안으로 들어왔다.
"…이빈아?"
갑작스러운 이빈이의등장에 내가 놀라 이빈이를 바라보면,
이빈이는 울어버리며 내게 안겼다.
그리고 말했다.
"엄마, 아빠한테가자, 우리 아빠한테가자 응?"
이빈이는 그렇게말했다.
이빈이와함께 그의 무덤에 찾아간적이있었다.
이빈이는 그곳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었고, 나는 우는 이빈이를 진정시키며 말했다.
"왜그래, 누가울렸을까 우리 왕자님."
"꿈에서 아빠가 놀러오라고 그랬는데… 그래서 혼자가보려고했는데… 길잃어버려서,
여기로 다시찾아왔어요-"
이빈이의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빈이를 안아들고 그대로 편의점을 나왔다.
편의점안에서 그가나를 가만히 쳐다보고있었다.
그의 시선이 느껴졌다.
그래도 나는 뒤돌아보지않았다.
나는, 그가아니라 진성이에게 가고있다.
이빈이의 아빠, 내 남편.
이진성에게로.
※
"하아."
다혼은 성예가 있던 편의점에서 멍하니 멀어져가는 성예의 뒷모습을 주시했다.
단한번.
단한번이라도 뒤돌아봐준다면 뛰어가 성예를잡을 것이다.
그러나 성예는 아이를 품에 안은채로 멀어져갔다.
다혼은 픽 웃었다.
"이쁜누나? 개뿔. 고삐리 아줌마였군."
다혼은 씁쓸하게 중얼거리며 카운터에 앉았다.
그리고 낮게 중얼거렸다.
"이렇게 가면 어쩌라는거야. 던힐 다 훔치라는거야?"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담배에는 눈길도 주지않았다.
그저, 성예가앉아있던 의자에 앉아 눈을 감았을 뿐이었다.
"내가진짜, 고삐리아줌마보려고 떠지지도않는 눈 떠서 매일 찾아왔고만.
진짜 이렇게 가버리기냐…"
그는 픽 웃으며 눈을 떴다.
그리고 기지개를 쫙 피며 말했다.
"내 인생이 다 그렇지 뭐."
단념한걸까?
그의 입가엔 싱글싱글 미소가 지어져있었다.
편의점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그는 크게 소리쳤다.
"어서오세요! 고삐리 아줌마의 이십사시간 편의점 대타 민다혼입니다~, 맛있는거 많이많이 사가세요!"
그렇게 그녀의 편의점 알바를 대신 뛰어주며 하루가지났다.
다음날, 다다음날에도 편의점에 그녀는 오지않았다.
돌아오지않는 그녀를 기다리며,
그는 웃으며 그녀의 시간대에 편의점알바를 받아 일을하기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문득, 그는 그녀가사라진 길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기도한다.
[고삐리 아줌마.-end-]
※
헤헤, 안녕하세요 빨간여우에요!
저번에 많은분들이 단편재미있게 봐 주셔서
무척이나 기뻤답니다!
이번에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해요!
음,
이번소설은 좀 부족한감많이 느껴지는데…
하하.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기를…
여러분사랑해요♡
첫댓글 헉! 어디간고야 고삐리 아줌마! 돌아와 흑흑.. 이힝 남주 멋있는데.... 아잉 번외 보고파효♡
여우:) 번외를 염두에 두고 쓴 소설이랍니다! 다시보니 필요없을것같기도하지만, 헤헤 그래두 번외쓸거야요. 히히 감사드려요! N홀릭님소설 재밌게보고있답니다♡
재미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성예 어디 간걸까여ㅠ.ㅜ번외 기다릴게요6ㅇ^
여우:) 감사드려요~~ 성예.. 어디루가버린걸까요.ㅠ 번외두사랑해주세요♡
고삐리 아줌마 알바중에 막 나가도 되는지 몰라...?ㅋ 난 애기 낳으면 이빈이 처럼 키워야즤~ㅋ 재밌었구요! 번외 원츄!
여우:) 맞아맞아, 대책없이 알바중에 막나가구.. 실제로저러면....ㄷㄷㄷㄷ 히히 이빈이너무좋음♡ 번외편두사랑해주시길..
ㅜㅜ 번외가 필요해요~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 ㅋㅋ
여우:) 네네! 번외편을 염두로쓴 소설입니다요! 히히, 금방번외로찾아뵐게요^^!
캬캬..번외에는 고삐리아줌마가 돌아오겠군요~~ 기다리겠습니다.
여우:) 캬캬캬 아무래도그렇겠죠? 저는 해피를추구한답니다♡
고삐리 아줌마!다혼이 받아줘요!!번외 기다릴게요~ㅋ
여우:) 맞아맞아! 다혼이 받아줘요!! 아님나한테넘기등가*=_=* 히히, 번외도사랑해주세요♡
저번에 귀신고등학교 읽고 빨간여우님의 다음 작편을 무지무지 기대했었는데.. 역시 그 기대에 부응하는 듯.. ㅋㅋ 아아.. 재밌어요. 번외 기다릴게요.♡
여우:) 정말정말정말요?? 히히, 재밌으셨다니 너무너무 좋아요!! 번외편두 열심히쓸게요!
번외편 써주실거죠?! 아 너무 재밌어요~
여우:) 네네! 번외편 쓸거야요. 히히, 재밌게봐주셔서 감사감사♡
헉 성예아그렇게가버리면어떡하니ㅠㅠ돌아오렴흑흑 번외기대할게요
여우:) 히히, 네네! 편의점을 버리고 가버린 성예. 실제로저런다면...ㅎㄷㄷㄷㄷ....특별판님소설두기대기대♡
첨쓰는 댓글~ 재밌다아~~~~~~~ㅋㅋ 번외 스피드 고고~무브무브-ㅋ
여우:) 재밌다니다행이에요! 번외고고고!<<얼른쓰기나..ㄷㄷㄷ
오오 재밌어요 ㅎㅎ 번외번외번외!
여우:) 네네! 감사드려요! 번외편 지금쓰러 고고싱@!
다혼이 대단해요!!이야...너무 재밌어요! 번외기다릴께요!
여우:) 다혼이대단해요? 히히히히히히.<< ㅇㅈㄹ 감사드려요 번외편 고고싱♡
재밌어요~~! 번외 꼭꼭 써주세요ㅋㅋㅋ
여우:) 네네! 번외편올렸답니다, 번외편 고고싱!!♡
주인공들 이름이 넘 이쁜것같아요~~ 이빈이♥히힛
여우:)아, 정말요? 히히, 감사드려요!♡
재밌네염()
여우:)히히 다행이네요~ 감사드려요!♡
재밋어욤1이빈이귀여ㅑ워요`
여우:) 너무너무감사해요! 이빈이귀여워>ㅁ<꺄악♡
재밌어요 ㅋㅋㅋ 실제 알바에선 실컷욕먹고 짤린텐뎅..;; 이거 읽기전에 방금 귀신고등학교 읽고왔어요 ㅜ 여태 읽으면 다 리플 달다가 귀찮아서 오늘 첨으로 눈팅했는데찔려서..ㅋ 눈팅하면 안되겠네요 암튼 저는 지금 번외보러 고고싱~
여우:) 히히 저는 손팅을사랑한답니다♡ 리플달아주셔서 여우는행복♡
번외좀 주세요!!!!다혼이 멋지네요ㅋㅋㅋ
여우:) 네네! 번외 고고싱!!